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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정말 에디슨이 우리반 아이가 되어 생활을 해요. 와! 너무 신선한 설정에 처음에 책을 읽을때 ‘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에디슨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책은 에디슨이 죽으면서 또다른 이야기가 시작되요. 유령탐지기를 발명하고 그것의 성능을 직접 확인 하고 싶은 에디슨. 죽음을 앞두고 가족들을 불러 모았고 드디어 에디슨은 죽음을 맞이하고 유령이 되었어요. 유령탐지기 앞에서 가족들을 애타게 불렀지만 소용없었어요. 이대로 실패인가 싶었는데 그 순간 에디슨은 다른 곳으로 가게되요. 에디슨의 시점에서 현재로 돌아오면 해준이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요. 해준이는 에디슨의 영혼이 들어가있었어요. 에디슨과 해준이가 왔다갔다 이야기의 전개가 빨라서 정신없이 읽었던것 같아요. 뭔가 타임슬립 드라마를 보는것같은 흥미로운 전개덕분에 엄청나게 몰입이 되더라구요. 에디슨의 업적이 하나하나 나오고 또 그동안 몰랐던 테슬라 라는 과학자도 나왔어요. 아이는 알고있는 과학자였지만 엄마는 처음 들어본 과학자라 에디슨과 어떤 관계이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알게된 시간이기도 했어요. 또 에디슨이 훌륭한 과학자라는 것 이외에 다른 점들도 알수 있어서 신선하고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해준이가 은우를 만나고 소연이를 만나서 테슬라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에디슨이 해온 일들을 회상할때와 과거에 했던 일들을 반성할때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어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에디슨이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단편적 사실만 알고있었는데 그 과정에 옳지 못한 일도 했다는 것을 알고 살짝 배신감도 들었던것이 사실이지만요. 처음 해준이가 테슬라를 찾는 과정에서 은우가 자꾸만 테슬라 같았는데 결국 찾은 테슬라가 은우가 아니었어요. 테슬라의 정체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책을 읽으면서 엉뚱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한 일들을 하는 에디슨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는 호기심, 궁금증, 도전, 실패가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었어요. 우리반에 에디슨이 온다면? 매일매일이 정말 흥미진진할것 같단 생각도 들고 학교생활이 너무 기대될것 같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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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에디슨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유령을 찾아라!'
'에디슨' 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말이 떠오르나요?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 '백열전구' 등 여러 발명품을 만드셨고...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바로 생각나는데요,
'우리반 에디슨' 을 읽고 나서 지금껏 토머스 에디슨에 대해서 알고 있던 것이 조금은 잘못 전해진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
'평생 발명가' 라는 닉네임이 딱 들어맞는 사람! 바로 토머스 에디슨이 아닐까 싶어요.
발명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였나하면... 죽기 직전까지도 '유령탐지기'를 만들어 유령과 교신을 시도해보려했다는 것이예요. 자신의 임종이 다가왔을 때 가족들은 에디슨의 유언대로 모두 한 곳에 모여있었고, 에디슨이 눈을 감았을 때, 그가 만든 유령탐지기를 틀어보았는데..
과연?!!
'테슬라와 묵은 악연을 풀어야만 저승으로 갈 수 있다' 하얀 가운을 뒤짚어 쓴 사람 형체를 한 무언가가 나타나 에디슨에게 말을 건네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카론'!!
그리하여 에디슨은 99일동안, 열두 살 소년 강해준이 되어 우리 반에 오게 됩니다. 과연, 카론이 얘기했던 테슬라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강해준이 된 에디슨은 테슬라를 찾아 오해를 풀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그 악연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임종을 앞두고 눈을 감았던 자신이 열두 살 남자아이의 몸을 빌려 낯선 세상을 보게되는데.. 여자친구 은우에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오해를 받아 느닷없이 뺨을 맞질 않나;; 이래저래 상황이 꼬이고 꼬여 테슬라를 찾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어요!
열두 살 강해준이 에디슨은 현재에서 여러 일들을 경험하는 가운데 과거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다시금 하나 씩 마주하고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웠답니다.
발명왕 에디슨이라는 인물에 대해 그 동안 알고 있던 부분이 새롭게 재조명되는 듯 합니다. 권말에 작가의 말에서도 나와 있듯이 '시대 상황에 따라서 어떤 인물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다' 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특허 수만해도 천 종이 넘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초로 에디슨이 발명한 물건은 많지 않고!! 누군가 처음 발명한 것을 보다 쉽게 개량하고 상품화하여 알려진 업적이 더 크다라는 것?!
'에디슨 너는 위선자야! 내가 십수년 간 공들여 개발한 걸 조금 개선한 것 뿐이면서 발명 운운하다니!' (p.159_영국 화학자 조지프 윌슨 스완)
또, '전기'와 관련된 발명에 열성적이었던 그는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동물실험이나 전기의자와 같이 비윤리적인 방법을 통해 교류 방식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해요. 그런 와중에 교류 전기의 합리성을 내세우는 테슬라와 갈등을 빚게 되었다는 것...
