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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부리는 말썽.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들이 잘못된 거라는 걸 잘 모르거예요.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와 역할을 바꿔본다면 다르게 생각되기도 하겠죠. 보름달이 뜬 밤, 수상한 그림자가 들어와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아이가 일어났을 때는 소란스러움을 느꼈답니다. 도둑이 들었나 괴물이 날뛰고 있나 생각했지요.
부엌으로 간 아이는 엉망진창 끔찍한 모습을 보고 말았어요. 엄마가 엄청난 샌드위치를 만들어 햄만 쏘옥 빼먹고 있어요. 부엌은 온통 더러운 상태로 엉망이구요. 이번에는 우유를 컵에 따라 마시지도 않고 그냥 마셔버리는 엄마. 아이는 엄마가 만날 나한테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이라고 말하지만 소용없었어요.
이번에는 엄마 방에서 무슨 소리가 났어요. 엄마는 방을 온통 헤집어 놓은 채로 이 옷 저 옷 입어보고 있네요. 괴상한 차림에 신발도 제대로 신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엄마를 말려보지만 엄마는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높은 곳을 올라 걷기도 하고, 물웅덩이에서 첨벙 거리기도 하고, 풍선을 뺏어 가버리기도 하는 엄마의 뒤처리를 아이가 하고 있어요.
엄마는 이곳저곳에서 예의 없는 행동과 특이한 행동을 하고 다녔답니다. 사라진 엄마를 찾지만 역시나 엄마는 난감한 행동들만 하고 있어요. 겨우 엄마를 데리고 집으로 온 아이의 눈앞에 펼쳐진 아빠의 모습. 엄마와 아빠는 원래대로 돌아왔을까요? 이 책에서는 이상한 그림자로 난감한 행동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평소 아이가 하던 행동을 볼 수 있게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반대로 아이가 하는 행동들이 엄마를 힘들게 하던 행동이라는 것도 스스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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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본 책은 "안 돼요, 안 돼! 엄마" 책이에요.
왜 아이만 말썽을 부릴까요?
왜 엄마는 아이 말썽 부리는 것 뒷처리만 하고 다녀야 할까요?
만약 엄마가 말썽을 부린다면요?
아이가 엄마 뒤쫒아다니며 뒷처리 해 줄까요? ㅎㅎㅎ
이렇게 기발한 발상을 가지고 만들어진 책이에요.
엄마가 직접 말썽을 부릴 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한 번 신나게 말썽 부려봐야겠어요 ㅎㅎㅎ
![]() 엄마 모습이 완전 심술장이같이 생겼어요.
꼭 화난 표정 같기도 한데요,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너무나도 궁금해 집니다. ㅎㅎㅎㅎ
![]() 쿵쾅쿵쾅!!!!
아침에 아이가 일어났는데 집이 굉장히 시끄러워요.
도둑이 든 걸까요?
왜 이리 시끄러운 걸까요?
아이는 소리 나는 쪽으로 조심히 다가 보아요.
![]() 이런이런~~~~
엄마잖아요~
엄마가 부엌을 잔뜩 어질러 놓았네요.
햄버거도 굉장히 높게 쌓아서 만들고는,
토마토만 쏙 빼놓고 먹습니다.
이 아이의 심정~
엄마들은 바로 이해할 수 있겠죠? ㅎㅎㅎ
그 멘붕의 느낌이란... -_-;;;
![]() 이번에는 엄마가 옷장의 모든 옷을 꺼내어 걸쳐 입어 봅니다.
머리띠도 하고 한껏 우스꽝스런 모습을 하고 아이와 함께 놀아요.
![]() 이번에는 밖으로 나가 보아요.
길을 가다가 엄마가 토끼인형을 때렸네요.
토끼인형이 아프다고 울어요.
아이는 토끼를 달래어 줍니다.
![]() 엄마랑 키즈카페도 가서 놀고, 먹기도 합니다.
먹을 때에는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마구잡이로 먹네요 ㅎㅎㅎㅎ
![]() 엄마랑 숲에 가서도 놀아요.
