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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 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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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 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이 책의 저자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이 책을 쓴 배경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소로는 1846년 7월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투옥을 당한 경험을 생생히 그리면서 노예 해방과 전쟁 반대의 신념을 밝힌 역작이다   그의 연보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보인다.   1846년 『월든』을 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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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 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이 책의 저자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이 책을 쓴 배경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소로는 18467월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투옥을 당한 경험을 생생히 그리면서 노예 해방과 전쟁 반대의 신념을 밝힌 역작이다

 

그의 연보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보인다.

 

1846『월든을 쓰기 시작, 인두세 납세 거부로 체포되어 하룻밤을 감옥에서 보냄. (54)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다른 자료를 찾아보았다. 이런 기록이 보인다.

 

<18467월 어느날 밤에 경관이자 세금징수원인 샘 스테이플스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끌고가 여러 해 동안 납부하지 않았던 인두세를 낼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 소로가 거절하자 샘은 그를 감금시켰다. 다음날 아침 소로의 숙모 마리아로 짐작되는 정체불명의 숙녀가 세금을 내주어 풀려난 사건이 있었다.

소로는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데 하룻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노예제를 묵인하고 멕시코와 제국주의 전쟁을 일으킨 정부를 지지할 수 없다는 것이 소로의 입장이었다.>

 

멕시코 전쟁이란 어떤 전쟁인가 

 

미국-멕시코 전쟁 (Mexican - American War)

1846425~ 184822

원인은 미국의 서부 확장 야욕

결과는 미군은 1,733명 전사, 4,152명 부상

멕시코군은 5,000여 명 전사, 수천 명 부상당했다.

 

결국 18482, 양국은 과달루페 이달고 협정을 체결하여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멕시코는 텍사스의 미 연방 합류를 인정했으며, 미국이 애초부터 주장한 이 지역의 국경을 리오 그란데 강으로 삼는 것에 동의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멕시코는 미국에 오늘날의 캘리포니아, 유타 주, 네바다 3주 전체와 뉴멕시코, 애리조나 주의 대부분, 콜로라도 주의 절반 이상과 와이오밍 주 남부 지역, 캔자스와 오클라호마, 텍사스 주의 일부에 달하는 거대한 영토를 겨우 1,500만 달러에 강제로 팔아야만 했다.

 

이 책의 출판 과정

 

1848126일 콩코드 문화회관에서 정부와 관련된 개인의 권리와 의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는데, 이 강연내용을 시민 정부에 대한 저항으로 출판했고, 나중에 시민 불복종으로 개칭하여 출간했다. (55, 연보에서 인용)

 

우리말 번역으로 40여쪽의 소책자

 

우리말 번역으로 모두 40여쪽에 달하는, 소책자라 할 정도의 책이다.

그래서 먼저 쉽게 읽힌다.

그런데 글이 단원이나 장으로 나뉘어있지 않고, 작은 소제목 하나 없어 전체를 읽어가면서 이해하는 데는 다소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읽어가면서 내 나름대로 문단 나누기를 해가면서 읽어갈 수밖에 없었다.

사건이나 인명이 나오면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 문단을 나누기도 했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6)

 

이에 근거하여 소로는 멕시코 전쟁을 하고 있는 미국 정부를 비판한다.

 

이 전쟁은 소수의 개인이 상설 정부를 도구로 삼아 벌인 일이다. 국민은 애초에 이런 조치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구절은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현실적이다. 어느 국민이 자기 나라가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한다면 좋아하겠는가? 침략전쟁도 물론이다. 언제 전세가 뒤바뀌어 자기 마을로 적군이 쳐들어올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말이다. 

 

나는 무정부주의자는 아니다.

 

하지만 시민으로서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무정부주의자를 자처하는 사람들과 달리 정부가 당장 없어지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당장 나아지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8)

 

맞다. 정부가 최소한도로 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으니까; 

 

어떤 정부가 존중할만한 정부인가 

 

그러려면 어떤 정부가 존중할 만한 정부인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9)

 

 이부분에서 소로의 생각을 새겨봐야 할 것이다. 

 

이런 정부 아래에서 어떻게 해야 인간답게 행동할 수 있는가  (12)

 

나는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서는 미국 정부와 관계를 맺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페일리의 견해에 대한 반박

 

페일리는 영국의 신학자 철학자인데. 저서인 도덕 및 정치 철학의 원리(1785)에서 펼치는 주장을 소로는 반박하고 있다. (14)

 

감옥에서의 사색

 

32쪽에서부터 39쪽까지 감옥에 들어간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나는 6년 동안 인두세를 내지 않았다.

그래서 하룻밤 동안 감옥에 갇힌 적도 있었다. 나는 두께가 60-90 센티미터나 되는 단단한 돌벽 나무와 쇠로 만든 두께 30센티미터짜리 문, 빛이 겨우 들어오는 쇠창살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  (32)

 

그 다음에 이런 말이 나온다.

그들은 내 생각을 방해하지 못하자 내 신체를 벌하기로 했다. (33)

 아마 이 말이 소로의 말 중에서 깊이 새겨놓아야 할 말이다.

