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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커밍스의 이번 완역본은 이전에 나오지 않았던 2권까지 번역되었습니다. 2권은 2권의 책으로 분권이 되었는데 1권에서는 한국 내부의 상황과 군정을 다루었다면 2-1권은 미국 내부의 사정과 중국, 소련의 상황.. 그리고 북한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저자도 지적하다 싶이 소련의 기밀 문서가 풀려나와서 진행된 연구가 반영되지 못해서 북한을 실상보다 훨씬 주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의 가치는 바로 미국 사정을 다룬 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합니다. 미국은 한국전쟁이 벌어지기 이전부터 이미 대소련 정책을 가다듬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혼선이 없었지는 않지만 봉쇄정책이 입안되고 정보 조직이 신설되고 있었지요.
우리는 전쟁 전 한국에 대해서 미국사회가 아무것도 몰랐을 거라고 추정했지만 미국을 이끌어가던 가문 중에는 한국에서 광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올리던 가문이 있었으며 이들은 여전히 한국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움직임들에 대해서는 연구나 언급이 충분하지는 않은데 주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애치슨 선언으로 국방선에서 한국이 배제된 상태였다고 하지만 북한의 남침이후 신속하게 미군이 개입하는 것은 이런 선언이 진짜 한국을 배제한 점이 의심스럽기 떄문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2-Ⅱ권에 나올것 같습니다.
미국인의 시각이 다룬 한국전쟁 직전의 상황은 흥미롭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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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내 두 가지 신념은 내가 이 책을 쓸 때보다 더 깊어졌다. 첫 번째 신념은 특히 군대와 경찰에서 일본에 협력한 거의 모든 한국인을 다시 고용하기로 한 미군정의 결정이 무엇보다 가장 압도적이고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1945년 한국인 항일 유격대를 추격하던 일본군 대좌었던 김석원이 1949년 여름 동안 38도선의 지휘관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 반면 북한 지도부는 거의 모두 항일 유격대원 출신이었다... ...두 번째 신념은, 1945년 등장한 인민위원회는 매우 중요했지만 한국전쟁 관련 문헌에서 거의 완전히 무시돼왔다는 것이다...특히 제주도 인민위원회는 3년 동안 평화롭게 존속했지만 섬 인구의 적어도 10퍼센트가 끔찍하게 학살된 수치스러운 유혈사태로 끝났고 그 학살은 미국인들과 앞서 일본에 협력한 한국인 장교들이 주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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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징병제가 싫다 분단이되면 전쟁이 일어날가능성인 큰데..어떻게 되든 분단을 막아야햇는데 오스트리아는 븐단되기 싫어서 좌우합작으로 중립국되엇는데.. 어떻게든 남북준단을 막으려햇던 여운형 김구선생님들은 암살당하고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