토머스 에디슨이 남긴 위대한 업적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지만, 우리반 에디슨을 통해서 그 동안 잘 몰랐던 부분과 재평가된 부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서제공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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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반에 에디슨이 나타난다면? 유령 탐지기로 죽은 에디슨이 99일 동안 12살 강해준으로 바뀌어 신비클럽에 가입한다. 친구들과 함께 테슬라와의 오랜 악연을 풀어가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 속에 에디슨의 발명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낸 『우리 반 에디슨』. 발명왕 에디슨이라고 하면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위인인데, 12살 강해준의 모습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에디슨을 만나니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에디슨의 이야기를 읽으며 ‘위대한 발명가는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질문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했던 에디슨처럼, 어쩌면 우리 주변의 친구도, 그리고 나도 에디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재미있는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에디슨의 발명과 생각까지 만나게 되는 책. 위인전을 조금 색다르게 만나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담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반에디슨 #에디슨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초등독서 #초등독서기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어린이도서 #위인전 #책육아 #엄마표독서 #독서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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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가 처음 접한 우리 반 시리즈가 우리 반 에디슨입니다. 전기 발명, 위대한 발명가로 유명한 에디슨은 말년에는 오컬트에 빠져있었다는 사실?! 유령탐지기를 향한 에디슨의 열망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곧 실제 유령을 만나고 테슬라와의 악연을 풀라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금새 빠져드는 이야기. 한 번에 읽어내기엔 8세에게 어려운 책이지만 재미있어했어요. 다 읽고 뿌듯해 하는 건 덤이고, 우리 반 시리즈 다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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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 12살 소년이 되어 우리 반에 온다는 설정부터 흥미로운 책이에요. 테슬라와의 오해를 풀어가는 이야기와 친구들, 신비 클럽, 유령 이야기까지 더해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에디슨을 단순히 위대한 발명가로만 소개하지 않고, 발명에 대한 열정과 사업가로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사 속 인물을 딱딱한 위인전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어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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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맘 서평《우리 반 에디슨》후기
에디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발명왕’이다. 전구와 수많은 발명품, 끊임없이 연구했던 위인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 반 에디슨》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모습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다. 이여니 작가가 글을 쓰고 홍연시 작가가 그림을 그린 ‘우리 반 시리즈’의 23번째 이야기다. 이야기는 죽음을 맞은 에디슨이 저승으로 가기 전 카론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테슬라와의 묵은 악연을 풀어야 한다는 임무를 받고 열두 살 소년이 되어 현재로 돌아온 에디슨. 그런데 테슬라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다. ‘신비 클럽’에 들어가 귀신과 미스터리한 현상을 쫓는 과정에서 과거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리고, 테슬라와 갈등했던 순간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축복이는 제목에 등장하는 ‘유령’부터 흥미롭게 받아들였다. 위인전처럼 에디슨의 생애와 업적을 차례대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유령, 신비 클럽, 과학실 같은 소재를 넣은 동화라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까지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에디슨을 무조건 위대한 발명가로만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기를 둘러싼 경쟁 속에서 에디슨이 했던 선택과 테슬라와의 갈등도 함께 보여준다. 에디슨은 최초의 발명 자체뿐 아니라 기존 발명품을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게 개량하고 상품화하는 데에도 큰 능력을 보였던 인물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발명왕 에디슨’이라는 한마디보다 호기심, 발명, 경쟁, 오해와 화해 같은 여러 이야기가 함께 남는다. 역사 속 인물을 지금 우리 교실로 데려온 설정 덕분에 위인을 멀게 느끼지 않고 한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 인물처럼 만날 수 있었던 책이다.#우리반에디슨 #이여니 #홍연시 #리틀씨앤톡 #우리반시리즈 초등도서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어린이동화 위인동화 에디슨 테슬라 과학동화 초등독서 책육아 초등맘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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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little_seentalk [우리 반 에디슨] 발명 천재 에디슨이 우리 반에 온다면? 백열전구부터 축음기, 영상 촬영기까지 1,000개가 넘는 발명 특허를 남긴 에디슨. 