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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내용보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비록 시작점은 다르지만 내 삶은 내가 한 선택으로 하여금 동전의 앞뒤처럼 완전한 새로움으로 만들 수 다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고려하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가치관이다. 평소 윤리가 결여된 생각과 선택을 많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가치에 관한 상식을 배우고 통찰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와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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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비록 시작점은 다르지만 내 삶은 내가 한 선택으로 하여금 동전의 앞뒤처럼 완전한 새로움으로 만들 수 다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고려하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가치관이다. 평소 윤리가 결여된 생각과 선택을 많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가치에 관한 상식을 배우고 통찰의 시간을 갖고 싶었던 와중에 만난 책이 바로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이다.

이 책은 서울대 철학교수를 비롯한 철학에 조예가 있는 전문가 네 명이 만든 책으로,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가치'와 '윤리'라는 큰 키워드 아래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가치란 무엇인가, 2장에서는 자유와 도덕적 책임, 3장에서는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4장에서는 공리주의, 5장에서는 의무론, 6장에서는 덕 윤리에 대해 다룬다. 다온이와 정원이가 해외여행을 가는 여중 중 서로의 가치관이 상충되는 입장을 포착하고 정리하면서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의 명확한 개념과 특징 그리고 차이점을 제시하며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형식으로 반복되는 구조이다.

저자를 비롯한 목차만 봐도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교과서적인 분위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황 예시를 통해 최대한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한 책이기도 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큼 차이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쉽게 설명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평소 생각해 보고 싶고 알고 싶었던 분야라서 배운다는 자세로 읽었는데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었던 단어들을 조금 더 명확히 알고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가치란 무엇인지, 도덕적 책임과 결정론, 심리적 이기주의와 윤리적 이기주의의 차이는 무엇인지, 공리주의와 덕윤리에 대해 명확히 아는 성인이 얼마나 있을까? 또 이런 책을 조금이나마 어릴 때 읽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 인생에 있어 무수한 선택지 앞에 기반이 되는 가치에 대해 한 번쯤 정리해 보는 경험을 이 책을 통해 해보는 시간을 추천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3.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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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가치와 윤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십 대부터 가지면 좋다는 걸 느끼는데요. 아이들에게 가치와 윤리가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기획 서울대학교 철학과 연구팀이 집필한 인생 교과서 프로젝트로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은 스토리와 개념 설명 이렇게 만나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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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서 가치와 윤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십 대부터 가지면 좋다는 걸 느끼는데요. 아이들에게 가치와 윤리가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기획

서울대학교 철학과 연구팀이 집필한 인생 교과서 프로젝트로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은 스토리와 개념 설명 이렇게 만나볼 수 있네요.

어른들에게도 가치와 윤리는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면 좋을지 고민이었는데,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동화 형식의 예시글을 만나보고 친절하게 개념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한 핵심 요소인 가치와 윤리에 대한 대화는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알려야 하는 것이죠.

한창 가치관을 형성해야 하는 중고생들에게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전달하고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대화를 가치, 자유와 도덕적 책임, 이기주의와 이타 주의, 공리주의, 의무론, 덕 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우리는 흔히 각자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면 이제 각자의 상황에 따라 판단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읽어보는데 바로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에 대한 부분부터 들어보게 되네요. 첫 이야기부터 각자의 입장에 따라 판단이 다르지만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의 설명을 들어보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게 되면서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고, 굳이 알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 십 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결론이 없을 것 같은 가치 이야기는 꺼져지게 되는 부분이잖아요. 다 이유가 있지만 각양각색의 답변이 나올 수 있고요. 하지만 삶의 목적이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분명 추구하는 목표가 있어야 하는 바이지요.

서로의 입장이 분명해져야 대화가 활발해진다는 것을 알 수도 있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지 말고 아이들이 잘 읽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윤리학이 넓은 분야이면서 다룰 만한 주제도 너무 많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주제 6가지로 나뉘어 있는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살면서 잊고 지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 도덕적으로 사는 삶에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봐요.

