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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탕 가게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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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꿈 꾸고 싶으세요. 즐겁고 재미있는 꿈이 좋겠네요. 늘 그런 꿈만 꾸면 좋을까요. 무서운 꿈을 꾸는 것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꿈이 좋겠습니다. 무섭고 기분 안 좋은 꿈을 꾸면 일어나서도 마음이 별로지요. 꿈을 마음대로 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하는군요. 어쩌면 그래서 꿈을 파는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꿈은행이 나오는 동화 본 적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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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꿈 꾸고 싶으세요. 즐겁고 재미있는 꿈이 좋겠네요. 늘 그런 꿈만 꾸면 좋을까요. 무서운 꿈을 꾸는 것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꿈이 좋겠습니다. 무섭고 기분 안 좋은 꿈을 꾸면 일어나서도 마음이 별로지요. 꿈을 마음대로 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하는군요. 어쩌면 그래서 꿈을 파는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꿈은행이 나오는 동화 본 적 있는데, 이번엔 꿈사탕 가게네요. 일본말 제목은 꿈은행인데. 한국말로 지은 꿈사탕 가게가 더 어울리는 듯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오늘도 꿈사탕 가게》는 아직 못 봤어요. 이번에 만난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는 두번째 이야기예요. 세번째 이야기도 나왔더군요. 첫번째 못 봐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언젠가 볼지도 모르고 못 보면 말죠. 꿈사탕 가게 주인은 펭펭이에요. 펭귄이겠지요. 모구모구(우물우물)는 꿈을 먹는다는 상상의 동물 맥인가 봅니다. 펭펭이 모구모구한테 손님 꿈을 보여주면 모구모구가 먹고 사탕으로 만든답니다. 신기하네요. 꿈사탕 가게에 온 손님은 자신이 꿈 꾸고 싶은 사탕을 사 가요. 그런 꿈사탕 정말 있으면 한번 사 먹고 싶네요.

 꿈사탕 가게에는 손님이 많이 왔어요. 한 꼬마 손님은 가게 안에 들어올까 말까 하다가 떠나려 했어요. 그 모습을 본 펭펭이 꼬마 손님을 불러서 차를 함께 마셔요. 펭펭은 꼬마 손님이 편하게 말할 분위기를 만들었네요. 꼬마 손님은 무서운 꿈을 자주 꿔서 꿈사탕 가게에서 좋은 꿈을 사면 좋은 꿈을 꿀까 했는데, 돈이 없었어요. 꼬마 손님이니 돈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릴 때 교과서에선가 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돈이 없어서 단풍잎으로 물건을 산.

 펭펭은 꼬마 손님이 꾸는 무서운 꿈을 사탕으로 만들고 꾸고 싶은 꿈으로 바꿔주겠다고 해요. 펭펭과 모구모구는 꼬마 손님 집으로 함께 가요. 꼬마 손님이 잠들고 꿈을 꿨어요. 처음에 꾼 꿈은 좋았어요. 꼬마 손님이 커다란 푸딩을 먹고 다음에는 인어가 되는 꿈을 꿨어요. 모구모구는 꼬마 손님 꿈을 먹었는데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어요. 펭펭은 그걸 보고 꼬마 손님을 깨웠어요. 안 좋은 꿈을 꿀 때는 잠에서 깨는 게 좋겠습니다. 모구모구는 꼬마 손님이 꾼 좋은 꿈만 먹었겠네요.

 꼬마 손님이 잠들자 펭펭과 모구모구도 거기에서 잠을 잤어요. 꼬마 손님이 무서운 꿈을 꾸면 깨우려고. 아침이 되자 접시 위에는 사탕이 두 개 있었어요. 꼬마 손님이 펭펭한테 어떻게 꿈사탕을 만들었느냐고 하니 그건 영업비밀이다 하더군요. 모구모구는 어떻게 꿈사탕을 만드는 건지. 신기하네요. 꼬마 손님은 자신이 나쁜 꿈만 꾸지 않았다는 걸 알았어요. 그건 맞는 말이죠. 우리도 잘 때 이런저런 꿈을 꾸지만 기억하는 건 깨기 얼마 전 꿈이잖아. 꿈사탕 두 개에서 하나는 꼬마 손님한테 주고 나머지 하나는 펭펭이 가져와요.