생각은 방해하지 못한다. 그러니 몸을 속박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옥중기의 전말이다. (39)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법이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정의로워진 적은 한 번도 없다. (9)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는 불의를 행하지 않는 일이다. (19)

 

소수가 다수에 순응하면 힘을 잃고 만다. 그러면 소수라고 부를 수도 없다. 하지만 소수가 온 힘을 다해서 방해하면 다수가 소수를 억누르기 어려워진다. (27)

 

이 책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셰익스피어 :  

이 책에서 소로는 영국의 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두 가지를 인용한다.

하나는 햄릿이요. 다른 하나는 존 왕이다.

 

현명한 사람은 오직 인간으로서 유용하다. 그는 죽어서 흙이 되기 전까지는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구멍을 막을 때 쓰는 진흙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12)

 

이 말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구절이다.

 

햄릿51장에 햄릿이 오필리아의 무덤가에서 호레이쇼에게 하는 말이다.

 

우린 얼마나 찬한 쓰임새로 돌아가나, 호레이쇼!

알렉산더 대왕의 고귀한 유골이 술통 아가리를 막을 때까지 상상으로 추적해보면 안 되는 것일까?

 

공자 :

소로는 중국의 공자 말씀을 인용하는데, 그러한 것을 보면 그가 중국의 철학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철학자는 개인을 제국의 기반으로 여길만큼 현명했다. (48)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나라가 이성의 원칙에 따라서 통치가 된다면 가난과 고통은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나라가 이성의 원칙에 따라서 통치되지 않는다면 부와 명예가 부끄러운 일이다.“

(31)

 

이는 논어의 다음 구절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나라에 도가 있는데도 가난하고 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나라에 도가 없는데도 부유하고 귀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논어, <태백>, 13)

 

오르페우스 :

또한 그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을 인용하고 있다. 이는 그가 그리스 신화에 관해서도 지식이 있다는 말이 되겠다.

 

나는 오르페우스처럼 바위, 나무, 짐승의 본성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고 기대하진 못한다.(42)

 

오르페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아폴론에게서 리라를 배워 리라의 달인이 되었는데, 연주를 하면 생명도 없는 목석이 춤을 추고 맹수나 난폭한 인간도 얌전해졌을 정도라고 한다.

 

다시, 이 책은 

 

그간 말로만 듣던 소로의 책 시민 불복종이다.

읽기 전에는 두께는 물론이거니와 그 내용도 논문식의 거창한 책을 예상했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약간은 아쉬웠다.

 

그의 책 월든을 읽었는데, 그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내용도 지금 생각으로는 과연 이게 실질적으로 먹힐까 싶을 정도로 무척 소박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내용의 실질은 그른 데가 없다.

현 세계 정세를 돌아보면 러시아 정부가 대외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거나 외교 마찰을 빚어내는 것을 보면 소로의 생각들은 오히려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뼈아프게 다가오는 글은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다.

나는 이런 정부를 상상하기만 했을뿐, 어디서도 본 적은 없다. (48)

 
이달의 사락 s***h 2023.06.1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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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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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실천적인 초월주의 철학자, 자연주의 문학자, 노예해방론자다. <월든>을 비롯하여 수려하고 맑은 작품을 남기기도 했지만, 노예제도를 인간의 탐욕과 이기라 보고, 옳지 못한 정부와 사회에 대해 반대, 저항하고 맞설 것을 주장하는 시민 불복종 운동을 주장한 상태주의자이기도 했다. 그의 이런 관심과 기여는 시민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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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실천적인 초월주의 철학자, 자연주의 문학자, 노예해방론자다. <월든>을 비롯하여 수려하고 맑은 작품을 남기기도 했지만, 노예제도를 인간의 탐욕과 이기라 보고, 옳지 못한 정부와 사회에 대해 반대, 저항하고 맞설 것을 주장하는 시민 불복종 운동을 주장한 상태주의자이기도 했다. 그의 이런 관심과 기여는 시민 불복종과 평화적인 저항이라는 정치적 이론 등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있다. 죽은 소로는 살아 있는 현대 사회에 끊임없이 경고한다.

 

이 작은 책 <시민 불복종>은 1849년(조선은 철종이 즉위한 해다, 유명한 장동김씨 일파의 세도 정치판 속에서 온갖 불합리한 일들이, 영화<군도>는 철종 13년에 일어난 민초의 항거다)에 문화회관에서 했던 강연의 제목 “시민 정부에 대한 저항”을 <시민 불복종>으로 이름을 바꿔 출간한 것이다. 50쪽 남짓의 소책자 속에, 담긴 이야기는 18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놀랄 정도로. 아마도 권력의 속성이란 보편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 판은 시카고계획의 하나로 소개됐다. 비폭력저항 운동의 마하마트 간디, 마틴루터 킹, 레프 톨스토이 그리고 만델라에게로 이어지는 평화적인 저항의 흐름,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정부가 하루빨리 이런 모습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모토를 실행에 옮기면 결국 전혀 다스리지 않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라는 결론이 나온다고 시작된 글,

 

문제는 정부가 매 순간 온전함을 잃는다는 것이다. 이런 정부를 어떻게 제대로 만들 것인가?

