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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던 소년에서 조각 예술의 아버지가 된 로댕
"꿈을 꾸던 소년에서 조각 예술의 아버지가 된 로댕" 내용보기
이 책은 <생각하는 사람>, <지옥의 문>, <발자크상> 등 많은 작품을 남긴 근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댕' 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로댕의 작품들이 후세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위대한 조각가로 평가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가 예술가로서 평탄한 인생을 살아 왔을까? 자신의 재능만으로 아무런 노력 없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위대한 조각가가 될수
"꿈을 꾸던 소년에서 조각 예술의 아버지가 된 로댕" 내용보기

 

이 책은 <생각하는 사람>, <지옥의 문>, <발자크상> 등 많은 작품을 남긴 근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댕' 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로댕의 작품들이 후세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위대한 조각가로 평가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가 예술가로서 평탄한 인생을 살아 왔을까? 자신의 재능만으로 아무런 노력 없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위대한 조각가가 될수 있었을까? <로댕의 미술 수업>은 아이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로댕의 모습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어린 로댕은 유명한 동물 조각가인 바리 선생님에게 친구 폴과 함께 그림 공부를 받고 있었다. 부유하지 않았던 로댕의 집안, 로댕은 빵 집에서 빵을 싸주는 종이에 베껴 그리기 연습을 하곤 했다. 엄마와 누나가 일을 하는 동안에도 빵 집에서 받아온 종이를 반들반들하게 만들고 얼룩이 있으면 가위로 오려 다른 작품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로댕은 엄마가 만들고 있는 과자 반죽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엄마와 함께 한 과자 반죽은 로댕의 삶에서 아주 중요하고 재미있는 사건으로 로댕에게 기억되었다.

 

 

 

 

로댕의 생일 날 엄마와 누나 가 준 담비 털로 만든 예쁜 그림 붓을 받고 머릿속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그려 보는 로댕, 그 상상의 이야기를 벽에 그림으로 그리지만 아빠의 눈에는 벽에 낙서를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와 누나는 로댕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경찰관인 아버지는 예술가가 되면 부유하게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에게 야단을 맞고 학교로 가던 로댕은 흥미로운 그림거리를 발견하고 학교를 마친 후 다시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시 찾아간다. 늦은 시간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찾아 나선 아버지,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로댕이 그린 말을 보며 로댕이 타고난 재능을 타고난 아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이 화가가 되는 것을 탐탁해 하지 않았었지만 로댕의 재능을 발견 한 아빠. 함께 빵 집에 들러 빵을 구입하고 로댕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빵 집 포장지를 가져 온다. 그것은 가난한 아빠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일이 었다.

 

이 책은 로댕의 일생을 다룬 그림 책은 아니다. 로댕의 어린시절 중 있었던 아주 짧은 일화를 다룬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로댕이 최고의 예술가가 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일화가 아닐까 싶다. 엄마와 함께 반죽놀이를 하던 것도, 예술가가 되는 것을 반대하던 아버지가 아들의 재능을 인정하는 모습은 로댕의 일생에서도 큰 영향으르 미쳤다. 만약 아버지가 끝까지 로댕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반대하고 재능을 인정하지 않았다면 예술가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 그리고 부유하지 않은 형편을 보며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포장지의 구김을 없애기 위해 종이를 열심히 다림질 하고, 얼룩이 져 있더라도 그 얼룩으로 다른 것을 만드는 긍정적인 어린 소년 로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이 좋았던 점은 그림책으로 끝나지 않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로댕은 어떤 사람일까요?'와 '로댕의 생애와 작품 - 중요한 사건들'을 부록으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림책의 이야기가 로댕의 어린 시절 짧은 일화를 다뤘는데, 부록을 통해 로댕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알 수 있다.

 

'로댕은 어떤 사람일까요?' 에서는 로댕, 누나 마리아, 어머니의 사진, 로댕이 그린 아버지의 초상화와 아버지의 청동 흉상 작품, 로댕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까지도 만나 볼 수 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로댕의 종이 봉지에 그림을 그리고 엄마와 함께 과자 반죽을 하며 지낸 것, 아버지가 로댕을 화가로 키우지 않기 위해 기숙학교에 보낸 일, 그리고 조각가가 되지 위해 프티토 에콜에 입학하고 극립미술학교 시험에 떨어져 좌절하는 로댕에게 힘이 되어 주는 아버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 로댕의 인생의 과정을 담았다.

