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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에 정발된 작품 중 하나인 마왕성에서 잘자요 23권 리뷰입니다. 쿠마노마타 카기지 글과 그림 작가 분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나올 때마다 구매해서 보고 있어요 그리고 마왕성에서 잘자요라는 작품이 정말 힐링이라는 점 다들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자 재미있어서 완결이 안났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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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기존의 작품성을 잘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특히 장편 작품의 경우 이런 부분들을 놓치기 쉽고 그럼으로써 작품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이야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의 유지이고 이런 점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작가의 실력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읽은 마왕성에서 잘 자요 23권의 경우 권수를 거듭할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매우 놀라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한 분량임에도 초반과 비슷한 느낌의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잘 섞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단원의 변화를 보일 타이밍이라 생각하는데 지금과 같은 느낌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명확한 반전을 이룬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는데 왠지 이 작품의 작가는 그것을 이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매우 기대가 되는 점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작품을 이어오는 것을 독자로서 가까이 지켜보았기에 작가의 실력에 하등 의문이 없으므로 앞으로의 전개가 걱정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마왕성에서 잘 자요 23권의 에피소드는 미래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분량의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변함없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의 결말도 지금과 같은 느낌으로 잘 마무리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는 변화의 시기라고도 생각하는데 유연하게 전개를 틀어버림으로서 재미를 유지한다는 점에 매우 신선했으며 다음을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은 이번 마왕성에서 잘 자요 23권이었으며 얼른 다음을 외치게 되는 마력이 있는 좋은 한 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