 나중에 꼬마 손님이 나쁜 꿈을 꾸면 다시 가게에 오라고 펭펭이 말했는데, 시간이 흘러도 꼬마 손님은 오지 않았어요. 꼬마 손님은 그 뒤에 좋은 꿈을 더 잘 기억하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날 가게 앞에 쿠키가 놓여 있었어요. 펭펭과 모구모구 얼굴과 닮은 쿠키였어요. 그건 꼬마 손님이 두고 간 거겠습니다.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24.10.23. 신고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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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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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꿈사탕 가게는 오늘도 손님들로 바빠요.밝은 얼굴로 들어와 웃긴 꿈을 사 가는 손님들이 특히 많네요.그런데 꿈사탕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문밖에서 서성이는 꼬마 손님이 보였어요.꿈사탕 가게 주인 펭펭은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건넵니다.일이 끝나서 차 한 잔 마시려던 참이니들어와서 차를 드시고 가라고요..가게 안으로 선뜻 들어오지 못하고서성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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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꿈사탕 가게는 오늘도 손님들로 바빠요.

밝은 얼굴로 들어와 웃긴 꿈을 사 가는
손님들이 특히 많네요.


그런데 꿈사탕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문밖에서 서성이는 꼬마 손님이 보였어요.

꿈사탕 가게 주인 펭펭은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건넵니다.

일이 끝나서 차 한 잔 마시려던 참이니
들어와서 차를 드시고 가라고요..

가게 안으로 선뜻 들어오지 못하고
서성이는 손님을 배려하는
꿈사탕 가게 주인 펭펭.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어요.



꼬마 손님은 펭펭에게 마음을 열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냅니다.

바로 꼬마 손님은
계속 나쁜 꿈만 꿔서
잠들기가 무서운데
좋은 꿈을 살 돈이 없어서
가게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던 것!

펭펭도 무서운 꿈만 꿔서
잠들기 싫었던 때가 있었기에
꼬마 손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잠시 고민하던 펭펭은 꼬마 손님에게
좋은 제안을 하나 합니다.

바로 나쁜 꿈을 사탕으로 만들고
꾸고 싶은 좋은 꿈사탕으로 바꾸자고요!

이런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장면에서
펭펭이가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떠올려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 보는 게 좋단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니까.
그건 인생에서 선물 같은 일이거든."

자기계발서에서 나 볼법한
필사 문장을 그림책에서 발견하니
기쁨은 배가 되네요!

그렇게 해서 펭펭과 모구모구는
꼬마 손님의 집으로 가서
잠들 때까지 지켜주다
손님의 꿈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무서운 꿈 때문에
잠들기가 무섭다던 손님의 꿈이
온통 즐거운 꿈이지 뭐예요?!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과연 꼬마 손님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겁게 잠을 청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꼬물이에게
누구나 무서운 꿈을 꿀 수 있고,
항상 나쁜 꿈만 꾸는 게 아닌
즐거운 꿈도 잔뜩 꾼다는 걸 이야기해 주며
꿈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꼬물이가 엄마 아빠한테
혼나거나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잠이 들었을 때 항상 울며 깼던 것 같아
잠들기 전엔 꼭 꼬물이에게 따뜻하게 말해주고
많이 안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꿈사탕 가게 책은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스토리라
잠자리 그림책으로 읽기 너무 좋아요.

이렇게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지는 그림책을
읽고 나면 분명 기분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무서운 꿈은 싫지만 손님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펭펭과 모구모구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무서운 꿈을
꾸려고 노력한 꼬마 손님..
모두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도전해서 달콤한 경험과
시간을 선물받을 수 있었네요.

