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 tv에서 주말마다 연속극으로 봤던 토지! 그 때는 그냥 대하 드라마라고 해서 사극 작품인줄 알았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들이 잘 드러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야 문학 작품이 원작인걸 알고 읽어볼까 했는데, 책 권 수에 지레 겁을 먹고 도전하지 못했다. 이제 한 권씩 읽어봐야겠다~ |
| 박경리 작가님의 토지 3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여전히 읽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등장인물의 세심한 심리묘사로 인해 어렵지않게 책에 몰입해서 볼수 있었습니다. 책 배경이 되었던 그 당시 시대상이 머리속에 그려지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 이 리뷰는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나온 박경리 작가님의 토지 3권을 보고 쓴 리뷰입니다. 스포를 포함할 수 있으니 원치않는 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사람의 심리를 이렇게 잘 꿰뚫어서 설명하다니 통찰력이 어마어마한 박경리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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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3권을 읽고 충격에 빠졌다. 사람들 마음속에 들어가 보기라도 한듯한 인간 심리묘사는 마치 인체해부도를 보고 있는 것만큼 사실적으로 느껴졌다. 책을 읽어나가며 모든 등장인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을 느끼게 되고 그들에게 감정이입하게 된다. 때로는 서러움이 복받치고 때로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그런 나는 또 어느 인물이 되어 이야기 속에서 호되게 야단을 맞는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 전개와 시대의 변화를 줄다리기 하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을 몰아붙이는 번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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