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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참 예쁜 그림책이다. 지금 계절과 엄청 어울린다. 연두와 초록사이사이 산딸기와 무당벌레의 잔잔한 붉은 빛까지 크레파스로 칠한 듯한 재질은 아이들이 따라그리기에도 좋다. 호기심이 많은 호야의 숲속 산책길을 따라가면 평화로움, 즐거움, 흥미진진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숲길을 걷고 싶은 아이들과 엄마들 함께 하면 여름을 맞이하며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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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작가 두 분의 친필 싸인 본을 받기는 제 생에 처음 인 것 같아요 ^^ 고이고이 간직해야죠! 아이들과 함께 보며 혹시 이 녀석들 찢으면 어쩌나 구기면 어쩌나 간이 콩알만해 졌었네요!. 호야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군요! 호야는 집 주변 숲속을 산책하고 싶어 합니다. 다음 장에서 저 웃음을 참지 못했답니다. 호야의 엄마, 아빠의 모습에 말이죠 어쩜이리 현실적인지 호야의 표정까지도요 아이들의 표정을 그대로 닮아 있네요 용감한 호야는 혼자서 숲으로 가는군요 숲 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호야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용감한 호야는 혼자서 숲으로 가는군요 숲 속에서는 어떤 일들이 호야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희 아이들과 읽을 때 가장 인기가 있던 장면은요 호야가 신나게 산딸기를 먹는 장면이였 답니다. 서로 자신들도 먹겠다며 어찌나 아우성이던지요 진짜로 산딸기가 나올때쯤 다시한번 아이들과 읽으며 산딸기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호야의 숲속 산책은 어땠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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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으로 이사온 첫 주말 호야가 집 뒤에 숲으로 산책을 가자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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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동화의 이야기는 아이들을 설레이게 하는데요 초록 연두 사이의 수풀에 얼굴을 빼꼼이 내밀고 있는 호야의 숲속여행을 담은책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생긴건 호랑이지만 귀여운 이름처럼 놀란듯한 눈이 책표지에 보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내미니 "읽어줘 읽어줘" 이 책을 다 읽고나서도 " 또 또"라는 말을 하는 책이었어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호야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어요 새로운 곳에서 호야에게 가장흥미를 끈것 집뒤에 있는 숲속 호야는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만 그곳이 어떤곳인지 모르니 일단 검색부터 해봐야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요 그렇게 부모님은 노트북과 휴대폰에 얼굴을 묻고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사이 호야는 기다리다 지쳐 '조금만 둘러봐도 괜찮겠지' 하고 집을 나섭니다 처음 만나게되는 것은 아주 큰 나무 그런데 나무에 손을 대니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호야 자연을 만나면 그 웅장함에 놀라지만 마음이 포근해지는 우리의 마음과 같네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호야는 개미도 무당벌레도 만나게되는데 이 장면에서 아이들이 곤충들 이름을 같이 이야기 하면서 수세기도 하며 놀아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렇게 신나게 숲속을 여행하던 호야는 배가 고파옵니다 배고픈 호야는 산딸기를 발견하고 한 입 먹어보다 신나게 산딸끼도 따먹고요 잼을 만들 상상도 하면서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호야가 길을 잃었어요 캠핑나온 숲속 친구들을 만나면서 호야는 숲속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요 호야를 애타게 찾던엄마와 아빠는 혼자서는 숲속놀이를 가면안된다고 신신당부하십니다 호야는 빙긋이 웃으며 말해요 숲은요 말로 할 수 없어요. 내일 같이 가봐요 출처 입력 호야는 내일 떠날 숲속여행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잔뜩딴 산딸기로 집에서 잼을 만들생각에 신이납니다 혼자서 떠난 숲속여행을 말로할 수 없다고 표현하는 호야 큰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말로는 전하기 힘들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 까요? 