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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와 갈릴레이의 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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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이란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가리킨다. 이 두 인물의 인물값을 감안하면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니 이 두 사람을 연결시키는 게 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다빈치는 흔히 미켈란젤로와 연관시키고, 갈릴레오는 이전의 코페르니쿠스와, 이후의 뉴턴에 연결짓는 것이 흔한 패턴이다. 따지고 보자면 다빈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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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이란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가리킨다. 이 두 인물의 인물값을 감안하면 고개를 끄덕일 만하다.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니 이 두 사람을 연결시키는 게 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다빈치는 흔히 미켈란젤로와 연관시키고, 갈릴레오는 이전의 코페르니쿠스와, 이후의 뉴턴에 연결짓는 것이 흔한 패턴이다. 따지고 보자면 다빈치야 의심의 여지없이 르네상스의 인물이지만, 갈릴레오를 르네상스의 인물로 매김하는 경우도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갈릴레오가 르네상스의 자장 속에서 성장한 과학자란 건 맞지만, 그의 위치를 규정하는 단어는 르네상스라기보다는 과학 혁명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둘을 짝지어 놓은 저자의 시도를 긍정하게 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가 궁금하다. 100년의 시차를 두고 피렌체의 영역 속에서 태어나 역사적으로 대단한 성취를 이룬 이탈리아인이라는 점 말고, 어떤 관련성, 혹은 대척점이 있는지를 찾아봐야 한다. 저자에 따르면 그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 면은 다음과 같은 저자의 표현에서 한 마디로 드러난다.

 

자연철학자가 된 장인 다빈치와 장인의 면모가 넘치는 자연철학자 갈릴레이

 

그렇다. 한 사람은 다양한 면모를 지니지만 현대에는 특히나 예술가로서 더 많은 인정을 받지만 그 인물은 과학자(과학자란 단어가 생긴 것은 19세기에 이르러서였고, 그 이전에는 저자의 표현대로 자연철학자였다)를 염원했고, 다른 사람은 분명 자연철학자였지만 다분히 예술가의 면모를 지니고 있었고(음악가의 아들이었고, 스스로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또 많은 기구를 스스로 만들어 판매할 정도로 장인의 면모가 많은 인물이었다. 그러니까 두 인물은 서로 다른 지점에서 서로의 지점을 향했던 인물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두 거장의 흔적을 쫓는다. 다빈치의 경우, 피렌체에서 밀라노로, 다시 피렌치로, 그리고 잠시 로마를 거쳐 프랑스로 옮아가며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갈릴레이는 역시 피렌체에서 시작하여 피사로, 피사에서 파도바와 베네치아로, 그리고 다시 피렌체로 돌아와 지동설과 관련한 오욕을 맞이한 후 피렌체 외곽의 아르체트리에서 숨을 거둔다. 저자는 이들의 흔적을 남긴 이탈리아의 도시를 쫓으며 그들의 숨결을 느끼고, 들의 삶과 업적을 되새긴다. 저자의 자취를 따라가는 일은 어떤 비장함보다는 마치 청량한 북부 이탈리아의 날씨가 떠오를 만큼 상쾌하고 가볍다. 그런 발걸음을 통해 두 거장의 역사적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고 있으며, 그래서 적절한 균형을 잡고 있다.

 