남을 배려하라고 말을 들어도 그게 어느 정도의 선에서 해야 할지, 착하게만 살면 손해를 볼 것 같은 생각도 들죠.

그렇기 때문에 주입식 윤리 교육이 아니라 제대로 된 상황에 맞는 윤리 교육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과거와 다른 가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사례가 있어야 대화할 거리가 생기게 마련인 거잖아요. 잘못된 윤리관을 갖고 있는 성인이 가르치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적절히 교육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가면서 대화를 통해 어른도 함께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각 장마다 세 편의 예화, 핵심 개념과 풀이, 더 얘기할 거리 등을 담아서 연이어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도덕적 책임을 가지는 건 자신의 통제하에 있던 일에 서겠죠. 능력 밖의 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법.

살다 보면 약속한 날 막상 나가기 싫어 다른 핑계를 대고 약속을 취소하는 일을 벌일 수도 있죠. 그런 일에서는 책임은 양심에 맡겨야 하는 건가 충분히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더라고요.

정답은 없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평가는 가능해질 수도 있겠죠.

이제 세상은 용기 있는 사람은 용기 있는 방식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죠.

세상이 달라지면 가치관도 달라져야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귀하게 자란 아이들이 많고, 어른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줄어든 시대. 게다가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이제 정말 필요한 교육이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교육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겠죠. 

교과서 같은 교육이 아니라 융통성 있는 교육이 필요한데, 그런 사례를 만나기 힘들었는데, 동화의 형식을 빌려서라도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이 가능하게끔 이렇게 책으로 만나볼 수 있기에 대화를 통해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도덕적 가치와 윤리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게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g*******s 2023.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삶을 위한 가치수업
"좋은 삶을 위한 가치수업"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다 보며 늘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건강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서는 지적인 것들에 대한 생각.   그렇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고민들이 생기는데요. 관계에서 오는 내용들이에요.   아이에게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쌓아야 할 가치들은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까요.   좋은 삶이란 참 정의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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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며 늘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건강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서는 지적인 것들에 대한 생각.

 

그렇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고민들이 생기는데요.

관계에서 오는 내용들이에요.

 

아이에게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쌓아야 할 가치들은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까요.


 

좋은 삶이란 참 정의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스스로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남들의 평가를 받곤 하니까요.

 

아직은 아이에게 어떠한 것이 좋은 삶인지

옳고 그름을 알려주기 어려운 것 같아요.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가치판단을 하기 위해선 10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에 지금부터 올바른 가치를 가르쳐 주기 위한

적기라 생각하며 함께 책을 읽어 보았어요.

 


 

"대화의 핵심은 배제보다 인정입니다" p11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하루 속에서

생각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보내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저 스스로도 반성하게 되는데요.

 

저조차도 잘 해내지 못하는 부분인데

아이에게 섣불리 가르치려 했었다니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윤리에 대해 배워갈 때

편견을 줄이고 상대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책은 총 6개의 장, 3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내용을 토대로

하나씩 살펴보는데요.

 

등장인물이 이야기 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힌트를 주고 있어요.

 

과연 이 말은 옳은것인가?

어떤 말이 옳은 것인가?

 

정답은 없지만 자신의 가치관을 성립하는데 좋은

질문들과 설명이 담겨져 있어요.

 


 

책은 이야기로 먼저 시작해요.

각 등장인물이 겪는 상황들과 대화,

생각하는 부분까지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도 함께 담겨져 있는데요.

 

이 상황을 통해 어떤 것이 옳은지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막연하게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과 그 때의 감정까지 담겨져 있어

아이들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각 챕터의 마지막은

더 얘기할 거리가 담겨져 있어요.

이게 옳다, 저게 옳다 생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통해

깊이있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려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망각하는 되는것 같아요.

