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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과 늦음의 연속속에서도..
"느림과 늦음의 연속속에서도.." 내용보기
작가의 인생이 '느림'과 '늦음'의 연속이었지만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글쓰기로 이겨내는 부분이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독하게 열심히만 살았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세상의 속도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나아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또 저자는 “ 현재를 기준으로 내 인생이 끝났다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때 친한 사람과 스몰톡을 나눠도 좋습
"느림과 늦음의 연속속에서도.." 내용보기
작가의 인생이 '느림'과 '늦음'의 연속이었지만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글쓰기로 이겨내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독하게 열심히만 살았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세상의 속도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나아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또 저자는 “ 현재를 기준으로 내 인생이 끝났다고도 생각하지 마세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때 친한 사람과 스몰톡을 나눠도 좋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위로를 주는 책 속의 한 구절이 훨씬 크게 힘이 됐습니다. 지금 마음이 힘들다면 나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책을 찾으러 서점으로, 도서관으로 가보세요. 사람에게 받는 상담보다 책이 주는 위로가 훨씬 더 강력하고 따스합니다. 한 번만 경험하면 알게 될 것입니다.” 라고 하는데 저 또한 생각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었으면 합니다!

s*********0 2023.05.27.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잘하고있는 나보다 하고 있는 나를 응원할때
"잘하고있는 나보다 하고 있는 나를 응원할때" 내용보기
이 책은 불안과 걱정이 끝이 없는 인생에서 느리고 답답하다고 스스로 자책하는 독자를 위 해 작가님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여러 위로와 조언들을 해주는 책이예요.   작가님은 초등학교 18년차 교사라고 해요. 처음 저자의 약력을 읽고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교사생활하시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독서로 푸셨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작가님이 꺼내놓은 이
"잘하고있는 나보다 하고 있는 나를 응원할때" 내용보기

 

이 책은 불안과 걱정이 끝이 없는 인생에서 느리고 답답하다고 스스로 자책하는 독자를 위

작가님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여러 위로와 조언들을 해주는 책이예요.

 

작가님은 초등학교 18년차 교사라고 해요. 처음 저자의 약력을 읽고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교사생활하시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독서로 푸셨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작가님이 꺼내놓은 이야기들은 그 생각을 무색하게 만들었어요.

작가님의 인생을 따라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응원하게 되기도 했어요.

카페에서 동무와 주절이 주절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듯 했어요. 그만큼 이 책을 읽는 시

간들이 편안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순간순간 나의 인생들이 스치듯이 지나

갔어요.

10대부터 40대까지의 인생을 돌아보면, 왜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왔는지 모르겠어요. 10대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공부하나에 매달려 있었고, 20대 때는 취업을 위한 별별 시험

들, 30대 때는 연예 결혼, 40대인 지금은 아이에 매달려 있네요.

이런 내가 어떨 땐 한심하기도 답답해요. 아마도 불안감 때문이겠죠.

 

“불안과 걱정은 삶이 지속되는 한 계속 될 것이고 가까스로 허들

을 넘기면 또 다른 코스가 주어지는게 결국 우리네 인생일 테니말

이야. P48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와 그대로 멈춰진것만 같은 내 상황에 큰 괴리감을 느꼈다는

작가님의 말에 눈물이 나고 말았네요.

작가님은 이런 인생의 고난들이 있을때 마다 독서를 통해 이겨냈다고 해요.

그런 경험들이 모여서 ‘독서마디’라는 마음 치료법 인생의 정수를 찾을 수 있었는지도 모르

겠어요.

‘독서마디’는 마디가 있어 비바람에 흔들리더라도 쉬이 꺾이지 않는 대나무처럼 독서를 꾸

준히 하면 마음에 단단한 마디가 생겨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게 된다는 의미라고하네요.

그러면서 독서를 하루 두쪽, 매일 5분씩이라도 하라고 권장하고 있어요.

