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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과정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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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와 세트인 책이다. 먼저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무언가를 뚝딱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이다. 아이디어책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렸다면 이 책은 아주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아이가 엄청나게 대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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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와 세트인 책이다. 먼저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무언가를 뚝딱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이다. 아이디어책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고군분투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렸다면 이 책은 아주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아이가 엄청나게 대단한 것을 만드려는 과정을 그렸다. 대단한 것을 만드려고 재료를 모으고 만들었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아이.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충격까지 받는다. 다시 만들고 다시 만들고 수정하고 바꾸어보기도 하고... 온갖 방법을 시도하는 아이의 노력이 참으로 가상하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때까지 가보자는 아이의 시도는 참으로 본받을 만하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작품에 만족스럽지 못해 화가 나버린 아이! 자신의 나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한다. 가끔 화가 날때는 멈추고 한 템포 쉬어 가는 것도 좋은 것이다. 엄청나게 대단한 작품을 만드는 고군분투기 속에 아이의 감정이 세심하게 잘 드러나 있다. 의기양양 자신감있는 모습, 의기 소침해진 모습, 화가 폭발하려는 모습...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면 참 좋겠지만 이 세상일이 사실 우리 뜻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상황 속에 주인공이 화가 나는 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그 감정에 화를 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화가 누그러지면서 또다른 시선으로 자신의 작품을 보게 된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게 아닐까? 

실수해도 괜찮다. 마음대로 안되서 화가 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고 자신의 감정이 안정되었을 때 무언가를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를 수 있다는 것!  이 아이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f*********4 2023.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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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르랴, 도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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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르랴'는 조상들의 전언을 우리는 쉽게 잊곤 한다. 과정보다는 결과, 노력보다는 등수에 더 몰두하는 오늘날의 경쟁적 사회 분위기는 도전의 미덕이나 과정이 주는 기쁨, 초심자에 대한 찬사 등은 빛이 바랜지 오래다. 이런 어른들에게 주입된 가치 때문인지 아이들도 자신의 도전이나 노력, 과정보다는 매끄럽지 못한 결과, 어마어마하지 못한 성취에 쉽게 실망하고 좌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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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르랴'는 조상들의 전언을 우리는 쉽게 잊곤 한다. 과정보다는 결과, 노력보다는 등수에 더 몰두하는 오늘날의 경쟁적 사회 분위기는 도전의 미덕이나 과정이 주는 기쁨, 초심자에 대한 찬사 등은 빛이 바랜지 오래다. 이런 어른들에게 주입된 가치 때문인지 아이들도 자신의 도전이나 노력, 과정보다는 매끄럽지 못한 결과, 어마어마하지 못한 성취에 쉽게 실망하고 좌절하곤 한다. 그래도 시도나 해보면 좋으련만 시도조차 않고 '안해요, 망할거같아요, 싫어요'라며 손사래치는 아이를 마주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이른바 '완벽주의'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한 채로 한발짝도 떼지 않으려는 모습은 아이들에게선 바로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성향의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기꺼이 추천할만한 멋진 책이다. 자신이 좇는 이상이 너무 높아 자신의 결과물에 불만족한다거나, 언니나 형의 능력과 비교해 자신을 평가절하하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어본다면 시도, 도전, 노력, 과정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빛나고 소중한 것인지 깨달을 것이다. 더불어 주인공과 닮은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면 현실의 나를 성숙하게 감싸주고 응원해줄 수있는 모습을 갖춘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j*****m 2023.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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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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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만드는 아이가 있다. 그렇다고 아주 특별한 아이는 아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오늘도 아이는 유치원에서 종이와 풀과 투명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가끔은 가방에 들어가지도 못할만큼 커다란 걸 만들기도 한다. 아이들이 그걸 만들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신났을까, 얼마나 자기나름 진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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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만드는 아이가 있다. 그렇다고 아주 특별한 아이는 아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오늘도 아이는 유치원에서 종이와 풀과 투명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가끔은 가방에 들어가지도 못할만큼 커다란 걸 만들기도 한다. 아이들이 그걸 만들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얼마나 신났을까, 얼마나 자기나름 진지했을까 생각한다. 아이의 머릿속에 들어있던 아이디어가 자기 손에서 실물로 구현될 때의 그 느낌은 늘 환희만은 아니다. 대부분은 생각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실망도 크다. 내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닌데..하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아이는 포기하지 않는다. 무엇이 됐든, 내가 생각한 것에 조금 미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아이는 다시 또 도전한다. 무엇인가가 될때까지, 내가 만족할 때까지. 그렇게 아이들은 종이와 풀과 가위를 쓸 수 있을 때부터 시작해서 스스로 흥미를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만들고 해체하고 다시 또 만들고, 부수고, 만들기를 반복한다. 그러다 간혹 꽤 그럴싸한 것이 만들어지고, 때론 스스로 대단한 발명품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었던 것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아주 근사한 것이 되기도 한다. 

