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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두 발을 못 뻗는 이땅이 애달파'는 이상규 작가님이 생전에 시집 한 권도 남겨놓지 않고 광복을 눈앞에 둔 어느 날 훌쩍 떠난 이상화 시인님의 입장에서 대필한 자서전이다. 이상규 작가님은 조각난 모자이크처럼 흩어져 있는 이상화 시인님의 삶과 이상화 시인님이 남겨놓은 문학 작품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두 발을 못 뻗는 이땅이 애달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상규 작가님은 이상화 시인님에게 푹 빠진 듯하다. 이렇게 자료를 모은 것도, 정리해서 책을 낸 것도 대단하고 멋있다. '두 발을 못 뻗는 이땅이 애달파'는 이상화 시인님의 어린시절과 가족들, 이상화 시인님의 작품들과 고뇌 등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500페이지정도 된다. 가볍지만 않은 '두 발을 못 뻗는 이땅이 애달파'는그렇다고 무겁지도 않다. 일제강점기의, 나라를 뺏긴 그 시대을 많은 지성인들과 문학인들의 고뇌 또한 잊지 않아야하기에. 이상화 시인은 43세에 '위암'으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난다. P23. 서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왜놈들에게 무름 꿇지 않았고, 어떤 괴로운 감시와 탄압과 고초를 겪어도 동지들에게 자신의 아픔을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만 사혔던 불굴의 상화였지만 병마 앞에서는 그렇게 힘없이 무너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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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민족 수난과 시련을 고발하고 저항하면서 희망을 향해 외친 목소리는 그의 시 문법과 놀랍게도 일치하였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시언어의 시간 흐름에 현대어로 바뀌어 이상화의 문화 유산 총량에 대한 고려와 비판없이 여러가지 오류들이 그대로 남아 그냥 지내왔던 것이다. 시인의 시적 품격과 인식에 대한 평가가 낮아져 일반인들로부터 거리가 멀어지게 만든 것이다.
이 책은 시인의 집안 내력, 문학의 현장과 문단 활동, 일제 저항과 좌절, 그리고 3부에서는 시인의 문학텍스트에 대한 다시 읽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퇴폐적이고 유미주의적 작품으로 치부해 왔던 <나의 침실로>의 재해석이다. 신라 향가 <서동요>처럼 역사성과 문학적 서사성을 혼동하면 안 되듯이 시적 현실을 직시해야 함을 지적한다. 표면적으로는 퇴폐적일수 있지만, 마돈나를 간절히 기다리는 정체는 관능과 탐미주의적 서정의 징표로 위장된 조선의 독립과 광복이라는 것이다. 일제 현실에 대한 저항의 알레고리인 셈이다.
그리고 저자의 노력으로 이상화 고택이 살아 남았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잘한 일이라 말하고 싶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옛 건물들이 헐려나가고 있는 안타까운 세상에 보존키로 한 것은 두말 할것 없이 다행이다. 앞으로도 지켜 가야할 문화유산이다. 올 가을이 가기 전에 대구 소재 이상화 기념관과 생가를 찾아 가보고 싶다. 가기 전 미리 시인의 시를 다시 읽고 그의 시의 텍스트에서 일제 저항 정신을 음미해보아야 할 것 같다.
최근 시인 이상화 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인의 전기와 평전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해서 반갑기짝이 없다. 하나하나 찾아 그들의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느껴보고 싶다. 일제 저항 시인 이상화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이 책은 충실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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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민족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삶 『두 발을 못 뻗는 이 땅이 애달파』
한 작가의 문학적 성취와 과업이 시대에 따라 새롭게 평가된다. 과거 일본에서 역사를 배운 역사학자들의 잘못된 역사관으로 인해 조선의 역사가 축소되었던 점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 후기의 많은 인물들이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이상화 시인에 대한 기억은 학창 시절 국어 선생님은 교과서에 실린 그의 시《나의 침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우리 지역의 위대한 시인의 시라며 꼭 외우라고 하셨다. 시에 담긴 거룩한 의미를 전혀 알지 못하면서 외운 시. 성인이 되어 우리 지역에서 이상화 시인의 고택 보존 운동이 기사에 실리면서 뒤늦게나마 이상화 시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시인의 고택은 아파트로 얼룩진 도시문명의 한가운데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계셨다. 근처에 서상돈 고택도 있어 '대구근대골목 투어 길'에 걸어서 잠시 방문한 적이 있다. 이 고택이 보존되기까지 대구 시민들의 관심과 '고택 보존 운동 본부'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 한옥에서 시인이 마지막까지 거처하셨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마당으로 들어서니 장독대가 보이고 대청마루 너머 시인이 평소 쓰시던 생활용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참으로 감사했다. 아~~! 그리운 시인이여! 뒤뜰 어디선가 시인이 걸어 나오셔서 어서 오라고 우리를 반기는 듯한 상상을 잠시 해봤다.