여행기와 과학자의 평전을 섞은 이 책을 통해 간접적이지만 그들의 숨결을 좀 더 가까지 느낄 수가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n*****m 2023.06.22.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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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갈릴레오와 함께 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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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과학의 두 거장으로 다빈치와 갈릴레오를 말한다면 어느 누구든 이견을 내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업적과 역할은 대단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따라가면서 주변 환경과 신상, 업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개인에 대해 따로 서술하던 방식에서 두 사람을 비교해가면서 차이점, 공통점 등을 생각해보도록 한 서술 방식이 독특하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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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과학의 두 거장으로 다빈치와 갈릴레오를 말한다면 어느 누구든 이견을 내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업적과 역할은 대단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따라가면서 주변 환경과 신상, 업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개인에 대해 따로 서술하던 방식에서 두 사람을 비교해가면서 차이점, 공통점 등을 생각해보도록 한 서술 방식이 독특하다.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배경과 인생이 어우러져 후세까지 남겨진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직접 두 사람이 살 던 곳에 가보지 않았지만 작가의 설명과 사진 자료는 나중에 방문하려는 사람들에게 역사적 사실과 함께 이런 곳이구나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거장도 평범한 생을 살고 싶어했을지 모르겠지만 뛰어난 재능은 평범하지만은 않은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그런 재능의 발현과 실현으로 우리가 이룬 과학의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의 마지막을 읽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을 때 다빈치와 갈릴레오와 함께 한 장소들이 문득문득 생각날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1 2023.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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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이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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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두 사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인물들이다. 나 또한 학창 시절 교실에서 혹은 영화나 책에서만 두 사람을 잠시 접했을 뿐, 인물들의 생애나 자세한 이야기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저 관심이 없었을 뿐이다.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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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두 사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인물들이다. 나 또한 학창 시절 교실에서 혹은 영화나 책에서만 두 사람을 잠시 접했을 뿐, 인물들의 생애나 자세한 이야기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저 관심이 없었을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 두 사람의 발 자취를 알아가다 보니 예전 어린 시절 과학 백과사전을 읽는 때로 돌아간 듯한 흥미와 재미가 생겼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의 생각은 가볍게 읽어도 깊게 읽어도 걸림이 없이 좋은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조카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w*******3 2023.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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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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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근대 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 갈릴레이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라는 같은 공간에서 100여 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태어나 르네상스의 상징이 된 두 자연철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따라 이탈리아 곳곳을 누빈 저자가 그들을 키워낸 토양과 시대정신, 당시의 과학이 어떠했는지 살펴보고, 과학사적 맥락에서 르네상스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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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근대 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 갈릴레이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라는 같은 공간에서 100여 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태어나 르네상스의 상징이 된 두 자연철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따라 이탈리아 곳곳을 누빈 저자가 그들을 키워낸 토양과 시대정신, 당시의 과학이 어떠했는지 살펴보고, 과학사적 맥락에서 르네상스의 의미를 되짚어본 책입니다.

박은정 작가님은 이탈리아 곳곳을 보여주며
과학서와 여행안내서가 접목된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줍니다.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든, 과학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든, 누구나 흥미롭게 익ㄱ을수 있을갓 같습니다.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이 책을 나침반 삼아 밀라노, 베네치아, 로마등 멀게만 느껴진 이탈리아 여행을 훌쩍 떠나고픈 기분좋은 욕망이 남겨진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g 202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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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는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르네상스의 두 사람, 박은정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는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르네상스의 두 사람, 박은정" 내용보기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는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르네상스의 두 사람, 박은정>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고문서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 100년 먼저 중력 실험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중력에 대한 실험을 했다는 과학적 사실이 변경된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사이도 아니다. 동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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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는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르네상스의 두 사람, 박은정> 

 

  최근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고문서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 100년 먼저 중력 실험에 대한 연구를 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중력에 대한 실험을 했다는 과학적 사실이 변경된 것이다. 이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사이도 아니다. 동시대 생존한 인물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위인으로 성장하고 두각을 나타나게 된 것일까?

 

  책 제목인 <르네상스의 두사람>은 근대 과학의 문을 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두 사람을 뜻한다. 이 두사람은 100년간의 시대적 차이가 있지만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했다는 점,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하며 역사적으로 큰 업적을 남겼다는 점, 예술,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적으로 관심이 많았다는 점이 같다. 저자는 이 두 사람의 생애부터 죽음까지의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발자취를 따라가며 본격적으로 독자들을 르네상스 시대로 현장감있게 이끌어 간다.

 

