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에 대한 생각을 보기 좋게 정리하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A5사이즈의 다이어리 리필 속지예요. 여러 생각들을 각 칸에 하나씩 적어 넣고 내 판단에 따라 크게 '불필요한 생각,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고민, 아이디어' 5가지로 구분해 표시함으로써 내 생각과 계획이 더욱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그럼으로써 무엇을 먼저 실행 해야 할 지 결정하기가 쉬워져요. |
다이어리를 사면 전체를 다 쓰지도 않고 필요한 페이지만 쓰게 되는데 페이지 선택부터 스스로가 가능하게 되어있어, 개인 일정용 다이어리, 일 할 때 쓰는 다이어리로 분류 가능하여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사실 생각을 정리하는게 내가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고 싶고, 좀 더 나은 방향을 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데 핸드폰 어플보다는 손으로 적어가면서 생각을 하는 저에게는 너무 좋은 속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아요. 진짜 오랫동안 쓸 다이어리를 찾은 것 같네요. |
다이어리는 할인해서 파는데 속지는 정가에 팔아서 그런걸까요? 몇장안되는걸 3700원에 사는건 진짜 좀 사기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로 다이어리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몇장에 대한 종이값을 3700원이나 줬다니 슬프더라구요. 같이 온 다이어리의 두께를 보니 더 후회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