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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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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까, 에세이일까,수기일까, 소설일까,사실일까, 거짓일까,읽는 활동은 거의, 늘, 틀림없이 글을 가늠하는 활동을 수반한다. 아무 생각없이 읽더라도 거짓된 것에 '속았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수필에선 더욱 그러하다. 에세이가 수기나 일기, 기억노트에 그치지않고 독자를 끌어들이려면 특이한 체험외에 플러스 알파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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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일까, 에세이일까,
수기일까, 소설일까,
사실일까, 거짓일까,
읽는 활동은 거의, 늘, 틀림없이 글을 가늠하는 활동을 수반한다. 아무 생각없이 읽더라도 거짓된 것에 '속았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수필에선 더욱 그러하다. 에세이가 수기나 일기, 기억노트에 그치지않고 독자를 끌어들이려면 특이한 체험외에 플러스 알파 +@ 가 필요한 법 !!
이 책은 작가들의 스승인 저자가 알려주는 #자전적글쓰기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두 개로 나뉜 챕터중, 1부에선 자신의 기억에서 이야기를 꺼내는 법을, 2부에선 이야기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작가인 자신의 직접 체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고 경험적이며 사실적인 고백들이 쏟아진다.


✒️ 삶을 견뎌냈다면.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쌓여있는 마음 상자에서 그것을 꺼내기로 했다면, 바로 그런 순간에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말해준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얘기할 것인지,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
완성도를 위한 약간의 거짓은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주관적 진실 (41)과 진실한 거짓 (63) 사이 적절함은 어디있는지,
자신만의 목소리는 어떻게 찾아내는지,
'발가벗고 무도회에 가는 법'과 같은 #인생글쓰기 비법을 알려준다. 딱 필요한 부분마다 좋은 작품들을 예시로 인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쏙쏙 전달된다.


✒️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한 번도 얼굴을 못 본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두려움에서 벗어날 용기와 삶을 뜨겁게 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만나야 할 책.
'특별한 사건'보다는 '나만이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캐내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에세이나 수필, 회고록은 물론 소설이나 시, 편지, 글을 적는 다른 경우에도 적용할수 있다.
독자를 기만하지않고 아름답게 전달되는 이야기를 쓰는 법을 배우는 유용한 글쓰기조언서 읽기였다.
(부작용주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를 읽고 싶어짐)


📖 46
과거를 샅샅이 헤아려보는 작업은 충분히 어렵다. 내가 선생으로서, 편집자로서, 또한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그랬듯이. 고통스러운 지난날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적잖은 괴로움을 목격하게 된다. 종기를 째고 고름이 흘러내릴 때 악취를 견뎌야 한다. 
   

📖 94
인간은 공감의 순간에 타인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보는 법이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옥시토신 분비가 증가한다. 옥시토신은 아기에게 모유물 먹이는 엄마들에게 나오는 호르몬으로 엄마와 아기의 유대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서로 이야기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은 마치 원시 부족의 일원처럼 교감하는 것이다.


📖 158
외부에 적이 수두룩한 작가라도 책을 쓰면서는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는 법이다. 안 그러면 무엇하러 일인칭 시점으로 된 글을 쓴단 말인가? 
s********2 2026.01.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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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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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내가 무언가를 쓸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책이다. 저자 메리 카는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쓴 인생록이 출간 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었고,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작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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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내가 무언가를 쓸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책이다. 저자 메리 카는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쓴 인생록이 출간 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머물었고,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작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30년 동안 대학에서 작가 지망생들에게 '인생 글쓰기'를 가르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자전적 글쓰기에 대한 매력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감하도록 써놓았다. 작문 기술이나 구성법을 아무리 잘 알아도 남을 감동시키는 글을 쓰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남을 감동시키는 글은 오직 과거와 현재의 자아를 어떻게 다루느냐, 자신을 멋지게 포장하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 '과거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발굴하고 '현재의 나'가 성장하고 변할 때, 글은 더욱 반짝이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자전적 글쓰기, 인생록에 대해 과거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한 글이며, 도덕적 선택이라 하였다. 훌륭한 인생록은 연구할 가치가 있으며 자신의 인생을 글로 쓴다는 것은 독자를 위해 어떤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모든 진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어려웠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설득당했다. 독자를 생각하면서 쓴다는 관점도 새로웠다. 나 스스로의 기록이 아닌 독자와 함께 긴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하니 자전적 글쓰기를 해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진실된 글은 독자를 속이는 글이 아닌 독자가 읽기에 아름다운 글이라고 한다. 또한 위대한 작가는 독자에게 자신의 가장 내밀한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 한다. 


