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원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백신애 작가님의 '적빈' 작품 리뷰입니다. 백신애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가슴에 큰 여운을 남겨주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대 소설만이 가지는 낭만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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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애 - 적빈을 읽었습니다. 남겨둔다 하더라도 일 년에 십 원 내외이나 늙은이는 백만 재산같이 귀중히 여겨 몸에 걸칠 옷 한 가지 바꾸어 입을 것이 없는 것은 생각할 줄도 몰랐을것입니다. 아주 옷이 없어지면 산골로 돌아다니며 무명베 짜는데 품팔이를 해야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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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북스에서 출간된 백신애 작가님의 '적빈' 리뷰입니다. 지독한 가난으로 인해 사람의 존엄성도 잃었지만 악착같이 살아가는 한 늙은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여성 작가인 백신애가 이 늙은 여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 시대를 살아가는 하층민 여자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그 시절의 여성이란 참 희망도 없었던 걸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백신애 - 적빈을 구매했어요. 매촌이가 장가든 지 사 년 만에 이럭저럭 뼈를 깎아 모은 돈이 이원 모자라는 육십 원이나 되었다는게 놀라웟어요. 매촌은 그 돈 중에서 십오 원을 떼어 일간 토옥 다 허물어져가는 것을 사가지고 생전 처음으로 자기의 집이라는 것을 가지게 되는지도 이제 알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