  우리는 흔히 레오나르도 다빈치 하면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과 같은 회화 작품을 떠올린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지동설’, ‘망원경’등 과학자로서 유명하다.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에서는 다빈치와 갈릴레이를 화가 혹은 과학자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예술가로서, 악사로서의 업적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다빈치는 음악의 수학적, 과학적 원리를 스스로 터득했고, 악기를 제작한 장인이며, 극에 맞는 곳을 창조하는 예술가였다. 실제로 밀라노의 박물관에서 다빈치가 설계한 악기의 모형과 공방에서 제작된 다양한 악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갈릴레이는 수학적 우주와 물리학적 자연을 하나의 체계로 바라본 최초의 학자이면서 동시에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다. 갈릴레이는 악기를 연주할 때 연주 소리의 과학적 현상에 매력에 연구를 느껴 음악에서 나오는 음파수 분석을 연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저자는 갈릴레이와 다빈치를 다각적 측면에서 바라바주길 기대한다. "다빈치는 스스로 깨우쳐가면 라틴어 책을 읽었고, 소장 도서와 읽어야 할 책 목록이 점점 늘었다. 나중에는 천문학, 건축학, 수학, 지리학, 광학뿐 아니라 정치학이나 자연철학까지 주제를 넓혔다. 이를 보면 다빈치의 학습 능력 역시 뛰어났음을 미루어 알 수 있다(P.115)"고도 하며, "갈릴레이의 책은 철학적 깊이와 비유나 구도를 활용한 문학적 표현, 그리고 이미지의 예술성 등 챙겨 볼 부분이 많다. 그래서 갈릴레이라면 망원경과 피사의 사탑만 떠올리는 것이 참 안타깝다.(p.194)"고도 한다.

 

  14-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가고 발전시킨 두 인물을 보면서 최근 ChatGPT 생성형 AI가 도래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두 사람처럼 노래를 들으면서 음향과 음파의 공학적 접근을 생각하거나, 회화를 보고 인체의 구조와 구성 비율에 대해 고찰하거나, 빛과 그림자에서 시작하여 광학으로 확장되는 융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 과학자도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며, 예술가도 과학적 소양이 필요하다. 과학 속의 철학, 예술속의 과학처럼 자연스러운 결합을 통해 전혀 다른 새로운 전개와 접근이 시도될 것이며, 또다른 신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을 때 어떤 인재에 주목해야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책이다.

 

천재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너무 빨리 오거나 늦었을 뿐.(p.171)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d 2023.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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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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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 인물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이의 삶에 대해서 과학적, 지리적, 역사적으로 흥미를 돋우는 책이다. 어찌보면 전기라고도 볼 수 있을 거 같다. 르네상스는 14~16세기에 일어난 문화 운동으로 학문이나 예술의 부활과 재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의 복원을 추구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에 다른 천재들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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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 인물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이의 삶에 대해서 과학적, 지리적, 역사적으로 흥미를 돋우는 책이다. 어찌보면 전기라고도 볼 수 있을 거 같다. 르네상스는 14~16세기에 일어난 문화 운동으로 학문이나 예술의 부활과 재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고대 그리스와 고대 로마의 복원을 추구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에 다른 천재들도 많았지만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두 사람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을 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이는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은 아니지만 각자의 시기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자연철학자가 된 장인 다빈치와 장인의 면모가 넘치는 자연철학자 갈릴레이 이 둘은 르네상스의 진앙지인 피렌체와 주변 도시에서 성장했고, 그림으로 사고하는데 익숙하며, 아르키메데스와 유클리드에게 관심이 많은 발명가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갈릴레이는 다빈치처럼 악기를 잘 연주했고 노래와 그림에도 재능이 뛰어나고 예술비평이나 문학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둘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생아 출신으로 어릴적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는데 오롯이 자신이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지식을 하나하나 습득했고 다 방면으로 사고하고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졌다. 만약 다빈치가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다면 오늘날의 다빈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갈릴레이는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음악가로 어릴적부터 르네상스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다. 

 

두 사람 모두다 후대에 남을 엄청난 업적을 세웠기에 역시 천재들만 그런 업적을 세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자기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런 노력을이 더해졌기에 지금 후대에 이름이 남는게 아닌가 싶다. 책을 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리레이에 대한 내용이 시간과 지역에 따라서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책을 읽다보면 지금 당장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책을 마지막장까지 읽고 덮으면 한편의 영화를 감상한 것과 같이 그림이 그려진다. 과학에 관심이 있고 과학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7 2023.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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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이와 다빈치를 통해 본 르네상스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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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라는 말을 다른 말과 합하여 비유적인 표현으로는 수없이 들어왔지만, 실제 르네상스 시대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누가 그 시작점이 되었는지 등등에 대한 것들은 모르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책은 그 르네상스 시대의 포문을 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번갈아가며 보여주고 있다.책의 머리말에서 작가가 밝혔듯이 다빈치 하면 <모나리자>나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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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라는 말을 다른 말과 합하여 비유적인 표현으로는 수없이 들어왔지만, 실제 르네상스 시대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누가 그 시작점이 되었는지 등등에 대한 것들은 모르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책은 그 르네상스 시대의 포문을 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을 번갈아가며 보여주고 있다.

