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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가운데 앉아도 될까?
"[서평] 가운데 앉아도 될까?" 내용보기
책을 읽어주기 전에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 많다, 시간이 지체 되어도 적당한 선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책을 읽는 편이 수월하다. 동화속 동물들도 그렇기 때문에 매우 공감하며 읽었다.  아이가 책을 읽어주기 전에 여섯 마리의 동물과 물고기가 등장하게 된다. 한 번에 모이면 책을 읽어주기가 수월할텐데, 한마리씩 등장하기 때문에 일찍 자리에 앉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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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어주기 전에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 많다, 시간이 지체 되어도 적당한 선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책을 읽는 편이 수월하다. 동화속 동물들도 그렇기 때문에 매우 공감하며 읽었다.

 아이가 책을 읽어주기 전에 여섯 마리의 동물과 물고기가 등장하게 된다. 한 번에 모이면 책을 읽어주기가 수월할텐데, 한마리씩 등장하기 때문에 일찍 자리에 앉은 동물은 마지막 동물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수고가 있다. 함께 듣고자 하는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기다릴 필요도 없다. 더구나 고양이는 푹신한 쿠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번 더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글의 내용은 동물 친구들을 기다리며 모두가 모이면 아이들과 동물들이 책을 읽으며 내용이 마무리 된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글과 그림이 귀엽고 재미있다. `가르랑가르랑, 오물오물, 으르렁으르렁, 뻐끔뻐끔` 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음률감을 주면서 동화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같은 동물의 그림이 페이지가 넘어갈 때 연결되어 섬세하게 그려져 표현되었다.

 가운데 앉아도 될까? 그림책은 동물들이 등장한 순서로 나열되었으며 동물들의 크기와 동작과 표정을 읽고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햄스터가 금붕어가 들어있는 어항을 안고 등장하는 장면은 리얼하다. 자세히 보면 책표지 1에서부터 소파 아래에 슬리퍼가 보인다. 코뿔소가 소파 아래에 있는 슬리퍼를 찾아 소파가 옆으로 넘어져도 친구들은 화를 내지 앉고 자리를 잡고 책을 읽으려고 집중모드로 모였다.

 동물 친구는 자리에 없는 동물을 서로 찾아 기다려 주는 배려가 있으며 금붕어가 "내가 가운데 앉아도 될까?" 하고 친구들에게 양의를 구하는 내용도 좋다. 말도 없이 친구들을 밀치고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 아이들도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만이 아닌 책이 주는 메세지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과 그림은 수잔네 슈트라서로 드로잉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하였으며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하였고,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가운데 앉아도 될까? 책은 `독일 라이프치히 리딩컴퍼스 선정작`이기도 하다.

 

p*****0 2023.02.21.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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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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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에 등장한 텅 빈 소파 이윽고 책을 들고 나타난 아이가 소파 가운데에 앉아 말한다. “애들아, 모여 봐! 우리 같이 책 읽자!”   <가운데 앉아도 될까?>에 등장하는 아이와 동물 친구들의 책을 읽기 위한 도전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려고 하면 “잠깐만!”을 외치며 등장하는 새로운 동물 친구들은 물론 쾌적한 책 읽기에 필요한 소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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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에 등장한 텅 빈 소파

이윽고 책을 들고 나타난 아이가 소파 가운데에 앉아 말한다.

애들아, 모여 봐! 우리 같이 책 읽자!”

 

가운데 앉아도 될까?>에 등장하는 아이와 동물 친구들의 책을 읽기 위한

도전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든다.

책을 읽으려고 하면 잠깐만!”을 외치며 등장하는 새로운 동물 친구들은 물론

쾌적한 책 읽기에 필요한 소품들이 등장하면서

책 읽기는 시작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

그 절정은 코뿔소의 등장!

