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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탈출 #김소리_글_그림 #웅진주니어
김소리 작가의 전작인 [정글 버스]에서 빨강과 초록의 원색이 주는 강렬함과 버스 승객이 된 다양한 동물들이 인상적이었는데 후속작인 <동물원 탈출>도 역시 노랑색 표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이싱지에 그려진 얼룩말 그림은 겉싸개가 되어 철창이 쳐진 동물원을 연상시키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똑같은 제복을 입고서 손을 맞잡은 채로 “비상! 비상!”을 외치며 탈출한 동물들을 찾아 나선 사육사들의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곳곳에 배치하며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모습 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작가의 주제 의식이 더 선명해지는 느낌이었다.
동물들이 자신들의 몸을 바꿔가며 뛰어난 변장술로 사육사들을 따돌리는 모습은 웃음을 지어내기도 하고 기발한 상상력에 무릎을 탁! 치게도 한다. 또 다양한 동물들의 그림은 여러 형태의 기하학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면서 도망치고 있는 것 같은 리듬감과 계속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경계를 벗어나 탈출하는 동물들과 그 경계를 사수하고자 끝없이 달리는 사육사들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동물원 울타리, 더 나아가 어떤 관념이나 사고의 울타리 안에 갇혀 살고 있는 것이 누구인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현상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놓치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시 한번 주변으로 눈길을 돌려보라고 말하는 것 같다.
끝없이 손을 잡고, 무작정 달리는 사육사들의 모습이 우습기만 한 채로 끝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동물원을 탈출 해야만 했던 동물들의 상황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동물들이 돌아왔을 때 어떤 변화를 줘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육사들의 모습이라면 쫓고 쫓기는 상황은 다시 일어나지 않겠지.,,,,,
#동물그림책 #그림책 추천 #동물권그림책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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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탈출했다?? 강렬한 색감과 단순하게 표현되었지만, 그 안에 묵직한 메세지를 담은 그림들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이였습니다. 어느 날, 동물원의 동물들이 탈출합니다. 그들은 왜 탈출을 했을까요_?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처음부터 그들은 왜 동물원에 갇히게 된것일까요_? 모두 출동?? 모두 동물원의 동물들을 쫓기시작합니다. 멀리가지 못했을 거라고_ 분명 이 근처에 있을거라고_ 외치며 동물들을 찾아나서지만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아요. 바로 눈 앞의 동물들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렬로 똑같이 줄지어 가는 사람들은 옷도 행동도 말투도 모두 똑같아요. 탈출한 동물들을 찾아 쫓아가고는 있지만, 사실 그들이 진정으로 쫓고 있는 건 무엇이였을까_?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물원탈출 은, 길거리의 도로표지판이 마치 목이 긴 기린같아서_ '누가 봐도 기린인데 표지판을 흉내내고 있으면 어떨까?' '책을 읽는 우리는 다 아는데 이야기 속 사람들은 동물을 못 보고 계속 찾아 헤매면 어떨까?' 라는 김소리작가님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해요. 일탈을 꿈꿔본 적 있나요? 동물원탈출 이라는 제목아래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과 그를 찾는 사람의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그린 이야기를 반대로 모두 어떤 의미인지도 모른채 같은 행동과 같은 생각만 하는 사람들 틈에서 탈출하고 싶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책을 읽는 우리는 다 아는데 이야기 속 사람들은 동물을 못 보고 계속 찾아 헤매는 이유가 무엇일지 깊이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 좋그연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동물원탈출 #김소리그림책 #웅진주니어 #추천그림책 #신간 #추천도서 #좋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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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탈출 / 김소리 그림책 / 웅진주니어 텍스트가 많지 않지만 던지는 질문은 참으로 무겁고 많구나. 어리석게도 눈앞의 것만 쫒는 인간들 즐거움을 위해 자신만의 욕심만 채우는 인간 강렬한 색감에 간결한 그림 탈출한 동물들을 보며 자유롭게 뛰어 가라고 응원하며 사람들은 어쩜 저리 틀에 박혀 자신들을 옭아매고 있는지 같은 옷차림, 같은 행동 한명이라도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건 무어라도 해보면 어떨까? 대다수의 사람들의 선택, 다른이의 이목 등등에서 벗어나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해보시라. 