책의 머리말에서 작가가 밝혔듯이 다빈치 하면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갈릴레이 하면 지동설이 우리의 뇌 속 뿌리깊게 박혀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우리의 상식보다 더욱 더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과학자, 철학자, 미술가등의 호칭이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모든 분야에 유산을 남겼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발견한 과학적, 예술적 발견은 현대에 와서는 고전으로써 취급 받거나 후대의 과학자들에 의해 정교하게 검증된 것들이 많다. 그 유명한 피사의 사탑도 그렇고, 역학적 에너지 보존의 법칙,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등도 그들의 영향권 아래에 있다. 두 인물의 존경심은 현대 과학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 우주산업과 우주를 탐사하기 위한 장비들에도 그들의 이름이 붙어져 있음으로써 이들이 과거에도 물론이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큰 존경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나침반 삼아 두 사람의 삶이 녹아있는 장소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책 서두에 있는 지도를 보며 현지를 누비는 상상을 하다보면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것만 같다. 현재 남아있는 과거의 유산들을 바라보고 느끼며 미래를 꿈꾸는 것 또한 여행이 주는 하나의 묘미가 아닐까.

P192 갈릴레이는 권위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관측해서 진리에 접글한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는 현대 과학철학에서도 주요하게 다루는 주장으로, 갈릴레이의 철학이나 이론이 왜 과학 혁명의 시작인지 알 수 있다. 색, 소리, 냄새, 맛처럼 주관적 감각에 의전하는 정보에 호도되지 말고, 물질의 본질적 실체, 즉 크기, 형태, 부피, 운동, 수 등을 객관적으로 관측하고 실험으로 검증하여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P247 노년에 집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었고 눈이 멀어 망원경으로 하늘을 볼 수도 없었지만, 그가 세상에 남기고 간 책은 자연과 세상을 이해하는 기틀이 되었다. 뉴턴의 말처럼 거인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갈릴레이가 떠난 후 4일 후에 뉴턴이 태어났고, 300년 지난 후 스티븐 호킹이 세상에 왔다. 끼워 맞춘 해석일지 모르지만, 후대의 두 과학자는 그 날짜를 가슴에 품고 살았다고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f*******7 202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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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두 사람] 리뷰입니다.
"[르네상스의 두 사람]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근대 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 갈릴레이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두 사람]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전공 석사학위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과학교육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박은정 님의 저서이다. (저자 소개 참조)     다빈치(1452~1519)와 갈릴레이(1564~1642)는 다른 시기에 살았지만, 자연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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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 갈릴레이를 찾아 떠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두 사람]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전공 석사학위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과학교육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박은정 님의 저서이다.

(저자 소개 참조)

 

 

다빈치(1452~1519)와 갈릴레이(1564~1642)는 다른 시기에 살았지만, 자연철학자가 된 장인

다빈치와 장인의 면모가 넘치는 자연철학자 갈릴레이는 닮은 점이 많다.

 

 

이 책은 (1) 다빈치와 갈릴레이의 생의 무대였던 르네상스의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2)두 사람의

출생과 성장, (3) 생업 현장에서의 어린 마에스트로 다빈치와 수학교수이자 과학자였던

갈릴레이의 이야기, (4) 국제도시 밀라노에서 천재성을 꽃피운 다빈치와 학문의 도시 파도바와

과학기술강국 베네치아에서 우뚝 선 갈릴레이, 그리고 (5)고향인 피렌체로 돌아온 후의

두 거장들의 삶, (6) 노년기 이들 생의 마지막 이야기와 흔적을 살펴보고, (7) 마지막 7장에서

앞서간 르네상스인인 다빈치의 여러 기록들과 갈릴레이의 저서들을 통한 추모로 끝을 맺는다.