 

 

 

 

'로댕의 생애와 작품 - 중요한 사건들'에서는  연도별, 나이별로 로댕의 삶에 있어 중요한 사건들을 정리했다. 연도별, 연령별로 정리 하는 과정에서 로댕의 작품들도 순서대로 만날 수 있게 되는데 작품 속에 들어 있는 로댕의 생각과 사연들도 만날 수 있으니 작품을 이해하고 예술가로서의 꿈을 이뤄가는 로댕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그림책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부유한 환경은 아니지만 자신의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워 하고 몰입하는 꼬마 로댕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 역시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위대한 인물로 평가 받는 사람들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자신의 재능만을 믿지 않고 노력을 통해 이뤘음을 담고 있다. 책의 부록을 통해서는 그림책에서 만났던 꼬마 로댕이 예술가가 되기 까지의 과정을 만나고, 또 성공한 예술가가 된 모습을 보며 꿈을 꾸면 이룰 수 있다는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의 내용도 마음에 들었지만, 책의 부록을 통해 로댕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고 작품까지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s****g 2014.01.2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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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차의 로댕의 미술 수업에 초대합니다.
"1월28차의 로댕의 미술 수업에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예술톡`~아이들의 생각을 톡 틔워 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로댕의 미술 수업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소년을 만납니다. 그 소녀는 어릴적부터 그림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아이죠~ 하지만 그런 소년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 모습을 본 저는 혹 그런 모습들이 나의 모습이 아니였으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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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톡`~아이들의 생각을 톡 틔워 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로댕의 미술 수업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소년을 만납니다. 그 소녀는 어릴적부터 그림에 대한 재능이 뛰어난 아이죠~

하지만 그런 소년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 모습을 본 저는 혹 그런 모습들이 나의 모습이 아니였으면~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몰두하고 알아봐주는 그런 눈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댕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조각 예술의 아버지랍니다. 로댕의 조각들은 그림 뒷편을 보면 살펴볼 수 있답니다. 우리 녀석은 미술동화를 통해서 로댕을 만났었구요. 이번 책을 통해서 더 친근하게 생각하네요.

 

 

어린 시절의 로댕의 모습을 보면서~~자신의 그림을 위해서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로댕의 모습에 감동까지 받았답니다. 경찰관이 였던 로댕의 아버지는 로댕이 가난한 예술가가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일상 속에서 로댕과 함께 반죽으로 경찰 옷을 입은 아빠를 그리는 아이의 모습과 엄마의 모습~학교 수업을 끝내고 바리 선생님의 작업실에서 유명한 동물 조각가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조각상을 그리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답니다. 빵을 싸는 종이의 그림을 통해서 베껴 그리기 연습을 하는 로댕의 모습에서 우리 녀석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로댕에게도 위기는 다가옵니다. 아빠에게 심하게 혼난 로댕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포도주통 끄는 말을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걱정했던 아버지는 로댕의 그림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지요.로댕은 참 행복한 아이로 보였답니다. 어른이 된 저는 아직도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원하는지 잘 모른답니다.

로댕이 어떤 사람이고 로댕에 대한 작품은 뒷편에 잘 나와있답니다. 어때요?

 

 

멋진 로댕을 만나본 소감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그림을 좋아하는 우리 녀석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만남이기를!!

 

r****8 2014.02.0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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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 수업]천재의 사랑과 노력
"[로댕의 미술 수업]천재의 사랑과 노력" 내용보기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가는 조카의 책 선정 기준은 아직도 여전히 그림이다. 읽은 책이 재밌고 좋고의 평가도 오직 그림이다. 글밥이 많은 책을 읽었으면 좋겠지만 책을 읽으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 동화책만을 고집한다.   그래서 조카가 읽었으면 하는 위인전은 언제나 뒷전이다. 위인전 선택이 쉽지 않아서 전집으로 구매했더니 흥미나 양에 대한 부담도 있고, 막상 읽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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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가는 조카의 책 선정 기준은 아직도 여전히 그림이다. 읽은 책이 재밌고 좋고의 평가도 오직 그림이다. 글밥이 많은 책을 읽었으면 좋겠지만 책을 읽으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 동화책만을 고집한다.