 

미국 정부에는 단 한 명의 산 사람이 지난 활력과 힘조차 없다. 국민에게 정부는 딱딱한 나무로 만든 총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이쯤이면, 소로는 정부를 인정한다. 무정부주의가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가 보는 정부관은 정부에 내재한 문제, 정부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어떻게 속일 수 있는지, 또 그들은 정부에 어떻게 스스로 속을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는 점을 지적한다. 정부는 그 무엇도 아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기꺼이 내버려 두도록 돕는 편리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평한다.

 

다수의 힘은 그저 가장 힘이 세기 때문에 통할 뿐, 정의롭지도 양심적이지도 않다.

 

권력이 일단 국민 손에 들어오면, 다수에게 통치할 권한이 생기고 통치 기간도 길어진다. 이렇게 돌아가는 현실적인 이유는 다수가 옳을 확률이 높아서가 아니라 그저 다수의 힘이 가장 세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다수가 사실상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정부 말고, 양심에 따르는 정부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 시민들은 입법자에게 자기 양심을 조금이라도 넘겨줄 수밖에 없는 것인가?, 소로는 우선 사람이 되고 나서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먼저 사람이 돼라. 된 사람이 되고서야 든 사람도 난사람도 되는 법,

 

사람을 부당하게 감옥에 보내는 정부 아래에서 정의로운 사람을 위한 진정한 자리는 감옥이다. 법에 따라, 법이 무엇인가? 애초 양심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국가)는 양심을 준수한다. 법이 있다는 이유로 조금이라도 덜 정의로워진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법을 존중하는 마음 때문에 선한 사람들조차 날마다 불의의 하수인이 되어버린다. 법을 존중하지 않아서 감옥에 가는 게 아니라 법을 존중해서 감옥에 가야 하는데, 이것이 거꾸로 된 것이다. 이런 대목 때문에 여전히 소로의 주장이 지금도 통한다고 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정의로운 사람이 있어야 할 곳은, 양심적인 사람이 있어야 할 곳은 사회가 아니라 감옥이라는 말, 불의에 대항했다는 이유로, 임금을 올려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는 것이다. 소로는 법을 정의만큼 존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가 규탄하는 미국 정부와 한국의 현 정부는 다른가? 내가 내는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가?, 나는 시민으로서 정의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가?, 정부가 더 나아지도록 돕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가?, 내가 기대하는 정부는 어떤 모습인가?

 

현명한 사람은 정의를 운에 맡기지 않는다. 어떤 정부 아래서든 인간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양심에 따라 국가를 섬기되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비난하는 불의에 우리를 맡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시민 불복종의 핵심이다.

 

소로는 법을 무시하기보다는 오히려 법을 따를 구실을 찾는 것이다. 법에 순응할 준비는 마쳤지만, 법이 그 기대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인간답게 그 어떤 정부 아래서도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실천하라. 난관과 역경이 있더라도 그래야 우리가 기대할 수 없는 정부를 만드는데 좀 더 다가갈 수 있다고, 국가보안법이나 반역죄가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행동을 왜곡시키더라도.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시민불복종#헨리데이비드소로#황선영#미래와사람#앍기쉽게풀어쓴현대어판#시카고플랜008#비폭력평화적저항#노예제폐지론자#책콩서평#책콩서평단#책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6.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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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참된 시민 소로[시민 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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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처음 알게 된것은 당연히 [월든]때문이다. [월든]을 읽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푹 빠졌었다. 시골 생활은 커녕 전원생활도 해 본 적이없는 내가 월든을 읽고는 자연에 대해서 환상에 빠졌을 수도 있다. 사실 캠핑을 가서나 대학때 농활이나 mt를 갔을때 외에는 자연에 살아보지도 않았다. 그러니 [월든]을 읽고도 바로 그 삶을 동경할 수는 있어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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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처음 알게 된것은 당연히 [월든]때문이다. [월든]을 읽고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게 푹 빠졌었다. 시골 생활은 커녕 전원생활도 해 본 적이없는 내가 월든을 읽고는 자연에 대해서 환상에 빠졌을 수도 있다. 사실 캠핑을 가서나 대학때 농활이나 mt를 갔을때 외에는 자연에 살아보지도 않았다. 그러니 [월든]을 읽고도 바로 그 삶을 동경할 수는 있어도 제대로 알았다고는 할 수 없다. [월든]을 읽은 게 한참 전이다. 벌써 20년을 넘겼다. 그리고 월든에서 알게 된 소로는 생태적이고 자연친화적이며 초월주의자로서의 모습만 본 것이었다. 정말 그를 조금 알게 된 계기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뒤 조국 의 법고전 산책을 읽으면서 그의 참 모습을 보게 되었다. 조국 교수님이 이 책을 추천했다. 그래서 바로 이 책 [시민 불복종]을 읽었던 것이다. 시민 불복종에서 소로는 민주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의무를 어떻게 실천하면서 정의롭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소위 세속에서 말하는 출세의 길을 포기하고 사색과 집필을 주로하는 삶을 택한다. 소로는 1846년 하루동안 수감됩니다. 전쟁에 반대하고, 노예제를 폐지를 주장하면 인두세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감옥에 갇히면서도 버텼지만 고모와 지인들이 소로 몰래 납부하는 바람에 석방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나온 글이 [시민 불복종]이다. 이 글은 인도의 간디,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후대의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내용은 우리는 국가의 지배를 받는 국민이기 이전에 인간이며, 국민의 의무 이전에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의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내용을 다 말 할 수는 없다. 나는 [시민 불복종]을 읽는 순간 바로 소로의 논리에 복종하게 되었다.