슬리퍼를 찾기 위해 친구들이 앉아 있는 소파를 들어 올리는 코뿔소 때문에

친구들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정작 책읽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넘어진 소파 위로 담요 천막을 치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아이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에 집중하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성향과 요구를 하나로 집중시키는 과정이 우연인 것 같기도 하지만

모든 걸 수용하는 아이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좋은 것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이

아마도 다른 친구들에게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에 이후로는 더 즐거운 책 모임이 되겠지 

 

귀여운 그림과 다양한 동물들의 의성어, 의태어를 흉내내며 읽다보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3.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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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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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었는데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참으로 특별한 경험이었다.앞면지부터 살펴보자.무대 한가운데에 3인용 소파 하나가 놓여 있다.푸른색 소파에는 두 개의 살구색 쿠션과비슷한 톤의 머플러 한 장이 걸쳐져 있다.소파 밑으로는 빨강 털실 한 뭉치와 슬리퍼, 그리고 손전등 한 개가 보인다.무대 오른쪽으로 흰색 출입문이 있고, 소파의 왼쪽에는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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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었는데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참으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앞면지부터 살펴보자.
무대 한가운데에 3인용 소파 하나가 놓여 있다.
푸른색 소파에는 두 개의 살구색 쿠션과
비슷한 톤의 머플러 한 장이 걸쳐져 있다.
소파 밑으로는 빨강 털실 한 뭉치와 슬리퍼, 그리고 손전등 한 개가 보인다.
무대 오른쪽으로 흰색 출입문이 있고, 소파의 왼쪽에는 스탠드 조명이 서 있는데 편안한 파스텔톤 색감의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얘들아, 모여 봐! 우리 같이 책 읽자!"-

해맑은 여자 아이의 목소리가 객석을 향해 울려 퍼졌다.
곧 이어 조명이 들어오고, 책을 펴든 채 소파의 가운데 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드디어 연극이 시작되었다.
그림책의 첫 페이지다.

-"좋아!"
햄스터가 기뻐서 소리쳤어요.
"다른 친구들도 데려올게."

어떤 친구들일까?
표지에서 미리 만나보았던 얼룩말과 고양이와 아이와 햄스터 그리고 사자가 막 책을 읽으려는데...

-"잠깐, 기다려!
얼룩말이 히잉히잉.
"황새가 안 왔어!"

흰색 문틈으로 황새의 빨간 색깔 부리와 한 쪽 발이 보인다.
이런 저런 디테일을 살린 색감 연출은 꽤 성공적이다.
선명하고 조화로운 일러스트 또한 독자들의 마음에 편안하게 다가간다.
반복적인 텍스트와 서사 구조가 재미를 더하면서 특유의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다.
책을 읽을 준비가 안 된 동물친구들이 저마다 '잠깐만'을 외치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동물 이름이 반복적으로 읽히는 것 또한 리듬감을 즐기게 할 뿐만 아니라 지적 호기심을 유발한다.
유아 그림책으로 딱 맞춤이다.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을 수 있는 유쾌하고 떠들썩한 이야기라는 출판사 서평 그대로 즐겁게 읽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환호할 것이다.

잠깐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출연진이 더 있기 때문이다.
정보에 의하면 금붕어와 코뿔소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허걱! 소파는 이미 꽉 차버린 건 같은데 모두가 다 앉기에는 너무 비좁지 않을까?
어항에 담긴 채 출연하는 금붕어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땅과 물과 하늘 동물들이 싹 다 모인 셈이다.
작가의 남다른 안목에 주목하게 되는 포인트이다.
그런데 이 금붕어, 늦게 왔으면서도 제일 좋은 자리에 앉고 싶어한다.

-"가운데 앉아도 될까?"-

이때, 다른 동물 친구들 누구하나 반대하지 않는다.
모두가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양보하고 배려하는 듯 하였다.
코뿔소만 빼고...
슬리퍼를 찾으러 왔다며 불쑥 들어와서는 소파를 후다닥 밀쳐버리는 통에 커다란 소동이 일어났다.
소파가 뒤집히고, 털실뭉치가 풀려서 고양이의 몸을 친친 감아버렸다. 얼룩말은 뒤로 벌러덩, 황새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책 밑에 얼굴이 깔렸고, 사자도 깜짝 놀라서 두 눈이 동그래졌다. 햄스터는 머플러를 뒤집어 썼으며 스탠드도 꽈당, 그 와중에 그래도 아이만큼은 순발력을 발휘하여 어항을 지켜내었으니 덕분에 금붕어는 무사하였다.
이 모습을 바라보며 코뿔소도 미안했던지 볼이 빨개졌다.
휴!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무사히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마지막 장면을 상상해 보시라!
객석이 들썩거릴만큼 신바람 나는 무대였다.
연극이 끝난 뒤에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관객이 많을 듯 하다.