사실 우리 주변의 많은 발명품들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원래 의도와는 관계없이, 때로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른 용도로 대단한 발명품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이 무언가를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고 하는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슬금슬금 빠져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한참 대근육, 소근육이 발달해야 할 시기에 어른들은 위험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아이들이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을 할 때 제약을 많이 두곤 한다. 당장 그 어른들은 어릴 때 연필깎이대신 칼로 연필을 직접 깎아 쓰기도 했을텐데 말이다. 조각칼로 인한 안전사고가 생기고 나서부터 학교에서는 조각도를 이용한 각종 미술 활동이 사라졌다. 칼로 인한 안전사고가 생기자 칼을 이용한 활동들은 다 사라졌다. 대신 이미 다 잘려져 있는 반제품 상태에서 떼어내기만 할 뿐이다. 아이들이 섬세하게 무엇인가를 만지고 만들어보면서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점차 사라지게 된 것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만지고, 만들고, 상상하고, 그것을 자기 손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좌절과 실망, 희열과 기쁨을 이젠 이렇게 책에서만 봐야 하는 건 안타깝다.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힘도 결국은 여기서 시작되는 것일텐데 말이다.

i*******o 2023.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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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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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아주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아이는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길가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만들기를 시작한다.   열심히 만들기를 끝내고 완성품을 본 아이와 조수(강아지)는 자신들이 만든 발명품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아이는 그것을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온갖 여러 방법을 시도한다. 네모로 만들어보고,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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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갑자기, 아주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아이는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 만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길가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만들기를 시작한다. 

 열심히 만들기를 끝내고 완성품을 본 아이와 조수(강아지)는 자신들이 만든 발명품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아이는 그것을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온갖 여러 방법을 시도한다. 네모로 만들어보고, 둥글게도 만들어 보고, 다리도 붙여보고 등등.. 그렇지만 그 어느 것도 엄청나게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포기하려고 한다.

그러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자기가 처음 잘못 만든 발명품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아이는 마침내 정말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조수인 강아지를 위해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만들어내게 된다.


머릿속에만 가득했던 생각들로 깡통, 요구르트 병 등의 재활용품으로 무언가를 오리고 붙이고 뚝딱 거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된다.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은 엄청나게 대단한 곳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자!

s***1 2023.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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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어린 완벽주의자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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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어린 완벽주의자들을 위하여 The most magnificent thing 원작은 2014년에 나온 것 같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출간된 것에 일단 감사를 전한다. 아이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완벽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아무런 의심없이 자신만만하게 만들기를 끝낸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는지 어딘가 부족하다. 엉망이라고까지 느껴진다. 아마 요즘말로 하면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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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어린 완벽주의자들을 위하여

The most magnificent thing

원작은 2014년에 나온 것 같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출간된 것에 일단 감사를 전한다.

아이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완벽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아무런 의심없이 자신만만하게 만들기를 끝낸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는지 어딘가 부족하다. 엉망이라고까지 느껴진다.

아마 요즘말로 하면 '망했다'라고 느껴지는 순간일 것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조이고 고치기를 시도한다. 아 얼마나 대단한 열정과 끈기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도 아이의 성에 차지 않는다.

마음 속에 그렸던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 아닌 것에 아이는 결국 화를 낸다.

그래도 참 대단하지, 화를 내면서도 또 부수고 만들기를 멈추지 않는다.

이내 손을 다치고 폭발하는 지경에 이른다.

충직한 아이의 조수이자 친구는 산책을 할 것을 권한다.

처음에는 물론 산책이 그리 효과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내 마음은 정리되고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발명품들이 완벽하지는 않을지라도 어딘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씩은 있는 것이다.

숱한 시행착오끝에 아이는 결국 자신이 원하던 엄청나게 대단한 것을 만들어낸다.