 

그렇기에 더 멀리 바라보며 육아에 대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책의 뒷부분에 보면

"우리에겐 가치와 윤리에 관한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어요.

그 동안 주요과목에 밀려있었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덕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문장이라 생각해요.

 

우리가 앞으로 중요시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왜 윤리적 대화의 필요성이 필요한지에 대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새겨두었으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j****1 2023.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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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에 무관심한 시대, 실천적 지혜가 절실하다!
"윤리에 무관심한 시대, 실천적 지혜가 절실하다!" 내용보기
어릴 때를 돌아보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나쁜 예처럼 극단적 이타주의에 빠진 적도 있었다.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느라 정작 내 마음이 상하는 것, 내가 손해보는 것을 감수했던 일들을 떠올리면, 주입식 윤리 교육은 정말 쓸데없다는 결론이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윤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다음 세대에게 강요된 가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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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를 돌아보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나쁜 예처럼 극단적 이타주의에 빠진 적도 있었다.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느라 정작 내 마음이 상하는 것, 내가 손해보는 것을 감수했던 일들을 떠올리면, 주입식 윤리 교육은 정말 쓸데없다는 결론이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윤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다음 세대에게 강요된 가치, 윤리가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치, 윤리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다. 이 책 역시 그런 시도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이 책의 기획 의도는 한창 가치관을 형성하는 나이인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 가치와 윤리에 관한 대화의 토대를 마련해주려는 것이다.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를 비롯한 석사, 박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공동 저자다. 이 책은 크게 가치의 본질, 자유와 도덕적 책임,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공리주의, 의무론, 덕 윤리 등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세 편의 예화와 핵심 개념과 풀이, '더 얘기할 거리'가 나와 있다.

 

우리 경험을 통해 분명히 확인, 검증될 수 있는 사실을 기술하는 판단은 사실 판단, 평가적 요소를 포함하는 판단은 가치 판단인데, 가치 판단의 평가 기준 요소들인 좋음, 올바름, 아름다움 등이 가치에 해당한다. 이러한 가치를 더 뻗어가면,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도구적 가치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내재적 가치로 구분한다. 여기서 도구적 가치인 돈을 통해서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각자 자문해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가치 판단을 더 살펴보면, 객관적으로 진위 여부가 결정된다는 가치 객관주의, 주관적인 의견이나 감정에 의해 진위 여부가 결정된다는 가치 주관주의로 나눈다. 가령 동일한 예술 작품에 대해 사람마다 가치 판단이 다를 수 있기에, 아름다움의 영역에서는 가치 주관주의가 잘 어울린다. 반면 윤리의 영역에서는 객관적인 옳고 그름이 있기에, 가치 객관주의와 더 맞닿는다.

 

자신의 통제하에 있던 일에 도덕적 책임을 가지되 능력 밖의 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가령 비가 와서 나가기 싫은 아이는 급한 일이 생겼다는 거짓말로 친구와의 약속을 깬다. 아이는 거짓말에 대해 책임을 진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없을 터이다. 논의를 더 뻗어가면, 대안가능성 원리, 양립가능론과 양립불가론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모든 사람이 실제로 이기적인 동기에서만 행동한다는 입장인 심리적 이기주의, 옳고 그름의 유일한 기준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여부라는 입장인 윤리적 이기주의를 소개한다. 타인의 안녕을 고려해 이타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 이타주의도, 실상 나를 위한 행위일 때도 있고 자기 희생이 동반되지 않을 수도 있다.

 

행위 결과주의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행위만 도덕적으로 올바르다는 것이고, 쾌락주의는 어떤 결과가 좋으면 즐거움을 주고 결과가 나쁘면 고통을 준다는 것이며, 공리주의는 이 둘을 결합한 의미로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 모두가 겪을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공리주의의 어려움, 곧 해당 행위가 칭찬할 만하지만 설령 하지 않았다고 도덕적 비난을 받지는 않는 예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주의는 결과가 좋으면 그 행위도 올바르다고 보는 것이고, 의무론은 절대적인 도덕규범을 따르려는 순수한 동기와 의도를 중요하게 보는 것이다. 우리 안에는 의무론, 곧 결과와 무관하게 마땅히 해야만 하는 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있다는 관념이 있다. 이 책에서는 절대적인 도덕규범과 관련해, 보편 법칙의 정식, 가언 명령, 정언 명령 등의 개념 이해로 연결시킨다.

