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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평생 창업에는 1도 관심 없던 나는 아주 우연하게 22주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인 '재미난청춘세상'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를 처음 알게 됐다. 수십년 이상 상업적기업에서만 일해 왔던 내게 사회적경제는 무척 낯설었다. 하지만 매일매일 자본주의의 한계를 마주하며,새로운 수정 자본주의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수없이 고민해 왔던 터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논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은 깊어만 갔다.
당시 겨우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게 된 초보임에도 대학교재로나 사용될 것 같은 아주 두텁고 무거운 최중석 교수의 '사회적경제학'을 주교재로 과정을 마쳤다. 하지만 절반, 아니 10%도 채 이해를 못한채였다. 그럼에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탐구는 계속 이어져 갔다. 최중석 교수를 필두로 재미난청춘세상 사람들과 함께 지속적인 스터디를 통해 사회적경제학 각 장의 강의를 담당하는 동시에 개정판 작업에 참여하게 된 것. 맡겨진 챕터의 내용을 여러차례 교정하고 또한 각 챕터를 여는 글을 담당했다. 그 마저도 일반인인 내게는 너무 버거운 일이었기에 겨우 내게 맡겨진 '제3장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부분만 내용을 숙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여러 사람들의 수고가 쌓여 드디어 사회적경제학 개정판이 출간됐다. 하지만 여전히 난 책 전체를 빠짐없이 탐독 한번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런 내게 선한 부담감을 주고자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서평이벤트에 냉큼 신청했다. 감히 672페이지에 달하는 그 두터운 책을 완독할 자신은 없었지만...
하지만 이제는 그 무모했던 스스로의 선택을 폭풍 칭찬한다. 사회적경제의 원리와 규범은 물론 국내외 사회적경제의 역사와 특징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성장, 발전하는 여정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빠짐없이 또한 친절하게 다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각국의 각양각색 사회적경제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해 줌으로써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고 있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저자의 진심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각 챕터를 여는 글들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각양각층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 엿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내용이 너무 방대한 측면이 없지 않지만 자본주의의 한계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제1장과 사례연구 정도만이라도 함께 읽어 볼 수 있었음 싶다. 그리고 이미 사회적경제에 입문해 이런 저런 궁리를 하고 있다면 교과서처럼 옆에 끼고 두고두고 여러번 탐독하며, 초심과 원칙을 지켜 나갈 뿐 아니라 새로운 해법을 찾아 나갈 수 있었으면 싶다.
#사회적경제학 #최중석교수 #좋은땅 #재미난청춘세상 #재청세 #착한소문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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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극자본주의 사회인 미국보다 한국이 더 속물*적이라는 글을 읽었다.** 여러 가지 설명과 변명이 있을 수 있지만, 반박은 불가능한 분석이다. * 교양이 없으며 식견이 좁고, 세속(世俗)적 이익이나 명예에만 마음이 급급하다
** 행복지수 GDP 순위 50위(2020년 기준)
이 책은 제목대로 개별 수익이 아닌 공동체를 염두에 둔 경제학이다. 오래 전부터 다른 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하신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공부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사회적경제의 역사는 이처럼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 경제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일어난 공동체 구성원들의 협동운동에서 시작되었다.”
부족하고 편중된 자원을 나누고 함께 살기 위한 지혜인 경제학의 얼굴을 다시 만나 위로받았다.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은 품위 있고 의미도 있다.
생명체로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주거, 일자리, 다음 세대와 관련된 사회 인프라 등, 생애 전반을 대상으로 고민하고 살핀, 삶의 방식을 다루는 학문이다. 무엇보다 사례들이 여럿이라 더 구체적인 희망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한국의 한 살림: 지난 36년 이상 지역 살림 운동, 도농 직거래 운동을 펼치면서 대한민국에서 농민운동 및 생명사상 본질을 잃지 않고 가장 믿을 만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활협동조합이 나가야 할 방향의 최고 표준이 되다.”
* 먹거리: ‘먹을거리’로 바뀌면 좋겠단 생각도 몇 십 년째. 정말 이상한 단어.
시민단체와 아마추어라는 한국식 비난에서도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 국내외 70여명 이상의 연구자 및 활동가 - 이 함께 만든 책이라 신뢰도 높고 든든했다. 현행 입시교육 엘리트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무책임한지는 현실에서 지겹도록 목격한다.
나처럼 알지만 공부도 늦고, 기업이나 단체를 만드는 일에도 게을렀던 독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찾아보면, 수십 년간 고생하며 일구어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공동체활동, 지원조직 등이 있고,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하거나, 입안하려 노력하는 국회의원들도 있다.
돈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는 사람도 돈뭉치로 가득한 공간에 갇혀 사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을 것이다. 돈은 인간이 가치 있는 것들을 교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쓸모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필요한 것들에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속물 사회인 한국이지만, 돈을 아무리 주어도 나는 절대 하지 못할 일들을 소명의식, 사명감, 철학, 믿음, 의지, 희망으로 계속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런 이들을 모욕하고, 방해하고, 범죄자 취급하는 일을 목격한다.