작가님의 독서는 치유의 독서였는데 나의 독서는 언제나 전투적이였어요. 배우기 위해 읽었

고,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서 읽었죠. 더 많은 정보를 얻기위한 독서.그래서 인지 독서는 나

에게 힘겨운 또 하나의 짐 같은것이 였어요. 나는 치유가 아닌 욕심의 독서를 하고 있었나봐

요.

그래서 도전하려 해보려해요. 전투적이 아닌 숨통을 틔우게 하는 독서.

괜찮아~ 부담가질 필요없고, 조금 읽어도 상관없어라고 말해주는 작가님이 권하는 독서와

글쓰기를 시도해 봐야겠어요.

작가님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그래도 하루는 충실해야한다고 조언해요.

왜냐하면

 매일의 일상이 모여 꿈의 마디가 된다” P242

때문이죠.

그리고 완성도 좋지만 미완성의 미학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내 인생의 지도를 펼쳐 이따금 따뜻하고 먼 시선으로 나의 지점

을 바라봐주자. 그러면 알게될 것이다. 우리는 미완성인 존재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가기에 인생을 채워가는

행복이 있음을” p279

 

목표를 향해 빨리 달려야 하는게 익숙한 나를 놓아야 할때, 작가의 말처럼 속도보단 인생의

밀도와 일상의 온도를 높여야 할 때인가 봐요. 매일을 감사할줄아는 작가님을 응원하고 싶

어지고, 나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작가님의 바람대로 나는 이 책을 읽고 편해졌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러길 바라면서

작가님 말을 남깁니다.

 

“크고작은 불안과 걱정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면, 인생의 속도가

느리다면, 당신도 나처럼 책으로 힘을 얻고 단단한 느림으로 다시

한걸음 내딛기를 바란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하루5분의 독서가

팍팍했던 당신의 인생을 촉촉하게 바꾸어 줄것이다” P22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8 2023.06.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나 할 법한 고민과, 내게만 몰아치는 것 같은 풍파 속에 '독서'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할 법한 고민과, 내게만 몰아치는 것 같은 풍파 속에 '독서'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내용보기
올해부터 ‘만 나이’를 적용한다는 것이 내겐 너무나 큰 위로다. ‘불혹’. 그놈의 ‘불혹’ 때문에 작년부터 자신을 바라볼 때마다 씁쓸했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는데, 지금 내 모습은 왜 이렇지? 1년 뒤에 내가 드라마틱하게 변화되있을거 같지 않은데? 라는 자기 소모적인 물음을 1년동안 가지고 살았고, 올해는 ‘이제는 만나이까 아직 아니잖아
"누구나 할 법한 고민과, 내게만 몰아치는 것 같은 풍파 속에 '독서'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내용보기
올해부터 ‘만 나이’를 적용한다는 것이 내겐 너무나 큰 위로다. ‘불혹’. 그놈의 ‘불혹’ 때문에 작년부터 자신을 바라볼 때마다 씁쓸했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는데, 지금 내 모습은 왜 이렇지? 1년 뒤에 내가 드라마틱하게 변화되있을거 같지 않은데? 라는 자기 소모적인 물음을 1년동안 가지고 살았고, 올해는 ‘이제는 만나이까 아직 아니잖아?’라는 심심한 위로를 스스로에게 건네고 있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적인 부분까지 과도하게 솔직하게 적힌 글을 보고 적잖이 당황했고, 그러나 글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사연들을 읽으며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하는 위로를 받았다. 불혹 즈음 누구나 한번 해볼법하지만 다른사람에게 말하기엔 망설여지는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또, ‘독서’가 저자가 그 시간들을 어떻게 버티게 해줬는지 알게되면서 자연스레 저자가 권하는 ‘작게 읽기’에 호기심이 생긴다. 아직 ‘짬’나는 시간에 무심코 폰을 만지며 유투브를 탐색하지만, 의지적으로 ‘책’을 펼쳐보려 한다. ‘만 나이’ 불혹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있겠지 라는 기대는 별로 없다. 기대하면 초조해질 것 같다. 이 책처럼 좋은 책들이 함께 한다면 책과 담벼락을 쌓고 살던 내가 ‘유투브’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 정도는 되지 않을까.



