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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내 이야기라며 다 공감하실 것 같아요. 제가 맨날 저렇게 말하고있거든요.^^ 우리 아이 아가때부터 그렇게 상자, 바구니, 서랍 가릴것 없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때마다 귀여워서 찍어둔 사진이 몇개인지 몰라요.
아이랑 저랑 너무 좋아하는 천미진 작가님 신간인데 그림작가님도 달밤수영장님 그렸던 간장님이시네요. 다정한 글과 귀엽고 따뜻한 그림이라 아이도 저도 도착하자마자 몇번이나 읽었어요. 가끔씩 아이들 그림동화읽고 뭉클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책도 그렇더라구요. 옆에 꼭붙어서 읽어주면서도 아이 어렸을때부터 생각나고 더 소중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서 마지막장 넘길때는 아이를 꼬옥 안아줬어요. 아이도 좀 커서 그런지, 자기 이야기 같아서인지 평소보다 장난치지 않고 집중해서 듣더군요. 가끔 ...아니 자주지만... 책속의 아이 처럼 떼부릴 때도 있고, 사고칠때도 있고하지만, 잠잘때 보면 얼마나 애틋하고 천사같은지 모르겠어요. 소중한 내 아이. 정말 세상에서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은 우리 아이를 낳은 거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내 아이 더 예뻐해주고 아껴줘야 겠어요. 이 책은 이제 저와 아이의 베스트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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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미야옹~야~~옹! 하면서 엄마바라기가 다시 한창인 요.즘. 그래서 더욱 만나보고 싶었던 내가 고양을 낳았나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얼마전 머리를 잘라선지 더욱더 딸아이랑 닮은 주인공!!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한 두 줄에 담긴 현실적인 문장에!! 공감 백배!!! 딸아이도 자기가 이렇게 하는 걸 알기에!! 더욱더 신나게 함께 읽어보며... *주의!사항! 읽다가... 그대로 다시 하기도 합니다;;; 귀여워 보여도?!! 현실은 아아아....하....................... 그래도 부모의 맘은 똑같겠죠?!!
엄마가 곰곰이 생각해 봤거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가 이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건 너를 낳은 일이야. -. 본문 中
부모가 되는 건 처음이라 어른스럽지 못하게 아이를 다그치기도 하고 상처도 주기도 하는데... 엄마는 내 맘도 몰라! 하면서도 금새 엄마 사랑해~ 하며 앵겨오는 딸아이..
잠들기 전~ 함께 읽어보면서 두런두런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해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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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계를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낮잠 한 번이면 급속충전되는 체력도 감당하기 어렵지만, 특히 정신적인 한계에 다다를 때 번아웃이 와요. 아이가 성장하고 자아가 커질수록 더 많은 고민이 생겨요.
때때로 아이는 나를 시험이라도 하는 듯 울면서 떼를 쓰기도 하고, 벽지를 뜯어 놓기도 하고, 하루 종일 칭얼거리기도, 묻는 말에 입을 꾹 닫기도 해요. 그럴 때면 마음을 비우고 스님이 되어보려고 노력하지만, 뿔난 티라노가 불쑥 튀어나오는 걸 막지 못하기도 해요.
부모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어렵고 고된 일이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더 나은 부모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다랗기 때문이겠지요.
때때로 아이는 그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예쁜 단풍잎만 골라 주워 건네주기도 하고, 삐뚤빼뚤 글씨로 사랑의 편지를 쓰기도 하고, 곁에 슬그머니 와서 고양이처럼 비비적거리기도 하고, 고사리 손으로 주물주물 어깨 마사지를 해주기도 해요.
아이는 알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단 걸요. 부모에게 아이는 그런 존재예요. 말을 너무 안 들어서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싶다가도,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서 '낳길 잘 했다' 생각이 들지요. 이번에 읽은 책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때때로 내가 사람이 아닌 무언가를 낳았나 싶어요.
엄마의 말을 듣고도 꼼짝도 하지 않을 때는 도도한 고양이를 낳았나? 마트에서 과자가 사고 싶어 떼를 쓸 때는 울보 개구리를 낳았나?