단순한 서사이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것은 정겨운 동물 캐릭터들과 리듬감을 극대화시킨 운율, 그리고 생동감 있는 의성어와 유머 코드 설정 등의 재미 요소를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활용했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내가 할 거야!'가 아니라 '내가 해도 될까?'로 표현하는 말본새도 배울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3.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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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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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습관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겸스대디! 책 읽는 습관을 보고 우리 아이는 책을 읽곤 하는데요! 첫 단추를 잘 꿰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는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읽을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  부모 행동관 습관을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름끼쳤는데요. 물론,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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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습관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겸스대디! 책 읽는 습관을 보고 우리 아이는 책을 읽곤 하는데요! 첫 단추를 잘 꿰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는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읽을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 

부모 행동관 습관을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름끼쳤는데요. 물론,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따라서 안 읽는다면, 어떻게 하겠냐마는, 책 읽는것도 즐거워하고,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하는 모습에 피곤하더라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전에도 항상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모습,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책읽어달라고 하는데, 요청을 무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가운데앉아도될까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에버랜드 사파리를 보고 나서는, 동물에 관심이 많아진 계기로, 동물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특히, 저자의 책은 동물로 그려진 책이라서 아이는 손 쉽게 선택해서 책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먼저 읽어주고, 그다음에는 아이가 읽는 형태로 진행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평소에, 책을 읽은 덕분에, 무슨 글자인지 잘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의 관심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했는데요.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잘 읽어주고 반복적으로 잘 말해주면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을 읽곤합니다. 아무래도 책의 주제의 맞게끔 동물들이 많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호명되는 동물들을 방에서 가져와서 앉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책에 내용에 언급되는 것에 따라서, 물건을 가져와서 아빠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면서,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놀이도 하는 시간을 가지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아이가 책에 재미를 느끼면서, 책에서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a****6 2023.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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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그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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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수잔네 슈트라스 글·그림 | 김여진 옮김 | 미운오리그림동화) 책 표지를 살펴보니 얼룩말, 고양이, 아이, 햄스터, 사자가 기대에 찬 모습으로 서로 쳐다보고 있다. 아이가 책을 읽어주길 기다리는 모습? 사자 옆에 팝콘은 영화관에서 보던 아이템인데 아마도 재미있는 책이라는 뜻??   가운데 앉아도 될까  “얘들아, 모여 봐! 우리 같이 책 읽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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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수잔네 슈트라스 글·그림 | 김여진 옮김 | 미운오리그림동화)

책 표지를 살펴보니

얼룩말, 고양이, 아이, 햄스터, 사자가 기대에 찬 모습으로 서로 쳐다보고 있다. 아이가 책을 읽어주길 기다리는 모습? 사자 옆에 팝콘은 영화관에서 보던 아이템인데 아마도 재미있는 책이라는 뜻??

 

가운데 앉아도 될까 

얘들아, 모여 봐! 우리 같이 책 읽자!”

아이가 말하자

좋아!”

햄스터가 기뻐서 소리치며

얼룩말 고양이 사자를 데려와요.

 

책을 읽으려는데

잠깐, 기다려!”

얼룩말이 히힝히힝. “황새가 안 왔어!”

 

잠깐만!” 고양이가 가르랑가르랑

폭신폭신한 쿠션이 필요해.”

 

잠깐만. 잠깐만

 

얘들아, 잠깐만.” 금붕어가 뻐끔뻐끔.

내가 가운데 앉아도 될까?”

 

책을 읽을 수는 있을까요 

 

슬리퍼를 찾으러 온 코뿔소가 소파 밑에 슬리퍼를 보고는 소파를 들어버려요.

소파에 앉아있던 동물들은 모두 이리저리 넘어지지만

어항은 아이가 잘 들어 다행히 물은 안 쏟아졌어요. ~

 

모두가 다르지만

소파에 같이 앉은 친구들은 생긴 모습만큼 성격도 달라요.

오직 않은 친구를 찾기도 하고

폭신한 쿠션을 찾기도 하고

꼬리를 밟지 말라고 화를 내기도 하고

팝콘을 다 먹어버리기도 하고

늦게 와서 가운데 앉기도 하네.