 

덕 윤리 이론가들은 "내가 그 행위를 함으로써 어떤 사람이 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면, 버스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했을 때 의무론이나 결과주의에 따라 마지못해 하는 경우와 그 사람을 염려하는 마음이 우러나와서 하는 경우는 분명 다르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 진정으로 인내심 있는 사람은 용기나 인내 자체를 목표로 삼은 사람이라기보다는, 용기 있는 방식으로 또는 인내심 있는 방식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191쪽)

 

덕 윤리의 입장에서는, 개인이 함양할 품성인 덕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가운데 요구되기에 자기 계발 논리와 다르다. 실천적 지혜라는 용어가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는 그것을 인간 존재의 전반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특정 행동이 낳을 결과를 겪으면서 삶의 경험으로부터 얻게 된단다.

 

이 책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각 예화들이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로 구성되어 있고, 가치와 윤리에 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며,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해볼 수 있는 질문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수업이란 가르치는 자의 일방적인 지식 주입이 아니기 때문에, 더구나 가치 수업만큼 화자와 청자의 상호 교감이 중요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하나의 교과서 삼아 가치와 윤리에 관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w****i 2023.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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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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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이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서평을 신청하게 된 책이예요~   이 책은 가치와 윤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유한 정체성을 찾고 또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해요. 가치, 윤리 이런 말과 그 의미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이에게는 분명 어려운 이야기일 거예요~  어른인 저에게도 어려운 것이니 당연한거죠~ 그래서인지 아이는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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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이라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서평을 신청하게 된 책이예요~



 

이 책은 가치와 윤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고유한 정체성을 찾고 또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해요.

가치, 윤리 이런 말과 그 의미는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이에게는 분명 어려운 이야기일 거예요~ 

어른인 저에게도 어려운 것이니 당연한거죠~

그래서인지 아이는 도덕책을 읽는 것 같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줘서 보기가 좋았다고 했어요.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일까요?

어떤 게 좋은 삶인지는 사람마다 지향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그렇기에 가치수업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자신의 더 나은, 더 좋은 삶을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책 같아요^^

s****i 2023.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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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삶을위한 #가치수업 #북하우스#서울대행복연구센터#가치교과서연구팀 #도치맘좋은 삶을 위한가치 수업 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는 걸까?청소년들을 위한 첫번째 가치 수업 가치 혹은 윤리라고 하면 왠지 무겁지만 가치만큼 중요한 것 없다고 해요.가치는 삶을 끌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해요.1장가치란 무엇일까?훌륭한 삶에 대한 고민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 가치 판단에서 평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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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삶을위한 #가치수업 #북하우스

#서울대행복연구센터#가치교과서연구팀 #도치맘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는 걸까?

청소년들을 위한 첫번째 가치 수업

가치 혹은 윤리라고 하면 왠지 무겁지만

가치만큼 중요한 것 없다고 해요.

가치는 삶을 끌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해요.



1장

가치란 무엇일까?

훌륭한 삶에 대한 고민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



가치 판단에서 평가의 기준이 되는 요소듵,

다시 말해서 좋음, 올바름 그리고 아름다움 등이

바로 가치에 해당합니다.

가치는 우리의 삶에서 몹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어느정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우리의 결정을 인도하는 것은 바로 가치 판단입니다.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 나가는 데 있어서 핵심은 결국 우리가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가치를 어디에서 발견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데 있습니다.




2장

무엇이 우리의 책임일까?


