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주문했는데 저녁에 왔어요. 쿠방보다도 더 총알배송으로와서 재밌게 잘봤습니다. 파손된곳 없이 책상태 너무 좋고 전에 봤던거지만 역시 드래곤볼은 또봐도 재미있네요. 예전엔 흑백이였는데 풀컬로로 보니 또 새롭네요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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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한두권씩 꾸역 꾸역 모으던게 어느 새 피콜로 대마왕편까지 왔다. 재미야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이번에도 자연스레 순삭 시켜버렸다. 어릴 적에는 아무 생각 없이 손오공이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우승했구나 싶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슈퍼에서 꽤 자주 보여준 "손육공스런 방심" 은 사실 이 때부터 이미 완성된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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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컬러기기를 사서 기념으로 드래곤볼을 사서 봤는데 욕시 오랫만에 보니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풀컬러라 색감도 재밌고 컬러 이뷱에서 보기 좋아요. 내용이나 재밌는 역시 뭐 말할 것도 없이 재밌습니다 드래곤볼이니 뭐 당연히 재밌죠 옛날 추억이 떠올라서 아주 재밌는 거 같습니다. |
| 사실 마주니어는 피콜로 대마왕의 2세 격이지만 어쨌든 피콜로 대마왕 편의 최종보스격이기에 되려 마주니어라는 이름이 둘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 소년이었던 손오공이 건장한 청년이 되어서 나타나고, 알에서 막 깨어났던 마주니어도 작중 3년의 시간 동안 건장한 성인 남성의 체격으로 등장하면서 "소년기" 의 진정한 마무리를 지은 것 같은 느낌도 든다. |
| 초신수 이벤트 피콜로 대마왕과의 결판... 뭐 하나 버릴 게 없다 정말!! 30년 전 "아이큐 점프가 만든 단 하나의 오리지날판" 이라는 문구가 붙은 흑백만화로도 미친듯이 빠졌는데 열화될 걱정 없는 전자책으로 풀컬러판을 보니 범용성까지 확장된 느낌이 든다. 그냥 긴 설명이 필요없다! 미친듯이 재미있으니까 |
| 처음에 이 에피소드를 봤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다. 이 시점에서의 크리링은 천하제일 무술대회 준결승에서 손오공과도 어느 정도 비벼볼 수 있는 강자였는데 그런 크리링이 간단하게 죽어버리면서 시작이라니... 그리고 배틀만화 특유의 강한 적, 더 강한 적, 더더욱 강한 적의 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시기였기에 몰입감도 굉장했다. |
| 드래곤볼에서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손오공이 어릴 적이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손오공과 천진반의 결승전도 정말 재미있었다. 지금은 초사이어인 블루니 무의식의 극의니 하는 것들이 튀어나오면서 전력적인 측면에서 완전히 3부리그 이하급으로 격하된 천진반이지만 그렇기에 손오공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던 이 시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 드래곤볼 전체 스토리로 따지면 초반부인데 소년편이라고 일정 구간을 딱 정해놓고 진행하니 마치 옴니버스 작품을 즐기는 느낌도 든다. 극초반에 손오공한테 호되게 당했던 피라후 패거리의 재등장과 자연스레 이어지는 재대결도 진짜 재미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되는 무술대회만으로도 설레는구나! |
| 타오파이파이의 등장!! 웃긴 것 이 타오파이파이가 최초의 정식발매판에서는 "쿠오빠이" 라고 번역된 바 있었다. 아마도 당시 번역가가 글자를 잘못 읽는 실수를 그대로 고치지 않았던 탓이지 싶은데... 아무튼 타오파이파이 vs 손오공 이것도 역대급이다!! 특히 타오파이파이는 드래곤볼의 역대 악역들 중 최초로 손오공을 말 그대로 일방적으로 때려 눕힌 위업을 달성했었기에 그 임팩트가 더 강했다. |
| 흔하디 흔한 클리셰들 중에 "배틀만화는 개그만화를 이길 수 없다" 는 말이 있다. 뭐~ 단순히 우스갯소리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이번 5권은 그 약속된 전개에 충실했다. 무엇보다 찬조출연으로 닥터 슬럼프의 아라레가 등장하는 서비스까지 충실했기에 만족감은 두배로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