아이쿠!

슬리퍼를 찾겠다고 친구들은 보지 않고 소파를 들어 올려 버리다니.

 

어떻게 보면 교실의 아이들 모습 

제각각 자기 필요한 것만 요구하는 1학년 어린이들

전체로 하는 나의 말소리는 교실 어디론가 사라진다.

 

지난 금요일 첫 급식! 밥을 받아 자리에 앉히는 것도 힘들었지만

 

처음이니 한 반찬에 세 번 적도 먹어보고 끝까지 먹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했지만

한 번만 먹으면 안 돼요? 이거 먹기 싫어요? 국물에 옷 젖었어요.

나는 한 명, 아이들은 28.

내가 한 말은 어디로 사라진 거지 

결국 다시 28번을 말했다

그만 먹을 거야?” 고개만 끄덕끄덕

그럼 뒤로 나가서 남은 거 내자.” 말이 없다.

아니야, 선생님 따라 와.” 식판 5~6개를 정리해 포개 들고 가서 정리!

 

뜨악!??????

 

?? 그런데 소파가 뒤집히고 난리가 난 상황인데도 아이와 동물들이 조금 놀랐을 뿐 코뿔소에게 뭐라 하지 않네.

모두가 모인 것이 중요!!

이제 책을 읽을 수 있겠지 

그런데 어떤 책일까???

 

[나에게 적용]

?? 아이처럼

얘들아, 모여 봐! 우리 같이 책 읽자!”라고 제안했지만 아이 마음대로 하지 않아요.

친구들의 다양한 반응을 기다려줘요.

화를 내지도 않아요.

그대로 받아들여요.

조금 소란스러운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 아이는 동물들과 책을 읽어요.

 

1학년 교사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지점!

모두 다른 아이를 내가 정한 목표대로 끌고 가려는 욕심 내려놓기.

올해 나의 미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m******1 2023.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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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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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의 그림책을 선호한다. 이 책 <가운데 앉아도 될까?>를 처음 보았을 때도 역시 귀여운 그림체와 간단하고도 유쾌한 내용에 이끌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다른 동물 친구들이 한 명 씩 한 명 씩 나타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재미있는 상황을 그린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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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의 그림책을 선호한다. 이 책 <가운데 앉아도 될까?>를 처음 보았을 때도 역시 귀여운 그림체와 간단하고도 유쾌한 내용에 이끌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다른 동물 친구들이 한 명 씩 한 명 씩 나타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재미있는 상황을 그린 그림책이다.

이 재밌는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 나는 어쩐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아마도 아이와 동물 친구들이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데에서 오는 따뜻함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이가 들고 또 두 아이의 엄마, 남편의 아내로서 주로 살아가다보니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한꺼번에 만날 기회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더욱이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안그래도 적었던 만남은 거의 전무에 가까워졌다. 이 책을 보고 의외의 지점이라면 지점일 친구들과의 복작복작한 상황이 이토록 아련하게 다가온다는 것이 어쩌면 현재 나의 마음을 반영해 주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의 상황에서처럼 별 것 아닌 것 가지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고, 그 에피소드가 뭐가 그리 웃기냐는 사람들의 질문에도 웃음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었던, 또 만날 때마다 같은 이야기를 해도 매번 재밌는 그런 친구들의 얼굴이 많이도 떠오르는 그런 책이었다. 만약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유쾌한 그림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h********9 2023.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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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가운데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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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 앉아 혼자 책을 보고 있는 아이가 동물 친구들을 부르며 같이 책을 읽지 않겠냐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얼룩말, 고양이, 사자, 햄스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아이와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빠진 동물 친구를 찾거나 저마다 하고싶은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읽으려고 하면 이 동물 친구가 또 읽으려고 하면 다른 동물 친구가 한마디씩 하다보니 책 읽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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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 앉아 혼자 책을 보고 있는 아이가 동물 친구들을 부르며 같이 책을 읽지 않겠냐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얼룩말, 고양이, 사자, 햄스터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아이와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빠진 동물 친구를 찾거나 저마다 하고싶은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읽으려고 하면 이 동물 친구가 또 읽으려고 하면 다른 동물 친구가 한마디씩 하다보니 책 읽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결국 슬리퍼를 찾으러 온 힘쎈 코뿔소 친구에 의해 쇼파가 뒤집혀버리면서 산만하던 동물 친구들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드디어 책을 읽게 되는 이야기에요.

