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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라는 것이 참 어려운 것이다. 만남과 이별이 말을 통해 합의를 한들 그렇게 쉽게 이어지고 끊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것은 좋았다. 내가 이해한 메새지는 참좋았는데 과정이 마음에 안 드는 작품이었다고 해야겠다. 간결한 문장과 대비되는 내용도 좀갸우뚱 해진다. 이런 장면이 구태여 필요한가? 싶은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물론 에그를 설명하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겠지만 적었듯 나에게는 좀 과했다 생각된다. 책이 매우 짧으니 가벼운 내용은 아니지만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읽어봐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