읽어볼까 말까 고민될 때는
그냥 읽어 보세요!
이 책은 인생에서 선물 같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p******l 2023.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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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내용보기
길벗스쿨의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는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꿈사탕'이라는 예쁜 단어와 표지의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띠지에 나온 MOE 그림책상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일본의 그림책 월간지 《MOE》에서 그 해에 출간된 30권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그림책 전문점, 서점의 아동 도서 담당자 3천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순위를 매긴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내용보기

길벗스쿨의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는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꿈사탕'이라는 예쁜 단어와 표지의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띠지에 나온 MOE 그림책상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일본의 그림책 월간지 《MOE》에서 그 해에 출간된 30권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그림책 전문점, 서점의 아동 도서 담당자 3천 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순위를 매긴다고 하니 믿을 만한 작가겠네요.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꿈사탕 가게. 꿈을 사탕으로 만든다는 발상이 재미있네요. 콘도우 아키 작가의 '오늘도 꿈사탕 가게'를 먼저 봤더라면, 어떤 꿈들을 사탕으로 만드는지 나올 것 같습니다.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는 영업이 끝난 꿈사탕 가게에 꼬마 손님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계속 나쁜 꿈만 꾸는 꼬마 손님이 기분 좋은 꿈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고민합니다. 펭펭이 손님들의 꿈을 보여 주면 모구모구가 그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드는데, 무서운 꿈을 찾는 손님은 거의 없고, 모구모구도 얼얼한 매운맛이 나는 무서운 꿈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 보는 게 좋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린 펭펭이 꼬마 손님의 나쁜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꾸고 싶은 꿈사탕과 바꾸길 제안합니다.

 

꼬마 손님의 꿈을 들여다보는 펭펭과 모구모구. 다행히도 꼬마 손님은 즐거운 꿈을 꾸다가 마지막에 무서운 꿈을 꾸네요. 커다란 푸딩이 잔뜩 나오는 꿈, 인어가 되어 헤엄치는 꿈을 예쁜 사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쁜 색깔의 사탕을 머리맡에 두면, 무서운 꿈을 꾸지 않을까요?

 

펭펭과 모구모구 두 캐릭터에만 검정색을 썼고, 그 외의 등장 인물이나 배경에는 밝은 색상을 써서 책을 보는 내내 따뜻했습니다. 펭펭과 모구모구의 얼굴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해서 표정 변화를 어떻게 표현하려나 했는데, 피곤함이 가득한 눈이 재미있네요. 꼬마 손님이 잠자리에 드는 과정은 귀엽고, 꿈을 먹은 모구모구의 통통해진 모습도 재밌습니다. 여러 꿈 중에 푸딩꿈과 인어가 된 꿈을 넣은 것도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펭펭, 모구모구, 꼬마 손님 캐릭터가 모두 둥글둥글해서 순하고 친근함이 느껴져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습니다.

 


 

d****k 2023.05.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내용보기
어젠 어떤 꿈 꿨어? 안꿨어!   저희집 아침 대화는 꿈 이야기로 시작될 때가 있어요.   아이들의 꿈 속이 궁금하곤 해요. 그 곳에 나는 있는지, 아이들은 어떤 모험을 하는지   한 때는 "이따가 꿈에서 만나~" 하며 약속을 하고 자곤 했어요. 고맙게도 잠드는 걸 무서워하지 않은 아이들이었고. 이따 만나고마 약속하고는 잠드는 시간이 행복했죠 일어나선 왔냐고 서로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내용보기

어젠 어떤 꿈 꿨어?

안꿨어!

 

저희집 아침 대화는

꿈 이야기로 시작될 때가 있어요.

 

아이들의 꿈 속이 궁금하곤 해요.

그 곳에 나는 있는지,

아이들은 어떤 모험을 하는지

 

한 때는

"이따가 꿈에서 만나~"

하며 약속을 하고 자곤 했어요.

고맙게도

잠드는 걸 무서워하지 않은 아이들이었고.

이따 만나고마 약속하고는

잠드는 시간이 행복했죠

일어나선

왔냐고 서로 묻곤 하는

의미없지만 재미있었던 하루하루들이었답니다.

 

"꿈"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참 많아요.

"잠"과 "꿈"은 일상이지만 일상을 비껴선 부분이 많아

제겐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소설 속 이야기처럼

꿈을 사고 파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럼 어떤 형태로 팔면 좋을까요?

책? CD? 카드?

 

여기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


 

표지 속 펭귄은 누구일까?

뒤에 보이는 통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너희는 기억에 남는 꿈이 있어?

어떤 꿈이라면 살 것 같아?

꼬마손님은 왜 꿈사탕 가게에 온 걸까?

너흰 꿈사탕 가게에 가고 싶어? 왜?

 

표지를 보며 질문을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가려 질문을 합니다.