 

그래서 조카가 읽었으면 하는 위인전은 언제나 뒷전이다. 위인전 선택이 쉽지 않아서 전집으로 구매했더니 흥미나 양에 대한 부담도 있고, 막상 읽어 보니 위인의 짤막한 에피소드 중심의 서사적인 서술로 되어있어서 조카에게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던 모양이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 번째 파트는 로댕의 2~24세까지의 어린 시절을 다룬 그림동화이다.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빵종이를 다려 그림을 그리고 미술 수업에 열심인 모습, 부모님의 반대와 후원 등의 내용이 그려져 있다. 천재적인 조각가로만 생각했던 로댕의 노력과 미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파트는 로댕의 생애와 작품을 연대별로 자세히 다루었는데, 작품의 사진과 설명도 실려있고 문체가 어렵지 않아서 동화책처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로댕과 끌로델의 이야기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서술한 것 같다. 동화책처럼 재미있고 위인전의 특성도 잘 살려 로댕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어린 학생들도 흥미를 갖고 알기 쉽도록 되어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g********4 2014.01.2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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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수업] 미술에 관심 많은 우리아이와 엿본 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의 미술수업] 미술에 관심 많은 우리아이와 엿본 로댕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우리 하해는 다섯살 무렵부터 명화에 관심이 많았다. 유아용 명화전집을 거의 매일 읽을정도로.. 일곱살인 요즘은 꽤 유명한 명화나 화가의 이름을 꿰고 있을 정도이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로댕은 작년에 인천에 [로댕의 정원]이라는 공연을 어린이집에서 보고 와서인지 명화책에 없음에도 익숙해 했다. 주말에 도착한 이책을 보더니 첨에는 사실 낯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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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해는 다섯살 무렵부터 명화에 관심이 많았다. 유아용 명화전집을 거의 매일 읽을정도로..

일곱살인 요즘은 꽤 유명한 명화나 화가의 이름을 꿰고 있을 정도이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로댕은 작년에 인천에 [로댕의 정원]이라는 공연을 어린이집에서

보고 와서인지 명화책에 없음에도 익숙해 했다. 주말에 도착한 이책을 보더니 첨에는 사실 낯설어 했다. 그림책의 스타일이 낯설기 때문인것같다.

 

내가 보기에도 조금 특이한 수채화 형식의 명확하지 않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포인트가 있다.

 

로댕의 어린시절 종이에 번진 기름모양을 따라 오리는 이야기와

과자 반죽으로 칼을 든 경찰관을 만들었는데 튀기니 광대모양의 과자가 되었다는 일화는

아이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이책은 로댕의 어린시절 이야기에, 부모님들의 양육태도에 대해서도 엿볼수 있는 그림책이다.

반죽을 자유롭게 해줄수 있도록 해준 엄마의 양육태도나,

로댕이 데생 연습을 하기 위해 좋아하는

빵을 싸는 종이를 특별히 주문해서 주는 아버지의 양육태도나

단순히  로댕의 호기심과 미술에 대한 천재성 만으로는

위대한 미술가 로댕이 되지는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댕이 친구 폴과 조각가 선생님에게 미술수업을 듣는 장면의 그림이다.

흐릿한 배경에 포인트 색 몇가지 만으로 수채화 같은 느낌을 연출한 것이 보인다.

 

 

이 장면은 로댕이 생일선물로 빵집아주머니로 부터 빵을 싸는

종이를 두둑히 선물받아 돌아온 후의 장면이다.

로댕은 구겨진 종이를 다리미로 펴고, 군데군데 남은 기름얼룩을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림으로 변신시키고 오리는 장면이다.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재밌고 창의력 돋는 장면 이다.

 

 

과자 반죽으로 그리고 싶은것을 만들도록 허용해주는 엄마와,

정성스럽게 칼로 만든 '칼을 든 경찰관'의 모습이

튀기고 나니 광대모양이 나와서 한참을 깔깔 웃었다.

