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수 평론가의 모든 글을 좋아한다.아니 이런 문장은 안쓰니만 못하다.구체성이 담보되지 않은 이런 전언은 허공에 뜬 말일지도 모르니까.그럼에도 다시 고백하자면한없이 낮고 따스한 자리에서 소박한 관찰자를 자청하며대상에 대한 조심스런 언질이나 질문 혹은 찬사를 살며시 펼치는 그의 글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출간을 축하드리며새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심정으로 가만
정홍수 평론가의 모든 글을 좋아한다. 아니 이런 문장은 안쓰니만 못하다. 구체성이 담보되지 않은 이런 전언은 허공에 뜬 말일지도 모르니까. 그럼에도 다시 고백하자면 한없이 낮고 따스한 자리에서 소박한 관찰자를 자청하며 대상에 대한 조심스런 언질이나 질문 혹은 찬사를 살며시 펼치는 그의 글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출간을 축하드리며 새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심정으로 가만가만 읽어볼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