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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저도 천 원만 깎아주세요!!"
""아줌마! 저도 천 원만 깎아주세요!!"" 내용보기
한 꼭지의 글 한 편 마다마다 달려있는 꼬리말들을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이 꼬리말들에서 스님 주시는 모든 가르침을 다 받아 읽습니다.무릎을 탁! 치기도 하고 소리없이 미소만 짓기도 하고풉!하고 터뜨리기도 하고빵! 터져버리기도 합니다.원제스님의 이번 책 속에는 ...그 어떤 위대한 영성 서적 속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해학과 웃음과 풍류가 함께 합니다.그렇게 가볍고 유쾌
""아줌마! 저도 천 원만 깎아주세요!!"" 내용보기
한 꼭지의 글 한 편 마다마다 달려있는 꼬리말들을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이 꼬리말들에서 스님 주시는 모든 가르침을 다 받아 읽습니다.

무릎을 탁! 치기도 하고
소리없이 미소만 짓기도 하고
풉!하고 터뜨리기도 하고
빵! 터져버리기도 합니다.


원제스님의 이번 책 속에는 ...

그 어떤 위대한 영성 서적 속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해학과 웃음과 풍류가 함께 합니다.

그렇게 가볍고 유쾌한 말씀의 재미에 빠져 깔깔대며 웃다가도, 갑자기 툭! 하고 던져주시는 저 날카로운 질문들에 뚝!하고 정신차리게도 됩니다.

가볍거나 무겁거나 재미있거나 혹은 감동어린 이야기 꼭지들을 그냥 그냥 흘리듯 내보내주시면서도, 스님께서는 끊임없이 눈앞을 가리켜 보이십니다. 손가락 끝만 보지말고 제발 달을 좀 제대로 보아라 하시며 끊임없이 절차탁마를 주십니다.

마치 청익請益 온 한 제자를 바로 앞에 앉혀두시고 이런 저런 말씀들로 공부를 확인시켜주시는 듯 하십니다.

잘한다 크게 칭찬도 해주시며 곧장 법을 보여주시더니, 갑자기 정색하시고 힘 좀 빼라! 경책하기도 하십니다.

인연의 크기에 연연하며 법계가 맺어준 일대사 인연을 자랑삼아 떠들던 제게, 스님의 히트텍 이야기를 전하시며, '그 마음을 들키지 말았어야지!' 하셨습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그릇의 크기만 재어가며, 감히 누구의 공부 그릇이 크다 작다를 논하던 제게 '그릇에 크기가 어딨느냐, 그릇을 깨야지!' 하셨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그 말 한 마디가 그리 어렵더냐고 혼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마지막엔, 원래부터 극락이었던 이 사바세계에서 온전히 자기를 잘 써먹어가며 중생 놀이 잘 해보라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선 저도 모르게 씨익~ 웃어버렸습니다.

이제 그 스님의 모든 말씀을 온전히 잘 받아 지니며 세상을 잘 굴려 보겠습니다. 온전히 비우고 온전히 눈앞을 살아보겠습니다. '나'를 선물로 부리며 한번 잘 살아보겠습니다.

하여~
저도 스님따라 살짝 중얼거리면서 이만 책장을 덮습니다.

"아줌마~~ 저도 천 원만 깎아주세요~~!!"

*
멈춤없이 잘 흐르고 집착 없이 잘 굴리는 것, 이것이 바로 중생 놀이입니다.

*
까마귀는 까악까악, 목탁은 또록또록, 원제는 폴짝폴짝.

*
삶이 시작된 순간, 우리는 이미 수행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
네, 허공을 나는 까마귀는 그렇게 까악까악 울고, 봄비맞은 목련은 그렇게 툭툭 떨어지는 것입니다.

*
남는 게 없어야지,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수행입니다.

*
공부는 영험이 없고, 망상만 재주를 부리고 있구나, 원제야. 조심히 살펴가자꾸나.

*
헛애가 될 줄 알았더라도, 그렇게 슬쩍 한번 웃어주고 다시 애를 써주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한 수행자입니다.

*
바로 눈앞입니다.

*
'나'에게서 확연히 벗어나 '눈앞'으로 돌아가는 것, 단지 이뿐입니다.

*
의미만 두지 않으면, 사람도 세상도 이를 데 없이 한가하고 좋습니다.

*
"명백하십니까?"

*
여기에서 당신의 의미부여는 멈춰질 수 있는가요?

*
네, 바로 눈앞입니다.
그래서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습니다.