e****i 2023.05.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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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내용보기
작가는 느리고 늦음으로 인한 불안을 책읽기, 그것도 작게 읽기를 통하여 극복하고 있다. 임신도 늦고, 내 집마련도 늦고, 거기다 성격까지 느려서 많은 어려움과 불안을 겪고 있었지만, 다른 무엇이 아닌 잠깐 잠깐의 책읽기를 통해서 위로와 평안과 지혜를 발견하고 있다. 우리 중에도 늦고 느린 것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내용보기

작가는 느리고 늦음으로 인한 불안을 책읽기, 그것도 작게 읽기를 통하여 극복하고 있다.

임신도 늦고, 내 집마련도 늦고, 거기다 성격까지 느려서 많은 어려움과 불안을 겪고 있었지만, 다른 무엇이 아닌 잠깐 잠깐의 책읽기를 통해서 위로와 평안과 지혜를 발견하고 있다.

우리 중에도 늦고 느린 것 때문에 불안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p*****a 2023.05.2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내용보기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한다고? 처음에는 독서에 관한 책인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읽어보니 이책은 독서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었습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때로는 함께 슬퍼하고 때로는 함께 웃으며 오랜만에 단숨에 책한권을 읽어버렸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한 책을 여러번 곱씹으며 제대로 읽어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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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한다고? 처음에는 독서에 관한 책인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읽어보니 이책은 독서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었습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때로는 함께 슬퍼하고 때로는 함께 웃으며

오랜만에 단숨에 책한권을 읽어버렸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한 책을 여러번 곱씹으며

제대로 읽어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작게 읽기를 실천하여 행복의 길로 나아가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작가가 독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 나도 뭔가 도전해보고 싶게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입니다. 또한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도 주어 굴곡진 인생길의

지팡이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t*******i 2023.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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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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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쪽씩 읽기는 자기계발서에서 일을 작게 나누어 조금씩 해나가는 전략과 비슷한, 지혜로운 스킬인 것 같다. 마음챙김에 관한 자기계발서들이 시간을 내어 명상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명상을 독서로 대체한 것 같다. 저자는 그러한 자기계발서를 읽을 것이 아닌 거 같고 자연스레 터득한 것 같다.  시간이 없어 독서를 못한다는 게 일반사람의 생각인데, 작은 1인용 책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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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쪽씩 읽기는 자기계발서에서 일을 작게 나누어 조금씩 해나가는 전략과 비슷한, 지혜로운 스킬인 것 같다.

마음챙김에 관한 자기계발서들이 시간을 내어 명상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명상을 독서로 대체한 것 같다. 저자는 그러한 자기계발서를 읽을 것이 아닌 거 같고 자연스레 터득한 것 같다. 

시간이 없어 독서를 못한다는 게 일반사람의 생각인데, 작은 1인용 책상을 두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퇴근 후 아이 하원 시키기 전 30분의 독서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지혜인 것 같다. 