자유와 도덕적 책임

우리에게 달려있는 도덕적 책임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훨씬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통제하에 있던 일,

자신에게 달려 있던 일에 대해서는

도덕적 책임을 가진다고 해요.

우리에게 달려 있던 일에 대한 책임은

분명 우리 자신의 것이랍니다.


우리가 평소에 생활해오고 생각해왔던 이야기들이

나오고 그에 따른 가치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생긱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3장

타인을 얼마나 고려해야 할까?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심리적 이기주의

윤리적 이기주의

이타주의

윤리적 이기주의는 윤리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이론입니다.

달리 말하면 우리가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해서 윤리적으로 비난할 수 없으며,

오히려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것을

추구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타적인 행위라고 하면 우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은 자리를 양보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등 다른이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들 일것이라고 합니다.


4장

모두에게

최선인 일을 해야 할까?


공리주의

주어진 상황에서 모두에게 일어나게 될

즐거움의 총량에서 고통의 총량을 뺀 값을

최대화시켜주는 행위 그리고 오직 그러한

행위만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이다.

이러한 원리는 행위 결과주의와 쾌락주의를

결합한 것으로 공리주의라고 합니다.

5장

어떤 동기로

행동해야 할까?


의무론

의무론에 의하면 결과의 좋고 나쁨은

더 이상 행위의 올바름을 구성하는 유일한 요소가 아닙니다.

행위의 올바름을 구성하는 또 다른 핵심 요소는 바로

절대적인 도덕 규범을 마땅히 따르고자 하는 행위자의

순수한 동기내지는 의도입니다.



의무론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은 바로 절대적인

도덕규범입니다.

의무론을 지지했던 철학자 중 한 명인 이마누엘 칸트는

절대적인 도덕 규범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 바 있습니다.

나는 나의 준칙이

보편적인 법칙이 되어야만

할 것을 내가 의욕할 수 있도록

오로지 그렇게만 처신해야 한다.

이른바 보편 법칙의 정식이라 불리는

절대적 도덕규범입니다.

우리는 준칙과 법칙의 개념을 구분해야 합니다.

준칙은 우리가 갖는 특정한 주관적 욕구를 조건으로 하여 우리에게 행위 지침을 제공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역지사지의 정신이라고 합니다.

스스로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한다면 어떨 것인지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7장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덕 윤리

일상에서 크고 작은 선택을 내릴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품성이 자연스럽게 이끄는 선택을 내리곤 합니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경우에는 이렇게 또는 저렇게 행위하는 것을 내가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품성에 비추어보며 그 행위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지 ,

내가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품성에 더 가까워지도록 하는지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곤 합니다.


어떤 행위가 그 자체로 옳은가

내가 그 행위를 함으로써

어떤 사람이 되는가

라는 질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덕 윤리 이론가들은

훌륭한 교사는 학생들을 잘 교육하는 사람이고 ,

훌륭한 예술가는 예술적인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며,

훌륭한 기술자는 탁월한 기술을 가진 사람인 것처럼 ,



훌륭한 사람 또는 덕 있는 사람은

덕목과 품성을 갖춘 사람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우리는 용기,친절,정직,성실, 심지어 재치까지도

좋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이라고 여깁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조건이기에

이러한 것들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생각해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조금은 어려운듯 하기도 하고

쉬웠던 것 같기도 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고 두고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북하우스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좋은삶을위한
#가치수업
#북하우스
#서울대행복연구센터
#가치교과서연구팀
#도치맘
s****3 2023.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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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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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내가 선택한 것들의 합이 내 삶을 이룬다. 그 선택에 있어 난 어떤 가치를 지향할 것인가, 어떤 가치대로 선택할 것인가, 어떤 것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인가, 그것들에 대한 답들이 모여 나의 가치관을 이룰 것이고 그것이 다음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을 이해하고 사회를 이해하는 기준이 된다. 책은 사실판단과 가치판단, 내재적 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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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내가 선택한 것들의 합이 내 삶을 이룬다. 그 선택에 있어 난 어떤 가치를 지향할 것인가, 어떤 가치대로 선택할 것인가, 어떤 것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인가, 그것들에 대한 답들이 모여 나의 가치관을 이룰 것이고 그것이 다음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을 이해하고 사회를 이해하는 기준이 된다.