 

 

당시의 통념상 종교적으로 부정한 존재로 여겨지는, 결혼하지 않은 남녀 사이의 사생아로 태어난

다빈치는 보통의 중산계급 가정의 아이들이 받는 라틴어와 인문 교육도 받지 못하고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배운 기술 교육이 정식 교육의 전부였다. 그러나 베로키오의 공방은 유명한 장인들이

많이 드나들어 자유로이 묻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14세의 어린 나이에 공방에서 기거하며

하루 12시간씩 일했던 다빈치는 뛰어난 재능과 영특함 덕에 일반적으로 13년은 걸린다는 과정을

6년 만에 마치고 마에스트로가 되었다.

베로키오의 <그리스도의 세례>에서 다빈치는 두 천사 중 왼쪽의 천사만 그렸는데, 스승 베로키오가

더이상 그림은 그리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조각과 건축에 몰두했다는 설이 전해질 정도로 그의 천재성은

일찍 두각을 드러냈다.

다빈치의 <수태고지>는 진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도 주목한 작품으로, 훗날 다빈치가 날아다니는

기계를 제작하는 시발점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동방박사의 경배>는 미완성이지만 다빈치의 초기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현재 우피치

미술관의 자랑이 되었다.

다빈치는 그림뿐 아니라 실용적인 분야에서도 재능이 많았다.

특히 교량 설계, 공성전 장비 제작, 무기, 요새 설계, 시설 설계와 건축 분야에 경험이 있었으며

밀라노에서는 군사/건축/기술 분야에서 일을 구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그가 궁정에 초대된

이유는 노래와 악기 연주를 잘해서였다고 한다. 조르조 바사리는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에서 다빈치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며 "신이 도와주는 사람", 연주하는 모습이 "기품있는 천사"라고 칭송하고 존경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밀라노에서 다빈치는 오래지 않아 그림, 공연 기획, 무대 연출, 건축, 군사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밀라노의 박식자로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다.

그리고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아들이자 교황의 군대 총사령관이었던 체사레 보르자는 군사기술 자문으로

다빈치를 초청한다. 다빈치는 군수 및 공학 전문가로서 공국 내의 성채, 요새, 군수 시설, 도시 방벽 등의

토목 공사를 점검하고 지휘하는 권한을 가진 건축 기술 총감독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교황이 사망하면서 보르자는 차기 교황과 정적의 모함을 받아 체포되고 다빈치는 로마냐에서

하던 일을 모두 내려놓고 피렌체로 돌아온다. 마키아벨리가 다빈치를 높이 평가하여 추천해준 덕에

피렌체에서도 다빈치는 여러 일에 참여할 수 있었다. 베키오궁의 대회의실을 장식할 큰 벽화를 그리고

아르노강에 건설할 대운하 프로젝트 자문단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한편 예술가를 많이 후원하던 메디치가이지만 스승 베로키오의 공방을 드나들던 그의 지인들이 메디치의

사절단으로 로마로 초청됐을 때, 도망가듯 밀라노로 가야 했던 다빈치는 드디어 61세의 노인이 되어서야

메디치 가문의 줄리아노에 의해 인정받게 된다. 그는 줄리아노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거장으로 대접받으며

다른 유명 예술가처럼 교황 레오 10세의 벨베데레궁에 기거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도 프랑수아 1세의 환대와 후원을 받으며 예술가나 장인이 아닌 위대한 철학자로

추켜세워지기도 했다. 그는 1519년 5월 2일 67세의 나이로 프랑수아 1세의 품에 안긴 채 숨을 거두었다.

그가 생애에 걸쳐 남긴 수많은 노트와 작품은 시대를 앞선 천재적 르네상스인의 탐구와 열정적인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코덱스 레스터]는 1717년 레스터 백작이 밀라노에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던 다빈치의 노트로, 1980년 미술 수집가였던 아먼드 해머가 구매해서 300만달러라는 기록적인

금액으로 빌 게이츠가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피사의 엘리트 갈릴레이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지인에게서 기초 라틴어와 수사학을

배웠고 청년이 되어서는 피사 대학의 학생으로, 그 몇 년 뒤에는 수학과 교수가 된다.

아버지 빈센초는 류트와 오르간을 잘 다루는 뛰어난 연주가이자 작곡이나 음악 이론에도

정통한 학자였다. '피렌체 카메라타'라는 유명 모임의 일원이었던 빈센초는 고대 그리스의

비극에 단선율 음악을 실어 대사로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여 음악계의 변화를 이끌었는데

이 새로운 양식은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오페라로, 바로크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었다고 한다.