자전적 글쓰기, 인생록을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지 책을 통해 조금은 감을 잡았고 무엇보다 용기를 얻었다. 저자의 솔직함과 지혜에 감탄했고, 좋은 책을 만나 매우 반갑고 감사했다. 이제 내 이야기를 쓸 일만 남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주저하는 사람이라면 도서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를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c********2 2023.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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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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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나의 20대시절을 떠올리게 만든 책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며 정신없이 살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파릇한 열정과 희망을 안고, 막연한 꿈을 그리기도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면서 달려왔던 제 청춘을 그대로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청춘의 시기이지만 지난 시기를 생각해보니, 나의 청준의 패기를 정말로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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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나의 20대시절을 떠올리게 만든 책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며 정신없이 살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파릇한 열정과 희망을 안고, 막연한 꿈을 그리기도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면서 달려왔던 제 청춘을 그대로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청춘의 시기이지만 지난 시기를 생각해보니, 나의 청준의 패기를 정말로 소중한 무엇인가에로 쓰였는가를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남의 시선, 사회의 시선에 쫒기며 살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제목부터 왠지 모를 한 평생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마음의 위로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속에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나 자신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조차 않습니다. 나 자신을 인정하자고 몇 번이나 되내이지만, 정작 나 자신을 나인 그대로를 허락하는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이 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가 진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어떤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헤르만헤세의 인생론으로부터 어떻게 전해줄지 사뭇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쓰겠는가?"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게되고, 또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에 위로와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았지만, 나의 경제적인 상황, 학업, 직장, 가족 내 주변의 모든 상황에 대해 고충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부끄러워졌습니다. 오히려 내가 나 자신을 위해 , 남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과거를 살았던 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내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심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앞으로의 삶을 만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려면, 환경에 얽매여서 그자리에 안주하거나 투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내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용기를 내는 것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마음 속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와는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부분은, 여행도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젊어서 여행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속에서 충분히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 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정말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결국 지나고나면 우스워질 고민에 우리는 행복을 낭비합니다. 진정한 나를 포기합니다. 내 청춘을 온통 학점과 취업준비와 아무것도 아닌일에 받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 이 도서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이렇게 내 자신들 스스로가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깊어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매말라있는 감성을 깨워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s****s 2023.06.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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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써도 괜찮아. 내 이야기이잖아.
"일기를 써도 괜찮아. 내 이야기이잖아." 내용보기
나는 왜 글을 쓰는걸까?   내 글쓰기의 최종 목표는 책을 쓰는 건 아니다. 그러니까 내가 전문적을 글쓰는 사람, 작가가 되어 책을 낼 생각은 없다는 거다. 혹자는 이렇게 주구장창 글을 쓰고 있으면서 책을 내는게 목표가 아니라니, 이게 무슨 어패란 말인가?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사실이다. 책을 내겠다는 생각은 글을 처음 쓴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단 한번도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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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글을 쓰는걸까?

 

내 글쓰기의 최종 목표는 책을 쓰는 건 아니다. 그러니까 내가 전문적을 글쓰는 사람, 작가가 되어 책을 낼 생각은 없다는 거다. 혹자는 이렇게 주구장창 글을 쓰고 있으면서 책을 내는게 목표가 아니라니, 이게 무슨 어패란 말인가?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사실이다. 책을 내겠다는 생각은 글을 처음 쓴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단 한번도 없었던거 같다. (다만..오마이뉴스나 칼럼같은 기고글은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하다.)

모든 사람이 글을 쓰고 책을 내는데 목표를 둘 수는 없지 않은가! 어쩌면 나는 나의 글에 대해 일찌감치부터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로 돈벌이를 하기는 어렵겠구나 하고 판단 했을 수도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 글을 쓴다. 왜? 왜 글을 쓰는 걸까?

