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계속 보이는 책이었지만, 막상 구매하기에는 다른 책에서 순위가 밀리던 책이었다. 하지만 자꾸만 눈에 밟히는 그런 책이 있지 않은가? 나에겐 이 책이 그랬고, 강렬한 색감의 표지도 한 몫 했다고 생각된다. 내용은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으며, 인문학을 약간은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은 경우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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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이벤트로 읽게 된 카밀라 팡 저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작가가 과학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통해 사회가 정의한 '표준' 너머의 삶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실패에 절망하지 말 것, 대신 거기에서부터 배워라'란 구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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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은 자기 수용과 자존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 각자가 자신의 개성과 존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사회적 기준이나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않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과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사회적 압력과 비교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독자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경쾌하면서도 심오한 이 책은 모든 이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라는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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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라서 미묘한 인간관계조차 전부 배워서 터득해야 하는 저자의 이야기인데... 과학에 빗대 인간관계를 관찰한 그녀의 탐구기가,, 진짜 재미있다. 젊은 나이에 이런 책을 쓸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기도 하다. 나는 살아가면서 내게 무한한 즐거움을 안겨준 과학을 통해 ... (인간에 대한 질문들의) 해답을 찾았다. 인간은 모호한 조냊이며 종종 모순적이고 이해하기 힘들지만, 과학은 신뢰할 수 있고 명확하다. 과학이 가르쳐주는 것이 신경전형성을 가진 사람이든 신경다양성을 가진 사람이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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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덮어뒀다가 다시 보고 푹 빠졌다. 인간관계를 단백질의 특징과 비교해서 설명할 때... 이런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작가의 병력이 축복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치열한 투쟁이 이토록 독창적인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긍정하는 결과로 남았다니.... 게다가 신선하고 군데군데 발견되는 위트가 지루하지 않았음. 손으로 적은 듯한 소제목이나 도표 등이 보는 재미가 있어서 더 좋은 느낌으로 남운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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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어보니 타인의 시선에 맞추기보다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불필요하게 깎아내리거나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가 큰 위로가 되었고, 자존감과 자기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은 타인의 시선과 기대 때문에 스스로를 작게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기 존재를 숨기거나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통해 더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음을 전하는 자기이해와 성장에 관한것이다. |
| 카밀라 팡의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후 읽게 되었는데 이북 대여 이벤트 해서 좋은 가격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제에 비해 번역이 매우 잘 된 제목이 저까지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를 포함해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모든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북으로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난이도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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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서 2024년으로 넘어가는 무렵 나는 심각한 자기 연민에 시달렸다.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나는 내가 어딜 가나 눈치 보고 긴장하고 겁 먹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위협적인 상황에 노출되어 자란 아이가 그대로 몸만 크고 내면은 성숙해지지 않은 것이다. 이 책 제목을 본 순간 나는 오랫동안 나를 괴롭혔던 자존감과의 줄다리기에서 정확한 맥락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범람하지만 내겐 공허하게만 들릴 뿐이었다. 나는 내가 못생겨서, 어리버리해서 싫은 게 아니었다. 나는 내가 나라서 싫고, 내 존재 자체가 미안했다. 저자 카밀라 팡은 자폐스펙트럼과 ADHD를 앓으며 과학자로서 어떤 생존 방식을 취했는지 알려준다. 단백질, 엔트로피 등에서 자신을 싫어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발견한다. 과학 지식에 따르면 불안하고 서툴고 겁 많은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내 존재에 대한 사과를 멈추는 일은 없었다. 그 이후에도 나는 작은 일 하나하나에 벌벌 떨며 나 같은 건 죽어야 한다고 절망했다. 그래도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 이제는 안다. 내가 싫은 순간을 지나면 내가 좋아지는 순간도 온다. 올해 초 이 책을 읽은 덕분이 이번 2024년은 나를 대하는 태도가 좀 더 유연해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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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는 "Explaining Humans"이다. 번역본 제목은 책의 '나오는 말' 마지막 문장들에서 인용한 것 같다. 책의 내용을 봤을 때는 원제가 더 적절하게 책 내용을 설명하는 것 같다. 원제처럼 이 책은 인간의 속성, 관계 등을 다양한 과학(생물화학, 열역학, 양자물리학 등등)적 사실들을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일부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과학을 통해 인간의 속성, 관계 등을 분석하고 거기서 해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