아이들은 또 어떤 질문을 가지고 있을까요?

 

 

  • <그림책 하브루타>
  •  
  • <제목으로 질문 만들기>?
  • "꼬마손님과 꿈사탕 가게"로 질문을 만들어 볼까?
  • - 꼬마손님은 누굴까?
  • - 꿈사탕의 맛은 어떨까?
  • - 꿈사탕은 어느 정도 크기일까?
  • - 꼬마손님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 - 꼬마손님은 몇 살일까?
  • - 꿈사탕은 얼마일까?
  • - 꿈에 따라 사탕의 가격이 다를까?


 

"어서오세요, 꿈사탕 가게입니다."

꿈사탕 가게는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

 

펭펭은 꿈사탕 가게의 사장님,

손님들의 꿈을 펭펭이 보여주면

모구모구가 그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듭니다.


 

어느날 가게 앞에서 서성이는 꼬마손님을 만납니다.

 

계속 나쁜 꿈을 꿔

기분 좋은 꿈을 사고 싶었다는 꼬마 손님..

 

하지만 돈이 없는 꼬마 손님을 위해

펭펭은 고민을 합니다.

긴 고민 끝에

나쁜 꿈을 사기로 합니다.

(모구모구는 내키지 않아 하지만요)

 

그렇게 보게 된 꼬마 손님의 꿈!

나쁜 꿈에 가려 기억조차 못했던 좋은 꿈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꿈은 꿈사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나쁜 꿈은 마음에 선명하게 남아서 또 꾸면 어쩌지 걱정하게 돼요. 하지만 손님은 이렇게 멋진 꿈도 꾸고 있었답니다.

그러니 괜찮을 거예요.

앞으로는 이 사탕이 손님을 지켜 줄테니까요.

자, 받으세요. "

 

우리는 어쩌면

나쁜 일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내게 생기는 좋은 일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꼬마손님을 지켜주는

꿈사탕처럼

우리를 지켜 주는 건

부정적이거나 불안한 생각이나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기억, 행복했던 기억이 아닐까요?

 

나쁜일이 생기는 걸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일이 생길까 두려워

그 일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건 더욱 안타까운 일이죠.

 

좋았던 기억의 힘으로

내게 닥치는 힘든 일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면

좀 더 멋진 삶을 살아가는

단단한 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림책 독후활동>

 

-꿈사탕 만들기-

1. 내가 꾸었던 꿈, 꾸고 싶은 꿈을 이야기 해보아요.

2. 떠오르는 장면을 종이에 그리고 색칠합니다.

3. 그린 장면을 보고 주요 색깔 2~4가지를 고릅니다.

4. 클레이, 천사점토+물감, 플레이도우 등의 점토를 활용해 사탕을 만듭니다. 너무 많이 둥글리기를 하면 색이 예쁘지 않으니 몇 번만 굴려줍니다.

5. 예쁜 유리병에 데굴데굴 담아서 넣어줍니다.

6. 라벨지에 꿈그림을 요약해 그려 붙입니다.

7. 나만의 꿈사탕 완성!

 

만들기가 힘들 때에는 그림으로 나타내도 됩니다 ^^

 

-그림책 하브루타(공통)-

1. 마음에 드는 장면 하나 정하기

2. 그 장면으로 질문 만들기

3. 질문 중 하나를 정해 짝과 이야기 나누기

- 짝과 순서를 정해 질문에 대한 생각 먼저 말하기, 친구의 의견 묻기(너는 어떻게 생각해?)

-한 사람의 질문이 끝나면 다른 사람의 질문으로 하기

4. 짝을 바꾸기

- 만약 같은 짝이 다시 된 경우(운명)에는 다른 질문으로 해도 됨

5. 바뀐 짝과 같은 질문으로 3번과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 나누기

6. 짝과 나눈 이야기를 말하기

- 자신의 생각이나 짝의 생각

- 같은점 다른 점 혹은 느낀 점

 

---

예스24 리뷰어스 클럽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한 글입니다

 