 
a*****9 2023.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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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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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느껴지는 목을 쪼는 답답한 공기. 태양의 열기를 뿌리치지 않고 주는 대로 머금는 니보다 나이가 많은 우리 집은 오늘 아침에도 변함없이 어여 일어나 밖으로 나가라고 신호를 보낸다. 이른 아침, 벌써부터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아스팔트의 열기와 지구 중력을 넘어서는 강력한 열기의 무게는 나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힘들게 만든다. 그럼에도 자전거를 타고 도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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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느껴지는 목을 쪼는 답답한 공기. 태양의 열기를 뿌리치지 않고 주는 대로 머금는 니보다 나이가 많은 우리 집은 오늘 아침에도 변함없이 어여 일어나 밖으로 나가라고 신호를 보낸다. 이른 아침, 벌써부터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아스팔트의 열기와 지구 중력을 넘어서는 강력한 열기의 무게는 나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힘들게 만든다. 그럼에도 자전거를 타고 도심의 사막을 벗어나기 위해 가까운 공원으로 향했다.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해주는 온 몸의 수분들이 땀구멍 여기저기서 흘러나와 다시 증발하고, 물을 마시며 다시 수분을 공급하는 일련의 과정 후 공원에 도착했다. 더위보다 무서운 전기세 덕분에 에어컨은 고이 모셔두고 이른 아침부터 공원 사이사이로 피신해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사람이 많은 것을 선호하지 않는 나는 혼자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탐색한 끝에 나무와 나무 사이에 가로질러 있는 긴 그늘에 앉는다.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이 더위도 지나가니라는 주문을 외우고 있는데, 눈앞에 조그마한 개미들이 보인다. 이른 아침부터 그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여럿이 모여서 운명을 다한 사체를 옮기고 있다. 그 옆에는 개미굴을 파고 있는 개미 군단들이 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니 입으로 작디작은 돌멩이를 옮기고, 또 옮기고 있다. ‘살기 위해라는 분명한 목적의식으로 먹이감을 옮기고 집을 짓고 있는 건 아니겠지만, 본능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그들의 근면, 성실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처럼 인간인 우리는 개미를 본받아 열심히 살아야 하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 쯤, 몇 미터 앞에서 속도감을 느끼며 질주해 오고 있는 아이들의 자전거 군단들이 힘을 합쳐 먹이를 옮기고 있는 그들을 밟고 지나가 버린다.

순간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 잘못 된 건가? 그들이 노력의 대가가 고작 이런 어이없는 죽음인가?

 

100세 시대라는 요즘, ‘개월로는 1,200개월, 시간으로 따지면 876,000 시간. 태어나면서 미래를 생각하는 미래중독자인 호모 사피엔스는 오늘도 내일을 위해 살아간다. 증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미리 선행학습을 해야 하며, 고등학교에서 내신과 수능을 잘 받기 위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생기부를 걱정해야 하며, 명문대학 간판을 위해 마치 DNA에 새겨진 것처럼 책과 씨름을 한다. 마지막 관문이라고 여긴 대학의 문에 발을 내디디고 나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다시 좋은 직장을 위한 시험들, 승진을 위한 경쟁들, 아이들의 교육들 등 끝이 없는 문제들과 마주한다. 오늘을 살고 있지만 언제나 내일을 모레를 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긴 때가 언제인가? ‘땀과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불변의 법칙을 신성해 온 우리는 현재를 희생해 미래를 사들이고 있다. 미래를 불안해하며, 걱정하고 염려하면서 현재에 눈을 감고 있다. 지금은 다시 오지 않는다. 한 품에 안기던 자그마한 아이가 어느 새 뛰어다니고 이제는 안길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 만큼 클 동안 는 무엇을 했는가? 아이를 위해, 가정을 위한다는 핑계로 일에만 몰두한 결과 는 무엇을 얻었는가? 동시에 는 무엇을 잃었는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이의 성장과정을, 나의 반쪽과 지금의 젊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가?

 

카르페 디엠현재에 충실하고, 현재를 즐기자, ‘아모르파티인간은 어차피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 고난과 역경 또한 나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헤쳐 나가자.

 

이 책은 지은이의 일상을 적은 일기 같은 책이다. 쉽지 않는 삶의 경험들을 내려놓음‘(책으로)채움으로서 극복해 간다. 짧은 에세이이지만 인생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g 2023.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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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서평]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내용보기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어 난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책은 1장 바람이 분다  이 불안과 걱정의 끝은 과연 어디쯤일까 2장 독서 마디  인생의 기로에서 나는 늘 익기를 만났다 3장 느림의 묘미  느림의 임계점을 넘으면 또다른 내가 된다 4장 마흔의 시간  인생의 밀도와 일상의 온도를 높여야 할때 5장 마음의 기초  하루 두쪽으로 시작하는 마음 챙김 독서법 6장 소확독
"[서평]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내용보기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어 난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책은 1장 바람이 분다  이 불안과 걱정의 끝은 과연 어디쯤일까

2장 독서 마디  인생의 기로에서 나는 늘 익기를 만났다

3장 느림의 묘미  느림의 임계점을 넘으면 또다른 내가 된다

4장 마흔의 시간  인생의 밀도와 일상의 온도를 높여야 할때

5장 마음의 기초  하루 두쪽으로 시작하는 마음 챙김 독서법

6장 소확독 일상  매일 내게 커피 한잔의 독서를 주기로 했다

7장 비로소 지금  오늘도 서툴지만 단단한 느림으로 한 걸음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 저자는 말한다 하루 5분이 효과가 좋은 마음 챙김 방법의 시간이다. 