책의 내용은 짧지만 집중하기 좋게 반복되는 말이 있어 아이에게 들려주기 좋았어요. 반복되는 말이 있어야 아직 어린 아이에게는 단어, 문장을 습득하는데 좋더라구요. 아이가 동물 소리를 따라하기도 하고 먼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호기심을 나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일러스트도 아이가 좋아하는 색들로 그려져있다보니 아이와 같이 읽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요즘에는 집중해서 책 읽기 시작하면 15권은 기본으로 읽는 아이인데 특히 동물들이 나오는 책에 관심이 많아서 가운데 앉아도 될까 책을 꼭 챙겨오는 아이에요. 사자를 보고 어흥 소리도 내고 고양이가 나오면 손으로 귀를 쫑긋 세우는 표현도 하더라구요.

얼룩말의 히잉히잉 소리, 고양이의 가르랑가르랑 소리 등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다보니 아직 어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아이의 호응을 이끌어주기도 좋고 따라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은 책이에요.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하나하나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다음엔 어떤 동물이 무엇을 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입니다.
r****0 2023.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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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4세 그림책 [가운데 앉아도 될까?]
"신간도서 4세 그림책 [가운데 앉아도 될까?]" 내용보기
이 그림책의 매력은 표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아이와 함께 동물 친구들과 책을 읽고 싶어하는 모습 !   그리고 마치 책읽기도 영화처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느낌의 팝콘까지 보이고 말이지요~   과연 가운데 앉아서 제대로 책읽기 함께 했을까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책!    책육아맘 삼슬이도 추천드려요~
"신간도서 4세 그림책 [가운데 앉아도 될까?]" 내용보기



 

이 그림책의 매력은 표지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아이와 함께 동물 친구들과

책을 읽고 싶어하는 모습 !

 

그리고

마치 책읽기도 영화처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느낌의

팝콘까지 보이고 말이지요~

 

과연 가운데 앉아서 제대로

책읽기 함께 했을까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책! 

 

책육아맘 삼슬이도 추천드려요~

 

책읽자는 대사부터 책육아맘 삼슬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후후훗~

 

페이지를 바로 넘기지않고 아이에게

"과연 다른 동물 친구들을 누가 데려올까?"

한 번 생각해보고 이야기 한 다음

한 장 넘겼어요~~~^^

 

올해 4살이 된 우리둘째 구름이

처음에 책에 나오는 스탠드 전등을 보더니

선 부분이 좀 무서웠나봐요-

 

엄마 이건 뭐야? 무서워 하면서

지레 겁을 먹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건 불빛이 나오는 전등이야 하면서

다시 동물 친구들이 누구누구있는지 물어보면서

책읽기에 집중하게 했지요~

 

그리고 황새의 얼굴이 나오기 전

발 부분이랑 부리가 길쭉길쭉한게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그림책읽기

제대로 성공했지요~

 

독일 라이프치히 리딩 컴퍼스 선정작

<가운데 앉아도 될까?>

그림책읽기 추천요 >_<

 

동물들과 아이의 생생한 표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각 동물만의 표현도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어요!

 

그리고 몇 번 읽다보면

아이도 참여하면서 더 즐겁게

책읽기가 가능할꺼예요!

 