나뭇가지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커다란 나무잎사귀를 들고 놀기도 합니다.
![]() 집에 와 보았어요.
그런데 이런~
아빠도 말썽꾸러기로 변했네요.
바닥에 주스를 붓고 크림으로 낙서를 하고 있어요.
이런이런~
이러면 안돼요~~~
![]() 아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소리 지릅니다.
" 엄마, 아빠 그렇게 제멋대로 굴면 안되요~"
그러자 엄마 아빠가 모두 제모습으로 돌아 왔어요.
다행이지요? ㅎㅎㅎ
![]() 이리저리 다니느라 바쁘고 힘들었던 하루~
그냥 잠이 쏟아지네요^^
아이는 뭔가 느꼈을까요?
저게 바로 엄마의 하루 생활이라는 것을~
아이는 여기저기 가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죠.
뒷처리는 엄마가 다 하고요~
하지만 이 아이도 제멋대로 엄마도 좋다고 고백했듯이,
우리 아이들 항상 말썽부리고 다니지만,
우리 아이들만한 아이가 또 있을까요?
네가 말썽을 부리건 얌전하건~
엄마는 너희를 언제나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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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안 돼! 엄마
아마노 케이 글
하마노 유카 그림
김정화 옮김
책표지가 참 인상적인데요~^^
아마 제가 울 공주에게 버럭~하고 잔소리할때나
화날때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가 말썽쟁이로 변한 날~~!
이상해진 엄마와 잔소리하는 아이의 하루를 통해 서로의 역할이 바뀌게 되지요~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시간~
울 공주는 과연 책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 아침부터 시끌벅적 요란한 소리가 들려요.
도둑이 들었는건 아닌지?!
아니면 괴물이 날뀌고 있는건 아닌지?!
근데 과연 누구였을까요?!
부엌은 엉망진창이 되고 엄청난 샌드위치를 만들어
햄만 쏘옥 빼먹는 엄마모습 ㅜ^^
편식하는 울 공주 샌드위치 먹을때 양상추를 쏘옥~빼놓고는
먹고 싶은것만 골라먹는지라 책속의 말썽쟁이로 변한
엄마의 모습에 한참을 보고 또 보더라구요.
![]() 우유를 컵에 따라마시지 않고 그냥 벌컥벌컥 입에 대고 마시는 엄마모습~
만날 엄마가 책의 주인공에게 컵에 따라마셔야한다고 말했는데
엄마의 모습은 정말 말썽쟁이로 변했네요.
집안 곳곳 어지르고
괴상한 차림에
신발도 짝짝이로 신고는 외출하는 엄마의 모습~
놀이공원에서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엄마~
아이와 함께 책 속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책속 그림을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찾기 놀이도 했네요~
빨간 옷을 입은 엄마가 저쪽으로 사라지고 있는 모습~
아이도 책 속의 말썽쟁이 엄마가 사라질까봐
긴장을 한듯 다음 페이지를 빨리 넘기네요~
책 속의 주인공이 엄마가 자꾸자꾸 동네 밖으로 나가자
주인공 마음처럼 아이도 엄마를 빨리 따라가야하는 마음이 들었다봅니다~
![]() 어느 덧 깜깜한 밤이 되고
엄마는 그냥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네요.
울 공주 바닥에 누워 자면 안되는데~
요렇게 말하고 책속의 주인공처럼 말썽쟁이 엄마를 마구마구 흔들어 깨우네요~
내일 또 신나게 놀면 된다며 우는 엄마를 달래는 주인공~
집으로 들어서는데 아빠가 오셨네요~
후유~다행이다 하고 마음을 놓았는데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평소 하루에도 끊임없는 잔소리를 하는 제모습에
아이는 답답하고 속이 상할때도 많았겠죠?!
그리고 전 저 나름대로 왜 저럴까?!
아이의 호기심에 대한 행동을
그냥 귀찮고 뒤치닥거리정도의 일로만 생각할때가
많지는 않았는지...