잠시 펼친 책에서 사람마음을 단박에 맑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글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작게 읽기로 책을 만나며 평온을 찾았다. 책을 읽다보니 '느려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렸다.

크고 작은 불안과 걱정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면 인생의 속도가 느리다면 당신도 나처럼 책으로 힘을 얻고 단단한 느림으로 다시 한걸음 내딛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으며 많이 공감했다. 나도 나만 너무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 삶속에 한숨과 눈물이 나오는데 책을 읽는 시간으로 저자처럼 단단한 멘탈의 소유자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느려도, 늦어도 괜찮아.'라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고 흔들리던 멘탈도 잘 부여잡고싶다.

위기 상활잉 올때마다 책을 집어들고 읽었다는 저자는 문장을 읽어나가자 마음이 조금씩 차분해졌다고 한다. 그런 저자를 보고 나도 마음이 불안하고 집중이 잘 안될때 책 한권 꺼내들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요즘 퇴사 후 구직기간이 길어질수록 마음도 점점 불안하고 기약이 없는 긴 싸움?에 지치고 힘든데 그때마다 내 옆에 있는 책 한권을 읽어내려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인생의 기로에서 늘 읽기를 만나고 홀로 읽는 시간을 가지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갔다는 저자의 글처럼 나도 힘든 생활, 마음이 벅차고 힘들때 잠깐씩 책읽는 시간을 가지면서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탄탄하게 해주는 읽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생의 지혜도 배워야겠다.

또한 저자는 이럴까 저럴까 하는 지나친 걱정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막연한 걱정은 걱정하는 마음을 키울뿐 아니라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걱정과 행동을 분리시켜 지금 당장 할수있는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다. 걱정과 후회가 유난히 많았던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것도 책이었다. 책들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마인드컨트롤을 멈추지 않았고 계속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웠다.

저자의 글을 읽고 마치 내얘기를 하는듯했다. 나도 걱정이라면 빠지지 않고 미리 겁먹고 걱정을 하는 편이다. 해보지도 않고 걱정을 한적도 많다. 마음이 약해지고 걱정으로 마음이 뒤덮일때 저자처럼 나도 책을 읽으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해야겠다. 

저자는 삶의 이런저런면에서 느린 사람이었고 인생에서 느리고 늦어진 순간이 숱하게 많은 편이다. 그래서 늦거나 뒤처진 사람의 절망, 좌절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조금 느려도 자신의 방향과 속도로 가면 된다고 외치고 싶었고 나처럼 느린 이들을 위해 작게 읽기를 권하고 싶었다. 세상의 속도에 절망하거나 남과의 비교로 좌절하기보다 매일 5분이라도 자신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기획했다.

작게 읽기는 매일 5분이라도 내 마음을 챙기겠다는 작지만 단단한 의지이다.