 

m*******i 2023.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꿈사탕이 필요하다ㅋ
"나도 꿈사탕이 필요하다ㅋ" 내용보기
표지그림부터 너무 귀여워서 싱쿵하네요.ㅎ 표지그림에는 이 책의 주인공들인 꿈사탕가게의 가게 주인 펭펭이와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드는 모구모구예요. 펭펭이를 보면서 같은 펭귄인 펭수와 겹쳐보이네요ㅋ   꿈사탕가게는 이름그대로 꿈사탕, 즉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가게예요. 이 가게는 손님들의 꿈으로 사탕을 만들기도 하고, 여러가지의 바람으로 손님들이 가게를 찾
"나도 꿈사탕이 필요하다ㅋ" 내용보기

표지그림부터 너무 귀여워서 싱쿵하네요.ㅎ

표지그림에는 이 책의 주인공들인 꿈사탕가게의 가게 주인 펭펭이와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드는 모구모구예요.

펭펭이를 보면서 같은 펭귄인 펭수와 겹쳐보이네요ㅋ


 

꿈사탕가게는 이름그대로 꿈사탕, 즉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가게예요.

이 가게는 손님들의 꿈으로 사탕을 만들기도 하고, 여러가지의 바람으로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와 꿈사탕을 사요.


 

그런데 어느날, 한 꼬마손님이 악몽을 꾸지만 돈이 없어서 꿈사탕을 못 사는 걸 본 펭펭이 고민을 해요.

악몽을 꿈사탕으로 만드는 일이 모구모구한테도 힘들지만 팔리지않으니까요.

그 때 펭펭이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해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 보는 게 좋단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니까.
그건 인생에서 선물 같은 일이거든."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펭펭이는 어떤 결정을 하고, 꼬마손님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는 예쁜 그림을 보며 책으로 확인해봐요^^

저는 꿈사탕가게에서 어떤 꿈을 사고싶을까?

하지만 잠들기 전에 꿈을 정할 수 있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행복한 꿈사탕을 먹어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다면 저도 사고싶네요. 둘째가 잠에서 깨어 울 때가 종종 있다보니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꿈사탕을 먹어서 행복한 꿈을 꾸며 깊게 자고 잘 일어났으면 하는 맘으로요.

꿈사탕을 살 수는 없어서 행복한 꿈을 정할 수 없지만, 그림책을 읽고 행복해졌으니 지금의 감정은 행복으로 정해졌다는~

*본 포스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l 2023.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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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길벗스쿨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길벗스쿨" 내용보기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콘도우 아키 글 그림황진희 옮김길벗스쿨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인 꿈사탕 가게가 있어요.가게 주인인 펭펭이 손님들의 꿈을 보여 주면모구모구가 그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든답니다.꿈사탕 가게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어요.그러던 어느날 꿈사탕 가게에 무서운 꿈때문에 잠들기가 힘든 꼬마 손님이 찾아 왔어요. 꼬마 손님의 고민을 들은 펭펭은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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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콘도우 아키 글 그림
황진희 옮김
길벗스쿨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인
꿈사탕 가게가 있어요.
가게 주인인 펭펭이 손님들의 꿈을 보여 주면
모구모구가 그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든답니다.

꿈사탕 가게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꿈사탕 가게에
무서운 꿈때문에 잠들기가 힘든 꼬마 손님이 찾아 왔어요.


꼬마 손님의 고민을 들은 펭펭은 꼬마 손님의 나쁜 꿈을 사탕으로 만든 후
꾸고 싶은 꿈사탕과 바꾸는 것을 제안하게 돼요.



꼬마 손님의 꿈을 지켜보는 펭펭과 모구모구.

과연 꼬마 손님은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꿈을 살 수 있는 꿈사탕 가게라니~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봤어요.


어릴 때 무서운 꿈을 꾸고 나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었는데
원하는 꿈을 사서 행복하게 잠든다면 밤이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




찾는 손님이 없어 진열장마다 가득한
무서운 꿈사탕이지만
꼬마 손님을 위해 또 다시 무서운 꿈사탕을 만드는 펭펭.
매운맛이 나서 먹기 싫은 무서운 꿈을 먹는 모구모구.

타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그들을 위해 애쓰는
펭펭과 모구모구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또한 잠드는 것이 두려운 꼬마 손님은
펭펭의 제안으로 다시 나쁜 꿈을 꾸는 용기를 내요.


다시 꿈을 꿔야 무서운 꿈을 사탕으로 만들 수 있는 거니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펭펭의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를 떠올려 봤으면 좋겠어요.