폰 예링은 권리를 위한 투쟁이라는 글에서 "법의 목적은 평화며 평화를 얻는 수단은 투쟁이다."라고 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예링의 말대로 철저히 실천하면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시민 불복종]이라는 글을 통해 투쟁하자고 선언했고, 직접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정의롭지 않은 일이라면 법을 어기라고 말한다. 노예제를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마찬가지 논리이다.

지금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시대 정신은 자신의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저항하고 소리 내는 것이다. 그리고 소로의 말처럼 온 몸으로 투표해야겠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을 되새기며 깨어있어야겠다.

t*****1 2023.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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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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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회구성원들이 공평하게 내는 것이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체납한 사람들을 보면 역시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그들도 언젠가는 완납하겠지만 애초에 체납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한편으로 내가 ‘왜’ 그 세금을 내야 하느냐고 고함을 지르는 체납자를 보면 어떤 양가감정이 느껴질 때도 있다. 과연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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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회구성원들이 공평하게 내는 것이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체납한 사람들을 보면 역시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그들도 언젠가는 완납하겠지만 애초에 체납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한편으로 내가 그 세금을 내야 하느냐고 고함을 지르는 체납자를 보면 어떤 양가감정이 느껴질 때도 있다. 과연 꼬박꼬박 내는 세금만큼 정당한 혜택을 받고 있는지, 더 나아가 사회에 이로운 곳에 쓰이고 있는지 한 번쯤은 고심해보게 되는 것이다.

인두세 내기를 거부하다 감옥에 들어간 저자는 부정하고 무능하다고 느낀 정부에 대항하기 위해 조세를 내지 않았다. 1800년대라는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용감하기 그지없다.

교회의 성직자를 지원해줄 헌금을 내라는 말에 그 교회의 구성원이 아니라는 성명서까지 작성한 일화는 저자의 결기를 보여준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아무 대책 없는 정부를 신랄하게 규탄한다.

국민을 대표할 뿐 아무 권력도 행사해서는 안 되는 정부의 무소불위에 투표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소수가 다수에 대응하는 방법을 온전한 한 표라고 말하는 저자의 단호함은 오늘날의 민주적인 투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저 종잇조각을 던지는 느낌으로 투표하지 말고 당신의 영향력 전체를 표에 쏟아라.”

무엇보다 국민이 내는 세금이 노예를 사거나 무기를 사는 나쁜 일에 쓰일까봐 걱정하는 모습은 지금도 마찬가지임에 할 말이 없다.

저자처럼 불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원하는 완벽한 정부는 처음부터 존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역설(逆說)하는 듯하다.

사회구성원으로써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저자도 복종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다. 단 정부가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야 한다. 선거 때에만 말고 모든 국민 개개인을 항시 이웃처럼 대하는 정부를 우리는 여전히 원하고 기다린다.

j******5 2023.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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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헨리 데이비스 소로의 시민불복종을 시카고플랜 8번째 도서로 만나보았다. 예전에 한 번 읽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 그래서 읽은 도서지만 처음 읽은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매우 얇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술술 잘 읽히는 책은 아니다.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사고를 요하는 문장이 많다. 그래서 읽는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었고 깊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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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헨리 데이비스 소로의 시민불복종을 시카고플랜 8번째 도서로 만나보았다. 예전에 한 번 읽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 그래서 읽은 도서지만 처음 읽은 느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매우 얇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술술 잘 읽히는 책은 아니다.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사고를 요하는 문장이 많다. 그래서 읽는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었고 깊이 사고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 답답하기도 했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저자는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라는 것에 동의하며 이를 실행에 옮기면 '전혀 다스리지 않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데 이 말에도 역시나 동의한다.

정부는 기껏 편리한 수단이며 가끔 쓸모없기도 하다. 상비군은 상설 정부의 한쪽 팔에 불과하며 정부도 상비군처럼 남용되거나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멕시코 전쟁을 통해 저자는 피력한다. 상설 정부라니 그 표현이 신선하다.

- 나는 우리가 사람이 되고 나서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법을 정의만큼 존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유일한 의무는 언제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p 9

권력이 국민의 손안에 들어오면 다수에게 통치할 권한이 생기는데 이는 다수가 옳을 확률이 높은 것이 아닌 그저 다수의 힘이 가장 센 것이 이유이다. 다수가 지배하는 정부는 정의를 따르지 못하며 이에 저자는 양심을 따르는 정부는 있을 수 없는지 자문하며 위의 문장으로 마무리한다.