언젠가 친구가 나에게 '넌 외유내강인것 같아. 난 그런 너의 모습을 닮고 싶어.' 라고 했다. 친구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상사가 내가 본 00씨는 할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라고 뭔가 단호함이 있다고 했다. 생각해보면 지난날 난 외유내유였다. 사소한 말투에 신경쓰고 누군가 나에게 잘못 말해도 툭하고 마음의 끈이 떨어진듯 상처를 받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저자처럼 나도 책을읽었다. 주말에 할 일도 없고 약속없었을때 책을 읽는걸 좋아해서 펼쳐들었는데 책읽기의 효과인지 모르겠으나 어느순간 단단하고 강단이있는 내가 되었다. 더이상 누군가의 말에 크게 상처받지도 않는다. 그래서 저자가 얘기한 작게 읽기의 힘을 믿고 공감이 많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꼈고 공감된 부분이 많았다.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이 책이 조금 느리고 늦어진 당신에게 작은 위로이자 하나의 희망이 될수있기를 이라고 하며 책을 마치는데 충분히 위로가 되었고 작게 읽기의 힘이 이렇게나 크다니 놀라웠다. 조금 느리지만 작게 읽기를 하면서 삶의 방향과 행복을 찾아가는 내가 될수 있을것 같다. 마음이 흐트러지고 힘들때마다 꺼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6 2023.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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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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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어야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거실 식탁 위에는 다 읽어 내지 못한 책이 4-5권이 있어도, 또 자연스레 신간은 무엇이 나왔는지 살펴본다. 책 욕심이 많은 반면에 다 소화하지 못하는데 대한 부끄러움도 같이 일곤 한다.   그래서 김은 작가의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를 읽게 되었다.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더 잘 읽는 방법이 있으리라는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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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어야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거실 식탁 위에는 다 읽어 내지 못한 책이 4-5권이 있어도, 또 자연스레 신간은 무엇이 나왔는지 살펴본다. 책 욕심이 많은 반면에 다 소화하지 못하는데 대한 부끄러움도 같이 일곤 한다.

 

그래서 김은 작가의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를 읽게 되었다.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더 잘 읽는 방법이 있으리라는 믿음에서였다.

 

 

김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고, 이전 저서가 있고, 아이를 키우며 일도 하며 글도 쓴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 같다. (나의 일- 글쓰기- 육아) 

 

부러움이라는 원초적인 감정이 올라온다. 그러나 첫 장부터 작가는 자신이 저지른 선택으로 인한 현실적 고통(눈 앞에서 내집 마련의 기회를 놓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서둘러 했던 집계약이 두고두고 저자의 발목을 잡게 되었다)을 토로한다. 이 책 첫 장의 제목이 망한 인생이라니. 작가도 나처럼 두 발을 이 땅에 딛고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하는 맘이 든다.

 

어릴 적부터 다소 느린 아이였다는 저자에게는 입시도 힘들었고, 교대 졸업 후 직장 생활, 5년마다 부임하는 학교에서의 신규업무와 직장상사(교장선생님)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 가치관과 신앙이 같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 결혼 후 10년간 이어진 난임 등 매 순간이 난관과도 같았다. 아무리 긍정회로를 돌리려 해도 안 될 때가 있다. 옆에서는 다들 저만치 앞서서 나가고 있다고 느껴질 때. 그럴 때 저자는 책을 읽었다고 했다. 나도 그랬다. 친구들보다 7-8년 먼저 시작한 육아에 한없이 고립된 섬처럼 느껴질 때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고전도 읽고, 격월로 발간되는 계간지, 데일리 신문 등 종이 위 활자들을 친구처럼 곁에 두고 읽었다. 주방에 서서도 읽고, 거실 건조대에 빨래를 널다가도 잠깐 매트에 앉아 읽고. 책들은 항상 그 자리에서 말없는 친구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데보라 레비 살림비용’, 이디스 워튼 여름’ ‘이선프롬’, 젊은작가상 수상집의 매해 새로이 등장하는 신생작가들의 글과,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김승옥 단편선, 도리스레싱, 영화 각본집들.

 

책을 읽으며 수십 번이고 고개를 주억거리고, 잊고 싶지 않은 문장은 소리내어 읽기도 했다.

 

그러다가 점점 나오는 책들을 빠짐없이 읽고 싶다는 조급함과 과욕이 생겨난 것 같다. 번아웃이 책 읽기에서 생겨나면 리딩 번아웃이 아닐까. 욱여 넣는 식으로 독서를 하고 있는 내게, 이미 많이 읽기를 경험한 뒤 독서의 배신을 쓰고, 이번에는 작게 읽기라는 새로운 방식을 체득한 김은 작가는 내게 처방전을 줄 수 있는 저자라는 믿음이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한 부분은 바로 5인데,

부제가 하루 두 쪽으로 시작하는 마음 챙김 독서법 이다.