서로 달라진 역할과 상황속에서 서로의 마음과 행동을
조금은 더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네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처럼 행동하는 즐거운 상상까지
넘 재미있는 책 한권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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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평할책은 '안돼요,안돼! 엄마'라는 책이예요 이책은 사실 표지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어요 . . 제목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데 저 그림은 왠지 내 아이의 익살스런 표정을 나에게 그대로 다 드러내는듯한 느낌이랄까 . . ![]()
평소와 같은 밤 창문으로 누군가 들어왔어요 . . 그리고는 이 식구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 . ![]()
쿠당탕 쿵쾅쿵쾅 난리가 났어요 . . 무슨일이 집에 일어난걸까요 . . 정말 책을 읽는순간부터 아이에게 읽어주며 웃음이 터져나왔어요 무언가 상황이 예측된다고 해야하나 . . ![]()
엄마에게 잔소리를 시작하는 아이의 모습과 아이의 잔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엄마 . . 가끔은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때 나도 막 심통부리고 싶을때가 있기도 한데 어쩜 이책을 보며 나름 대리만족을 했던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랑이가 느낀건 어떤점일지 궁금해요) . . ![]()
엄마는 위험한 높은곳에 올라가고 물을 첨벙하고 지나가고 다른친구의 풍선을 빼앗고 . .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우리 랑이도 매번 물에서 첨벙 하는데 책을 읽어주면서 엄마의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너무 웃으며 읽어주니 본인도 즐거운지 깔깔대면서 왜 엄마가 첨벙해요 왜 엄마가 풍선을 뺏어요 질문을 계속해요 . . ![]()
볼풍장에서 놀고 뽑기도 하고 저녁도 같이 먹고 . . 마지막 같이 저녁먹는 엄마와 아이의 표정은 너무 좋아보이지요 아이도 엄마가 자신의 입장에서 같이 놀아주니 신이나서 즐기는듯 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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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길거리에서 잠들어버렸어요 이를 어쩌죠 . . 이 심정 참 이해가 잘가요 오늘 잠든아이를 안고오느라 글쓰는 동안에도 빠질것 같은 내팔이 . . 엄마를 깨워서 달래 데리고 들어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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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어와서 나아질줄 알았는데 아빠도.........역시 같았어요 . . 엄마,아빠가 둘이 같이 그러니 정말 더욱 막막했을듯해요 . . ![]()
아이가 버럭하며 "그렇게 제멋대로 굴면 안돼요!!!" 라고 이야기하면서 상황이 종료가 되었어요 이렇게 식구들은 잠이 들었는데 . . 이책을 읽으며 아이는 부모의 마음이 되어보고 어른은 아이의 마음이 되어보고 읽는 내내 너무 신이나서 템포조절이 안되고 톤은 웃느라 오르락내리락하고 이렇게 읽어주는 내모습이 즐거워서 인지 랑이도 보는내내 웃고 너무 즐거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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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지 마라, 저거하지 마라 아이에게 안됀다 말하며 소리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적어도 화내며 소리치는 엄마를 볼땐 아마 머리에 뿔달린 무서운 도깨비 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입장에선 늘 말썽만 부리고 엄마의 일거리만 주는 아이의 행동이 아이의 입장에선 재미있게 놀고 탐험하는 건데.. 서로 상반된 입장의 엄마와 아이, 서로를 바꿔보는 건 어떨런지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책!! [안돼요, 안돼! 엄마] 랍니다.^^
밤사이 집안으로 들어온 수상한 그림자들 그 후로 우리집에 큰 변화가 일어났어요. 우당탕탕 시끄러운 소리에 나가보니 엄마가 부엌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네요. 높이 쌓아놓은 샌드위치속에서 채소는 하나도 안먹고 햄만 쏙쏙 골라먹고 있고요.
우유도 통째로 벌컥벌컥 마시고 집안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밖으로 나가버린 엄마.
엄마와 아들의 입장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렸어요. 평소 늘 잔소리만 하던 엄마의 모습에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엄마의 모습을 본 울 아들도 엄마가 우유를 저렇게 먹는다, 엄마가 신발을 이상하게 신었다, 엄마가 집을 어질러놨다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는걸 보니 엄마의 행동에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본인도 느끼고 있나 보네요.^^
사람이 많은 공원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엄마. 엄마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혼자 아무데나 돌아다니며 동네 밖을 나가려하고 있어요.