"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 보는 게 좋단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니까.
그건 인생에서 선물 같은 일이거든."



잠들기 전 달콤한 꿈사탕 가게로 떠나는 꿈을 꾸고 싶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판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6 2023.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도서]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내용보기
매일 악몽에 시달린다는 초등 아이를 위해 좋은 기회를 얻어 책을 읽게 되었다. 일단 사진처럼 그림이 너무 귀엽고 침대도 나오고 몽글몽글한 색채감이 좋았다. 펭귄이 주인공이자 해결사 역활을 해주는데  재미있는 캐릭터라서 부담없이 볼수있었다. 꿈사탕 가게에서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사탕을 싫어 하는 사람도 없을 뿐 아니라 어른인 나도 사
"[도서]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내용보기

 


 

매일 악몽에 시달린다는 초등 아이를 위해 좋은 기회를 얻어 책을 읽게 되었다.

일단 사진처럼 그림이 너무 귀엽고 침대도 나오고 몽글몽글한 색채감이 좋았다.

펭귄이 주인공이자 해결사 역활을 해주는데 

재미있는 캐릭터라서 부담없이 볼수있었다.

꿈사탕 가게에서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사탕을 싫어 하는 사람도 없을 뿐 아니라

어른인 나도 사탕을 먹고 싶을정도로 내용을 재미있게 구성한게 마음에 들었다.

또 행복한 꿈, 내가 원하는 꿈을 사탕으로 먹고 그 꿈을 내가 자면서 고를 수있다니

기발한 생각이고 창의적이며

아이들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아이도 매일 생각 나지 않지만 악몽을 꾸다

울면서 깨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

만약 고를 수 있다면 어떤 사탕으로 골라서 꿈을 만들면 좋을지

생각하고

즐거웠던 꿈을 내용을 기억했다가

우리가 나중에 그런 꿈 사탕을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기전 딱딱하고 학습적인 책이 아닌

가볍지만 재미있고 내가 잠들면서 꾸게될 꿈까지도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인 나도 꿈을 미리 계획(?)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다시한번 나의 꿈을 점검하고 

더불어 미래의 나의 꿈까지도 계획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9 2023.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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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손님과 꿈사탕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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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을 신청한 이유 :  리락쿠마 작가의 신작이라는게 끌렸다. 리락쿠마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이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성인이지만 재밌고 어른들에게도 교훈을 주는 동화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조카와 함께 읽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 책의 첫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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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을 신청한 이유 : 

리락쿠마 작가의 신작이라는게 끌렸다. 리락쿠마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이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성인이지만 재밌고 어른들에게도 교훈을 주는 동화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조카와 함께 읽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 책의 첫인상 :

캐릭터가 역시 귀엽다고 생각했다. 근데 조카는(4살) 모구모구를 보고 무섭다고 했다.(ㅋㅋㅋ) 검정색이라 아이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나 보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과 부드러운 그림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아이들 눈에도 자극없이 잘 읽힐 것 같다.

 

- 책을 읽고 난 후 :  

조카에게 읽어주기 전에 먼저 혼자서 읽어보았다. 꿈을 먹고 그걸 사탕으로 만들어 판다는 내용이 신선했다. 그리고 그런 가게가 있다면 정말 가서 사먹고 싶었다. 나는 악몽을 자주 꾸는 편인데 재밌고 편안한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사탕이 있다면 사먹고 싶었다. 그리고 망설여지는 문제에 고민하다 도전하는 부분도 많이 와닿았다. 나이가 들수록 도전하는게 어렵고 꺼려지는데 용기를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조카와 함께 읽었는데 아직 내용을 이해하긴 어려운 나이인 것 같다. "oo이는 무슨맛 꿈 먹을래?" 하니까 재밌는 꿈 사탕을 골랐다. 그리고는 "이모는 무슨 사탕 먹을래요?" 라고 물어봐줬다. 처음에는 재미없어하는 것 같았지만 한번 읽고 또 읽고 달라고 했다.

