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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격. @artichokehouse #베르톨트 브레히트/저자. #공진호/옮김. #아티초크/출판사. 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격』은 20세기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를 주요 시기별로 선별해 모은 시집이다. 브레히트는 괴테, 하이네, 쉴러와 함께 독일의 4대 시인으로 거론되며, 한나 아렌트는 브레히트를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독일 시인으로 평가한 바 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연극 개혁가였다. 극작가이기에 앞서 탁월한 시아이었던 브레히트는 노래 가사나 연극의 일부로 쓴 것을 포함해 2,300편이 넘는 시를 남겼다. P.128.꽃밭. 전나무 은백양 우거진 깊은 숲속 호숫가 담장과 관목에 숨겨진 정원 그 안에 누군가 슬기롭게 심은 나무들이 3월 부터 10월 까지 달마다 다른 꽃을 피운다. 이른 아침 간혹 이곳에 앉아 좋은 날이나 나쁜 날이나 나도 언제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생산할 수 있었으면 한다. 53-54 세상의 친절에 관하여 1 너희는 참바람 부는 이 풍진세상에 모두 벌거숭이로 왔다 너희 모두는 가진 것 없이 오싹한 추위에 놓였으되 한 여자가 포대기로 너희를 감싸 주었다 2 아무도 너희를 부르지도 청하지도 차에 태워 데려오지도 않았다 너희는 이 땅에 이방인이었으되 한 남자가 너희의 손을 잡아 주었다 3 세상은 너희에게 진 빚이 없다 너희가 떠난다 해도 아무도 붙들지 않는다 많은 이드에게 너희는 있으나마다였을지라도 많은 이들이 너희로 인하여 눈물을 흘렸다 4 너희 모두는 찬바람 부는 이 풍진세상을 검버섯과 부스럼 딱지에 덮여 떠나리라 그래도 이 세상을 사랑하다 가리라 거의 모두는 자신에게 돌아가는 흙 두 줌이 던져질 때까지는 ?그날의 그 기억들의 감정들로 시 한편의 의미를 읽어낼 수 있었다. #꽃을피우는사과나무에대한감격 #아티초크#베르톨트브레히트 #글스타그램 #생각스타그램 #이벤트#당첨#무료나눔#서평단 #베스트셀러 #도서협찬 #책추천하는사람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무료독서모임 #좋은땅#캘리그라피#book#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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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감격 #베르톨트브레히트시집 #공진호옮김 작가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연극개혁가였다. 소년기에시를 쓰기시작했고 루트비하막시밀리안뮌헨대학교에서 의학공부를하다가 제1차세계대전당시 위생병으로입대한후 군복무를마친뒤 창작과연극의길을택했다 이책은 작가의 주요시기별로 선별해서 만든시집이다 위대한극작가이기에 2300편의 시를 남겼다고한다 정말대단하다 베르톨트브레히트의 시는 정치적으로도 높은시의성을 지니고있어 시대가암울할때에 자주인용이된다고한다 꽃을피우는사과나무에대한감격은 총 72편의시가수록되어있다 아직국내에소개되지않았던 브레히트의 시도 수록되어있어서 이번에 꼭읽어보길추천한다 나는개인적으로 15세때 썻던 사랑에대한 시가 마음에든다 <쓰라린 사랑의 노래> 지금은 어떻든 그녀는 한때내게 소중한사람이었다 하여나는또한안다 그녀는 누구보다 아리따웠으리란것을 하지만 난 이제 그때 그녀의모습을모른다 일곱달동안 빛났던것이 하루만에 사라졌다 #베르톨트브레히트 #꽃을피우는사과나무에대한감격 #아티초크출판 #북스타그램 #시집추천 #책읽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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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 시집/ 아티초크(펴냄)
시는 잘 모르지만 시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안구건조증이라 눈물이 흐르지 않아서 인공 눈물 없이 견디기 힘들지만 시를 읽으면 종종 눈물이 맺히고 합니다. ( 시집 리뷰는 언제나 어렵다. 시를 가장 잘 리뷰하는 것은 뭘까? 생각해 보면 잘 읽고 내 느낌으로 한 편의 시를 써보는 것??!!!!)