 

어떤 면에서 보면 나같은 사람에게 지속적인 연습 과정이 필요한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계속해서 글을 쓰는 과정을 위한 동력(동력이 있는 것도 이상하긴하군)이 자주 상실되기도 한다. 게다가 이럴 때(동력상실시점에) 바라보며 나아갈 목표가 있으면 더 나아갈 힘이 되어 줄 수도 있을텐데 이것도 없으니...여러모로 문제가 될만한 이유는 많다. 결국 이러다가 의식하지도 못한 채 스르르 꺼져버려 더는 글을 안 쓰게 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글을 쓰고 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고, 이런 이유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 오래 글을 써 왔다. 어떤 형태로든 간에 말이다. 한 때는 내가 글을 좀 쓰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닌거 같고(시는 좀 썼을 수 있다. ㅋㅋ 너무 오래전에 쓰기를 그만 두었지만... 이런 자뻑은 지속하는 힘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뒤에 현실에 대해 깨달으면 매우!몹시!많이! 부끄럽다.) 아마도 내가 글을 계속 쓸 수 있었던 것은 이 글쓰는 시간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살아야 한다. 도대체 나는 왜 그랬을까,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이불킥하는 낯간지러운 상황뿐만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했고, 고마운 시간들도 돌아보아야 한다. 이렇게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내게는 '글쓰기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통해서(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글을 쓰는 시간을 통해서) '정리'가 되고, 이런 정리의 과정이 내가 또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힘'(성장의 원동력이자 글을 계속해서 쓸 수 있게 해주는)이 되어 준 것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던 아니던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 괜찮다. 내 이야기니까 다른 누구보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그렇다. 나는 그동안 내가 일기를 열심히 썼음을 이리 길게 이야기하고 있는 거다. 어떤 면에서는 글을 잘 쓰는 사람만 글을 써야 한다면 나는 더 글을 쓰면 안 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꼭 글을 잘 쓰는 사람만 글을 써야하는 것은 아니며, 글을 잘 쓰던 못 쓰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글로 하는 방법을 택한 사람(그러니까 바로 나)은 그걸 글로 표현하는 것일 뿐이다.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의 메리카가 바로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는 것, 자전적 글쓰기를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한다. 나는 종종 내 글쓰기의 당위성을 찾지 못해서 나는 왜 글을 계속 쓰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만날 일기만 쓰고 있는 게 싫어서 에세이로 글을 좀 변화시키고 싶어 시도(?)도 해 보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어쩌면 이것이 내 글의 정체성일 수도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한계가 보이는 글쓰기랄까? ^^;;;

 

자신이 말할 수 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고 가장 아름답게 말할 수 있는 최적의 목소리를 찾도록 돕는 것이다.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 메리 카

이 책은 내가 한 고민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부에서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내 글에 대해 생각할지, 어떻게 그것을 구체적 이미지로 떠올릴지, 육체적 감각을 키우는 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2부에서는 이런 나만의 기억, 나만의 에피소드들을 표현할지 이야기 한다. 가령 자신이 느낀 바대로 정보를 전해줄 것, 꾸며낸 사실은 이야기가 되지 않으므로 진솔한 목소리로 일관성을 담아서 쓰라거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똑바로 응시하고 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정신적 투쟁을 하라고도 권한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도 괜찮다고, 그리고 그 글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건지 편안하게 이야기 해 준다.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이렇게 하면 글쓰기가 달라져요~하는 것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내 이야기가 글이 되고, 그 글이 다른 누군가와 공유될 수 있고 글을 쓴 나 뿐만이 아니라 그 글을 읽은 다른 사람도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준다.

나는 드디어 일기를 좀 더 써도 된다는 근거를 찾았다. ㅎㅎ

 

m****8 2023.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을 기록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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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당신도 쓸 수 있다!"책을 읽다보면 글을 쓰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낙서하듯 메모장에 나열하다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 이상의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삶의 모든 순간을 ,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을좋은 문장으로 남길 수 있다면? 그 글이 다른 이들이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된다면?상상만으로도 너무 멋지고 가치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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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당신도 쓸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글을 쓰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낙서하듯 메모장에 나열하다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 이상의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

삶의 모든 순간을 ,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을
좋은 문장으로 남길 수 있다면? 그 글이 다른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된다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멋지고 가치있는 일이다.

막상 각잡고 쓰기 시작하려면 시작부터 망설여진다.
혼자 간직하는 글과 공유하는 글의 부담감은 다를 수 밖에.

