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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일상의 희미한 존재로 살아갈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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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츤데레의 대명사 ‘샤나’라는 독특하고도(지금은 결코 독특하지 못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홍세’, ‘존재력’ 등의 새로운 개념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판타지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글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홍세의 왕’들의 이름들이 가지는 특성은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며 또한, 주인공 유지와 샤나의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는 이야기 전체의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그들의 순수한 사랑은 중간 중간 독자가 쉬어가는 휴식터이기도 했죠. 이제 그 이야기도 막바지에 이르러 플레임헤이즈 병단과 발마스케의 최종 결전이 이루어지고 그 승패는 제례의 뱀의 대명선포로 인해 크게 기울어 플레임헤이즈는 패퇴하고 유지와 샤나만이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