"잠깐만!" 하면서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가 가능해지는

<가운데 앉아도 될까?>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책도 영화만큼 팝콘먹으면서

즐길 수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자구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w********f 2023.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운데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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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모여봐! 우리 같이 책 읽자!" 주인공인 여자아이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싶다. 햄스터가 아이의 말을 듣고 다른 친구들도 데려오겠다고 한다. 얼룩말, 고양이, 햄스터, 사자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려는데... 황새가 들어왔다. 얼룩말, 고양이, 햄스터, 사자, 황새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려는데... 고양이가 쿠션을 찾는다. 쿠션을 찾고 정말 책을 읽으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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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모여봐! 우리 같이 책 읽자!" 주인공인 여자아이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싶다. 햄스터가 아이의 말을 듣고 다른 친구들도 데려오겠다고 한다. 얼룩말, 고양이, 햄스터, 사자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려는데... 황새가 들어왔다. 얼룩말, 고양이, 햄스터, 사자, 황새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려는데... 고양이가 쿠션을 찾는다. 쿠션을 찾고 정말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햄스터가 금붕어를 데리고 온다. 아이와 얼룩말, 고양이, 햄스터, 사자, 황새, 금붕어가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사자가 친구들에게 꼬리를 밟혀 아프다고 한다. 친구들이 다시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금붕어가 친구들 가운데 앉아도 될지 물어본다. 자리를 잡은 친구들이 다시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코뿔소가 슬리퍼를 찾으러 방으로 들어온다. 쇼파 밑에 슬리퍼를 발견한 코뿔소는 쇼파를 번쩍 들어올렸는데... 책을 읽으려고 앉아있던 친구들이 넘어져버렸다. 아이와 동물 친구들은 과연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우리집 풍경이랑 비슷하다. 아이둘과 함께 책보자~ 하면 각자 하던 놀이는 마무리 하고 읽어야 한다는 둥 간식을 먹고 보자는 둥 사연이 길다. 하지만 막상 읽기를 시작하면 2~3권씩 읽어달라고 조른다.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와 어린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아직 말 못하는 둘째는 얼룩말을 가르키며 히히히힝 따라한다. 책에서 나온 동물과 나오지 않았던 동물 이름을 대서 O, X 퀴즈 형식으로 맞춰보기도 하고, 책에서 나온 동물의 의성어를 맞춰보는 게임도 하며 독후활동을 해보았다. 
 


 

m*****9 2023.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가운데 앉아도 될까?
"[서평] 가운데 앉아도 될까?" 내용보기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궁금해지는 이야기들, 과연 동물 친구들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었을까요? 오랜만에 동화책을 읽게 된 것 같아요 :) 이 책은 둘째아이를 위해 함께 읽었는데요. 요즘은 첫째아이 위주로 책을 고르고 읽다보니 둘째가 침울해 하더라구요 ^^;;; 그래서 읽게 된 가운데 앉아도 될까? 였어요. 표지를 넘기면 속지가 보이는데 쇼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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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궁금해지는 이야기들, 과연 동물 친구들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었을까요?

오랜만에 동화책을 읽게 된 것 같아요 :)

이 책은 둘째아이를 위해 함께 읽었는데요.

요즘은 첫째아이 위주로 책을 고르고 읽다보니 둘째가 침울해 하더라구요 ^^;;; 그래서 읽게 된 가운데 앉아도 될까? 였어요.

표지를 넘기면 속지가 보이는데 쇼파가 보이네요.

표지 속에 있던 쇼파였어요.

쇼파 아래에는 무엇이 있는지, 여기에 어떤 동물들이 올 것인지 유추해보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책을 같이 읽자고 불렀어요,

그리고 햄스터가 친구들을 데려옵니다.

얼룩말과 고양이와 아이와 햄스터 그리고 사자가 ... 이런 식으로 한 마리씩 동물들이 추가된답니다.

친구들이 찾아 올 뿐만 아니라 아웅다웅 하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

히힝히힝 / 가르랑 가르랑 / 으르렁 으르렁 / 오물오물 / 뻐끔뻐끔 등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면서 이 대신 어떤 표현이 들어갈지 아이와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

히이잉 / 골골 / 크앙 / 우물우물 등 ~ 비슷하게 사용될 수 있는 표현들을 함께하니까 또 재미있더라구요.

 

그러다가 ... 슬리퍼를 찾으러 코뿔소가 왔는데요.

코뿔소는 슬리퍼를 찾을 수 있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 동물 친구들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뒷페이지를 넘기지 않고 아이에게 코뿔소는 슬리퍼를 찾았을까? 뒷 내용은 어떻게 되었을 것 같니? 하면서 물어봤는데 속지를 보며 찾았던 슬리퍼!! 를 기억해 내더라구요.

아이는 친구들이 찾아줬을거라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ㅎㅎ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어떤 동물들이 나왔는지, 또 어떤 동물들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동물들을 뽑아서 쇼파에 앉혀보며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찾아보는 활동을 해 봐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동물들이 온 순서를 기억해 보는 게임으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구요 :)

아이와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서 만들어 주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골드 b**********r 202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