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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을 논하는 것 조차 조금은 고루하게 느껴지고, 가끔은 남자들이 역차별을 받는다는 얘기까지 하는 그런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도 직장내에 존재하는 '유리천장(Glass Ceiling)'을 실감하거나 뿌리 깊이 박힌 남녀의 성역할이나 성차별, 또는 페미니즘(feminism)에 대한 남녀간의 열띤 언쟁을 접할때면 아직도 성별의 완전한 평등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차별보다는 동등한 위치에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또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우리가 어떻게 이런 시대에 이런 사회에 살 수 있게 되었을까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의 지금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했었다. 그저 시간이 흘렀고 사람들의 생각이 변했을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당하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당하고 억압당했던 여성의 인권을 위해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희생했던 10명의 숨은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성의 권리'라는 표현은 다소 문제가 있다. 인간의 권리다. 법의 평등한 보호를 받을 모든 인간의 권리다.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자유는 모두가 똑같이 누려야 한다. 인종과 성별 그 무엇에도 상관없이" - 해리엇 터브먼 "같은 시민으로 동등한 권리를 얻기까지 우리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 에멀린 팽크허스트 "사람들은 나를 초현실주의자라고 하지만 나는 꿈이나 환상이 아니라 오직 현실을 그린다" - 프리다 칼로 "나무 한 그루가 숲으로 자라나듯 한 사람에게서 세상의 변화가 시작된다." - 왕가리 무타 마타이 "내가 겪는 이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일이 될 것이다" - 강주룡 "후회를 남기지 않는 방법은 자신에게 최대한 솔직해지는 길 뿐이다" - 빌리 진 킹 "여성 건축가는 언제나 아웃사이더가 된다. 그래도 괜찮다. 나는 가장자리에 서는 걸 좋아하니까" - 자하 하디드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계속 빛을 비추어야 한다.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일이다" - 마리아 레사 "우리의 이름에는 나 자신이 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 그것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언급된 총 10명이 여성 위인들은 우리에게 알려진 인물들이 아니다. 그들의 업적의 크기에 비해 후손의 평가와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은 인물들을 신세은 작가를 통해 알게되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깊히 공감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차별에 맞설 수 있는 그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탄하며 또 감동했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그 길에 있는 너에게"라는 화두로 책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는 지금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을 누리고 있는 것 아닐까? 따라서 또 지금의 우리가 미래의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역사는 연속되고 이어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현재는 과거의 누군가의 노력이고, 우리의 지금은 또 미래의 누군가의 행복이 될 것이다. 내가 하는 작은 행동들, 작은 업적들이 모여 또 미래를 빛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 어떤 것도 가볍게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현재를 있게한 많은 위대한 알려지지 않은 위인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또 아직도 완전하지 못한 평등의 시대에서 나의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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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은 "새로운 길을 찾아 자신만의 첫걸음을 내디딘 역사 속 여성 인물들 이야기"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인내와 용기로 법을 조각하다 해리엇 터브먼 - 인간 본연의 모습을 선택하다 에멀린 팽크허스트 - 대의를 위해 싸우는 여성을 증명하다 프리다 칼로 - 존재를 위해 그리며 질문하다 왕가리 무타 마타이 - 지속 가능한 공존을 제시하다 강주룡 - 모든 삶을 위한 노동을 외치다 빌리 진킹 - 자신에게 솔직한 삶으로 도전하다 자하 하디드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다 마리아 레사 - 거짓과 증오에서 사실을 지키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다
* * * * * * * * * * * * * * * * * * * * * * * *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배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금방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변화는 더디게 찾아온다. 모두를 위한 세상은 가능한 것인지 좌절감과 회의감이 들 때면 생각한다. '지금 여기' 가 아닌, 수많은 이들이 만들어 온 역사를 바라보자고 길고 긴 역사 속에서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개개인을 주목하자고. 수많은 여자들이 질문하고 분노하고 행동하며 만들어 낸 길 위에 지금의 내가 서 있음을 알게 될 때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은 확장된다. ㅡ 이길보라 (영화감독,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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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중에 유일한 한국인 강주룡! 그녀에 대해서는 들어본 바가 없어서 조금 찾아봤다. 일제강점기 평원고무공장 여공으로 동맹파업을 벌인 항일운동가이자 노동운동가. 박서련 장편소설 "체공녀 강주룡"의 심사평을 보면, "거침없이 나아가되 쓸데없이 비장하지 않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했으나 자기 연민이나 감상에 젖지 않는 이 인물을 통해 우리는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난다"라고 한다.