글에 진심을 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온전히 드러내는 것까지는 용기가 필요하다.

가끔 삶을 쓴 책을 읽다보면 긍정적인 부분들만 드러나 있을 때가 있는데, 마음에 와닿지 않아 결국 덮어버리곤 했다.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려는 의지만으론 부족하다.

잠재되어 있던 경험과 기억들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어 반가웠다.

오랜만에 공부하는 듯 기록하며 시간을 들여읽었다.

단 세 권의 책으로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메리 카. 30여 년 동안 글쓰기를 지도하며
특히, 인생 이야기 작문 기술의 노하우를 전한다.

각자 개개인의 고유한 삶이 있다. 
닮을 순 있어도 같은 삶은 없다. 
자신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다면
그것이 특별한 글이 아닐까?

글을 쓰고, 고치고, 다시 내면과 대화하고 써내려가는 
과정들이 고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귀한 경험일거다.
저자는 자신만의 목소리가 인생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책 전반에 걸쳐 강조하고 있다.

1부에서 자신의 삶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추상적인 장면들을 엮어 구체화 시킨 후,

2부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에 관한
기술적인 면을 배워나간다.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수정의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진다는 것.
고치고 고치면서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는 글이 된다는 것.
많이 고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용기를 준다.

뒷장으로 넘어갈수록 자서전에 대한 매력을 느꼈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내 경험을 고유한 자서전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긍정적인 반응은 반복되던 일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 아래 눌러뒀던
장면들을 꺼내 마주하며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싶다.

글쓰기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이들이 읽어보면 도움받을 요소들이 많은 책이다.

자전적 글을 쓸 수 있는 상태를 파악하고
자격을 갖추는 것을 시작으로 어떤 부분부터
순서로 써내려갈지 과정들과 핵심적인 팁이 있어
발췌독을 여러 번 반복하게 될만한 책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와인 출판사'로 부터 도서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k********5 202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메리 카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메리 카" 내용보기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진실한 글쓰기 기술마침내 진실한 문장을 하나 쓰면, 거기서부터 계속 써나갈 수있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내가 알고 있거나 어디에선가읽었거나 남에게 들은 것 중에 진실한 문장 하나쯤은 있었으니까.<어니스트 헤밍웨이>내가 글쓰기에 애착을 갖는 한 가지 이유는 세상을 살아가는누구라도 인생록을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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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진실한 글쓰기 기술

마침내 진실한 문장을 하나 쓰면, 거기서부터 계속 써나갈 수
있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내가 알고 있거나 어디에선가
읽었거나 남에게 들은 것 중에 진실한 문장 하나쯤은 있었으니까.
<어니스트 헤밍웨이>

내가 글쓰기에 애착을 갖는 한 가지 이유는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라도 인생록을 쓸 수 있다는 민주주의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소설에는 얽히고설킨 플롯이 있고, 시에는 음악적
형식이, 역사 책과 전기에는 객관적 진실이 있다.

위대한 작가는 독자에게 자신의 가장 내밀한 약점마저 보여준다.
꾸밈없이 발가벗은 인간을 보면 누구나 조금은 감동하기 마련이다.

떠올리기 싫은 괴로운 기억이 불쑥 들어와 초라해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간절히 되살리고 싶은 기억도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그 찰나의 기억을 꽉 움켜쥐고 기억의 매듭이란 매듭을
죄다 들쑤시다 보면 어느덧 실타래가 풀린다.

지독하게 강렬한 경험을 할 때면 오로지 감정만 뚜렷하게
새겨지고 나머지 측면은 흐리멍덩한 그림자로 남을 때가
많다고 한다. 문제는 오히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그 흐리멍덩한 잃어버린 기억이라는 사실이다.

위대한 작가는 어렴풋한 기억을 역시 어렴풋하게 그려낸다.
바로 그 때문에 독자는 작가를 신뢰할 수 있고, 신뢰가 곧
감동이다.

누군가가 진실을 다루는 방식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다. 내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므로, 내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는 게 도리일 것이다.