뭐 하냐고 자꾸만 묻는 앵무새 화장실까지도 졸졸졸 따라오는 강아지 놀이터에서는 폴짝폴짝 뛰는 메뚜기 아빠한테 대롱대롱 매달리는 원숭이
태어났을 때는 빨간 고구마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뽀얀 복숭아를 낳았어요.
아유, 저 귀여운 앨 누가 낳았나! ... 엄마가 이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 건 너를 낳은 일이야.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중에서
때로는 외계인 같기도, 때로는 천사 같기도 한 모습을 보며 마음속으로 동의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거렸다. 누군가 내 생각을 들여다보고 글로 표현해 준 그림책 같았다. 그래서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 동안 내 생각을 소리 내서 말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받았다. 그런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삐약이는 비유한 모습을 보며 깔깔깔 웃기 바빴다. 자기에게도 그런 과거의 모습이 있었단 것도 모르고 '빨간 고구마'에서 가장 크게 웃었다.
이 책은 아이에게는 거울이 되어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고, 부모에게는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마음속에 간직한 아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일깨워주고, 그림책을 통해 사랑을 소리 내어 전하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힐링한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덮고,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을 찾는다.
버럭 화내고 후회했던 그날의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 티라노 같은 엄마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상처받았을 그날의 나의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
이야기 속 아이의 상황들과 비슷한 일상 경험을 떠올리며 내가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엄마표 독후활동지를 만들었다.
아이와 함께 아이의 지난날들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자신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기억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그런 모습을 부정하고 싶은 건지, 처음에는 거진 아닌 것 같다고 부정했다가 곰곰이 생각해 보더니 예시 상황을 말하며 수긍했다.
그럼에도 깔깔깔 웃었던 '고구마'는 아니라고 단언했다. 출산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맞는 것 같다고 했다. 태어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고구마 같다고 깔깔깔 웃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은 때때로 '공주'같다고 표현했다. 보이고 싶은 모습을 말하는 것 같아서 어떨 때 공주의 모습인지 설명해달라고 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으면 치마를 들고 살포시 앉아" 열정적으로 일어나서 상황을 재현하기까지 했다.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공주님의 자태였다.
그리고 엄마가 생각한 모습은 '참새'이고, 끊임없이 조잘거리는 모습이 닮았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이는 싱긋 웃으며 연거푸 '트윗'거렸다. 뒤늦게 생각나서 항상 배고픈 '돼지'라고 했더니, 이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지우개로 지울 거라고 했다.
활동 1에서 생각한 나의 모습 중에서 하나를 골라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얼굴 사진을 붙여 완성했다. 동물의 모습을 그리고 얼굴을 붙이면 귀여웠을 텐데 아이는 자신의 모습 중 '공주'를 골랐다. 어쩌면 눈에 뻔히 보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분홍색 레이스 드레스를 떠올리며, 꽃무늬와 어깨라인까지 세세히 그리고, 2~3가지 색을 겹쳐서 원하는 색을 표현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어릴 적 얼굴 사진을 붙였다. 사진보다 그림이 너무 커서 소두 공주님이 되어버렸다. 항상 예쁘게만 보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잘 알겠다.
너 없었음 어쩔 뻔 했어. 큰일 날 뻔했다.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중에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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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접하고 책표지부터 푹 빠져버렸지요~~ 우리아이들이 귀여워해서 한참을 보다가 같이 읽었답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제가 엄마여서 그런지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우리 아이들도 그렇거든요. 어떨땐 말안듣는 개구리같고 어떨땐 나만 쫓아다니는 강아지같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사랑스런 아이들이지요. 항상 신기해요. 아이가 커가는 모습,가르쳐주지 않은 것도 신기하게 얘기하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면요. 아이의 마음을 다 공감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고 더 많은 걸 해주고 싶은데 마음 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할때도 많네요. 아이의 다양한 모습을 볼 때마다 엄마들은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랑스런 모습을 잘 표현한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첫째에게 감상을 물어봤습니다. 책에 나오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는지 "우리 엄마도 날 그만큼 많이 많이 사랑할 것 같아" 라고 하네요~ 예쁜 이야기를 읽더니 아이의 감상도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 됐어요^^ *마지막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평화로운 분위기며 마지막 글귀며 너무 좋았어요~~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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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에 있는 고양이같은 아이가 너무 귀여운 책!