 

 

붓을 선물받은 로댕이 밤새 벽에 상상의 그림을 그린후 잠이 든 모습이다,

엄한 성격의 아버지는 이때 로댕을 혼내면서  '미술수업'을 받지 못하도록 한다.

 

 

로댕이 돌아오지 않자 찾아나선 아버지,

그리고 한 골목에서 로댕이 말그림을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감탄하며 로댕의 그림을 구경하는 모습이다.

 

 

엄격하지만 마음 따뜻한 로댕의 아버지,

화가가 되면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면서도 아들이 좋아하는 종이를

특별주문해서 같이 돌아오는 아버지의 모습이다.

 

 

그림책의 뒷편에는 로댕에 관한 어릴적 이야기, 작품이야기,

가족이야기 등등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꽤 여러 페이지에 걸쳐 나온다.

 

궁금한 어른에게도 도움이 되고,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서도 궁금한 사실적인 내용이 포함되 있는것 같아좋았다.

 

 


y****m 2014.01.2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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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로댕의 미술 수업] 어린이를 위한 로댕의 이야기~
"[서평/로댕의 미술 수업] 어린이를 위한 로댕의 이야기~" 내용보기
단순히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동화책 정도 수준으로 생각했던 <로댕의 미술 수업>의 느낌은 책을 끝까지 다 읽은 후에 완전히 바뀌었다. 분명 어린이들을 위해서 글의 내용이라던가 소재를 눈높이에 맞춘것은 느껴진다. 쉽게 읽을 수 있게끔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을 기본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글들이 차지하고 있다. 본 내용 역시 그리 길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집중력있게 읽기
"[서평/로댕의 미술 수업] 어린이를 위한 로댕의 이야기~" 내용보기


단순히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동화책 정도 수준으로 생각했던 <로댕의 미술 수업>의 느낌은 책을 끝까지 다 읽은 후에 완전히 바뀌었다. 분명 어린이들을 위해서 글의 내용이라던가 소재를 눈높이에 맞춘것은 느껴진다. 쉽게 읽을 수 있게끔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을 기본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글들이 차지하고 있다. 본 내용 역시 그리 길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집중력있게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정도라 생각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났다면 그냥 보통의 동화책이랑 다를게 없다고 말했을지 모른다.


어린 로댕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삽화.

마치 스케치 하듯이 그려낸 삽화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런 뎃생 화풍이 로댕이 즐겨 그리던 방식과 비슷하다. 그림작가는 로댕의 스케치에 영감을 얻어 로댕에대한 그림책에 딱 어울리는 삽화를 그려내서 더 의미가 큰것 같다.


본 이야기가 끝나고 볼수있는 추가 구성 페이지.

동화책의 한계에서 머물지 않고, 동화로 로댕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음에 더 자세한 내용은 뒷부분에 모두 담아놓았다. 사실 나도 로댕이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유명한 조각가라는것 정도만 알고 있었지 어린시절에는 그림을 그리고 어떠한 다른 작품들을 남겼는지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로댕의 덥수룩한 수염을 한 모습은 익숙하지만 그의 젊은 시절 모습과 그의 가족 사진들은 이번에 처음보는것 같다.


위에서 말한 스케치의 화풍은 여기 페이지를 보면 확실히 비슷해 보인다. 슥슥 스케치한 곳에 수채화 분위기의 채색을 넣은 로댕의 댓생들... 마치 하나의 작품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수준급이다. 실제로 로댕의 뎃생 작품들도 미술관이나 개인이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다고 쓰여있다.


로댕의 가장 유명한 작품 '생각하는 사람'
박물관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구성도 뛰어나고 아이들이 읽고 학습하기에도 매우 좋게 만들어놓은것 같다. 페이지수는 적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로 관심을 끌고 중요한 정보들은 후반부에 넣어서 본인이 직접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보거나, 더 어린 나이라면 부모나 어른이 도와주면서 이야기를 전달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본 이야기의 스토리 자체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똘망똘망한 소년의 우화같은 이야기지만 구성과 편집 모두 알찬 정보로 채워져 있어 만족스러웠다. 어릴때 위인전기가 이런식으로 꾸며져 있었다면 더 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접해봤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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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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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위인전, 동화, 이렇게 읽는 사람들을 특정짓는 많은 책들은 그만큼의 개성과 분위 기가 존재하는 법이다.   수수하고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커다란 글자가 표현하는 적은 분량이 이 야기... 매끄럽고 꼼꼼한 내용보다, 조금 엉성하지만 할말은 다 하는 책, 때문에 주위에 '어린이 를 위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어른용보다 까다롭고 만들기 어려운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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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위인전, 동화, 이렇게 읽는 사람들을 특정짓는 많은 책들은 그만큼의 개성과 분위