책은 사실판단과 가치판단, 내재적 가치와 도구적 가치, 가치 객관주의와 가치 주관주의, 도덕적 책임과 대안가능성 원리와 결정론, 양립불가론과 양립가능론, 심리적 이기주의와 윤리적 이기주의 등 여러 대립되는 관점에서 현실적인 문제를 살펴본 후 다음 방향을 보여주면서 어려운 가치와 윤리의 문제를 설명한다.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삶으로 가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좋은삶을위한가치수업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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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것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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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굿플레이스> 보기 전에 이 책으로 준비운동 해보세요.저자: 이석재, 김재현, 오아론, 조민수출판: 북하우스이 책은 윤리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6개의 주제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살펴보는 책이다. 먼저,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에 앞서 윤리란 것이 인간에게 가능한지 물어보는 주제들 (가치라는 것이 객관적일 수 있는지, 자유의지를 발휘하여 도덕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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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굿플레이스> 보기 전에 이 책으로 준비운동 해보세요.

저자: 이석재, 김재현, 오아론, 조민수
출판: 북하우스

이 책은 윤리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6개의 주제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살펴보는 책이다.

먼저,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하기에 앞서 윤리란 것이 인간에게 가능한지 물어보는 주제들 (가치라는 것이 객관적일 수 있는지, 자유의지를 발휘하여 도덕적 책임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 타인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지)을 살펴보고 우리가 판단하고 행동할 때 어떤 규칙 혹은 규범(공리주의, 의무론, 덕 윤리)을 따르는 것이 좋은지까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가치와 윤리에 대한 철학적 담론이지만 어렵지 않다. 주제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상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각 장의 말미에 '더 얘기할 거리'란 이름으로 추가 질문들이 있는데 여기 답하는 건 결코 쉽지 않지만 이걸 해야 내가 중시하는 가치, 나란 사람의 본질 등을 파악하게 되니 시간을 투자해서 꼭 해보길.

이 책은 많은 질문을 던지지만 정답은 일절 제시하지 않는다. 아니, 사실 정답은 없다고, 답을 찾는 건 각자의 몫이라고 말한다. 가치와 윤리의 문제는 나 자신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자기에게 잘 맞는 고유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만들어가는 '자기 결정'에 있어 주의할 점,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면 윤리적으로 큰 과오 없이 살 수 있으니 잘못된 결정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 또 하나는 스스로 결정한 것이 정답은 아님을 잊지 않는 것이다.

??"자기 결정에서 핵심은 스스로 생각해보는 일입니다. 사실 모든 철학자가 공통적으로 권하는 바가 있다면 (중략) 스스로 생각을 해서 글을 쓰고, 그 글을 주변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길고 멀게 느껴져도 이 과정이 좋은 삶을 위해 가장 좋은 길이 아닐까 합니다."-p.198~199

어떤 가치를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 모든 것이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므로 더 가치있는 것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이 내 삶의 목적이고 무엇이 수단에 해당하는지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좋은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도서협찬 #북하우스



s******e 202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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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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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는 걸까? [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 띠지에 있는 글귀를 보며 생각해봅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과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이타적인 삶이 있다면 어떤 삶을 선택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생각이 깊어집니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는 이기적인 삶이 조금더 우세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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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는 걸까? [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 띠지에 있는 글귀를 보며 생각해봅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삶과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이타적인 삶이 있다면 어떤 삶을 선택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생각이 깊어집니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는 이기적인 삶이 조금더 우세하는 것 같은데요. 청소년들을 위한 첫 번째 가치 수업 [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 책을 읽으며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윤리적으로 탐구해봅니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가치 교과서 연구팀이 기획한 [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은 알기 쉽게 윤리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견의 불일치, 상이함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중요한 개념, 입장, 현실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윤리학의 모두 분야를 설명하는 대신에 주제 여섯 개를 선택했습니다. 가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가치는 객관적일 수 있는지, 타인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지 등의 주제를 먼저 다룹니다.