잠깐의 일상탈출부터 한번 해볼까나~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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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감옥의 쇠창살을 연상시키는 그림책 덧표지 속을 살펴보니 여러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덧표지를 벗겨내고 나면 탈출한 동물을 잡기 위해 출동한 사람들이 보인다. 다시 덧표지를 씌우면 시치미를 떼고 있는 얼룩말 무늬 속에 마치 감옥처럼 갇혀있는 건 동물을 잡기 위한 사람들이다. 인류의 역사가 발전해 오면서 동물들의 힘이 필요했던 인간들은 동물을 사육하는 것에서 나아가 계급과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희귀한 동물들을 모아 가두어 놓고 키우며 지금의 '동물원'과 같은 곳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인간의 욕심 때문에 생겨난 멸종위기동물들을 야생(인간)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동물원이 이용되기도 한다. 그야말로 병 주고 약 주는 격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이 동물원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상시에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고 즐거움을 얻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책이나 영상으로 보는 동물의 모습보다 생생하게 동물의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자신들을 보호해준다며 가두어 놓고, 하루종일 피할 수 없는 시선들 속에 던져놓고, 마음껏 달리지도, 자유롭게 지낼 수도 없게 만든 인간들이 과연 고마운 존재일까? 원망스러운 존재일까? 그리하여 동물들은 탈출을 감행한다. 인간들의 추격과 감시망을 피해서. 동물들은 동물원을 탈출해서 어디로 가고 싶은 걸까? 그리고 동물원 밖으로 나간 동물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도시를 지나도 또 도시가 이어지는 인간들이 제멋대로 만들어놓은 이 세상에서 탈출한 동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곳이 과연 있기는 한 걸까?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가져 본다.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이, 그리고 긴긴밤 속 펭귄이, 다시 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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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창살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안 좋았다. 그래서일까? 제목만으로도 짐짓 해방감을 느꼈다. 하지만 막상 그림책을 만나보니 살짝 당황스러웠다. 트레이싱 페이퍼 재질의 더스트 자켓을 입은 그림책은 철창 속에 갇힌 기이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듯 하였다. 그렇다면 일상을 탈출하는 인간들의 이야기인가? 이런 생각도 잠시, 창살이라 생각했던 것은 얼룩말의 줄무늬였다. 역시 얼룩말의 탈출 소동인가? 얼마전 실제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한 얼룩말의 영상이 불현듯 떠올랐다. 당시 얼룩말 세로는 부모를 잃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탈출의 이유였다고 알려졌다. 그림책 속 동물들이 탈출을 시도했다면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나는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의 탈출을 적극 응원한다. 아니, 동물원 그 자체를 반대한다. 더스트 자켓을 벗어버린 표지 색감 또한 인상적이다. 빨강, 노랑, 파랑. 이 세 가지 색을 모두 섞으면 검정에 가까운 무채색이 되어 버린다. 이러한 색의 조합은 어쩌면 마구 뒤엉켜버린 암흑세계를 예고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림책은 시종일관 쫓고 쫓기며 긴장의 끈을 이어간다. -비상! 비상! 모두 집합! 동물들이 탈출했다.- 작가는 동물들의 디테일한 모습과는 다르게 인간의 모습을 극도로 단순화 시켜서 보여주고 있다. 이기심으로 동식물을 해치고 무차별적으로 자연을 파괴하며, 금권력의 노예로 전락한 채 투쟁만을 일삼는 인간들에 대한 작위적 표현이 아닐까 싶다. 감상 포인트가 되는 쫓고 쫓기는 장면들은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북트레일러로 먼저 보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잡아! 찾아! 더 멀리 가 봐!- 끈질기게 쫓아오는 인간들을 따돌리기 위한 동물들의 위장술은 절묘하고도 유쾌하다. 그게 아니라면 눈 뜨고도 못 보는 인간들의 우매함을 조롱해야 한다. -여기에도 없어.-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걸까? 동물들의 탈출은 성공했을까? 그들이 살고 싶은 세상은 어떤 곳일까? 책장을 덮은 뒤에도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였다. 동물권이라든지 인권, 더 나아가서는 세계관이나 우주관까지도... 좋은 책은 이처럼 울림이 크고, 사고를 확장시킨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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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탈출 (김소리 그림책/웅진주니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작은 공간 동물원 그리고 그 공간에서 살아가야 하는 동물들 책을 처음 만났을때 표지를 보고 느낀 건 동물들이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어요. 답답한 동물원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싶은 동물들의 동물원 탈출기 ~~ 화난 표정의 사람들이 수 없이 모여서 동물들이 탈출했다 비상이다. 