*
침묵은 단지 말 없음이 아닙니다.
그 모든 말들이 펼쳐지는 공적함이라는 근원인 것입니다.

*
과연 나는 진리를 받아들일 비움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이제 당신도 그만 깨어날 때가 되지 않았는가요?

*
삶으로 증명해야지만, 그렇게 삶으로서 제대로 살아나야지만, 비로소 진짜가 되는 것입니다.

*
저는 이렇게 자승자박합니다. 네, 저는 이렇게 '원제놀이'합니다.

*
네, 먼지 한 점은 이런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그렇게 미리 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
도적이 칼을 들고 오면 그 칼을 빼앗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칼을 가지고 도리어 그 도적을 찔러 죽이는 데 써야 하는 법입니다.

*
법당을 짓고, 불상을 모시고, 경전을 간행해야만 불사인가요. 불사는 애초부터 온 시방세계의 그 모든 방식으로 언제나 떠들썩합니다. 과거에도 그러했고, 지금에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
그 모든 깨달은 중생은 자신의 중생 인연을 그 어디에도 머무는 바 없이 상황에 맞게끔 잘 굴려낼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중생 놀이'입니다.

*
그렇게 온전하게 비어 있으면, 이렇게 온전하게 흐르는 것입니다.

*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은 짧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공덕은 무한합니다.

*
"아줌마, 천 원만 깎아주세요."


**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선향지 합장 올림




j*******o 2023.06.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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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선의 대중화란 느낌?!!
"조사선의 대중화란 느낌?!!" 내용보기
저자의 체험과 주제별로 등장하는 인물속에서 그리고 일어난 상황 속에서 마치 예리한 핀셋으로 짚어내는 듯한 일갈이 인상 깊었습니다. 문득문득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 경계를 투명하게 바라보며 스스로 돌이켜보게끔하면서 재미도 있고 쉬운 말로 잘 풀어놓은 책인것 같습니다.특히 "이우주대도인 스님"편에서 웃음이 빵 터졌었네요.그리고 어려울 수 있는 불교의 조사선과 가르침
"조사선의 대중화란 느낌?!!" 내용보기
저자의 체험과 주제별로 등장하는 인물속에서 그리고 일어난 상황 속에서 마치 예리한 핀셋으로 짚어내는 듯한 일갈이 인상 깊었습니다. 문득문득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마음 경계를 투명하게 바라보며 스스로 돌이켜보게끔하면서 재미도 있고 쉬운 말로 잘 풀어놓은 책인것 같습니다.
특히 "이우주대도인 스님"편에서 웃음이 빵 터졌었네요.
그리고 어려울 수 있는 불교의 조사선과 가르침의 뜻은 알아도 실천이 쉽지않고, 마음 경계에 이를때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 지 에피소드별로 새겨둘 멘트들도 마음에 잘 들어옵니다.
마음 공부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23.06.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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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내가 선물이었다니^^
"헐~~내가 선물이었다니^^" 내용보기
책이 주는 힘은 한 줄, 한 단어로 이미 충분한 위로와 공감이됩니다.선물이라는 단어는 그래서 참좋은 선택입니다그것도 선물로서의 나라니..늘 부족해서 힘들고 ,쫒아가느라 지친 그간의 삶을 보면나, 선물이라는 스님의 표현은 비로소 나를 갈증에서 쉬게 해줍니다나,선물이었구나.아직 열지않았을뿐.. 이제 이 껍질을 벗고 나를 통해 모든 진리들이 경험되고펼쳐지는 것을 남은 생
"헐~~내가 선물이었다니^^" 내용보기
책이 주는 힘은 한 줄, 한 단어로 이미 충분한 위로와 공감이됩니다.
선물이라는 단어는 그래서 참좋은 선택입니다
그것도 선물로서의 나라니..
늘 부족해서 힘들고 ,쫒아가느라 지친 그간의 삶을 보면
나, 선물이라는 스님의 표현은 비로소 나를 갈증에서 쉬게 해줍니다
나,선물이었구나.
아직 열지않았을뿐.. 이제 이 껍질을 벗고 나를 통해 모든 진리들이 경험되고
펼쳐지는 것을 남은 생동안
그렇게 즐감하길 눈을 감고 그려봅니다.