조화로운 신의 세상이라는 개념이 음악뿐 아니라 천상의 세계인 우주를 설명할 때도 적용되었던

시대에서 신이 숨겨놓은 신비한 조합, 즉 우주의 근본 원리 혹은 하모니를 찾는 것 역시 수학자의

몫으로 여기던 시대였다. 음악에서 조화를 찾았던 아버지 빈센초의 교육을 받으며 우주 속에

숨겨진 수의 조화를 찾으려고 했던 갈릴레이가 수학자이자 천문학자가 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빈센초는 바로크 시대를 연 음악사의 혁명기를 이끌었고 갈릴레이는 아리스토텔레스식

사고를 뛰어넘어 근대를 준비한 과학 혁명을 촉진시켰다.

갈릴레이는 단테의 [신곡]뿐 아니라 여러 서적에 나온 단서를 근거로 지옥의 크기와 위치를

수학적으로 추론하며 청중을 휘어잡기도 했으며, 메디치 일가를 비롯해 당대의 토스카나 대공의

추천장을 받아 피사 대학의 수학과 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피사의 사탑에서 실행한 갈릴레이의 자유낙하 실험은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으로도 설명되지만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는 사실만으로도 과학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1971년 7월 26일에 발사된 아폴로 15호 선원들은 7월 30일 달에 착륙해서 여러

미션을 수행했는데 갈릴레이의 자유낙하 실험도 그중 하나였다.

하지만 갈릴레이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곳은 파도바와 베네치아였다.

역학 연구의 문을 열어준 아르세넬레(조선소 혹은 병기창)와 항구로 유입되는 첨단 기기와

서적이 넘쳐난 베네치아는 호기심과 지적 욕구가 충만했던 갈릴레이에게 중요한 장소였다.

갈릴레이는 베네치아에서 운명의 여인 마리나 감바를 만나 가족을 이루고 세 아이를 두었다.

당시에 학자는 학문에 전념하며 혼자 사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모범으로 여겨지는 풍토였기에

주변의 비난을 우려해 결혼을 망설이고 공식적으로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1631년, 노년에 이르러 그가 출간한 책이 성서적 세계관에 어긋나는 코페르니쿠스의 우주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종교재판에 회부된 갈릴레이는 그보다 앞선 종교재판 결과 심한 고문과 화형을 당한

브루노와 달리 간신히 로마를 벗어날 수 있었다. 1992년 교황 바오로 2세는 교회가 잘못된 판결을

내렸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갈릴레이는 노년에 가택연금으로 집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설 수 없었고 눈이 멀어 망원경으로 하늘을

볼 수도 없었지만 그가 남긴 책은 자연과 세상을 이해하는 기틀이 되었다.

교황청의 입장에서 갈릴레이는 중죄인이지만 피렌체의 유명한 자연철학자이며 수학자로서 1737년

산타 크로체 성당에 이장된다.

그의 묘비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다고 한다.

"당대의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수학자이며, 천문학자, 철학자인 피렌체 귀족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78년을 살았고 1642년에 사망하였다."

 

 

이탈리아라고 하면 고대 로마의 흔적을 찾아 여행을 가고 싶은 1순위 여행지였는데 이번에

리뷰도서를 읽으면서 르네상스의 거장인 다빈치와 갈릴레이의 삶에 대하여 조망하게 되면서

더욱더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르네상스의두사람 #박은정 #플루토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르네상스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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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갈릴레이를 찿아떠난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이야기할때 두사람의 궤적이 100년의 간격을 두고 이탈이라를 배경으로 겹치는 건 단순한 우연은 아닌 듯하다. 다빈치와 갈릴레이 모두 인생의 책을 만나므로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경험을 한다.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이 떠오를면 갈릴레이의 지동설이 함께 한다. 앞으로 과학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과
"르네상스의 두 사람" 내용보기