독립운동을 하며 사람의 도리와 자주정신을 깨우친 강주룡은 한 나라가 폭력으로 다른 나라 위에 서면 안 되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더욱이 같은 민족을 짓밟는 조선인 자본가의 행태는 두고 볼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ㅡ "강주룡- 모든 삶을 위한 노동을 외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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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진 킹은 미국 테니스 선수로 사상 최연소 윔블던 챔피언이다. 유명한 선수권대회를 모두 섭렵함으로써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무후무한 선수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유명 선수들이 많지만 그 당시 여성으로서 그런 훌륭한 업적을 낸 테니스 선수는 없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이란 어쩌면 이 질문에 끊임없이 답하는 과정일지 모른다. 아무리 최고의 선수라도 패배의 순간은 있기에 그 길에서 좌절과 슬픔을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내 삶에 진실하게 임하는 건 결국 자기 자신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다. 빌리 진 킹은 그렇게 용기를 내어 맞섰다. 그 일은 시행착오가 따르기에 쉽지 않았지만 견딜 가치가 있다고 그는 말 한다. ㅡ "빌리 진 킹- 자신에게 솔직한 삶으로 도전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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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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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선 서평의 기회를 주신 YES24와 돌베개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삶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현상을 마주해 왔습니다. 그중 어떤 현상은 마주할 때마다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거대하고 단단해 깨지지 않는 벽같이 느껴집니다. 그런 현상들을 맞닥뜨렸을 때 제가 한 선택은 순응 아니면 회피였습니다. 의문을 느끼지만 변화를 위해 행동해도 효과가 미미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현상들을 마주했을 때 의문에서 멈추지 않고 변화를 위해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에서 소개되는 9명의 여성입니다. 모든 여성이 인상 깊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해리엇 터브먼입니다. 스스로 현상에 대해 깨우친 것도 대단한데, 평생을 변화와 타인을 위해 헌신하셨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장기간 묵묵히 행동하신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여성들의 시도는 모두가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변화를 위한 바람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그리고 소개되지 않은 모든 여성의 용기 덕분에 많은 부분이 변화되어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나아진 세상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용기를 낸 모든 분이 멋있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된 여성들의 행동이 불러온 변화를 보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고,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신 YES24와 돌베개 출판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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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나 사회에게나 국가에게나 세계에게나 너무나 자주 찾아 오는 절망을 마주하는 모든 세대에게 고하는 책이다. 특히 다음 세대를 향한 고함이 눈물겹게 고마운 책이다. 그것은 세밀하되 용감하며, 다정하되 단호한 고함이다. 다음 세대에게 꼭 읽을 것을 강요라도 하고 싶은 책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진지한 책을 기획하고 있는 출판사의 사려 깊음이 느껴진다. 아래에 책의 일부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함으로 지은 자와 출판한 자의 절절한 호소를 내 나름대로 표현해 본다.
숲에 불이 났습니다. 작은 벌새가 쉬지 않고 물을 떠 날랐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말했습니다. 너 혼자서 저 큰불을 끌 수는 없어! 그러자 벌새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 (90p, 왕가리 무타 마타이 chapter 에서)
법, 정치, 예술, 과학, 스포츠, 건축, 언론, 사회운동, 노동 운동 등 인간의 모든 활동의 각각의 영역에서 차별과 맞서 싸운 10명의 여자들의 인생을 각 챕터 별로 소개하고 있다. 모든 챕터의 말미에는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고함이 있다. 개인이 전체 챕터를 읽어도 좋지만, 팀을 이루어 팀원의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챕터 별로 나누어 읽고, 모여서 토의하기에도 좋은 무척 훌륭한 기획의 장점이 돋보인다. 소개된 여자들의 국적은 다양하고, 우리나라 여자로는 우리나라 최초 고공 농성 노동자로 알려진 강주룡이 소개되었다. 이 모든 여성들의 노력은 자신들 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그들 인생의 뒤로 여전히 흐를 시간 속에 서있는 모든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다.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한 여성인 나의 가슴을 이처럼 울려버린 이 책을 다음 세대에게 진심으로 권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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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지금도 남녀 구분없이 사회생활을 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벽이 있길 마련이라서 그런 벽을 우리아이들이 개척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에 이책을 읽고 싶어지게 된거 같아요 요즘 고등학교 아이가 시험기간인데 중간고사를 본지 얼마 지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기간이 되었어요
10명의 위대한 여자들이 자신의 일로 한분야를 개척해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목차에서 보듯이 우리가 흔히 아는 위인이 아니라서 호기심에 더 책을 잘 읽게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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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큰아이와 초등 고학년 작은아이 미래에 대해~ 진로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게 되는 시기라 더 나은 미래를 꿈꾼 여성 인물 이야기를 담은 돌베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책을 준비했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며 우리에게 의미 있는 안내자가 되어준 역사 속 여성 인물들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으로 첫번째 주인공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이다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 유대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대법관이 된 인물로 대법관의 자리에 오른 데에서 끝난것이 아니라 대법관이 된 이후로도 소수자의 편에 서며 삶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배제되는 이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이 책에는 미국 남북 전쟁 최초의 여성이자 흑인 장군이었던 해리엇 터브먼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노예로 태어나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스스로 자유를 되찾았고, 수많은 사람을 직접 구했다 남북 전쟁에 참전해 노예 수백명을 해방시켰으며 늘 약자의 편에 서서 평생 차별에 맞섰다 언제나 위험을 향해 달렸고, 그것은 오늘날 당연한 자유와 권리가 되었다