- 우리는 흔히 대중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수가 다수보다 훨씬 현명하거나 낫지 못하다 보니 사회의 발전이 더디게 일어난다. 다수가 당신만큼 선해야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어딘가에 절대적인 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절대적인 선이야말로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p 16

- 한 표를 온전하게 행사하라. 그저 종잇조각을 던지는 느낌으로 투표하지 말고 당신의 영향력 전체를 표에 쏟아라. 소수가 다수에 순응하면 힘을 잃고 만다. 그러면 소수라고 부를 수도 없다. 하지만 소수가 온 힘을 다해서 방해하면 다수가 소수를 억누르기 어려워진다. p 27

저자는 인두세를 내지 않아 하룻밤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던 옥중기의 전말을 상세히 들려주며 이에 대한 저자의 의견 또한 엿볼 수 있다.

'전제 군주제에서 입헌 군주제로, 입헌 군주제에서 민주주의로의 발전은 개인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 없음이 아쉽다. 두 번 읽어도 처음 읽은 것과 마찬가지인 책이었다. 반만 이해한 느낌이라 이 책에 담긴 고전의 의미를 깨우치려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 같다.

이달의 사락 y****d 2023.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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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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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쉽게풀어쓴현대어판시민불복종 #데이비드소로지음 #미래지식 데이비드 헨리 소로는 미국 출신의 철학자이자 시인, 수필가이다. 그의 책 시민불복종은 우리나라를 비롯 간디, 톨스토이,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비롯 많은 저명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소로는 비폭령방식을 추구하며, 불복종이 정당하기 위해선 행위목적에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소로는 정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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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쉽게풀어쓴현대어판시민불복종 #데이비드소로지음 #미래지식

데이비드 헨리 소로는 미국 출신의 철학자이자 시인, 수필가이다. 그의 책 시민불복종은 우리나라를 비롯 간디, 톨스토이,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비롯 많은 저명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소로는 비폭령방식을 추구하며, 불복종이 정당하기 위해선 행위목적에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소로는 정치, 사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을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게 되면서 감옥에서 살게되었다. 수감기간은 하루였고, 고모가 세금을 대납해주어 풀려나게 되었다. 무능한 정부를 비판하며 쓰게 된 책인 <시민 불복종>은 수감하루만에 쓴 글이라고 한다. 명작은 20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현재의 국내정세에 대해 이야기하듯 전혀 다른이야기가 아닌 것에 놀랐다.

P.48 나는 이런 정부를 상상하기만 했을 뿐, 어디서도 본적이 없다.

그렇다 나는 이런 정부를 상상한적도 없을 뿐더러 가는 행보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더이상 긴 설명은 하지 않겠다. 정치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발언을 들어볼때면 논리가 있거나 상식이 있다고 여겨진적이 별로 없던 것 같다. 토론회나 검증하는 자리에서도 안하무인, 막무가내로 언성 높이는 것만 봤을 뿐 그 자리에 국민의 녹을 먹고사는 사람으로써 그 만큼의 일을 하고 있냐보다는 놀고있다는 이미지 뿐 이미지 쇄신한 정치계사람은 누가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권력이나 돈을 쫓아가는 정치인도 많겠지만 그러지 않고 공정하고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다.

데이비드 소로의 행보와 글은 약간의 모순은 있으나 그가 외치고자하는 책의 내용은 나에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고전은 역시 고전이다. 그리먼 과거도 아니었지만 시대와 나라를 초월해서 갖고있는 고민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느낀다. 스테디셀러인 월든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읽어보지 않을까. 자연에 관심을 그리 두지 않았던 나도 조금씩 자연에 눈을 돌리는 것을 보면 자연에 순응하는 삶,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내 내면에서는 얘기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소로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고 싶다. 다소 어렵기도 했으나 다시 복기하며 읽으니 읽기에 수월하였다.



이달의 사락 l*****7 2023.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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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시민불복종 Civil Disobedience (시카고플랜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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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이란 개념은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이전에도 있었고 그 연원이 짧다 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우리 9차 개정 현행 헌법에도 한때 저항권을 넣자는 말이 있었으나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 구절의 존치 정도에서 그쳤고, 다만 전문도 엄연히 헌법의 일부이므로 규범력을 발휘한다는 학설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향후 이뤄질 10차 개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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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이란 개념은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이전에도 있었고 그 연원이 짧다 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우리 9차 개정 현행 헌법에도 한때 저항권을 넣자는 말이 있었으나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 구절의 존치 정도에서 그쳤고, 다만 전문도 엄연히 헌법의 일부이므로 규범력을 발휘한다는 학설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향후 이뤄질 10차 개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규정도 삽입되리라는 전망이 또한 대세입니다. 이처럼 시민 불복종은 한국인들에게도 결코 낯선 개념이 아니라 하겠고, 우리에게는 <월든> 등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미국의 자연친화적 철학자 소로가 유려하고 준엄한 필치로 남긴 이 "불복종론"이 어떤 시사점을 던져줄지 탐독해 보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단 한 순간이라도 노예제도를 지지하는 정부를 내 정부로 인정할 수 없다.(p12)" 이 문장을 보면 우리는 소로가 얼마나 예전 사람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죠. 소로의 활동 시기에는 미국에서 엄연히 노예제가 사회 시스템의 일부로 버젓이 (비록 일부에서라고 하나) 가동되는 중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소로의 위대함은, 노예제가 시퍼렇게 살아있던 시대에 (노예 소유주들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양심에 따른 주장을 저렇게 거침없이 내놓았다는 점입니다. 해방된 후에야 누가 항일운동을 못하겠습니까.