기가 존재하는 법이다.   수수하고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커다란 글자가 표현하는 적은 분량이 이

야기... 매끄럽고 꼼꼼한 내용보다, 조금 엉성하지만 할말은 다 하는 책, 때문에 주위에 '어린이

를 위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어른용보다 까다롭고 만들기 어려운 책"이라고 한숨

을 짓고는 한다.    뭐... 각설하고 이러한 아이들을 위한 책. 물론 이 책 또한 얼핏보아도 어른보

다 어린이를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내용과 이미지가 부드러우면서, 실제

인물 '로댕'을 위한 내용을 담은 위인전기에 가까운 내용을 담고 있다.  

 

로댕이 누구이던가? 프랑스가 사랑하는 조각가이자, 근대 조각의 대표로 불리우는 인물, 심지어

미술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들 조차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이라고 하면 아! 하고 무릎을 친다.   

그렇기에 그의 생예는 그 명성과 함께 소중한 기억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앞으로 미술학도를

지망하는 사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요하고, 소중한 맨토로서의 지위를 가짐은 물론

이다.      "꿈을 이어나갈 용기를 가지자."  이처럼 이 책은 로댕의 생예를 그리기에 앞서 그

의 생예를 보고 용기를 얻으라 말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종이가 없어 빵봉지에 그림을 그리고, 거리에 있는 사물을 배경으로 그림

을 그리며 꿈을 키우는 그였지만, 그의 꿈을 소중하게 보듬어준 어버지와, 어머니의 관심과, 남

이 알아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식지 않았던 그의예술과 조각에 대한 로댕의 무한한 열정

과 끈질긴 노력은, 결국 그를 세계적인 예술가라는 명찰을 붙여주었다.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에게 있어서 앞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

는 바로 그것이다.   어린시절 꾼 소중한 꿈 그러나 막상 사회를 살아보면, 환경과 고난에 쉽싸

여 그 사회에 굴복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꿈을 이루는 것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

용기.  저자는 어린이들이 그러한 용기를 이 책을 통해서 얻게 되기를 바란다.

q*******a 2014.02.1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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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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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수업           빵집에 들른 꼬마라면 방앗간 참새처럼 쿠키나 파이에 코를 벌름거리기 마련이겠지요? 하지만 어린 시절의 로댕은 달랐습니다. 로댕에게는 버터냄새 향그러운 빵보다 더 귀한 보물이었으니까요. 포장지라 해도 요즘처럼 세련된 공장제작품이 아니라 그림이나 조각 작품이 실린 책장을 뜯어낸 것이었대요. 하지만 어린 예술가에게는 이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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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수업
 
 
 
 
 