밤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자는 아들의 말에 훌쩍훌쩍 울며 집에 돌아가기 싫다는 엄마. 엄마를 달래 집으로 돌아왔지만 기다리고 있던 아빠도 엄마와 똑같은 상태!! 둘이서 같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있네요.
안됀다는 아들의 외침에 겨우 정신을 차린 엄마와 아빠. 피곤한 하루를 겪은 가족은 우선 잠부터 청해보네요.^^ 내일이면 다시 안돼!를 외치는 엄마가 돌아오겠지요..?
책을 보고 엄마의 행동을 보며 울 아들 책 속의 엄마가 하는 행동과 비슷하게 저질렀던(?) 본인들의 행동에 대해 술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같이 책을 읽는 엄마인 저도 아이의 행동에 대해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구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지만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엄마는 아이에 대해, 아이는 엄마의 입장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책 읽기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자기 멋대로 행동하려는 아이, 그걸 막으려 소리치는 엄마. 오늘은 엄마도 아이도 한발짝 물러나 서로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안돼요 안돼! 엄마] 책 읽기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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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 안돼요, 안돼! 엄마]
아주 재밌는 책이 도착했습니다..^^
그림표지가 아주 낯이 팍 익은듯한 모습.... 살짝 반성하며 책을 그냥 탁자위에 두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발견하고 읽어보라는... 깊은 뜻을 담아서요.. 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집으로 오자마자 한마디씩 해줍니다... "와~ 이책 한번 볼래 엄마..." "재밌겠다..." 등등...
네... 두말할것 없이 아~~주 재밌더군요... 저도 책을 펴 보지는 않고... 아이들이 읽는 내용을 가만히 듣고 있었는데.... 아주... 재미났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아주 그냥 유쾌, 상쾌, 통쾌한 기분으로 읽더라구요..
표지가 아주 현실적입니다...
우리 딸은 엄마 닮았데요... ^^;
가족들이 잠을 자고 있는사이 수상한 쪼꼬미들이 창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일어나보디 엄마가 글쎄 부엌을 엉망 진창으로 해놓고.. 엄청 큰 햄버거를 만들어 먹고있어요.. 하지만, 야채는 빼고, 햄만 쏙쏙 빼 먹어요..
평소에 엄마가 하던 잔소리를 해 보지만 엄마는 들은척도 안해요... ![]() 그리고 옷방도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양말도 짝짝이...옷도 전혀 어울리지않는 모습... 결국 신발도 짝짝이로 외출하지요..
위험한 곳도 올라가고... 남의 물건도 마음대로 막 뺏어버리고... ![]() 아주 재밌는 놀이도하고.. 장난도 치며 하루가 갑니다... 집으로 귀가하며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가지만... 아빠 조차도....
![]() 그렇게 하루를 보내던 아이는 결국 떠집니다... 안돼요!! 그러자 엄마와 아빠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되고... 가족 모두... 피곤하여 엉망이된 집을 그냥 내일로 미루고 잠자리에 들고 만답니다.. ^^ -----------------------------------------------------------------------------------------------------------------
가끔 아이에게 나의 생각과 기준에 맞지않으면 항상 하는 말이지요.. "안돼!!" 그 "안돼!!"를 약간 다른방향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또 아이의 입장에서는... 엄마의 흐트러진, 또는 본인과 똑같은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는 책 인듯했어요.. 아이들이 읽고 또 다시 잠들기전에 읽어달라는 요청으로 또 읽고 또읽고..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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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어느 날 말썽쟁이가 된다면?
아마노 케이 글 / 하마노 유카 그림 / 김정화 옮김
보름달이 뜬 밤,
창문으로 수상한 그림자가 들어왔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우리 엄마가 말썽쟁이로 변해버렸어요.
길게 쌓은 샌드위치에서 햄만 빼서 먹는 엄마.
그러더니 냉장고 문을 열고 우유 팩에다 입을 대고 마시지 뭐예요.