내 삶 하나 버거워하며 사는 나는, 이런 분들이 모두 포기하는 세상이 두렵고 무섭다. 분량과 내용에서 헌신과 열의가 느껴지는 저자께서 강연도 하시며 사회경제학을 한국사회에 널리 환기시켜주시면 좋겠다. 사례가 더 늘어나길!
젊은 세대들은 가치소비에 민감하다는 반가운 경향 분석을 들었다. 사회경제학은 미래를 위한 학문이자 실천 지침이 될 것이다. ‘나만 잘 되는 것’ 말고, 사회적 가치 추구가 기업과 사회와 국가와 지구 행성의 최고 관심사가 되는 미래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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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은재야. 최중석님의 "사회적경제학"이라는 책을 추천하려고 해. 저자는 사회적 경제의 본질에 충실한 원리 탐구와 전략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분야의 전문가야. 사람의 가치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서, 개인 삶의 가치와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대를 높일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이 책을 쓰셨다고 해. 이 책을 쓰는데 국내외 70여 명의 활동가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어. 현장에서 실게 접목할 수 있는 실용성 측면을 높였어. 아빠는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어. 개인적으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지만 670페이지에 달하는 쪽수와 큰 글씨 책 같은 크기에 정말 압도 당해서 조금 겁먹은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저자의 열정과 끈질김이 느껴졌어. 이 책을 한번 읽음으로 해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지역사회, 지역 협동조합의 활성화 사례는 인상적이었어. 사회적 경제학의 이론과 사례 연구가 현장에서의 현실과 접목되고 공유되면 지금보다 더 발전적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 될 거야. 이러한 연구와 시도가 확산된다면 국가의 경제적인 면에서도 지역의 경쟁력 확보와 산업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빠는 사실 한번 읽는 것으로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시간을 내서 몇 번 더 읽으면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일 거야. 너희들이 대학생 때 읽으며 좋겠어.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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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학 #좋은땅 #최중석 #사회적기업 #지역공동체
이 책은 총 3부,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장은 "개요, 학습목표, 용어및 개념 정리, 본문, 사례연구 토론, 참고문헌"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본문은, 먼저 앞 부분에는 상업적 기업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때로는 일반적인 이론 및 사례를 통한 각장의 주제 개념과 논리를 설명하고 있고, 중간 부분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관점에서 개념들을 재정리하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관점에서 전략적 실천 방안을 싣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혹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풀 케이스(Full Case)로 싣고 있다.
사회적경제학이 무엇일까?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타인들과의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양극화의 심화로 인한 사회적 구성원들의 일자리나 공동이익등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책은 사회 구성원 저마다가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어떻게 이루어 나갈 것이가에 대한 연구와 사례 발표로 가득차 있다. 사실 이런 책들은 그리 인기 있는 책이 아니다. 연구와 사례 발표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없다면 몇장 읽지 못하고 덮어 버릴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저자는 많은 사례 연구와 발표를 통하여 바람직한 사회적 기업의 나갈길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에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의 당면한 문제와 더불어 우리에게 민감한 일자리, 주거, 육아, 교육, 등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라것이가에 대한 다양하고도 의미있는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 한다.
사실 사회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친절하게도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 사회적기업가는 누구인지를 설명해준다. 사회적 기업가는 사회적 목적을 당성하기 위해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어려움이 있어도 끝내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사회적 기업의 모델들을 각장마다 설명하고 사례 연구와 발표들을 싣고 있어서 다양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관심있는 분야에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목적 달성하고 이러한 사회적 기업 운동이 지속 가능한 사회 운동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적 문제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략과 방법들의 체계화가 중요하다. 그래서 사회적 경제의 원리와 철학, 제도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종합적인 전략과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러한 필요와 연구를 이 책을 통하여 자세히 제시한다. 사회경제학 이론과 사례 연구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현장에서의 개선 및 보완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입 방법을 통해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여 한다는 것이. 이 책은 이러한 사회경제학 자료를 통하여 보다 확장된 층에게 도움을 주며 사회경제적 이해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회적 기업의 보다 많은 출현은 지역 공동체가 더 많은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익이 있다. 사회적 기업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통하여 사회적 목적을 달성과 지역 공동체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느낌의 책일 수 있지만,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과 방안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을 판단된다.
**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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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학? 사회적경제학이 무엇인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검색해 본 결과 :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육아 교육 등 인간 생애와 관련된 영역에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을 실현하려고 한다.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이 있다. 라고 한다. 처음 접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개념이었다. 이 책은 이 분야의 다양한 사례들을 연구하고 탐구한 책인데 여러 사례들의 소개와 헷갈릴 수 있는 다양한 용어설명을 함께 담은 도서였다.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가고 더 다양한 내용들을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사회적경제학이라는 학문 부분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이 학문을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도서가 아닐까싶다. 사회적경제 정책입안자, 중간지원조직, 경영지원 전문가 및 지역활동가,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목적에 동의하는?여러 전문인에게 유익하게 만들어진 도서지만 비전문인인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와 설명들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모두 읽어볼 수 있는 책이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