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은 우리에게 말이 없다. 아니 꾸준히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마을과 함께 자란 나무가 어느 날 쓰러지는 모습은 정말 함께 읽는 아이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책을 읽고 한 동안 마음이 먹먹했다. 최근 날씨가 심각하게 이상해지고 변하고 있다.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
| 제목에서 결말이 예측이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메세지가 생각을 음미하게 만든다. 이 세상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는 것은 정해진 이치다. 그래도 영원히 남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있다. 그 아쉬움이 여운이 되서 마음에 오래 남는 것 있는가 하면 있었다는 흔적 조차 없어진 것도 있다. 그래서 더 이 책의 내용이 묵직하게 남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