소로는 그 철학적 주장도 진정성과 심오함을 동시에 갖추었지만 문장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의 저술에는 고전 명작으로부터의 적절한 인용도 무척 많은데 예를 들어 이 책 p15 같은 곳을 보면 시릴 터너의 희곡 <복수자의 비극>으로부터 한 구절을 인용하는데,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권력과 금력 앞에 고개를 숙이는 정부(政府)를 매춘부(賣春婦)에 비유합니다. 시릴 터너는 소로의 시대로부터 3백년 전 사람인데(이름만 보면 여자 같지만 남자입니다), 소로는 이 대목에서 한 세대 위 영국 신학자인 윌리엄 페일리를 비판하면서 터너(=투어너)를 인용했습니다.


즉, 시민은 어디까지나 실용적 관점에서 더 많은 편익이 있기에 정부에 조건부로 "복종"하는 것이라는 게 페일리의 주장인데, 이조차도 보수적 관점에서는 대단히 불경스러운 논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소로는 저런 페일리의 주장에 대해서마저 통박합니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이행하고 지켜야 할 의무 앞에서 대체 이익과 비용의 경중을 따지는 게 무슨 짓이냐는 겁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면, 노예제는 당연히 거부해야 하며 행여 실정법과 정부가 이를 지지한다면 그런 악법과 시스템에는 시민들이 복종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당장이라도 팔을 걷어붙이고 이의 폐지와 전복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로는 이런 말도 합니다. "불의를 근절하는 데 전념하는 게 모든 시민의 의무는 아니다." 심지어는 이렇게도 말을 이어가네요. "심지어, 그것이 엄청난 불의라고 해도 말이다." 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그도 미국인이긴 한가 봅니다. 영미인들이야 항상 "Mind your own businesses" 모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의미심장하죠. "하지만, 당신들이 인간이라면, 적어도 불의를 몸소 행하지는 않아야 한다. 또, 불의한 정부를 지지하는 건 바로 불의를 행함이나 다를 바 없다." 여기서 소로 특유의 시민 불복종 신조가 가장 간명하고 감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이야말로 가장 원초적인 인간 양심의 목소리 아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카이사르의 것과 신의 것을 구분하라"고 했습니다. 소로가 이 말을 꺼낸 이유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이 풍요롭게 사는 게 누군가의 정당한 권익을 희생한 바탕 위에서는 아닌지 돌아보라"는 취지에서입니다. 재미있게도 소로는 공자의 말까지 인용하는데 "정의로운 세상이라면 가난이 부끄러운 일이나, 불의한 세상이라면 부귀가 부끄러운 일이다"입니다. 아마 이 말이 소로의 마음에 꼭 와 닿았을 듯합니다. 이 말은 <논어> 헌문편에 나오는데, 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子曰 邦有道 穀 邦無道 穀 恥也. 해석하면 "나라에 도가 있다면 (벼슬하여) 녹을 받되, 나라에 도가 없는데도 녹을 받으면 이는 부끄러운 일이다"란 뜻이 됩니다. 소로는 이 문장을, 특유의 칸트주의를 대입하여 자기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네요.