책을 읽으면서 우리집 아이들이 겹쳐보이는게 얼굴에 미소지으면서 단숨에 읽었다. 읽으면서 싫어병걸린 우리애네~ 잘 때가 젤 이쁜 천사같은 아이들.... 진짜 태어날때는 내가 낳았지만 쪼그만게 못생겼...
책 뒷면에 있는 글귀가 딱 내 마음이고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다.
*본 포스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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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림책 작가 천미진 저희 아이들도 좋아해서 천미진 작가님 책은 거의 다 본 것 같아요 천미진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이 나왔어요
제목도 표지도 사랑스러운 그림책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둘째가 유아 때부터 meow~ 하며 고양이 소리를 그렇게 냈어요 애교 부리거나 엄마가 옆에 와주길 바랄 때 8살인 지금도 가끔 그럽니다 제목에서부터 우리집 공식 고양이 둘째가 떠오른 책이라서 더 애착이 가는 그림책입니다 고양이 좋아하는 첫째도 다른 책과 이 책을 들고오니 이 책부터 읽어달라고 하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첫째 친구도 집에 와서 읽고는 재미있다고 했어요
밥 먹자, 씻자, 양치하자 소리에 자동으로 나오는 대답 싫어! 대답하는 경우는 그나마 양호해요 못들은 척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이거 사달라 땡깡, 놀이터에서 더 놀겠다고 땡깡 ㅎㅎ 그래도 초등학생이 되니 땡깡이 많이 사라졌어요 역시 육아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어디서 저렇게 귀여운 존재가 나에게 왔나 싶을 때가 많지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내가 낳았나 싶을 때도 물론 많아요
인내심의 끝은 어디인가 시험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내 삶의 비타민이 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 엄마의 공감 포인트 백 개 ㅎㅎ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입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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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양이른 낳았나?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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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하는 행동들을 지켜보면 엄마이자 성인인 제 입장에서는 왜 저럴까? 지금 뭐 하는 것이지? 등등 의문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엉뚱한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혹 남들이 볼 때는 내 아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 슬쩍, 아이에게 물어보면 아이 나름대로 어떤 상황을, 어떤 놀이를 표현한 것이더라고요. 천미진 작가님의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는 바로 이런 엄마들의 시선에 포착된 내 아이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때론 고양이처럼, 때론 강아지처럼 사랑스럽게만 보이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예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책 속 주인공의 모습이 자신과 닮았는지 엄청 웃으면서 즐겁게 읽었다죠! 그러면서 저 역시 아이에게 내가 외계인을 낳았나? 내가 개구쟁이를 낳았나? 내가 천사를 낳았나? 어디서 이렇게 엉뚱하고 귀여운 아이가 나왔을까? 하면 아이는 까르르 웃으며 엄마 뱃속에서 나왔다며 머리를 제 배에 들이미는 행동도 취했답니다. ㅎㅎㅎㅎ 내가 낳았어요! 세상에 우리 아이를 맘껏 자랑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러고 보니 책 속 벽면에 온통 그림을 그리는 아이의 모습이 마치 제 어렸을 때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사진이 남아있는데요. 벽면, 책상 밑, 식탁 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무조건 그림을 그렸던 저였습니다. 추후 부모님께 물어보니 그때 도배를 엄청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저희 집 아이는 저처럼 벽면에 그림을 그리진 않습니다. 요즘은 스케치북이나 패드와 같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삼촌이 선물로 준 그림 전용 패드를 항상 옆에 끼고 그림을 그리는 아이. 그러면서 자신의 꿈은 '화가'랍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꿈이 화가였지만 아직까진 이루지 못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아들의 꿈을 응원해 주고 싶고, 서포트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옆에서 같이 놀아줘야 하고 솔직히 엄마이기 전에 저도 인간이기에 피곤하거나 귀찮을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가 지금 이 귀엽고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 그대로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양가감정이 마음속을 휘젓기도 합니다. 더 커가면 이제 이런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의 아이는 온전히 제 기억 속에만 남게 되겠죠. 