빵집에 들른 꼬마라면 방앗간 참새처럼 쿠키나 파이에 코를 벌름거리기 마련이겠지요? 하지만 어린 시절의 로댕은 달랐습니다. 로댕에게는 버터냄새 향그러운 빵보다 더 귀한 보물이었으니까요. 포장지라 해도 요즘처럼 세련된 공장제작품이 아니라 그림이나 조각 작품이 실린 책장을 뜯어낸 것이었대요. 하지만 어린 예술가에게는 이 포장지야 그림입문 스승이었답니다. 로댕은 그림을 베끼거나 빵버터 얼룩이 남긴 무늬를 오리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지요.
 1840년 태어난 로댕은 경찰관 아버지와 과자굽는 솜씨가 좋으셨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지요. 부모님 모두 교육에 열성적이었으나 가난했기에 로댕에게 그림 그릴 종이를 맘껏 사줄 수도 없었어요. 더군다나 로댕의 아버지는 로댕이, 가난한 예술가의 길을 가기 원치 않았어요. 생일날 엄마와 누나 마리아에게서 받은 담비털 붓으로 벽에 그림을 그린 로댕에게 불같이 화를 내었던 것도 실은 로댕이 어렵고 가난하게 살까 걱정되어서였을 거예요. 그래도 결국 로댕의 아버지는 로댕이 가장 흔들릴 때 예술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분이예요. <로댕의 미술 수업>에서는 로댕의 아버지가 로댕에게 쓴 편지의 일부도 소개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원하면 이룰 수 있다고 얘기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나는 할 수 있어 내가 원하거든.'이라고 말하렴. 의욕, 의지, 갈망이라는 이 세 단어만 잊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로댕의 미술 수업: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는 프랑스의 유명 그림 작가인 미셀 게의 제안으로 로댕 전문가라 할 크리스타니 뷜레 위리베가 글을 써서 태어났습니다. 제목처럼 로댕이 어떻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년에서 근대 조각의 문을 연 대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어린 시절의 한 에피소드에 초점을 두어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셀 게 역시 로댕의 데생 화풍을 연상시키는 하늘거리며 부드러운 터치로 일러스트레이션을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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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 수업> 어린시절 로댕의 생일 전후의 에피소드를 소개함으로써, 이후 77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 끌어안고 갈 수 있었던 예술에의 뜨거운 열정이 어디에 기인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빵 과자 봉지의 기름 얼룩을 통해서 우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눈 뜨고, 엄마와 함께 빵 반죽을 만들며 손끝으로 창조하는 기쁨에 젖었던 로댕. 그 자신의 열정과 노력에 더해 가족의 응원이라는 무형의 자산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훗날, 세기의 조각가가 되는데에....
특히 <로댕의 미술 수업>을 읽다보면 무뚝뚝한듯하면서도 자상하고,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로댕 아버지의 부성이 느껴져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로댕은 빵반죽으로 경찰 제복 입은 아빠를 만들거나, 생일 선물로 받은 담비털 붓으로 아빠의 모습을 그리고 하지요. 훗날,  아버지 흉상을 만들어 선물했는데, 로댕의 아버지는 "수염을 뺀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셨대요. 수염을 자랑스럽게 여기신 아버지 영향이었을까요? 상상을 조각이라는 실제로 옮기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로댕 역시 덥수룩 수염을 할아버지가 되서도 고수했으니 말이예요.
 
 



 

 
부록으로는 실린 로댕의 삶의 주요 사건들과 연대기, 작품 설명 등은 <로댕의 미술 수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로뎅의 작품 및 인물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 자료 덕분에 로댕에 대해 정말 알아가는 느낌이예요.  작가 크리스타니 뷜레 위리베가 로댕의 작품에 관한 집필, 전시 기획 등을 해온 로뎅 전문가이기에 이렇게 깊이 있는 정보가 가능했겠지요? 부록, 꼭 놓치지 마세요!  
 
 


페트리샤 폴라코의 <추 선생님의 특별한 미술 수업 ( The Art of Miss Chew)>도 권해봅니다.  
 
y*******a 2014.02.15.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랑새어린이] 로댕의 미술수업
"[파랑새어린이] 로댕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거의 버려질 수도 있었던 재능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설적 싱어송라이터인데, 고등학교 시절 음악 교사는 그에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지도 몰라봤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길러줄 최적의 위치에 있는 인물에게 격려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안전한 진로'를 선택 할수 밖에 없을 터였다. 그가 바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
"[파랑새어린이] 로댕의 미술수업" 내용보기

거의 버려질 수도 있었던 재능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지금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설적 싱어송라이터인데, 고등학교 시절 음악 교사는 그에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고 음악적 재능이 있는 지도 몰라봤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길러줄 최적의 위치에 있는 인물에게 격려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안전한 진로'를 선택 할수 밖에 없을 터였다.

그가 바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이다.

다행히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격려를 얻어 사상 최고로 성공하고 사랑받는 그룹의 멤버가 되었다.

 

 

이 책은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의 로댕의 이야기이다.

로댕도 하마터면 그림 그리는 것 대신, 안전한 진로를 강요받을 뻔하였다.

파리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에 사는 로댕의 아버지는 로댕이 굶어죽기 딱 좋은 직업인 화가 나부랭이가 되는걸 원치 않았다.