언제나처럼 시카고플랜의 쉬운 번역은 독자를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v*****7 202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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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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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그의 명저 <월든>을 통해 초월주의적이고 자연주의적인 모습에 인상깊은 감정을 느꼈던 시간들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듯 하다.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며 물질문명 속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 탐욕을 버리고 사회와 정부에 저항하는 생태주의적 사유를 가진 그의 의식을 접하며 오늘 우리 사는 사회의 나, 우리의 심리적 근본과의 차이에 대한 괴리감으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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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그의 명저 <월든>을 통해 초월주의적이고 자연주의적인 모습에 인상깊은 감정을 느꼈던 시간들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듯 하다.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며 물질문명 속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 탐욕을 버리고 사회와 정부에 저항하는 생태주의적 사유를 가진 그의 의식을 접하며 오늘 우리 사는 사회의 나, 우리의 심리적 근본과의 차이에 대한 괴리감으로 마음이 뒤숭숭하다.
허나 제목만으로 생각한다면 왜 시민 불복종일까? 결국 저항적 의식을 가진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읽히는데 누구에게, 왜, 어떻게를 고민하게 한다.
나, 우리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존재는 사회와 국가에 다름이 아니고 보면 결국 나, 우리는 사회와 국가에 불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되는데 이는 국가불경죄 혹은 국가모독죄 등과 같은 불온자로 낙인찍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정부와 사회의 의미,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를 지금까지는 잘 몰랐지만 소로의 시민불복종을 읽으며 그 의미와 가치를 통해 나,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혼동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 책 "시민불복종" 은 앞서 이야기 한 대로의 정부에 대한 불복종을 의미하며 소로는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라는 주장으로 시민불복종의 핵심을 꼬집어 주장한다.
흔히 우리는 정부라는 주체에 대해 복종, 또는 순종해야 하는 존재로 인식한다.
그런 정부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싶다.
소로의 주장대로라면 정부와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억악하고 복종하게 하려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개인의 자유는 정부의 그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점점 더 효율성이 강조되는 측면으로 바뀌어 간다고 한다.
정부를 '기껏해야 편리한 수단'일 뿐이라고 이야기 하는 소로는 자신을 무정부주의자나 정부가 당장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아니라 정부가 점진적으로 나아지길 바라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억압과 복종을 통해 효율을 시스템화하는 정부가 아니라 존중할 가치가 있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 옛날 19세기에 생각하고 실천해 낸 독립적인 존재감을 보여 준 소로의 모습에 현실의 나의 모습이 갖는 괴리감에 적잖은 부끄러움이 일어난다.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 하나가 눈에 보인다. 
"다수가 사실상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정부 말고 양심을 따르는 정부는 있을 수 없는가?" 하는 문장이다.
현대 사회는 효용을 강조하는 편의의 법칙을 강조하는 터에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법칙처럼 통용시킨다.
하지만 다수결의 원칙에 따르는 옳고 그름은 그것이 진실을 결정짖는 것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오직 효율과 편의만을 따져 결정하게 되는 시스템화된 악순환의 고리이다.
그러한 편의의 법칙은 나, 우리 모두에게 암묵적 강요와 복종을 강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소로의 말대로 나, 우리는 편의의 법칙을 따를것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하는 사회, 정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로서 우리는 사람이 먼저 되고 국민이 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늘 우리가 생각하는 '함께'의 의미를 다수의 의무가 편의를 따른다면 절대 그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그 과정속에 윤리, 도덕 등은 시스템적 사고의 조연이며 우리는 무도덕, 무윤리적 의식으로 온전히 자기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꾸려 나가야 함을 강조한다.
자기 방식대로의 삶, 인두세를 내지 않아 감옥에 가는 경험을 하고도 소로 그가 주장하는 자기만의 방식, 자기만의 삶을 과연 우리는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결코 그런적은 없는것 같다.

소로는 양심을 벗어난 행위로의 삶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양심은 자신의 자기다움을 외면치 않음으로써 올바른 결정과 삶의 근원을 투영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
정부와 사회를 통해 나, 우리는 편의적 삶의 재물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양심은 그러한 나, 우리에게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자기 결정의 최적화를 이뤄낸다.
그 결정이 비로소 자기 방어적이고 자기다운 삶의 기준점이 된다면 나, 우리는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 나, 우리가 가진 정부와 사회에 대한 관점이나 의식을 다시 점검하거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시민불복종, 어떻게 생각하면 부정적 시선으로 읽혀질 수도 있는 제목이지만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양심선언과도 같은 의미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 같다.
사회, 정부 모두가 편의, 효용, 시스템적인 움직임으로 우리를 이끌 때 나, 우리는 '함께'의 의미에 숨겨진 왜곡된 의미에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부다운 정부, 사회다운 사회는 양심적인 나,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시민불복종의 결론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n********1 2023.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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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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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일단 국민의 손 안에 들어오면 다수에게 통치할 권한이 생기고 통치 기간도 길어진다. 일이 그렇게 돌아가는 현실저인 이유는 다수가 옳을 확률이 가장 높아서도 아니며 이 것이 소수에게 가장 공정해 보여서도 아니다. 그저 다수의 힘이 가장 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받아들인다고 해고 늘 다수가 지배하는 정부는 정의를 따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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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일단 국민의 손 안에 들어오면 다수에게 통치할 권한이 생기고 통치 기간도 길어진다. 일이 그렇게 돌아가는 현실저인 이유는 다수가 옳을 확률이 가장 높아서도 아니며 이 것이 소수에게 가장 공정해 보여서도 아니다. 그저 다수의 힘이 가장 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받아들인다고 해고 늘 다수가 지배하는 정부는 정의를 따르지 못한다. (-9-)

나는 범죄자의 재산을 압수하는 대신 그를 감옥에 넣는 방법을 고려했다. 둘 다 목적은 같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순수한 권리를 주장해서 부패한 주 정부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재산을 모으는데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 정부는 혜택을 비교적 적게 제공한다. 특히 육체노동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은 세금도 과도하에 여겨질 수 있다. 돈을 거의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주 정부도 그 사람에게 돈을 내라고 쉽게 요구하지 못할 것이다. (-29-)

나는 정부의 권위에 복종할 의향이 있지만 그 권위는 여전히 순수하지 않다. 나는 나보다 분별력이 더 있고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기꺼이 따를 것이다. 심지어 여러 면에서 분별력이 조금 부족하고 일을 그렇게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따를 의향이 있다. 정부가 완전하게 정의로워지려면 피통치자의 승인과 동의를 얻어야 한다. 정부는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나와 내 재산에 대해 그 어떤 완전한 권리도 행사할 수 없다. (-47-)