책의 저자이신 경북대 이상규 교수님은 시인이자 국립 국어원장을 역임하신 분이다. 이 책을 이상화 시인의 입장에서 쓰셨다. 1901년 암울한 시대 시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식민 지배 시절을 살아가는 지식인이자 문학인으로써 그의 깊은 고뇌를 담아낸 시 그의 인생 여정을 책은 560여 페이지 분량으로 서술된다. 적막하던 달구벌 한가운데 문학이라는 키워드로 관통한 시인의 고매한 정신을 오늘날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정말 많이 보였다.
이상화의 어린 시절과 그의 가족, 위대한 대작 《나의 침실로》가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 대구라는 지역이 가진 특수성을 벗어나 일본 유학을 통해 동아시아적인 관점으로 쓴 그의 작품들. 책을 통해 대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신간회' 사건,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 등 내 한 몸 던져 일제에 저항한 발자취를 따라 읽을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으로 부녀자들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금반지까지 팔아서 힘을 모든 대구, 2.28 대구 학생항일운동 등 '민주화'의 중심이었던 대구가 군사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숙청으로 그 많던 민주 지사들의 맥이 거의 끊기다시피한 대구의 근현대사가 늘 안타깝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고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맏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중학교 때 처음 접했을 때도 어쩐지 이 시를 읽으면 피가 뜨거워졌다. 우리는 빼앗기지 않았다. 민중이 눈을 뜨고 있을 때 결국 봄은 오고야 만다는 것을 역사는 말해준다. 이상화 시인의 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의 창작소설과 번역소설 일부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이상화 기념관 학술총서로서 일제 저항 민족 시인 이상화의 모습, 이상화 문학 자료를 증보해서 3권까지 시리즈로 출간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된다. 항일민족시인이상화고택보존운동을 위한 서명에 동참한 100만 인과 이상화 고택보존 운동을 위해 애쓰신 136명의 분들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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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출신이지만 고등학교문학시간에 이상화의 유명한 작품들을 배웠고 기억에 아직도 남는다. 어린나이지만 그의 글 표현이 멋있고 대단하다라고 느꼈었다. 이 책은 이상규교수가 이상화의 입장에서 대필한 자서전이다. 책의 구성은 문학인의 삶과 문화예술 사회운동가의 삶으로 나누어 쓰여졌다. 누군가의 삶을 이야기하는 자서전은 짧을 수 없다. 더군다나 이상화라는 유명한 작가이다. 그래서인지 책은 보통 책 두께의 2배정도가 된다.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알게 되면 그 작가의 이야기, 정보가 궁금해진다. 작가의 시점에서 쓰여진 책이라 쉽게 이해되고 전달되는 느낌이다. 이 책은 두껍고 소설같은 책이 아니고 시대흐름 이 있어서 쉽게 읽어지는 챽은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수 있어서 좋은 의미와 의도가 있는 책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 외에도 이상화시인과 관련하여 다양한 책을 쓰신분이라 더 연구하고 조사해서 쓴 정보라 신뢰성도 높은것같다 독립운동을 하시던 분 중에는 문학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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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을 못 뻗는 이 땅이 애달파 : lalilu 이 책은 항일 민족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삶을 다룬 책으로 이상화 기념관 학술총서 그 첫 번째 책이다. 앞으로 1권을 시작으로 2권부터 4권까지 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간행사를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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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아파트와 백화점등이 있는 번화가가 있는 그곳에 위치해 있는 이상화 고택,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하면 방문할수 있는곳이기도 해서 기억하고 있는곳이기도 하고 지나가는 길에 보이기도 한 곳이여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곳이기도 하다. 항일 민족시인인 이상화라고 하니 그곳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상화 시인에 대해 알고 있는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궁금해졌다.
이책의 저자인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상규 교수는 오랜시간 이상화 시인을 탐색하고 이상화 시인의 입장에서 자서전을 썼다. 크게 달구벌이 낳은 이상화, 이상화 시인의 저항과 좌절, 이상화 문학텍스트 읽기로 나눴다. 생전에 시집을 한권도 남겨 놓지 않고 광복을 눈앞에 두고 떠나버린 시인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학교 다닐때 배웠던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이상화 시인의 다른 작품들에 대해서 알지 못했는데 이상화의 어린 시절과 가족, 일본으로의 유학, 그리고 그의 작품들까지 알수 있었고 왜 항일 민족시인이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대구에 남겨져 있는 그의 고택까지 내가 몰랐던 이상화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알수 있어서 좋았다.
솔직히 생각보다 두꺼운 책을 보고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몰랐던 것에 대해 알아가는것이 즐거운 시간이었고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닌 그곳에 대해 알수 있었던것도 번화가에 그 고택이 보존되어 있게 노력한 것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고 조만간 시간을 내서 꼭 그곳에 다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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