 



 

j*******4 2023.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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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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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꿈을 자주 꾸는 편인가요? 저는 낮잠을 자고 나면 밤에 꿈을 종종 꿔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꿈. 민들레 꽃씨를 타는 나는 신비한 꿈. 새끼 악어가 나오는 태몽을 꾼 적도 있어요. 행복한 꿈에서 깨면 몽롱한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항상 그런 꿈만 꾸는 건 아니에요. 화들짝 깨서 식은땀을 흘리는 꿈도 꾸지요. 후룸라이더를 타고 상어 입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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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분은 꿈을 자주 꾸는 편인가요?

저는 낮잠을 자고 나면 밤에 꿈을 종종 꿔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꿈.

민들레 꽃씨를 타는 나는 신비한 꿈.

새끼 악어가 나오는 태몽을 꾼 적도 있어요.

행복한 꿈에서 깨면 몽롱한 기분이 좋아요.

 

지만 항상 그런 꿈만 꾸는 건 아니에요.

화들짝 깨서 식은땀을 흘리는 꿈도 꾸지요.

후룸라이더를 타고 상어 입에 들어가는 아찔한 꿈.

백화점에서 스토커에게 쫓기는 긴박한 꿈.

고추밭에 숨은 늑대를 가족에게 알려야 하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고 두려운 꿈.

그런 무서운 꿈들은 아직까지도 생각나요.

 

하는 대로 꿈을 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에 읽은 책은 그런 소망이 담긴 그림책이에요.

꿈을 사고팔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처럼

꿈을 사탕에 담아 파는 꿈사탕 가게에 다녀왔어요.

 


 

 

 

펭펭과 모구모구는 꿈사탕 가게를 운영해요.

모구모구가 꿈을 먹어 사탕으로 만들어요.

손님들은 가게에서 꿈사탕을 사고팔아요.

 

어느 날, 가게 앞에서 꼬마 손님을 발견해요.

꼬마 손님은 무서운 꿈을 자꾸 꿔서 잠들기가 두려워요.

좋은 꿈을 사고 싶지만 돈이 없어요.

 

 

펭펭은 손님의 꿈을 살까 말까 고민이 돼요.

나쁜 꿈은 재고가 많은 데다가 모구모구도 싫어하거든요.

문득 할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이 떠올라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 보는 게 좋단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니까.

그건 인생에서 선물 같은 일이거든.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중에서

 

펭펭은 손님의 무서운 꿈을 사기로 결정해요.

꼬마 손님은 잠에 들었고 펭펭과 모구모구는 긴장해요.

과연 손님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요?

 

 

꼬마 손님은 무서운 꿈만 꾸는 것이 아니란 걸 알게 돼요.

즐거운 꿈사탕이 두 개 만들어졌고 하나씩 나눠가져요.

어느 날, 펭펭은 누군가 두고 간 비스킷 선물을 발견해요.

 


 

연 누가 비스킷을 걸어두고 갔을까요?

아마도 우유와 비스킷을 먹고 간 그 꼬마 손님이겠죠?

걱정이 해결돼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것일 테지요.

배가 불러서 무서운 꿈은 먹어치우지도 못했는데,

즐거운 꿈사탕을 옆에 두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었나 봐요.

아니면 걱정을 털어놓아서 마음이 가벼워진 걸지도요.

 

펭은 가게 운영에 대한 걱정과 동료의 눈치를 살피느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해보기로 결정했지요.

그 결과, 무서운 꿈사탕이 아닌 즐거운 꿈사탕을 얻었죠.

손님의 걱정도 해결하고 보너스로 비스킷까지 얻었고요.

비록 꿈을 사는 출장은 밤잠을 참아야 해서 피곤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뿌듯한 일이었어요.

 

약 펭펭이 고민하다가 하지 않기로 결정했더라면,

손님이 무서운 꿈만 꾸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몰랐겠지요.

즐거운 꿈사탕을 얻을 기회도, 비스킷 선물도 없었겠죠.

뭐든 부딪혀보지 않고는 결과를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할까 말까 생각이 든다면 일단 도전해 보세요.

무서운 꿈사탕을 얻는다 해도 값진 경험이 될 테니까요.

물론 즐거운 꿈사탕에 비스킷까지 얻으면 금상첨화고요!

물론, 도전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죠.

도전할 용기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펭펭이 멋져요.

 

진 펭펭의 옆에는 항상 모구모구가 있어요.