 

다행히 엄마와 누나는 로댕의 든든한 격려자가 되어 주었고, 아버지도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로댕이 훌륭한 예술가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실제로 로댕이 무려 세번이나 국립미술학교 시험에 떨어져 절망에 빠져있을때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어. 평범한 기술자를 넘어 훌륭한 사람이 딜수 있어" 라는 편지로 로댕을 격려하였다.

 

 

이 책속에는 실제 로댕이 겪었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가난하여 그림그릴 종이가 없어 빵포장지로 그림 그리는 연습을 한 이야기, 엄마와 과자반죽으로 사람 모양을 그려 튀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야기, 조각가 바리 선생님의 작업실에서 그림 공부를 한 이야기가 그러하다.

 

 

동화의 뒷 편에는 [로댕은 어떤 사람일까요?], [로댕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사진과 글이 실려있는데 이 부분을 아이와 함께 나눈다면 더욱 감동을 받게 된다.

하루가 멀다하고 도서관에 들락거리며 미켈란젤로의 조각 작품이 실린 책을 보았고,

하루의 절반을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내며 그림 그리기 연습을 한 로댕의 미술수업 이야기가 나온다.

부단한 노력과 끈기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조각가를 만들어 낸 것이다.

 

 

우리 아이는 지금 프랑스에 있는 그 루브르 박물관에서 로댕이 그림공부를 한것이냐고 감탄을 한다.

역시 문화예술의 도시 프랑스는 예술가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로댕의 미술수업]은 부모로서 아이에게 창조적 자신감을 북돋워줄수도 있고, 짓누눌수도 있는데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게 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꿈을 향해 나아갈 때 로댕의 생애를 떠올려 보기를 바래본다.



h******1 2014.02.13.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댕의 미술 수업]-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로댕의 미술 수업]-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내용보기
'톡' 아이들의 생각을 톡(toc) 틔워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talk)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표지 中)   언젠가 파랑새 출판사의 '톡'을 처음 접할 때도 느낀 적이 있지만 톡에 담긴 의미는 언제봐도 참 마음에 듭니다.  '예술톡' 시리즈 <<로댕의 미술 수업>>은 로댕의 어린시절 생일날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조각 예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댕'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
"[로댕의 미술 수업]-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 내용보기
'톡' 아이들의 생각을 톡(toc) 틔워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talk)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듭니다. (표지 中)

 

언젠가 파랑새 출판사의 '톡'을 처음 접할 때도 느낀 적이 있지만 톡에 담긴 의미는 언제봐도 참 마음에 듭니다.  '예술톡' 시리즈 <<로댕의 미술 수업>>은 로댕의 어린시절 생일날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조각 예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댕'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에요. 하지만 평범한 소년이었던 로댕이 위대한 조각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겝니다. 우리는 이 책에 담긴 로댕의 생일날의 모습을 통해 그림에 대한 로댕의 열정과 노력, 그런 로댕을 묵묵히 지지해주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그 이유를 짐작하게 됩니다.

 

 

오귀스트 로댕은 매일 학교가 끝나면 바리 선생님의 작업실에서 친구 폴과 함께 그림 공부를 했지요. 바라 선생님은 유명한 동물 조각가였습니다. 오늘은 누나 마리아가 평소보다 일찍 와서 로댕을 기다리고 있는 탓에 그림을 많이 그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로댕의 생일이었기 때문이지요. 남매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빵집 아주머니도 로댕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었지요. 아주머니는 로댕이 무엇을 제일 좋아할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빵집에서 로댕이 가장 원하는 것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마카롱 과자가 아닌 빵을 싸는 종이였어요. 이따금 아주머니가 빵을 싸준 예쁜 데생 사진이 실린 신문지는 베껴 그리기 연습을 하기에 딱 좋았죠. 아주머니는 오늘, 빵 싸는 종이를 두둑이 챙겨 주었답니다.

 

 

로댕은 빵을 싸는 종이를 다리미로 구김을 펴고 매끈하게 다렸어요. 이따금 버터 자국이 우스꽝스러운 모양으로 찍혀 있는 얼룩은 로댕에게는 좋은 미술재료가 되었지요. 과자 반죽 역시 로댕의 미술 수업으로 딱!이었답니다. 친구 폴은 낮에 로댕과 함께 그렸던 암사슴을 선물로 주었고, 경찰관인 아빠는 멋있는 장난감 병정을, 엄마와 누나는 담비 털로 만든 예쁜 그림 붓을 선물로 주었어요.