루브르 박물관 근처의 숙소에 도착한 다온이와 정원이.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식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식사를 하는데요. 음식은 훌륭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즐거움을 산 것 같은 기분에 씁쓸해집니다. 여기에서 내재적 가치와 도구적 가치에 대해 언급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것,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다온이와 정원이의 예화를 들으며 더 얘기할 거리를 통해서 생각을 확장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재적 가치에는 어떤 게 있나? 그것들이 갖는 중요성의 정도에 서로 차이가 있나?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책을 통해 대안가능성 원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직 달리 할 수 있었던 일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원리를 대안가능성 원리라고 하는데요. 하진이라는 아이가 다른 애와 세게 부딪히면서 백자 쪽으로 넘어서 백자를 깨뜨리게 됩니다. 이것 내 잘못이 아니라는 하진이의 주장은 대안가능성의 원리에 따라 백자를 깨뜨린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건과 사고에 휘말리게 됩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있도 있습니다. 이를 결정론과 양립불가론을 통해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가치와 윤리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가치와 윤리가 무너지고 이기주의가 우세하고 있는 시점에서 올바른 가치의 정립이 필요합니다. 자기 결정은 윤리적 존재의 특권이자 의무라는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의 말처럼 옳은 결정을 위해 청소년들과 교사, 일반인들에게 [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의 일독을 권합니다.





w*********e 202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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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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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청소년 시기에 꼭 배워야 할 건 무엇일까요. 수학? 영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치와 윤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이에요. 이 책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가치 교과서 연구팀 기획으로 만들어진 '청소년들을 위한 첫 번째 가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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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청소년 시기에 꼭 배워야 할 건 무엇일까요. 수학? 영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치와 윤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수업》이에요.

이 책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가치 교과서 연구팀 기획으로 만들어진 '청소년들을 위한 첫 번째 가치 수업'이라고 해요.

먼저 가치란 무엇일까요. 아마 용어에 관한 사전적 의미는 알고 있을 거예요. 여기에선 그 개념을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어요. 두 명의 친구가 함께 파리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가치가 판단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가치를 우선시하느냐, 즉 무엇을 가치 있다고 여기느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다만 사실 관계를 어느 정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가치 판단을 해야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사람마다 자신만의 가치관을 갖기 마련이고, 그 가치관에 의거해서 자신의 삶을 꾸려가기 때문에 바람직한 삶을 사는 사람은 건강한 가치관을 지녔다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장에서는 자유 의지와 도덕적 책임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세 번째 장은 남을 고려하고 배려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있어요.

네 번째 장은 공리주의, 다섯 번째 장은 의무론, 여섯 번째 장은 덕 윤리 이론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생각을 펼쳐볼 수 있도록 "더 얘기할 거리" 코너에 질문들이 나와 있어요. 덕 윤리는 개인적인 성공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야만 한다는 자기계발의 논리와는 달라요. 왜냐하면 덕은 항상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조건에서 요구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진정으로 덕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인지하면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상황들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실천적 지혜를 쌓아나가고 있을 거예요. 실천적 지혜는 인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어요.

좋은 삶, 바른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해줄 수는 있지만 결국 어떤 삶을 살 것인가는 본인의 몫이에요. 자기 결정의 핵심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일이에요. 청소년기에는 고유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한데, 그 핵심 요소가 가치와 윤리인 거죠. 가치와 윤리는 우리 삶의 엔진이라는 것, 그러니 좋은 삶을 원한다면 가치 수업은 꼭 들어야겠지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