もぐもぐ(모구모구)는 '우물우물'이라는 뜻이에요.

모구모구가 꿈을 먹는 모습에서 따온 이름인가 봐요.

이름도 생김새도 심지어 뚱뚱해진 모습도 귀여워요.

귀여운 강아지? 곰돌이? 쥐? 판다? 개미핥기?

모구모구는 대체 무슨 동물일까요?

입술은 왜 항상 뽀뽀할 것처럼 튀어나와 있을까요?

 

구모구의 정체가 책 읽는 내내 몹시 궁금했어요.

찾아보다가 싱크로율 100%인 동물을 찾았어요.

바로 '맥'이라는 포유류과 초식동물이에요.

영어로 'Tapir(테이퍼, 타피르)', 일본어로 'ばく(바쿠)'

이 동물이 악몽을 먹는 전설 속 요괴와 생김새가 같대요.

중국에서는 사악한 기운을 쫓아준다고 믿었고,

일본에 전해지며 악몽을 먹는다는 이야기가 추가됐대요.

 

을 먹는 바쿠는 일본의 만화에도 많이 등장해요.

친숙한 포켓몬스터에는 '슬리프'와 '몽나'가 있고,

디지몬의 '테이파몬'이 바쿠를 모티브로 해요.

요즘 핫한 산리오 캐릭터인 쿠로미의 부하가 바쿠이고,

짱구 극장판 24기에도 등장하지요.

맥은 일본 문화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동물이었어요.

 

지막 남은 미스터리는 사탕을 만드는 비법이에요.

너무 궁금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르고 싶기도 해요.

왠지 알고 나면 꿈사탕 사기가 꺼려질 것 같아요.

그냥 직감이 그래요.

그러니까 이건 오래도록 비밀로 두자고요.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비스킷을 만들었어요.

 

 

쿠키 틀도 없고 베이킹 경험도 적어서

엉성하게 야매로 만들었는데

퍽 그럴싸한 비스킷이 완성됐어요.

펭펭과 모구모구를 꼭 닮아 귀여워요.

왠지 오늘 밤엔 달콤한 꿈을 꿀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y 2023.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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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꿈만 전해 주는 꿈사탕가게!
"예쁜 꿈만 전해 주는 꿈사탕가게!" 내용보기
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콘도우 아키 글 그림, 황진희 옮김) 예쁜 꿈만 전해 주는 꿈 사탕 가게,  내가 먼저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   어렸을 적, 무서운 꿈을 꾸고 엄마한테 달려가 엉엉 울었던 어린 시절의 나와, 꿈 속 귀신이 나와 무서워서 못자겠다고 엄마 품을 파고드는 요즈음의 내 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알록달록, 동글동글 그림체가 일단 마음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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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과 꿈사탕 가게 (콘도우 아키 글 그림, 황진희 옮김)

예쁜 꿈만 전해 주는 꿈 사탕 가게, 

내가 먼저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


 


어렸을 적, 무서운 꿈을 꾸고 엄마한테 달려가

엉엉 울었던 어린 시절의 나와,

꿈 속 귀신이 나와 무서워서 못자겠다고 엄마 품을 파고드는

요즈음의 내 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알록달록, 동글동글 그림체가 일단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따뜻한 기운을 막 샘솟게 해주는 예쁜 그림책.

잠자리 동화로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

무서운 꿈 때문에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큰 용기를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론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이 훨씬 많았던, 꼬마 손님의 꿈 속과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해보는 게 좋단다.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니까.

그건 이생에서 선물 같은 일이거든" 

할아버지의 말,

꼬마 손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펭펭과 모구모구의 따뜻함 마음까지.. 너무나 예쁜 책!

아이도 나도 함께 위로받고 감동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정말이지 꿈사탕을 먹고 항상 행복하고 예쁜 꿈만 꿀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도, 나도.


 

언제나 그렇듯, 아이를 위해 읽는 그림책은

오히려 나에게 더 큰 위로가 되고

아이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 다시 그림책을 읽게 된다면

이불 속 둘이 누워 꽁냥꽁냥

그림책을 함께 읽은 지금 이 시간을 기억해 주기를.

 

좋은 꿈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꿈 속을 응원하며,

아이와 잠자리 그림책으로 너무나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7 2023.06.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