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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두 얼굴 - 한식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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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두 얼굴 - 한식의 배신 _ 스토리매니악 우리 민족은 유달리 '우리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외국인이 우리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 금방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주고, 뭐 하나 싫다고 나쁘다고 말하기만 해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배척한다. 음식도 예외가 아니어서 우리 음식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곤 한다. 우리가 옛날부터 먹어 왔던 것이니 당연히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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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두 얼굴 - 한식의 배신 _ 스토리매니악

 

우리 민족은 유달리 '우리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외국인이 우리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 금방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주고뭐 하나 싫다고 나쁘다고 말하기만 해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배척한다음식도 예외가 아니어서 우리 음식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곤 한다우리가 옛날부터 먹어 왔던 것이니 당연히 좋을 것이라는 생각과 좋은 점만 콕 집어 연구하여 발표하는 우리 학자들의 자세 또한 이런 부분에 한 몫 하는 듯싶다.

 

나도 우리 음식의 다양한 효능을 늘 들어와서인지 막연히 우리의 음식이 좋은 점만 있는 줄 알았다그러나이 책을 보고 상당 부분 내가 무지했구나 깨닫게 되었다이 책은 우리 한식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알리는 책이다우리가 막연히 좋은 점만을 알고 있는 우리의 한식에 대해좋은 점만 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알려준다.

 

그 내용을 보면 꽤 놀랍다한식은 건강식이라는 통념에 얽매여 있었기 때문인지 그 충격의 강도는 더 세다우선 저자는 검증되지 않은 한식에 관련한 정보들이 많음을 알린다이런저런 점이 좋다더라이런저런 효능이 있다더라 하는 말을 통해 과대 포장된 우리 한식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과학적 틀의 오류도 짚어낸다좋은 점만을 가려낸 연구결과나 나쁜 면은 아예 연구하지 않은 점 등우리의 한식 연구가 어떠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이를 보면 전통이라는 이름 하에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우리의 식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한식을 세계화 하려는 노력은 많지만우리의 한식을 제대로 들여다 보려는 노력은 꽤나 부족해 보인다.

 

저자가 이러한 면들을 책을 통해 이야기 하는 것은우리의 한식이 나쁘다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현대적인 식습관에 맞게세계화의 추세에 맞게우리의 한식을 더욱 연구하고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재점검해야 함을 알리려는 것이다한식의 안 좋은 부분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만 하지 말고그것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우리의 한식은 분명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그 장점을 발전시키고 알리는 노력은 상당히 중요하다하지만그에 못지 않게 안 좋은 점을 개선하고 이를 우리 식문화의 발전으로 삼으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이 책을 통해 우리 한식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면 한다.

리뷰 총점 eBook
솔직해지자 ー『한식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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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명박 정부때,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던 사업으로 '한식세계화'라는 것이 있었다. 그 이전에도 늘 우리 곁에는 신토불이라는 단어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사상 아래 한식이 최고의 음식이라는 자부심이 따라다녔다. 서경덕 교수의 미주신문 광고에는 비판적인 목소리보다 열광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다분히 정서적인 측면일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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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명박 정부때,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던 사업으로 '한식세계화'라는 것이 있었다. 그 이전에도 늘 우리 곁에는 신토불이라는 단어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사상 아래 한식이 최고의 음식이라는 자부심이 따라다녔다. 서경덕 교수의 미주신문 광고에는 비판적인 목소리보다 열광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다분히 정서적인 측면일 따름이다. 서서히 반대쪽 진실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제 우리 전통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은 '국뽕'이라는 이름으로 공격받는다. 하지만 이 또한 다시 정서적인 반응이다. 인간은 감정이 앞서는 동물일 따름이지만,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냉철한 이성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을 때는 이런 자세로 읽어야 한다. 좋다와 나쁘다는건 주관적인 것이다. 이런 단어를 빼고, 좀 더 엄밀한 단어로 있는 그대로 묘사할 필요가 있다. 한식, 특히 국을 주 찬으로 하는 식단에는 나트륨이 많다. 흰쌀밥을 주식으로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다. 젓갈과 같은 발효식품을 만들 때 독성물질이 함께 생긴다. 


세계 어느 문화권의 식단을 보아도 완전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지 나름의 사정에 따른 적응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고, 이상적인 것이 과연 정말 이상적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분명 한식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누구에게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 늘 우리가 먹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양 속담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자신을 만든다'라는 말까지는 과하지만, 늘상 먹는 것이 실은 독이라면 이를 우리가 좋아할 수 있으면서도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어야 함이 마땅하다. 

j******4 2017.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식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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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자가 식품영약학 박사, 교수라고 해서"이과적이고 분석적인 딱딱한 문체가 아닐까"다소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문만 읽어봐도 그런 걱정은 말끔히 해소된다.음식을 연구하시는 분이어서 그런지 글이 맛깔나고 톡톡튄다는 인상을 받았다.철학적인 개념부터 각종 식품 광고에 나오는 유행어까지 다양한 표현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그렇다고 흥미본위로 가볍게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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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자가 식품영약학 박사, 교수라고 해서


"이과적이고 분석적인 딱딱한 문체가 아닐까"


다소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문만 읽어봐도 그런 걱정은 말끔히 해소된다.


음식을 연구하시는 분이어서 그런지 글이 맛깔나고 톡톡튄다는 인상을 받았다.


철학적인 개념부터 각종 식품 광고에 나오는 유행어까지 다양한 표현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그렇다고 흥미본위로 가볍게 읽을만한 내용은 절대 아니다. 


막연히 칭송받던 한식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연구결과와 헤외샤례 등을 근거로


잘 비판해놓았다.


꼭 한식뿐 아니더라도 양식, 일식에서도 적용해 몸에 해가 될 수 있는 식재료나 조리법을


피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다.


다만, 아쉬운 접이라면 대안을 제시하는 2부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말을 하다가 적당히


끝낸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유기농 식재료가 무조건 좋다~는 식으로 넘어간 인상을 받았다고나 할까. 현실적으로 유기농법에


어떤 어려움이 있고 사회적인 제도나 장치가 맞물려 돌아가는지 그런 점에 대해 언급이 없어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


건강한 한식 구성으로 몇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다소 추상적이고 와닿지 않거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인상도 받았다. 이런 부분에 대해 후속 저서가 나와도 좋을것 같다.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책이다. 한식에 대한 찬양 일변도인 풍토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u*********o 2016.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한식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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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뷰어로 전자책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전체보기 양쪽면설정으로 했을때, 총 126페이지 분량의 책이었습니다. 언론이나 대중매체에서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 한식의 치명적인 약점에 대해서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한식이 무조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한식이 가지고 있는 그 위험요소들을 살펴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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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뷰어로 전자책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전체보기 양쪽면설정으로 했을때, 총 126페이지 분량의 책이었습니다. 


언론이나 대중매체에서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 한식의 

치명적인 약점에 대해서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한식이 무조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한식이 가지고 있는 그 위험요소들을 살펴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참고가 될 만한 책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y 2015.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