브레히트(1898~1956)의 낯설게 하기, 독일이 시인이자 극작가 마르크스 주의자였던 브레히트가 독특한 방식으로 사회 현실을 비판하는 관점. 헤겔로 부터 시작되었던 '소외'라는 개념을 실현한 작가 등등 브레히트의 삶에 대해 그렇다면, 사전 정보가 없이도 나는 그의 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자신에게 물어본다.
사랑에 관한 이 시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 읽고 또 읽은 시는 역시 전쟁에 관한 시였는데 그 제목은 《어린이 십자군 1939》였다. 수많은 사랑 시 중에 이 시를 가장 와닿았다고 하는 리뷰어는 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
1939년 폴란드는 혈전을 치르고 숱흔 도시와 마을은 황무지가 되었다네.
누이와 아내는 징용 간 오빠와 남편을 잃고 전화의 폐허에 남은 아이들은 엄마를 찾아도 찾지 못했다네. . . . 무리 중 열한 살 먹은 여자애가 네 살 먹은 동생을 데라고 다녔더니 아이는 오직 좋은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어직 전쟁이 없는 나라를 원하였더라.
. . 그들은 개를 한 마리 잡았고 죽여서 먹자고들 했으나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오히려 개에게 먹이를 주었더라 . .
읽다 멈추고, 읽다 울먹했던 이 시는 무척 길어서 다 필사할 수는 없지만 '전쟁'이 무엇인지 은유하고 있다. 전쟁의 포화속에서 사랑과 증오가 있고 삶과 죽음이 있다. 인류애 휴머니즘이 무엇인지 시로 말하는 작가. 평소에도 나는 전쟁사 전쟁 관련 기록물 읽기를 좋아하지만, 오늘 현충일 정말 와닿는 시다.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을 온라인 게임으로만 접해본 철없는 우리 세대에게 전쟁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문학은 정말 중요하다!!!!
브레히트의 시는 냉소적이다. 낙태를 하려다가 신생아를 살해하고만 미성년자 마리 파라. 그녀를 비난하기보다 이 '사회를 비판'하는 것 같다. 어린 여자 아이가 출산을 하고 아이를 살해 유기할 동안 이 시대는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따져 묻는다. 해외 입양아 누적 기록 17만의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이 읽어야 할 시가 아닌가?!!! ( 불과 얼마 전까지도 저출생이 아니라 저출산이라고 여성들에게 물어왔던) 그 도의적인 출산의 책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아기를 입양수출하는데 세계 7위의 기록을 달성한 내 나라 반전의 대한민국에게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다.
나는 이렇게 '사회고발적'인 시를 너무나 사랑한다. 브레히트가 사랑했던 여인들. 파울라 반홀처, 오페라 가수 마리안느 초프, 헬렌느 바이겔, 마르가레테 슈테판....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 사람의 초상을 그려 닮고 싶다는 브레히트. 히틀러 집권 후 무려 15년을 망명한 작가. 역사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위대한 인물이 나오지만 언급되지 않은 수많은 죽음은 누가 기억해 줄까?!!!!!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인류애, 작가로서의 시대정신을 담은 브레히트의 시는 내게 치열하게 눈물겹게 다가온다.
그러나 결국 울지는 못하고 역시 인공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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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관한 감격 베르톨트 브레히트 /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브레히트의 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시 ‘시에 안 좋은 시대’를 읽으며 구절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얼마나 여전히 유효한 시들인지.
얼마간의 조증을 장착하고 만면에 미소를 지며 기름지고 상쾌한 목소리로 형식적인 립서비스를 해야 모두를 안심시킬 수 있는, 그리고 뒤돌아 서서 각자 그 피로감을 안으로 삭혀야 하는, 그리고 다시 그늘진 얼굴들은 감추고 서로 외면해야하는 기괴한 세태.
주접 든 나무가 의미하는 초라하고 우울한 행색과 표정, 진실을 말하는 넋두리는 브레히트의 시대나 지금 이 시대나 가장 환영받지 못한다.
그 주접과 우울이 안 좋은 토양, 나쁜 환경, 조건을 의미해도, 그것을 보려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 버린다. 무시하고 조롱한다.
브레히트의 눈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색 배들과 펄럭이는 닻들보다는 찢어진 그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는 피로에 지친 마을 아낙의 안부가 궁금하다. 미래와 희망에 중독되어 정작 현재의 찢어진 그물은 돌볼 줄 모르는 시대에 대한 비애가 묻어난다.