자기 인생을 글로 펼쳐놓을 사람은 책의 모든 페이지에 
지독한 불행을 욱여넣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 그 삶 속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작가가 스스로 인정하지 않은 기만이나 뒤틀린 심보를 독자가
느끼는 순간, 작가의 권위는 추락한다. 그러면 독자는 책을 내려
놓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이나 텔레비전 리모컨을 집어 든다.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그런 교감을 포착하고 싶은 욕구에서
바로 교향곡이 탄생한 것이다. 자전적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작가의 타고난 성향에 따라 오감 중에서 특히 한 가지 감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 대식가는 검은 호밀빵에 훈제
소고기 햄을 얹어 한 입 깨물 때의 짭짤한 맛을, 연애 
지상주의자는 부드러운 살결을, 화가의 눈을 지닌 이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그려낼 것이다.

삶을 한층 잘 읽어낸다는 것은, 삶의 구체성을 더 잘 알아차리는
일에 달려 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자신의 거짓말에 귀 기울이는 인간은
결국 내면의 진실도, 외부의 진실도 분간할 수 없게 되고
자신을 존중하지 않게 된다. 존중하지 않다는 것은 자신을 더는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능숙한 작가들은 심리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보를
배치하거나, 읽는 이가 실감나게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육체성이 부각된 장면에 정보를 여기저기 심어놓는다.

진솔한 목소리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어조는 달라질 수
있지만 어휘 선택과 구문에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독자가
보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이 말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일종의 장치다.

가장 기본적인 차원에서 보면, 모자란 글은 모자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자란 글은 고치고 고칠 뿐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jiwain_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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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감동 #진실 #교감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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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 202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내용보기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메리 카#지와인독서를 하면서 작가들의 글쓰기역량에 놀랄 때가 있어요.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단어들을 상황에 맞는 순간들에 꿰맞추어스토리를 연결할 수 있을까~또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들을 끄집어내어  이야기들을 써놓을 수 있을까~글쓰기관련 책이나 강의를 보게 되면공통점으로 나오는 말들이 있죠.많이 써보세요~ㅋㅋ정답인 줄 알면서~뭔가 더 좋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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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카
#지와인



독서를 하면서 작가들의 글쓰기
역량에 놀랄 때가 있어요.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단어들을 
상황에 맞는 순간들에 꿰맞추어
스토리를 연결할 수 있을까~

또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들을 
끄집어내어  이야기들을 
써놓을 수 있을까~


글쓰기관련 책이나 강의를 보게 되면
공통점으로 나오는 말들이 있죠.

많이 써보세요~ㅋㅋ
정답인 줄 알면서~
뭔가 더 좋은 팁을 얻고 싶었어요.

뭔가 기술적인 것을 안다면
좀 더 자신감이 가져지지 않을까요🤣

아직은 열심히 책만 읽고 있는
단계이지만  이번엔 욕심을 내서 
읽어본 책
메리 카의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제목 그대로 인생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가를  알려주고 있지만
단순히 글쓰기에 관한 정보를 주는
것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어요.


꼭 글을 쓰지 않아도 글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이 책을 읽을 자격은 있는거네요😍)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글쓰기를 이야기하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기억, 감정, 그리고 내면의 진실을
찾아가는 탐구 등  알려주고 있어요.


내면의 진실.
나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

메리 카는 말합니다.

"기억은 완벽하지 않지만, 그 안에 
진실은 있다"


인생록 작가 지망생이
<자신만이 말할 수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고 아름답게 말할 수 있는 
최적의  목소리를 찾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니만큼  그것을 
행할 수 있도록 에리 카만의 
기술적인 팁도 많이 들어있어요~

#기억의 깊이를 탐색하라
#부끄러움이 글의 원천이다
#꾸밈없이, 나답게 써라
#나를 주인공으로 두되, 모든 것의 
중심으로 두지 말라
#작은 디테일을 기록하라
#독자를 의식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의 과거를 용서하라
#삶의 구조를 읽어라
#끝없이 읽고 베껴 써라
#완벽함보다 진심을 선택하라



메리 카가 전하고 싶은 건

"당신의 삶은 이미 훌륭한 이야기다.
다만, 그 이야기를 솔직히 바라 볼
용기만 있으면 된다."