근대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갈릴레이를 찿아떠난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이야기할때 두사람의 궤적이 100년의 간격을 두고 이탈이라를 배경으로 겹치는 건 단순한 우연은 아닌 듯하다. 다빈치와 갈릴레이 모두 인생의 책을 만나므로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경험을 한다.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이 떠오를면 갈릴레이의 지동설이 함께 한다. 앞으로 과학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양을 갖추는 데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변화된 과학의 발전에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본다. 빠르게 변화된 이 사회안에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새로운 과학자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 모든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2023.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르네상의 두사람
"르네상의 두사람" 내용보기
오직 크리스트교의 교리에 따라 행동해야 했던 시대가 있었다. 신 중심 사상과 봉건제도로 인간의 감성 표현을 억압 받던 시대. 그러나 십자군 전쟁의 실패로 사람들은 종교적 교리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것들에 집중했다. 인간의 감성을 세상에 표현하기 위해 많은 예술, 과학자들이 피렌체에 모여 들었고 어마한 경제력을 가진 메디치 가문에서 그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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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크리스트교의 교리에 따라 행동해야 했던 시대가 있었다. 신 중심 사상과 봉건제도로 인간의 감성 표현을 억압 받던 시대. 그러나 십자군 전쟁의 실패로 사람들은 종교적 교리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것들에 집중했다. 인간의 감성을 세상에 표현하기 위해 많은 예술, 과학자들이 피렌체에 모여 들었고 어마한 경제력을 가진 메디치 가문에서 그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이런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두 사람 다빈치와 갈릴레이. 다르면서도 비슷한 두사람. 다빈치하면 모나리자, 갈릴레이하면 지동설 익숙하게 머릿속에 박혀 있던 사실들 외에 많은 것들을 소개해 준다.

 역사서, 예술서, 과학서, 여행안내서 도통 어떤 분류인지 경계를 알 수 없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에서 두 사람을, 크게는 르네상스 시대를 바라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다빈치는 공증인이던 아버지 피에로와 고아였던 어머니 카테리나 사이에 태어났으나, 이미 피렌체에 유명인의 딸 알비에와 약혼했던 아버지는 다빈치 모자를 남겨두고 약혼녀에게 떠났다. 모자를 모른채 할 수 없었던 다빈치 할아버지는 카테리나에게 새로운 혼처를 알아봐 주고 다빈치를 키우게 된다. 부모님의 보살핌, 양육, 제대로 된 교육 조차 받지 못했던 다빈치는 스스로 글을 깨우치나 유년기까지 읽고, 쓰고, 말하는 기본 소양도 갖추지 못했다.

 12세에 피렌체로 간 다빈치는 공방에 취직하게 된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상공업이 활발해 장인들이 인기였고, 그들이 운영하던 공방은 기술 학교와 같은 역할을 했다. 르네상스는 엘리트 계층만이 일으킨 변화가 아니었기에 공방에서 다양한 기술을 익힌 다빈치는 시대를 잘 만난 행운아 인지도 모르겠다.

 자연의 실체와 조작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과학적 방법과 세상을 보는 시선으로 판단하자면 다빈치는 화가, 조각가, 발명가, 해부학자, 과학자라로 불려야 하며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 지능을 모두 가졌다고 판단된다.

 반면 오르간 연주자였던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갈릴레이는 어려서 라틴어, 수사학을 배우는 등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아이였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기초교양 교육도 철저히 받으며 르네상스를 주도하던 지식인을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보고 자라며 르네상스적 사고를 습득했다.

경제적 부를 위해 의과대학에 진학했지만 회의적이고 탐구심이 많았던 갈릴레이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권위적인 의학 수업은 전혀 흥미롭지 않았고 수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제적 궁핍으로 대학을 그만두고 개인과외와 메디치가의 전속 학자로 일하며 천문학, 기하학, 군사기술등 여러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증명해 냄으로써 교황청의 반발을 받아 종교재판을 받았으나 너무도 쉽게 코페르니쿠스적 우주관 설파를 멈추겠다고 한다.

 급격하게 변화를 시도하는 시대를 이끌고 채우느라 고군분투한 다빈치

이에 반해 변화된 시대에서 태어난 갈릴레이는 잘 갖춰진 환경에서  천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평가한다.

 너무나 잘 알았던 두 천재 이야기. 그보다 더 많이 알게된 새로운 사실들.

한장한장 넘어가는 책장이 아쉬울 정도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g 2023.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