나한테는 만날 컵에 따라 마시라고 했으면서요.
엄마는 우스꽝스러운 차림으로 밖에 나가려고 해요.
그것도 신발을 짝짝으로 신고서요!
나는 하루종일 엄마를 따라다니며 엄마를 돌보았어요.
엄마가 토끼의 풍선을 빼앗아가는 바람에 토끼에데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구요.
엄마가 길을 잃어버릴까봐 여기저기 엄마를 찾고도 다녔어요.
그러다보니 뻘써 밤이 되었어요.
"엄마, 이런 데서 자면 안 돼요!"
비틀비틀하면 안 돼요.
똑바로 걸어요.
내일 또 신 나게 놀면 돼요.
그러니까 울지 말아요!!!
엄마와 아빠가 함께 바닥에 주스를 쏟고
크림으로 낙서를 하고,
한밤중에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요.
"엄마, 아빠! 그렇게 제멋대로 굴면 안 돼요!!!"
그러자 엄마와 아빠가 눈을 끔뻑끔뻑했어요.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누가 이렇게 어질렀어!"
"음악이 왜 이렇게 시끄러워??"
앗! 엄마와 아빠가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힘든 하루였지만 재미있었어요.
제멋대로 엄마도 정말 좋아요!
<< 안 돼요, 안돼! 엄마 >> 책 속의 엄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엄마에게 실컷 혼이 나고도 금세 잊어버리고 또 다른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들.
어른들은 그런 행동들을 모두 용인할 수 없으니, 말리고 지도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런 지도가 잔소리로 느껴질 뿐이구요.
<< 안 돼요, 안돼! 엄마 >> 책은
이상해진 엄마와 잔소리하는 아이의 하루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이해하게 하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에게 백번을 하지마라, 안된다 라고 하는 것보다
가끔은 엄마도 아이가 되고, 아이도 엄마처럼 안된다고 지도하는걸 하다보면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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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하루에도 수십가지 잔소리와 간섭을 늘어놓는 엄마. 저의 모습이죠.. ^^;;;;;;
허용하는 엄마가 되고 싶지만 성격상 그러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사소한 간섭부터 큰소리내는 잔소리와 꾸중까지... 두아이에게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그러다 보니 엄마역할에 지치기 쉽고... 그러다 발견한 책 "안돼요, 안돼! 엄마"
띄엄띄엄 제목정도는 읽을 줄 아는 우리 아들, 제목이 심상치 않은지 책표지를 바라보는 우리 아들 표정도 조금 심각해보여요...
엄마가 이상해요.. 집안이 엉망진창, 도둑이 들었나 생각했더니 엄마가 부엌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햄만 쏘옥 빼먹고 있네요. 냉장고의 우유도 컵에 따르지 않고 벌컥벌컥 마시고... 옷차림도 입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이상하게 입고..게다가 신발까지 짝짝이로 신고 외출감행... 밖에 나가서도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는 엄마의 행동....ㅠㅠ
엄마가 이러니 우리 아들 절로 미소가 나오나봐요.. 책보며 내내 싱긋벙긋 웃고 있어요.
놀이공원에서 급기야 엄마가 사라졌어요. 우리 아들도 눈크게 뜨고 엄마가 어디 갔는지 찾아보아요. 이리저리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아무데서나 잘려고 하고, 자꾸만 더 놀고 싶어 하는 엄마를 겨우 달래 집으로 왔어요.
다행이 아빠가 오셨어요. 그런데 아빠가 이상해요......ㅠㅠㅠㅠㅠ 옷도 이상하게 입고 바닥에 쥬스도 쏟고, 크림으로 낙서하고 한밤중에 큰소리로 노래까지 부르고 말이죠....
그렇게 제멋대로 굴면 안돼요!!!하고 절규하는 순간 엄마아빠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왠지 익숙한 모습의 책속 엄마아빠모습 우리 아이들의 일상적인 모습이죠...^^;; 야단쳐도 금방이고 금새 또 다른 장난을 치거나 동생을 괴롭히거나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며 노는 우리 아이들. 이 책을 보면서 내 모습이 이러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볼수 있었겠죠. 이상해진 엄마아빠에게 잔소리를 하고 쫓아다니며 보살피고 하면서 자기가 짓궂게 행동을 하면 엄마아빠도 잔소리 할수 밖에 없구나 하고 느끼기도 할 것이구요.