내가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씩 떠오른다.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를 내며 내팽개치는 아이

그럴듯한 아이디어는 있는데 그리지 못해서, 만들지 못해서, 자신의 재능없음에 좌절하는 아이

이 책은 화가 난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 수 있는지,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았을 때 상황이나 관점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완벽한 것을 해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은 대단한 과제집착력과 몰입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아직은 서툴수 밖에 없는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기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시행착오에서 배우며 성장하고 자라나는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기엔 아직은 세상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하다. 곁에서 지켜보는 어른만 애가 타고 안타깝다. 이 책의 아이를 보렴, 물론 너와 같지는 않겠지만 이럴 수도 있는 거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 그러면 조금은 답답한 자신의 마음과 화해가 되지 않을까.

 

 

 

 

x***i 202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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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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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읽기 전과 후에 생각하게 되는 것이 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림책 표지를 보면 뭔가 기대와 설레임을 품은 한 소녀와 부품을 물고서 그 앞을 먼저 달려가는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제목처럼 엄청나고 대단한 발명품을 기대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읽기 전에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잡동사니 같은 무언가를 수레에 끌고 가는데요. 그것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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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읽기 전과 후에 생각하게 되는 것이 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림책 표지를 보면 뭔가 기대와 설레임을 품은 한 소녀와 부품을 물고서 그 앞을 먼저 달려가는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제목처럼 엄청나고 대단한 발명품을 기대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읽기 전에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잡동사니 같은 무언가를 수레에 끌고 가는데요.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무엇을 만드는데 엄청나고 대단한 것일까요? 기대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엄청나게 대단한 것에 대한 아이의 열망에 더욱더 공감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이야기의 첫 시작은 아주 평범한 여자아이와 강아지의 등장입니다. 아주 평범하다는 것이 첫 시작이었죠. 아이는 무엇이든 뚝딱 만들고, 강아지는 무엇이든 망가뜨리지만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어느 날 세상에서 제일가는 엄청나게 대단한 걸 만들어야 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아이는 어떤 모양인지, 어떻게 작동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할 일은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고, 아이에게는 식은 죽 먹기와 같은 거였습니다. 재료를 모으고, 만들고, 다시 만들고, 시험해 보고, 하나하나 살펴보고, 다시 고정하고, 바로잡고 점검해 보고를 여러 번 합니다.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온갖 여러 방법을 시도하기도 하구요. 아이가 만든 것은 기상천외하기도 하고,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 감이 오지 않기도 했습니다.

 

 아주 아주 큰 문제는 아이에게 그 어느 것도 엄청나게 대단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었죠. 그 때 드는 감정은 만족되지 않았을 때 오는 어떻게 보면 절망감, 분노가 복잡하게 섞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말이죠. 손가락마져 다치고 맙니다. 폭발하게 되는 아이에게 산책을 권하는 강아지 친구 덕분에 마음 속 폭풍이 잦아드는 시간을 함께 가지죠. 조금만 시선을 돌리고 돌아오니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뭔가 대단한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그 과정 속에서 다시 도전을 하는 아이의 모습과 그 아이를 지지해 주고 함께 해 주는 강아지의 모습이 계속 응원하게 만듭니다.

 

 

 

YES마니아 : 골드 a*****0 202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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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읽고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읽고" 내용보기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읽고 나니 이 책도 얼른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여자아이와 강아지는 이 책에선 환상의 콤비와 같은 모습을 좀 더 보인다. 대단한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 옆에서 강아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가 발명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좌절하자 아이에게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을 읽고" 내용보기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읽고 나니 이 책도 얼른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아이와 강아지는 이 책에선 환상의 콤비와 같은 모습을 좀 더 보인다. 대단한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 옆에서 강아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가 발명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좌절하자 아이에게 산책을 권유한다. 산책이 해결방법이 될 수 있을까 싶었던 것도 잠시, 아이는 산책을 하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고 자신이 만들었던 발명품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실패작이라고만 생각했던 발명품들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었다. 아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훌륭한 발명품을 만들어낸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과정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던가.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실패할까 봐 걱정하고 성공의 경험만 아이들에게 주려고 한다. 부모가 살아보니 실패의 경험을 하게 되면 이 경험으로 인해 슬퍼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며 좌절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패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실패의 과정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
또한 좌절하고 있는 아이에게 잘하라고 채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강아지처럼 말없이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것이 오히려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c*******4 202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