브레히트도 꽃을 피우는 사과 나무에 대한 사랑을 운율에 맞춰 노래하고 싶다. 그것이 사랑이고, 운율에 맞춰 쓰여 진다면 어떤 것이라고 노래가 되지 못할까. 하지만 그에게 사랑은, 운율은, 리듬은... 서정을, 낭만을 노래함은 아직은, 사치다. 현실은 딱딱하고 메말라 융통성을 앗아가고, 자주 끊어지고, 서로 고립된다. 그는 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애정은 묻어둔 채, 안 좋은 토양의 주인인 페인트공(히틀러를 의미)을 고발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는다.
누군가는 브레히트를 극작가로, 누군가는 시인으로 기억하고 편애할 것이다. 그를 시인으로 기억하는 이에게 이 시집은 반가운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시 속에는 극작가 브레히트가 살아있다. 특히 장시들은 바로 무대 위에 올리면 한편의 연극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현실의 단면들을 극적으로 펼쳐 보인다.
그가 시집이라는 종이로 만든 연극 무대에 상연하는 현실들은 어쩌면 지금의 현실과 그리 겹쳐지는지. 100년 전 시인이 띄운 편지를 받아보고 고개를 끄덕여야 하는 현실인 것이다.
서정시를 쓰고 싶으나 쓸 수 없는 시대에 대한 브레히트의 비애와 분노. 동시에 그런 시대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 이 시집에는 시인의 그 마음들이 담겼다.
계절을 찬미하고, 연인을 사랑하고, 서정시를 읊을 수 있는 시대. 그런 인간적인 삶이 가능한 시대를 만들 위해 시인은 주접 든 나무가 되기를 자처한다.
이 시집은 꽃이 피는 사과나무를 욕망하지만 병든 토양을 고발하기 위해 스스로 주접 든 나무가 된 이가 보내는 과거에서 보내졌지만, 현재를 울리는, 미래에는 필요하지 않기를 기도하게 되는, 많은 이들의 비통함, 한숨, 눈물, 땀으로 얼룩진 한통의 간곡한 편지다.
시에 안 좋은 시대
물론 안다. 행복한 사람만이 인기 있다는 걸, 그런 사람의 목소리는 듣기 좋다, 얼굴은 밝다.
뜰에 있는 주접 든 나무가 안 좋은 토양을 암시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은 주접 들었다고 놀린다. 그럴 만도 하다.
해협의 초록색 배들과 펄럭이는 돛들이 보이지 않는다.
하고 많은 사물 중 하필이면 어부의 찢긴 그물만 보인다. 나는 어찌하여 구부정하게 걷는 마흔 살의 마을 아낙네 이야기만 하는가? 처녀의 가슴은 예나 지금이나 따뜻하거늘.
내가 운율에 맞는 노래를 쓴다면 마치 들떠 떠드는 것처럼 느껴지겠지.
내 마음속에 서로 다투는 것이 둘 있으니, 그것은 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격과 페인트공이 연설을 하는 소름 돋는 광경이다. 하지만 후자만이 나를 책상으로 가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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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 안에서 몸을 한껏 웅크리고 앉거나, 누워만 있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숨만 쉬고 있어도 모멸감, 죄책감, 분노, 슬픔이 뜨겁게 목을 타고 올라오는 시대이다. 브레히트가 울분으로 고발했던 서정시를 쓰기도, 읽기도 어려운 역사의 반복.
10여년도 더 됐다. 누군가 조금은 한심하다는 뉘앙스를 실어 ‘시는 읽어서 뭐해?’
시를 읽을 때면 그 누군가의 목소리가 아직도 자주 귓전에 들린다. ‘시는 읽어서 뭐해?’
시는 읽어서 뭐하냐니, 베르톨로 브레히트의 시를 읽으면서 새삼 깨닫는다. 나는 이런 이유로 시를 읽는구나. 얼굴도 모르는, 다른 시대, 다른 공간에 살았던 사람이 주는 뚜렷한 공감의 손짓, 느슨한 연대의 가능성. 하여 살며시 다시 일어나는 삶에 대한 애정과 의지, 힘.
‘봄날의 노인’이 조용히 읊조리는 한탄을 나는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내가 기억하는 들과 이삭도 지금보다는 푸르렀고 금빛 찬란했다.