가끔은 어른들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을 아이의 입속에서 선명하게 그리고 명료하게 듣게되는데 그것이 아이들의 순수함 때문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호야의 부모님처럼 어쩌면 아이들이 시작해보겠다고 하는것을 "우리도 잘 모르는일이니까 너는 당연히 모르지 그러니까 일단 알아보자"라며 아이의 호기심을 막고있는 건 아닌지 하게됩니다 우연히 떠나게된 여행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은 호야 아이와 함께 이렇게 자연으로 떠나보고싶게 하는 책입니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동화의 이야기는 아이들을 설레이게 하는데요 초록 연두 사이의 수풀에 얼굴을 빼꼼이 내밀고 있는 호야의 숲속여행을 담은책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생긴건 호랑이지만 귀여운 이름처럼 놀란듯한 눈이 책표지에 보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내미니 "읽어줘 읽어줘" 이 책을 다 읽고나서도 " 또 또"라는 말을 하는 책이었어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호야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어요 새로운 곳에서 호야에게 가장흥미를 끈것 집뒤에 있는 숲속 호야는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만 그곳이 어떤곳인지 모르니 일단 검색부터 해봐야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요 그렇게 부모님은 노트북과 휴대폰에 얼굴을 묻고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사이 호야는 기다리다 지쳐 '조금만 둘러봐도 괜찮겠지' 하고 집을 나섭니다 처음 만나게되는 것은 아주 큰 나무 그런데 나무에 손을 대니 이상하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호야 자연을 만나면 그 웅장함에 놀라지만 마음이 포근해지는 우리의 마음과 같네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호야는 개미도 무당벌레도 만나게되는데 이 장면에서 아이들이 곤충들 이름을 같이 이야기 하면서 수세기도 하며 놀아요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렇게 신나게 숲속을 여행하던 호야는 배가 고파옵니다 배고픈 호야는 산딸기를 발견하고 한 입 먹어보다 신나게 산딸끼도 따먹고요 잼을 만들 상상도 하면서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호야가 길을 잃었어요 캠핑나온 숲속 친구들을 만나면서 호야는 숲속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요 호야를 애타게 찾던엄마와 아빠는 혼자서는 숲속놀이를 가면안된다고 신신당부하십니다 호야는 빙긋이 웃으며 말해요 숲은요 말로 할 수 없어요. 내일 같이 가봐요 출처 입력 호야는 내일 떠날 숲속여행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잔뜩딴 산딸기로 집에서 잼을 만들생각에 신이납니다 혼자서 떠난 숲속여행을 말로할 수 없다고 표현하는 호야 큰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말로는 전하기 힘들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 까요? 가끔은 어른들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을 아이의 입속에서 선명하게 그리고 명료하게 듣게되는데 그것이 아이들의 순수함 때문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호야의 부모님처럼 어쩌면 아이들이 시작해보겠다고 하는것을 "우리도 잘 모르는일이니까 너는 당연히 모르지 그러니까 일단 알아보자"라며 아이의 호기심을 막고있는 건 아닌지 하게됩니다 우연히 떠나게된 여행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은 호야 아이와 함께 이렇게 자연으로 떠나보고싶게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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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이사 오고 나서 처음 맞은 토요일, 아침 식사가 끝나자 호야가 말했어요. “엄마 아빠, 우리 집 뒤쪽에 있는 수에 놀러 가요.” “뭐? 숲에 가자고?”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했어?” “아이에게 숲은 위험해. 해로운 벌레도 있고, 독 있는 식물도 있어.” “깊이 들어가면 길을 잃을 수도 있지.”
엄마, 아빠랑 가자 했으면 얼마나 비현실적이었을까? 호야의 부모님은 아주아주 리얼리티 하게 “우리 동네 숲이 안전한지 일단 인터넷으로 알아보자.” 엄마 아빠는 노트북과 휴대폰으로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난 이 부분이 정말 정말 마음에 들었다. 리얼다큐를 선호하는 나에게 이 부분은 순도 100% 찐부모의 모습, 아니 현실의 우리이기 때문이다. 짬뽕 한 그릇을 위해서도 인터넷 검색을 하는데 하물며 숲에 간다는데 말할 것도 없지. 첫 부분부터 마음에 드는 전개다.
하지만 이 집 호야 또한 얼마나 현실적인가. 기다리다 지쳐 몰래 집 밖을 나와 숲으로 가버린다. 느긋하게 누워 휴대폰으로 검색하는 엄마나, 의자에 앉아 노트북을 두드리는 아빠한테 지긋함을 느끼려는데 우리 호야는 나가버린다. 아 이 얼마나 건강한 아이인가? 언제부터 우리는 행동하기 전에 검색부터 한다. 안전하고 계획적일지 모르지만, 거기엔 우연도 모험도 없다. 낯선 동네 그냥 걷다가 우연히 작고 커피 맛 좋은 카페를 만날 수도 있고, 어느 집 담장을 삐죽이 나온 장미 넝쿨을 만날 수도 있는데 이런 우연 따위는 철저히 봉쇄해 버린다. 어딘가 가자고 하면 검색부터 해대는 통에 진절머리가 나는 무계획적인 나에겐 호야는 건강함 그 자체다. 내 아이면 토닥토닥 칭찬해 줄 테다. 검색 대신 행동을 택한 호야는 나무도, 벌레도, 새소리도, 산딸기 넝쿨도 만난다. 게다가 길 잃은 호야를 위해 캠핑을 제쳐두고 성심껏 집을 찾아 주는 오지랖 넓은 친구들도 만난다. 이 친구들 호야만큼 맘에 든다. 나이가 들수록 왜 이리 오지랖이 넓어질까? 나만 그런가. 20대였다면 창피해서 애써 외면했을 일을 나서서 돕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50대 아줌마 같다. 이 책엔 건강한 호야와 숲속 친구들이 있다. 지치고 힘든 사람들은 호야와 함께 숲속 산책을 떠나보자. 아이 때로 돌아가도 좋고, 내 아이의 아이 때로 돌아가도 좋다. 책 속에서 만나는 크레파스를 부드럽게 문지른 듯한 숲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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