가장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이 어려운 걸 극복할 수 있다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볼 수 있는
용기도 생기겠죠~❤️



YES마니아 : 로얄 b****2 2025.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내용보기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지와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누구의 인생도 글이 될 수 있다.단지 누군가가 자신의 내면을끝까지 바라보고그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말을 꺼낼 용기를 낼 때.그 용기가 문장이 되고문장이 다른 사람에게 닿을 때세상은 조금 더 다정해진다.메리 카는 글쓰기를‘자신과 화해하는 방법’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내용보기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지와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누구의 인생도 글이 될 수 있다.
단지 누군가가 자신의 내면을
끝까지 바라보고
그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말을 꺼낼 용기를 낼 때.
그 용기가 문장이 되고
문장이 다른 사람에게 닿을 때
세상은 조금 더 다정해진다.
메리 카는 글쓰기를
‘자신과 화해하는 방법’으로 이야기한다.
그녀가 말하는 글은
완성된 형태의 예술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흔적이다.
삶의 모든 결을 솔직하게 드러낼 때
비로소 그것이 이야기가 된다.

🌟쓰는 사람은 자신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사람

✔️ 삶의 상처를 문장으로 붙잡는 일

아무리 오래된 상처라도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다면
여전히 살아 있는 것처럼 아프다.
그 상처를 글로 옮기는 일은
기억을 다시 불러내는 고통이지만
동시에 치유의 시작이기도 하다.
글을 쓴다는 건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견뎌온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고통을 이야기로 바꾸는 그 순간
아팠던 시간은 다른 색을 띤다.
그건 회복의 색
그리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하는 색이다.

✔️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글을 쓸 때면 자꾸 멈칫하게 된다.
‘이게 정말 내 마음일까’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 손끝이 떨린다.
하지만 그 떨림이 바로 시작이다.
꾸며진 나를 내려놓고
불편하지만 진짜 나를 바라보는 시간.
때로는 서툴고 때로는 부끄럽지만
그 진심이 문장을 살게 한다.
글이란 자신을 들여다보는 거울이다.

✔️글이 타인에게 닿는 순간

혼자 쓰는 글이라 생각했지만
누군가가 그 문장을 읽고 있다.
마치 오랜 시간 외로웠던 마음이
서로의 빛을 알아보듯
글은 사람을 이어준다.
누군가의 문장이 나를 위로했던 것처럼
나의 글이 또 다른 누군가의
하루를 붙잡아 줄 수도 있다.
그 연결은 작고 조용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힘이 거기서 비롯된다.

📖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글을 쓰는 일이
인간적인 행위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손끝으로 마음을 더듬듯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세우다 보면
내 안의 혼란이
조금씩 모양을 갖추어 간다.
그 모양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메리 카가 말했듯
진짜 글은 ‘잘 쓰는 글’이 아니라
‘살아 있는 글’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마음속의 묵은 기억 하나를 떠올렸다.
지나간 시간이라 생각했던 그 일은
여전히 내 안에서 울고 있었다.
그 울음을 글로 옮기는 순간
마음이 고요해졌다.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받아들이기 위해 쓰는 글이란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내가 견뎠던 시간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고
이제는 그 모든 것이
내 문장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살다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순간들이 많다.
그럴 때 글은 나를 대신해 말해준다.
쓰는 일은
내 마음의 숨을 이어주는 일이었다.
단어 하나가 내 안에서 떨릴 때마다
나는 조금 더 진실해졌다.
이 책은 그런 변화를 확실히 느끼게 했다.

나는 이제 ‘잘 쓰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 있는 문장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문장 안에는 나의 상처도, 두려움도,
그리고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도 함께 담겨 있을 것이다.
그게 글이 가지는
가장 아름다운 힘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인생이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 남는다는 것.
YES마니아 : 로얄 s******8 2025.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내용보기
(1)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영문과 교수인 저자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책(<거짓말쟁이들의 클럽>)으로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본 책은 미국 전지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일으킨 저자가 책을 쓰는 방법과 마인드를 전수하는 도서입니다. 실용적인 내용과 교훈적인 부분이 어우려져 있는 게 특장점인 교양서로,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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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험이 글이 되는 마법의 기술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영문과 교수인 저자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책(<거짓말쟁이들의 클럽>)으로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본 책은 미국 전지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일으킨 저자가 책을 쓰는 방법과 마인드를 전수하는 도서입니다. 실용적인 내용과 교훈적인 부분이 어우려져 있는 게 특장점인 교양서로,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내고 싶은 人에게 1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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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프롤로그: 이 책의 한 가지 목적은 인생록 작가 지망생이 자신만이 말할 수 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고 가장 아름답게 말할 수 있는 최적의 목소리를 찾도록 돕는 것이다.

