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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미국과 영국, 현대 저널리즘의 사상적 기초를 닦았던 그곳에서마저 언론이 사회적 요구에서 '탈골'되고 있다는 사실을. 그러고보면, 저널리즘이란 제도는 전세계적인 위기 같은데, 한국 언론계는 저널리즘의 복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무엇을 해낼 수 있을까요? 저널리즘이란 제도의 소멸은 결국, 민주주의의 붕괴를 앞당길 수밖에 없단 점에서, 시민으로서 나는 뭘 할 수 있을까...역시 고민하게 만드네요. 한국언론의 개혁을 위해 주체적인 언론 수용자의 역할을 요구했던 책,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를 가슴 쿵쾅이며 읽었던 독자라면, 분명, 좋아할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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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읽어봐도 뜻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처음 5쪽만 보더라도, 욕망, '이상'과 현실, 기본값, '근대성' 이론, 사회적 '행위', 그런데도, '상상' 가능, 사회적 '형식', 지원, 환상, 자율성, 중심성, 응집력, 영속성 등등의 용어가 정확히 또는 적절히 번역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원서를 구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