사람마다 책을통해 받아들이는 교감과 위로가 다르겠지만,0
스님께서 대중에게 무엇을 전해주시든 각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선물이 될수 있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5 2023.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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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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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스님의 새로운 신작입니다   p67 '나 라는 존재를 육체와 동일시하는 오래된 습성으로 나온 나이를 중심으로 산다면  우리는 그저 늙어갈 뿐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없는 마음을 중심으로 산다면  우리는 눈앞으로 소멸의 자유마저도 누리게 될것입니다'   '온세상이 그 모든 것들이 선지식으로 이미 와 있었구나 갇혀사는 나를 알지 못했기에 이렇게 활달하게  펼쳐져 있는
"눈 앞의 자유" 내용보기

원제스님의 새로운 신작입니다

 

p67

'나 라는 존재를 육체와 동일시하는

오래된 습성으로 나온 나이를 중심으로 산다면 

우리는 그저 늙어갈 뿐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없는 마음을 중심으로 산다면 

우리는 눈앞으로 소멸의 자유마저도 누리게 될것입니다'

 

'온세상이 그 모든 것들이 선지식으로 이미 와 있었구나

갇혀사는 나를 알지 못했기에 이렇게 활달하게 

펼쳐져 있는 진리를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했구나'

 

나의 밀도를 낮추면서 눈앞을 밀도를 높이면

눈앞의 진리를 찾을수 있고 자유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원제스님이 이 책을 통해서 여러번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눈앞

'눈앞은 이미 오래전 부터 눈앞으로 있었 왔습니다

결코 감출 수도 없는 진리와 잃을 수도 없는 천하가 그렇게

시작도 끝도 없는 확연한 눈앞으로 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과 함께 눈앞의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책을 통해

눈앞의 진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j******0 2023.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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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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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주문하고 받았습니다.편안하게 다가오는 문장들속엔인생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스스로 깊히 사유할 수 있게 해주는지혜의 길을 가르켜 주십니다.이 또한 선물입니다.책을 펼쳐 선물을 열었으니이제는 '나' 라는 선물을열어 보겠습니다.'부처가 부처를 보내, 부처로 하여금 부처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p.176-예... 분명 큰 선물인 '나' 입니다.내가 나
"선물같은 책" 내용보기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편안하게 다가오는 문장들속엔
인생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스스로 깊히 사유할 수 있게 해주는
지혜의 길을 가르켜 주십니다.

이 또한 선물입니다.
책을 펼쳐 선물을 열었으니
이제는 '나' 라는 선물을
열어 보겠습니다.

'부처가 부처를 보내, 부처로 하여금
부처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p.176-

예... 분명 큰 선물인 '나' 입니다.

내가 나를 보내, 나로 하여금
나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늘, 감사드립니다 _()_



l*****9 2023.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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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을 읽고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을 읽고" 내용보기
원제스님의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을 읽고 비 오는 날 소리 냬어 읽어 보았는데 도심에서도 자연 소리 고즈녁한 산사를 느낄 수 있었다.  가끔 미소짓게 하고, 한 번은 빵 터지게 하고 .......... 참나를 찾는 중생들에게도, '중생놀이'를 하는 분들께도 귀감이 되는 책! 수행은 사람의 상황과 필요에 따른 선택 사항이지 의무사항은 아니다.  그것은 목마름을 느끼는 자가 물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을 읽고" 내용보기

원제스님의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을 읽고

비 오는 날 소리 냬어 읽어 보았는데 도심에서도 자연 소리 고즈녁한 산사를 느낄 수 있었다. 

가끔 미소짓게 하고, 한 번은 빵 터지게 하고 ..........

참나를 찾는 중생들에게도, '중생놀이'를 하는 분들께도 귀감이 되는 책!

수행은 사람의 상황과 필요에 따른 선택 사항이지 의무사항은 아니다.  그것은 목마름을 느끼는 자가 물을 구하려고 동분서주 하는 것과 같고, 목마르지 않은 사람에게 억지로 물을 떠먹일 필요가 없는 것과도 같다. (p.82) ~~~ 수행은 간절 '절'자 하나로 끝이 난다.

j****4 202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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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내용보기
사람의 호시절은 이미 눈앞으로 온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자신의 열린 안목만큼, 그렇게 진리도 살아나는 것입니다.진정한 자유는 생사를 벗어나는 것을 뜻하는 것만이 아닙니다.오히려 그 생사로 들어가서 그 어떤 머묾이나 집착 없이 생사를잘 굴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나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나, 아직 열리지 않은 선물" 내용보기
사람의 호시절은 이미 눈앞으로 온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자신의 열린 안목만큼, 그렇게 진리도 살아나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생사를 벗어나는 것을 뜻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생사로 들어가서 그 어떤 머묾이나 집착 없이 생사를
잘 굴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나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j***9 2024.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