 

 

갖고 싶었던 붓을 선물로 받은 로댕은 밤에도 붓을 내려놓지 못했고, 결국 다음 날 불같이 화가 난 아빠로 인해 두 번 다시 바리 선생님의 작업실에 갈 수 없게되었답니다. 난생 처음으로 심하게 혼난 로댕은 학교로 가는 길에 흥미로운 그림거리인 포도주 통을 나르는 말을 보게 되었고, 저녁이 깊어도 집으로 돌아갈 줄 몰랐죠. 로댕을 찾아나선 아빠는 로댕이 좁은 골목길에서 넋을 잃고 그림을 구경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로댕의 재능을 인정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서두를 것 없단다. 로댕, 잠시 빵집에 들렀다 가는 것이 어떻겠니?"

로댕과 아빠는 커다란 빵을 잔뜩 사가지고 가게 문을 나섰어요. 물론 그 빵들은 종이로 정성스레 포장되어 있었지요. 아빠는 아들을 위해 빵집 아주머니에게 특별히 크고 예쁜 종이에 빵을 싸 달라고 부탁했어요.

로댕이 훌륭한 예술가로 자라나도록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일은 그저 아들에게 부지런히 종이를 가져다주는 것이겠지요. 한 아름 가득한 선물처럼 말이에요! (본문 25,27p) 

 

굶어 죽기 딱 좋은 화가 나부랭이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로댕의 아빠였지만, 그림에 대한 로댕의 열정과 노력과 재능을 인정해주었습니다. 로댕이 세 번이나 국립미술학교 시험에 떨어지면서 절망에 빠졌을 때, 로댕의 아빠는 로댕이 예술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그 누구보다 큰 용기를 북독워 주었다고 합니다. 로댕이 아주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된 게 부단한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탓이었지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평범한 소년에서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까지는 이렇게 로댕의 부단한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 덕분임을 알게 되었지요. 이 책은 로댕이 어떤 사람일까요?를 알려주는 책임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가족의 격려와 위로가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뒷받침이 된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로댕의 미술 수업>>에 담긴 로댕의 생일날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스토리 뒤에 담겨진 로댕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로댕의 모습과 로댕의 작품 그리고 일화 등을 엿볼 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이 담겨져있어 더욱 유익했던 책이었어요.

 

(이미지출처: '로댕의 미술 수업' 본문에서 발췌)



s*****2 2014.02.1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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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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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은 서양에서 유명한 화가중한명이지만,  특히 로댕이 더 유명한이유는 바로 현대 조각의 문을 열었다고하여조각의 아버지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한때 미술의 붐이 일어나 부유층 사이에서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미술품이 어느정도시간이 지나도 점차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로댕이 조각으로 다시한번 미술 작품의 붐을일으켰다. 그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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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의 미술수업

로댕은 서양에서 유명한 화가중
한명이지만,  특히 로댕이 더 유명한
이유는 바로 현대 조각의 문을 열었다고하여
조각의 아버지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한때 미술의 붐이 일어나 부유층 사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미술품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점차 시들어가고 있었는데
로댕이 조각으로 다시한번 미술 작품의 붐을
일으켰다. 그는 제작과 감상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지금도 우리 삶 곳곳에서 그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로댕하면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조각을 생각하게 됩니다.
미술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로댕이라는
이름만 알고 그의 일대기를 잘 모르는데
로댕의 미술수업은 로댕의 전부는 아니라도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와 함께 그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이야기가 담아져 있습니다.

 

로댕은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관인 아버지는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로댕이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자 로댕의 아버지는
로댕을 찾아 돌아다니다 로댕이 길거리에서 말을
그리는 모습을 보게되고 로댕이 화가로서의 재질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종이를 얻어주기위해 빵가게에
들러 아버지로서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동화로 시작하지만, 자서전으로 끝나는 독특한
방식의 도서로 로댕의 일대기를 짧막하게 느끼기엔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q*******d 2014.02.16.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