그래서 지금 오늘 하루, 내 아이의 이런 모습을 불평하거나, 탓하거나, 혼내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오늘 더 많이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면서 아이에게 읽어 줄 더불어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땠는지 회상하기도 하는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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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림책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를 만나 보았어요. 이 책은 우리음식 시리즈의 천미진 작가님이 글을 쓰고 달밤 수영장의 간장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합작품으로 평소에도 두 작가님을 너무 좋아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책이었답니다. 이제 그만 나와서 밥먹자는 엄마 말에 입을 삐쭉 내밀고 살랑 살랑 꼬리를 흔들며 싫어!! 하는 아이의 모습이 어머나~ 꼭 고양이를 닮았어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이번엔 아이가 벽면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마치 천재화가 처럼요.ㅎㅎ 엄마가 바쁘게 집안을 하고 있을때 쪼르르 따라다니는 모습은 귀여운 강아지 같아요. 놀이터에선 또 얼마나 잘 뛰어다니는지, 엄마가 숨이 찰 정도랍니다. 그때 엄마는 생각하죠. 내가 메뚜기를 낳았구나! 하고요. 이 책을 보고나서 아니, 우리아이가 책 속에 있네!! 하고 느끼셨던 분들 많으실거예요. 저도 장면 하나하나 볼때마다 저희 둘째와 닮아서 깜짝 놀랐거든요.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면 옆에 와서 엄마 뭐하고 있냐며 관심을 보이고, 옷을 개고 있으면 따라 해보려는 모습이나, 맛있는 밥을 만들 땐 호기심 가득한 보는 아이, 또 엄마의 도움없이 혼자 스스로 옷을 벗으려는 모습, 귤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작고 서툰 손으로 열심히 귤을 까는 모습도.. 어쩜 이리 비슷할까 하고 공감하며 보게 되더라고요. 이리 봐도 예쁘고, 저리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아이지만.. 사실 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가끔 속상할 때도 있긴 하지요. 그러나 아이의 환한 미소와 아이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역시 낳길 잘했어~ 하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그런 엄마의 뭉클한 마음을 천미진 작가님께서 너무 잘 표현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뭘 해도 마냥 예뻐 보이는 엄마와 그런 엄마 곁에서 행복해하는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담긴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간장 작가님의 귀엽고 깜찍한 그림체도 무척 마음에 들었던 그림책!!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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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한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밥 : 4~7세 아이들이 읽기 좋은 정도의 분량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가장 공감하는 사람은 엄마들일 것 같습니다 *그림 : 일러스트레이터 '간장' 님의 귀여운 그림이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속 아이를 한 껏 더 귀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좋은 점 : 세상 엄마들의 마음은 어쩜 이렇게 다 같을까요? 아이를 재우고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거려지는 책입니다 *******감상평****** <내가 고양이를 내가 낳았나>를 읽자마자 '오잉? 천미진 작가님, 아이가 있으신가?' 라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그만큼 책 속에 담긴 이야기가 아이를 낳고 길러본 엄마가 아니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 였어요~ 온라인 서점에서 항상 만나는 천미진 작가님의 사진은 너무나도 엣띤 소녀같은데 말이죠~~~ 천미진 작가님 책이 참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쉽기도 한 건 작가님이 글만 쓰신다는 점이예요 전문 그림작가님들께서 그림을 그려주셔서 책마다 어울리는 분위기의 그림책이 탄생한다는 점, 그리고 늘 새로운 느낌이라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림체가 매번 바뀌어서 작가님만의 고유의 느낌이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표지만 봐도 ‘OOO 작가님 책이네!’ 하는 느낌이 없는게 2% 아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그만큼 제가 천미진 작가님의 책을 애정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속에서 엄마가 독백하듯이 말하는 대사는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읽다보면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안 순간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요... 아이와 입씨름 몸씨름하면서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엄마들, 잠잘 때만큼은 아이가 천사처럼 보이는 엄마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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