 

1부. 인생은 어떤 가치를 품고 있나: 지난날의 아픔이 돋보이려면 채찍질과 채찍질 사이의 다른 삶을 반드시 함께 그려야 한다.

 

2부.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 진솔한 목소리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어조는 달라질 수 있지만 어휘 선택과 구문에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독자가 보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이 말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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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상깊은 구절
* 위대한 작가들은 자신의 세계관을 전달하는 기술을 찾아낸 사람들이다. 그 기술을 사용해 독자들의 눈에 띄도록 자신의 목소리를 구성한다. 그것이 작가의 재능이다.


💁추천: 삶을 글로 풀어내고 싶은 人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5.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내용보기
30년간 글쓰기를 가르쳐온 지도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 쓰는 방법이 실려있다.  나는 2018년 숭례문학당에서 100일 글쓰기에 참여한 이후 365일 글쓰기에 이어 이제 1000일을 100여일 앞두고 있다.  물론 매일 쓰지는 못했다. 빠진날도 있고 거르는 날도 있고 한줄로 혹은 필사로 글쓰기를 대신한 날도 있었다. 그러나 발하나 걸쳐놓고 시간을 보내니 글쓰시는 다른 선생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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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글쓰기를 가르쳐온 지도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 쓰는 방법이 실려있다.  나는 2018년 숭례문학당에서 100일 글쓰기에 참여한 이후 365일 글쓰기에 이어 이제 1000일을 100여일 앞두고 있다. 

물론 매일 쓰지는 못했다. 빠진날도 있고 거르는 날도 있고 한줄로 혹은 필사로 글쓰기를 대신한 날도 있었다. 그러나 발하나 걸쳐놓고 시간을 보내니 글쓰시는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천일을 앞두고 있다는게 감계무량할 다름이다.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이러한 화두는 오래전부터 나의 머리에 남아 있지만 내 인생을 누가 관심이나 있어 할까 하는 생각을 해왔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다만 그날에 기록들이 내가 되어 나의 삶의 굴곡들을 정리해보는 의미가 있을 뿐이다. 나의 경험이 책이 된다던지 훌륭한 글이 된다던지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메리 카의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는 막연한 나의 글쓰기에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과 같았다. 과연 내 이야기도 책으로 낼수 있을까?

"실력 있는 작문 교사가 '어쩌면과 아마도'의 영역에서 글을 쓰도록 가르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위대한 작가는 어렴풋한 기억을 역시 어렴풋하게 그려낸다. 바로 그 때문에 독자는 작가를 신뢰할 수 있고, 신뢰가 곧 감동이다."50

초반부에 인상깊은 부분은 "우리의 기억이 완전한가?" 에 대한 부분이다. 기억은 많이 왜곡되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설명한다.  누가봐도 헛소리인 이야기를 지어내어서 책으로 만들지는 않을것이다. 훌륭한 글은 기억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오류의 본질까지도 솔직하게 털어 놓으므로서 에세이가 빛날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려면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 175

저자는 진실성을 매우 강조한다. 2부 자시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말하면서 "꾸며낸 사실은 야야기가 되지 않는다" 부분부터 "과장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닦는다. " , "가짜가 자자아가 아닌 진짜 자아에 눈을 맞춰라"는 부분에서 진실성이라는 부분을 계속 해서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존중해 그것을 있는 그대로 글로 옮기면 된다고 말한다. 


"글에 드러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처음 볼 때면 그것이 그리 독창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진짜모습은 맹수처럼 으르렁대고 썩은 냄새만 풍기는 것 같아 꺼려진다." 255

내 초라한 경험도 진실성이 있다면 그것이 사람들에게 공감되는 이야기가 될수 있을까? 저자는 사람들이 처음 쓰는 글에서는 허영이 잔뜩 들어갈수 있으며 그것까지 막을수는 없다고 말한다. 누구라도 처음 쓰는 글에서 자신의 모습을 좀 더 폼나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을것이다.  그러나 썩은 냄새만 풍기더라도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의 실체를 파악하고 퇴고를 거듭하면서 진짜 자아와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YES마니아 : 로얄 s****y 2023.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