또한 여성 참정권 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의 삶도 소개되어 있다 마침내 여성의 투표권을 얻어 낸 결실도 중요하지만 그 결실을 이루기까지 견뎌야 했던 25년의 시간도 함께 기억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고 싶다
소아마비와 교통사고 후유증에 의한 삶의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 시킨 프리다 칼로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케냐의 환경 운동가 왕가리 무타 마타이 202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필리핀의 언론인 마리아 레사 등 이 책에서 만나본 열 명의 여성은 역사 속에서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여성 인물들이지만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차별에 맞서며,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던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들이다 슬픔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이들과 함께하며 평등한 세상으로 향한 사람들인만큼 이제는 좀 더 알려지고 존경받아 마땅하다
길고 긴 역사 속에서 불공평한 것들에 대해 평등을 논하고 보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낸 새로운 길을 만든 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는 물론 미래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미래에 훌륭한 여성이 될거라 믿는다 돌베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모두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며 청소년도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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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더 나은 미래를 꿈꾼 여성 인물 이야기 역사 속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법 인권 노동 언론 예술 교육 다양한 분야와 시대 지역을 넘나들며 다른 이들보다 앞서 자기만의 발자취를 낸 10명의 여성 인물들을 고루 불러냈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책이다 우리는 존재함으로 완전하고 그러므로 평등하다 이러한 큰 타이틀을 두고 각자 마주한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해 가는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동안 읽어 온 업적 위주의 위인전들과 다르게 역사 속 더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고 여러 영역을 통섭하며 인물의 삶을 다각도로 서술해 그 인물에 삶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읽어 보기전 미리 한번 읽어 보았다 내가 알고 있는 인물부터 처음 들어보는 인물까지 시대와 역사를 들여다 보며 이 시대에도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고 많은 깨달음도 얻어 본다 이 책은 이 시대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읽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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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파업단 마흔아홉 명은 우리의 임금 삭감을 크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 일이 평양의 고무 공장 노동자 2,300명의 임금 삭감으로 이어질 것이기에 죽기로써 반대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명예롭다는 것이 내가 아는 가장 큰 지식입니다. 나는 노동자를 대표하여 죽음을 명예로 알 뿐입니다. 이 앞에서 임금 삭감을 취소하기 전까지는 결코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나를 강제로 끌어내릴 생각은 마십시오. 누구든 사다리를 놓기만 하면 그대로 떨어져 죽을 것이니!" - 강주룡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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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신세은 지음
돌베개
수많은 위인전들이 난무하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세상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한 여성들의 이야기
열명의 여성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프리다 칼로 외에 9명의 새로운 인물들이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참으로 멋진 여성들인데 이제서야 만나 본 것이 아까울 정도 였습니다.
역사 속에서 더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 하여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200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케냐의 환경운동가 왕가리 무타 마타이를
더 깊이있게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여성들을 만나 보는 시간이 기분 좋았습니다.
세상의 반이 여성인데 이렇게 숨겨진 여성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제 부터라도 먼저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쓴 여성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유익한 책입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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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더 널리 알려지지 못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여성인물이야기 #돌베개 #새로운길을만드는여자들 입니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책에서는 법 인권, 노동, 언론, 예술,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 지역을 넘나들며 다른 여성들과 달리 자기만의 발자취를 그려낸 여성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의 여성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참 의미 있더라고요.
특성 인물이 아닌, 여러 영역을 통섭하며 인물의 삶을 다각도로 펼쳐내어 더욱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책은 역사 교양서이면서도 차별 금지법, 장애인 이동권, 돌봄 노동, 가짜 뉴스 등 한국 사회에서 긴요한 이슈들도 저자만의 관점을 녹아 내어 더욱더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출발선 앞에 모두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책, 여성인물이야기 돌베개,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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