그런 에디슨이 죽기 전 만든 유령탐지기 앞에 카론이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그런데 저승에 가려면 테슬라와의 악연을 풀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되고, 에디슨은 그동안의 오해를 풀기 위해 테슬라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의 어린이가 된 에디슨이 우리 반에 찾아온다면? 열두 살 강해준의 몸으로 우리 반에 온 에디슨이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해서 책장을 넘기게 되더라고요. 실제 역사 속 인물인 에디슨과 테슬라의 이야기에 판타지와 학교생활을 더해 놓으니, 위인전처럼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었어요. 특히 ‘발명 천재’라는 에디슨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테슬라와의 관계를 통해 그동안 잘 몰랐던 에디슨의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과연 에디슨은 테슬라와의 악연을 풀고 저승으로 갈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 반에서는 또 어떤 영웅적인 일을 벌이게 될지! 역사 속 인물을 조금 색다르게 만나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리틀씨앤톡 #초등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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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년이 올리갈수록 더욱 바빠지기에 책 읽기도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마음의 여유는 있는 저학년 시기에 읽어두면 나중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위인전입니다. 역사와 그 역사 속 위인들을 만나 배울 것들이 많아요. 하지만, 재미없다고 위인전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지만요. ㅋㅋ 그래서, 오늘 소개할 도서는 재미있고 기발한 시리즈입니다. 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인데요.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인물이 우리 반에 온다면? ➖️➖️➖️➖️➖️➖️➖️➖️➖️➖️➖️➖️➖️➖️➖️➖️➖️ 리틀씨앤톡의 우리 반 시리즈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 중 소개할 도서는 23번째 이야기 <우리반 에디슨>입니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이야기인데요. 부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유령을 찾아라!'입니다. <우리반 에디슨>은 에디슨의 죽음의 순간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에디슨은 자신이 죽는 순간, 유령이 되어서 유령탐지기로 가족들과 대화를 해보겠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하지만 에디슨의 목소리는 가족들에게 들리지 않았는데요. 그런 자신에게 말을 건 것은 기묘한 존재입니다. 그 존재는 에디슨에게 테슬라와 묵은 악연을 풀어야 저승으로 갈 수 있다고 전합니다. 에디슨은 저승으로 가기 위해 99일 동안, 열두 살 소년이 되어 <우리반 에디슨>이 출발합니다. 에디슨이 정신을 차린 곳은 우리 반 해준이의 몸에 들어가서 입니다. 여자 친구 은우에게 다른 여자아이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오해를 받고 있었기에 상황 판단도 하기 전에 뺨부터 맞고 시작이네요. 우리 아이는 에디슨 '억울하겠다'며 깔깔 웃었는데요. 해준이에게 빙의했어도 달걀을 부화시키겠다고 품고 있던 에디슨의 호기심과 엉뚱함은 끝나지 않습니다. 이 시리즈의 재밌는 점은 단순 동명이인의 환생 이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존 위인전과는 다른 형식의 위인 이야기인데요. 주인공 해준이는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며, 에디슨은 과거에 자신이 벌였던 일들을 하나씩 마주 대하게 됩니다. 덕분에 우리는 사이사이 에디슨의 업적과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사형수의 전기의자 등의 이야기는 처음 보는 이야기인데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지금 찾아야 되는 테슬라와 있었던 갈등 상황들도 다시 떠올려보며, 에디슨은 테슬라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발명 천재 에디슨이 우리 반에 온다면? ➖️➖️➖️➖️➖️➖️➖️➖️➖️➖️➖️➖️➖️➖️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초등교과연계로 진행되며 재미있게 위인의 이야기로 빠져들 수 있어 좋아요. 과연 에디슨은 테슬라와의 악연을 풀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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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의 오해를 풀어야 하는 미션을 안고 현재로 돌아온 에디슨은 친구들과 함께 신비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역사 속 위인 에디슨의 발명과 삶, 그리고 끝없는 호기심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는 《우리 반 에디슨》입니다.
하지만 환생의 기쁨을 누릴 틈도 없이 현실의 무게가 해준(에디슨)을 덮쳐옵니다. 몸의 원래 주인인 해준이는 같은 반 여자친구 은우에게 다른 아이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차가운 오해를 사고 있었고, 교실의 복잡 미묘한 인간관계는 에디슨이 생전에 겪었던 사업적 암투 못지않게 복잡하게 얽혀 있었습니다. 은우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테슬라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에디슨은 은우와 소연이가 운영하는 미스터리 탐사 모임 ‘신비 클럽’에 입부 테스트를 거쳐 합류합니다. 지하철 합정역의 의문스러운 사진, 성주산 굿판의 무속인 꽃도령과의 조우, 그리고 학교 3층 과학실에서 밤마다 흘러나오는 기괴한 울음소리를 추적하면서 일행은 점차 정체불명의 진실에 다가섭니다. 기이한 현상들을 하나씩 규명해 나가는 과정은 역설적이게도 에디슨에게 묻어두었던 과거의 치부를 낱낱이 끄집어내는 가혹한 거울이 됩니다. 과학실 귀신 소동의 배후에 1877년 자신이 만든 조악한 실패작 ‘말하는 인형’의 기억이 겹치고, '신비 클럽'의 운영 방식을 무단으로 차용해 '유령 클럽'을 차렸다가 아이들의 거센 지탄을 받는 사건 속에서 타인의 지적 가치를 가볍게 여겼던 자신의 과거를 뼈아프게 직면합니다. 그리고 비바람 치는 날 의문의 쪽지를 쥐고 찾아간 행당로 66번지의 음산한 흉가, 그곳 2층 어두운 방 안에서 에디슨은 교류의 위험성을 과장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관여했던 최초의 사형 도구 ‘전기의자’의 환영과 마주하게 되는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반에디슨 #이여니작가 #홍연시그림 #리틀씨앤톡 #초등위인전추천 #과학윤리동화 #에디슨과테슬라 #전류전쟁 #초등독서토론 #진로인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