 

틈새 시간 5분의 책 읽기는 일상에서 수시로 가질 수 있는 충전이다. 마음 충전이고, 인생 충전이다. 시간이 날 때 단순하게 즉각 행동하는 찰나의 독서다. 나는 이를 작게 읽기라 부른다. (중략) 일상의 루틴이자 당연한 습관으로 자리 잡은 5분은 그냥 5분이 아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찰나의 5분이 매일 꾸준히 이어진다면 결국 한 권의 책을 완독할 수 있기에 각 5분은 소중한 조각들이 된다. 그 조각들이 어우러져 형상화한 한 권의 책 읽기는 의외로 힘이 세다.

 

보통은 책읽기라고 하면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을 펼치고 집중. 1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 주어져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5분의 일상시간에는 sns의 짧은 영상, 쇼츠를 보면서 보내곤 한다. 그러나 그 영상은 즉각적인데 반해서 거의 남는게 없다. 때로는 상대적 박탈감에 영상을 종료할 때 더욱 우울해질 때도 있다.

 

작가가 제안하는 작게 읽기는 꽤나 흥미롭고, 이 정도면 나도 읽겠는데 싶은 마음이 든다.

 

작게 읽기를 지속해서 실천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소개 한다. 첫 번째로는 정해진 일과 전에 책 읽기를 추천한다. 이는 매일 일정하게 정해진 일과를 진행하기 전에 작게 읽기를 먼저하는 것을 가리킨다. p197

 

아이하원과 작게읽기를 1+1세트로 묶는 방법은 오 이런방법이? 하면서 웃음지었던 부분이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기 전에 작게 읽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아이 하원시간 전에 내 일상 자체에 여유를 가진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같았다. 이때 집안일이나 영상보기가 아니라 책을 읽으며 감정적으로 차분해 지는 것이다. (사실 아이를 데려오기 전에 엄마가 여유를 가지는 건 정말 중요하다. 이후 컨디션에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그 다음으로는 book first 원칙 지키기를 들 수 있다. 말 그대로 우선순위의 꼭짓점을 독서에 두는 것이다. 흔히 독서는 좋은 행동이지만 급하지 않다고 여기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기가 쉽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먼저 하는 게 현명한 태도가 아닌가.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책부터 먼저 읽는다는 발상이 대단히 중요하다. p198

 

마지막으로는 생각하지 말고 즉시 실천하기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방법이자 인생 성공 비결이기도 하다. 부지러하고 과단한 결단을 내릴 줄 아니느 사람이 과실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미루지 않고 실천하는 일상이 그만큼 중요하다. p198

 

하루 두 쪽, 매일 5분을 읽는 작게 읽기도 마찬가지다. 일과 중 틈틈이 짧게 실행되지만 그렇지 못한 하루는 전혀 다르다. 5분이라도 책을 읽은 성취감이 쌓인 일상은 그래서 특별하다.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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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 작년보다 많이 읽고, 부지런히 독후 활동을 하는 것. 여기에 하나 더해진 것은 바로 로컬 독서동아리 활동인데, 지인과 이웃이 아닌 사람들, 대신 책읽기에 관심이 있는 로컬맘들을 모았다. 용기를 내서 모였지만, 생각보다 한 권의 책을 오롯이 읽어낸다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의 연락은 주최자의 고민이 된다. 2-300페이지의 단행본을 단기간에 읽는 것이, 한 주의 많은 책을 읽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안다. 김은 작가가 제안한 것처럼 하루 5, 읽은 쪽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펴고 5분은 오롯이 집중하는 것. 그렇게 열흘, 20, 한 달이면 낱장의 페이지들 사이사이 내 느낌과 감상이 더해져 크레이프 케익처럼 켜켜이 쌓인 한 권의 책 읽기가 될 것이다.

 

나처럼 리딩 번아웃을 맞이한 사람이거나, 혹은 한 권의 책을 독파하는데 늘 실패하는 이거나, 꾸준하게 독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d 2023.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