백마디의 말보다 한권의 책이 효과적이라는걸 요즘 책들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 엄마네요. 이 책 보자마자 우리 아들,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물론 얼마가지는 않았지만..ㅎㅎ
이 책을 읽으며 엄마는 아들이 입장을 한번 생각해보고 아들은 엄마아빠의 입장이 한번 되어보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동생이 마구 마구 어지럽히면 따라다니며 잔소리하고 정리도 해주는 멋진 오빠 모습도 보여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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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표지에 뿔난 엄마의 얼굴 참 인상적이지요? 어느 날 밤 가족이 쿨쿨 자는데 창문으로 몰래 수상한 그림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엄마가 이상하게 바뀌어 버렸어요.
"안 돼요, 안돼! 엄마. 그렇게 제멋대로 굴면 안 돼요!"
어느 날 아침, 집 안을 울리는 커다란 소리에 눈을 떴어요. "쿠당탕 쿵쾅쿵쾅!"
시끄러운 소리를 따라 부엌으로 가 보니 온갖 재료들이 바닥에 널려 있고 식탁에는 천장에 닿을 만큼 커다란 샌드위치가 있었어요.
엄마는 신이난 얼굴로 샌드위치에서 햄만 쏘옥 빼 먹었어요.
그러더니 냉장고 문을 열고 우유팩에다 입을 대고 마시지 뭐예요.
꽈당! 부수럭 부스럭 달그락 달그락 쿠~~웅! 엄마 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으로만 모든 상황이 해석이 되는 장면이지요.
아이에게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한답니다.
엄마가 이상한 행동을 할 때 유심히 살펴보면 엄마 옆에서 함께 신 나게 놀고 있는 작은 괴물을 찾을 수 있어요.
이 수상한 괴물은 엄마가 이상한 행동을 할 때 엄마보다 더 신이 나서 놀고 있지요.
하지만 아이 눈에는 이 존재가 보이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이상한 엄마를 따라다닙니다.
엄마는 쉬지 않고 갖은 장난을 치고, 아이는 최선을 다해 엄마를 말려요.
평상시와는 정반대로, 엄마와 아이의 상황이 역전된 거예요.
아빠마저 이상하게 변해버렸네요.
<안 돼요, 안 돼! 엄마>는 엄마가 말썽쟁이로 변해 버리는 즐거운 상상을 담았어요.
이 책 속의 엄마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죠.
항상 새로운 장난을 치는 짓궂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이상해진 엄마와 잔소리하는 아이의 하루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책에 나온 엄마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우리 아이 신이나서 연속 책을 네번이나 읽어달라 하네요.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뜻이겠지요^^ 앞으로 말썽부리는 일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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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안돼! 엄마
<책을 살펴 보아요>
아침부터 왠 소란이지! 엄마가 이상해졌어요.
엄마가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엄마가 하고 있어요.. 그렇게 제멋대로 굴면 안돼요!!!!!!!
마지막에는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까요?ㅎㅎㅎ 아이가 엄마가 하면 안돼는 행동을 하는 내용의 그림이라서 흥미 진진한가봐요.ㅎㅎㅎ 어~~이러면 안돼는데..ㅋㅋ이렇게 말하면서 이야기를 듣네요
신기해서 그림자 찾기 놀이에 신이 났어요.
이 동화책은 평소 엄마가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엄마가 하니까 이상한가봐요..ㅋㅋㅋ 엄마가 왜그러지? 이러면서 우리 아들도 이러면 안돼는데...이렇게 말하면서 이야기를 듣네요. 동화책이 재미있어요. 엄마가 주제가 되는 책을 엄마랑 읽는건 아이에게 참 즐겁나봐요.ㅎㅎㅎ 그림 표지에 엄마 머리에 뿔난 것도 재밌나봐요. 아이랑 한 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