잡아! 잡아! 찾아! 찾아! 라고 외칠때 동물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처다보다가 사람들의 뒤를 쫒아가 봅니다. 동물들은 동물원을 무사히 탈출할까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사람의 시야가 아닌 동물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몸을 숨기는 동물들을 이번엔 어떤 동물이 숨겨져 있을까? 하며 아이와 찾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과함께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람들 보다 크고 힘이 센 동물들이 동물원에 잡혀 있는 이유를 이야기 해보며 동물을 바라보면 시선이 조금은 달라지는 시갓이 되었어요.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들의 다음 이야기가도 궁금해 집니다. #동물원탈출 #김소리그림책 #웅진주니어 #동물그림책 #그림책 추천. #서펑 #도서제공 #동물권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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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느껴지는 위기감은 그림책을 보면서 너무 기발하다란 생각으로 즐겁게 보게 됩니다.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탈출해서 찾아 나서는 인간들의 모습인데 어찌나 많은 인파와 잘 숨어 있는 동물들이 유쾌합니다. 텅빈 동물원 잘 숨어 있는 동물 무리들 새, 얼룩말, 기린, 악어, 코끼리 강렬한 색감과 함께 무리 지어 잘 숨어 있는 동물들. 서로 존재를 확인하면서 숨고, 찾으러 다니고, 다시 팽팽한 서로의 위치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진짜 경계에 갇힌 존재는 동물들이 아닌 우리 인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속도감이 있는 전개와 동물들을 연상케 하지 않다가 다시 확인 시켜 주는 기하학적인 행렬들이 인간과 동물을 넘나들면서 배치를 한 작가의 상상력이 아주 돋보입니다. 다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갇혀 있는 것보다 자유로운 존재의 향연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진정한 자유에 대한 경험을 하는 거 같아요. 김소리 작가의 향후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 ? #동물원탈출 #김소리 #웅진주니어 #0세에서100세까지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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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책은 '동물원 탈출'이라는 책입니다. 누군가는 특이하다고 생각하거나 어쩌면 약간 기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러스트지만 오히려 제가 봤을 때 더 특별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간단한 줄거리 전 어릴 때부터 호기심도 많고 엉뚱한 상상을 많이 했는데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체 인데요. 탈출한 동물들은 높은 곳, 산 속, 터널 속에도 없는데 동물원 탈출이라는 주제로 또 다른 상상을 하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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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나 독특하고 재밌어서 책을 읽으면서 맘껏 상상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커버를 벗기면 줄무늬를 가진 어떤 동물이 보일 거예요?? 그림책 판형이 길쭉해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어요 첫 페이지부터 길게 길게 손잡고 쭈욱 나열된 사람 그림이 보이더라고요 비상! 비상! 동물들이 탈출했다! 잡아!! 화가 난 표정으로 손에 손잡고 열심히 뛰어가네요 동물들이 동물원을 탈출했어요 동물들은 어디에 숨은 걸까요? 아이와 함께 페이지에서 숨은 동물들을 찾아봤어요. 숨은 동물들을 못 찾고 지나쳐버리는 경비원들이네요 앗.. 동물들이 들킨 것 같은데요 동물들은 탈출에 성공했을까요? 다시 동물원으로 돌아갔을까요? 왜 동물원을 탈출했던 걸까요? 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면서 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동물원 탈출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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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탈출> 을 만나보았어요~
<동물원 탈출> 이 도착했어요~
어느 날, 동물원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동물들.
동물과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레이스 속으로!
뒷표지 포장지를 펼쳐보니 얼룩말 얼굴이 보여요~ ㅎㅎ
적당한 두께에 튼튼한 양장본으로 디자인 되어있어요~
표지 안쪽에 글과 그림을 실은 작가쌤 소개가 있어요~
비상! 비상!
동물들이 탈출했다.
모두 출동!
잡아! 잡아! 잡아! 잡아!
분명 이 근처에 숨어 있을 거야.
찾아! 찾아! 찾아! 찾아!
높은 곳에 숨었나?
조심해! 보여? 안보여.
여기에도 없어.
동물들은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강렬한 색감과 속도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동물원 탈출>
동물들이 아닌 우리 모두의 진정한 탈출을 응원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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