돈돈돈,,, 투자투자투자,,, 자본자본자본,,, 계발계발계발,,, 개발개발개발,,, 소비소비소비... 쓰레기쓰레기쓰레기... 이렇게 멀미나는 시대에 브레히트의 시집을 읽을 수 있어 다행이다. 브레히트의 시는 용기이자 위안이다.
봄날의 노인 베르톨트 브레히트
나 젊었을 때는 봄이 지금보다 더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아가씨들도 그때 더 아름다웠다. 우리 노인들은 그 사실을 유일한 위로로 삼는다.
너희 엄마에게 물어보렴, 나와 같은 생각일 테니 나이를 먹고서야 세상 돌아가는 것이 보인다. 노인들은 많은 일을 겪어서 하는 말인데 우리 시대는 황금의 시대였지만 너희 시대는 철의 시대다.
들과 이삭도 그때 그랬던 만큼 지금은 푸르지도 금빛 찬란하지도 않다는 말은 사실인 것이다 만일 사실이 아니라면, 여전히 푸르고 금빛 찬란하다면 그곳에 갈 수 있을까?
오늘의 태양이 어제의 태양 그 찬란했던 태양보다 뜨겁지 않은 건 좋은 현상이 아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 가며 햇빛을 더 사랑하게 될 것이기에
우리의 삶과 사랑과 시가 그때는 지금과 달랐다 우리 자신만 변하지 않았다 머리가 허옇게 센 사람이 변하는 걸 누가 좋아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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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를 기억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소격 효과'. '낯설게 하기'혹은 '제4의 벽 깨기', '소외 효과' 등으로 불리는 이론을 만든 사람이다. 연극에서 주로 사용되는 효과로 극의 몰입을 방해하여, 관객이 스스로 질문들 던지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게끔 한다. 영화에서 가끔 카메라에 말을 거는 인물들을 만나게 되면 브레히트를 떠올린다.
독일의 극작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인이기도 했다니. 역시 글쟁이들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쓴다는 데 공감하게 되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1차 세계대전 당시 위생병으로 복무, 이후 연극과 창작의 길을 떠났다. 히틀러 정권 시절 14년 동안 망명 후 1949년 동독에서 정착해 활동했고 1956년 심장마비로 사망할 때까지 2,300편이 넘는 시를 남겼다. 책은 그중 몇 편을 꼽아. 그가 시대와 역사에 침묵할 수 없어 쓰라린 마음으로 펜을 잡은 고뇌가 서려있다. 수많은 시 중 절반 이상이 사후에 빛을 보았다고 한다. 뒤에 번역가 해설 부분이 너무 잘 되있다. 이번 기회를 빌어서 공진호 번역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는 인간의 욕망은 선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자본주의 사회 속 정글의 법칙이 문제라 말했다. 기존 사회 질서가 전복되어야 진정한 행복이 온다며 끊임없이 부조리를 말했다. 마르크스주의자이면서도 공산당에 입당하지는 않았고, 성경을 품에 안고 놓지 않았다. 인간을 향한 마음은 종교를 떠나 예수와 동일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소외된 사람들을 시 소재로 삼으면서 인류애와 사명감을 잃지 않으려 했다. 이 책의 제목인 '꽃을 피우는 사과나무에 대한 감격'은 이 시구에서 따왔다. 여기서 페인트공은 히틀러를 뜻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전원시를 쓰지 못하는 이유다. 정치적인 상황(토양)이 좋지 못해 주접든 나무(브레히트)가 생겼다고 했다. 얼굴은 시를 암시하고 토양 탓이라도 사람들이 그럴 만도 하다고 했지만. 찢긴 그물을 통해 자연을 찬미하는 시를 쓰지 못하는 이유를 말한다. 시의 시는 대부분 구연을 감안해서 썼다고 한다. 그것을 가리켜 'Gestisch'라고 한다. 제스처. 시가 극에서 활용된 탓인지 읽다 보면 영화의 장면처럼 떠오르는데, 바로 연극이나 영화의 대본으로 확장해도 괜찮겠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브레히트와 연이었던 여인이 참 많기도 하더라, 사랑도 시대를 고민했던 것처럼, 치열하게 했던 것일까 생각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