시민불복종은 , 월든을 쓴 헨리데이비드 소로가 1849년에 쓴 에세이다. 1849년 당시 미국은 링컨 대통령의 흑인해방운동이 시작되었던 시기로서, 남북 전쟁이 발생하였다. 헌레데이비드 소로는 남북 전쟁에 대한 시민 불복종으로 , 정부의 법과 제도에 저항하는 의미로서, 마땅히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았다. 그로 인해 , 헨리데이비드 소로는 하룻밤 미국 메사추세프주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는 하룻밤 감옥에 갇히게 된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사상으로 검증하였던 책이 『시민불복종』이다. 그는 정부의 법에 대해서,국가의 권력에 대해, 공공의 이익에 위배할 경우,그들이 시행하였던 법과 정책이 부정의하다면 , 법을 어겨구가의 권력에 저항해야 한다고 보았다.이 저항운동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 과 시민의 정의를 위해서 쓰여져야 하며, 합법적인 법 준수로 사회의 정의를 실현할 못할 때 실행한다. 헨리데이비드 소로의 시민불복조은 21세기 인권운동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인도, 네팔의 평화주의자가 국가가 만든 나쁜 법을 바꾸어서,역사를 바꾼 실제 사례가 있다. 시민불복종이란 자신이 생각하는 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법을 적극 어기는 행위였다. 미국이 공산주의 국가 소련의 사주를 받았던 쿠바를 상대로 전쟁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도 시민불복종의 하였다. 1960년대 전쟁의 명분 없었던 베트남 전쟁에 미국 청년들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 시민불복종으로 저항하였고, 전세계적인 반전 운동이 이어지게 된다. 그후 비틀즈의 반전 노래, 시민불복종은 68 혁명으로 이어졌다. 한국 사회에서도 민주주의 운동으로 시민불복종이 있었고, 우리 사회의 미투 운동이 시작된 것도 , 사회의 법에 저항하여, 여성의 인권을 높이기 위함이다. 선거법 개정 당시, 만 18세로 선거 연령을 낮출 수 있었던 것도 시민불복종 운동의 롹산에 있었다.

그의 사상은 신중함을 내포하고 있으며,기존의 법이 만들어진 취지, 즉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법을 불법적으로 어겨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시민불복종을 실행할 경우, 국가의 공권력에 대해 폭력을 행해서는 안 되며, 마틴 루터 킹, 레프 톨스토이, 넬슨 만델라, 법정스님의 가치관, 사상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소로의 시민불복종은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를 강조하고, 국가를 운영하는데 정부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개인의 권리를 확장시킨다. 시민불복종은 21세기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구 의 공적인 이익을 위한 ,양심에 따른 시민불복종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3.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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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저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1817년에 태어난초월주의 철학자이며 자연주의 문학자입니다. 부당한 시민 정부에 대한 합법적인 개인의 저항을 주장한 에세이 이며 7월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투옥을 당한 경험과 노예 해방과 전쟁 반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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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시민불복종


 

저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1817년에 태어난초월주의 철학자이며 자연주의 문학자입니다.

부당한 시민 정부에 대한 합법적인 개인의 저항을 주장한 에세이 이며 7월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여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투옥을 당한 경험과 노예 해방과 전쟁

반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과거의 정부와 전쟁 반대의 이야기, 자신만의 신념을 알리는 가치있는 책이며

그 시대에 저자가 생각하는 바를 잘 엮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미국 정부에 대항하는 민주주의의 항쟁, 인간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을 잘 알려줍니다.

비판 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는데 민주주의가 한 몫을 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다

이말에 공감이 갑니다. 우리나도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정부가 바뀔때마다

많은 간섭으로 의도한것인지 아닌지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정치와 경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합니다.

이곳 미국의 역사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미국 국민은 더 많은 일을 해냈을 것입니다.

정부란 사람들이 서로를 기꺼이 내버려두도록 돕는 편리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정부는 피통치자의 말에 가장 적게

간섭하는 정부입니다.

무역과 상업은 사업을 인도산 고구공처럼 만들지 않는 이상 입법자들이

끊임없이 세우는 장애물을 결코넘어서지 못 할 것입니다.

저자 소로의 이 시민 불복종은 1849년에 쓴 에세이로 법정스님,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정부에 저항하는 뜻으로 인두세를 내지 않아 하룻밤 동안 감옥에 갇힙니다.

소로의 정부 비판 적인 내용이 많은 작품입니다.

그 시대상의 반영이라 공감도 되고 소로의 직설적인 말투는 통쾌한 쾌감을 줍니다.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고 미국 같은 강대국의 정부를 상대로 표현의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정의와 정부의 역활에 대한 소로 저자의 생각을 잘 표현한 내용이

많으며 소로 연보로 태어나서 사망 때가지 일들을 보면 작품지필과 사회운동가의

역활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하는 소로의 작품을 읽고 싶으시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미래와사람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읽기쉽게풀어쓴현대어판시민불복종 #미래와사람 #헨리데이비드소로우 

#인문고전

이달의 사락 k*****6 2023.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