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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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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천사단'은 현대판 걱정인형이다.    책을 읽는 내내 '걱정인형'과 '곰 세 마리' 노래가 떠 올랐다. '걱정인형'은 보험회사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다.  보험회사에서 만든 캐릭터로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과테말라 고산지대 인디언들의 인형이었다. 걱정이 많아 잠 못드는 아이들에게 인형을 쥐어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인형에게 걱정을 이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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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천사단'은 현대판 걱정인형이다. 

 

책을 읽는 내내 '걱정인형'과 '곰 세 마리' 노래가 떠 올랐다.

'걱정인형'은 보험회사 광고를 통해 알게 되었다. 

보험회사에서 만든 캐릭터로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과테말라 고산지대 인디언들의 인형이었다.

걱정이 많아 잠 못드는 아이들에게 인형을 쥐어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인형에게 걱정을 이야기한 후 베개 밑에 두고 자면, 인형이 걱정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는 것이다. 호기심도 많고 걱정도 많은 아이들에겐 최고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으리라.

물론 어른들도 필요하다. 어쩌면 아이들보다도 더 큰, 더 많은 인형들이!

 

곰돌이 천사단과 걱정인형의 큰 차이는 잠들기 전에 걱정을 이야기 하느냐, 잠들고 난 뒤 꿈에서 이야기하느냐다.

걱정인형은 잠들기 전 걱정을 이야기하고 자는 것인데, 걱정을 이야기하는 자체로 걱정이 덜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고민을 마음에 품고 생활하는 아이들이 천사단을 만나는 순간 이야기가 펼쳐지고 실마리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곰돌이들이 모든 아이들의 고민을 다 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주파주(?)가 맞아야 곰돌이 천사단을 만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어떤 고민들을 하는지 눈여겨볼 만하다. 

 

처음엔 익숙지 않은 이름들이 나와서 조금 헤매었지만(익숙한 이름도 외우긴 어렵다)

곰돌이들의 활약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든다.

고민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곰돌이 천사단이 되기도 하고, 선생님이 되기도하고, 가족이 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어른과 아이들 생각은 범위와 깊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 중심에서 '아이' 중심의 사고로 전환이 필요하다.

 

사실 모든 부모가 곰돌이 천사단이 되긴 쉽지 않다. 무서운 곰은 되기 쉬운데...

때론 당사자들끼리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제삼자의 입장이 되면 의외로 찾기가 쉽다.

그래서 곰돌이 천사단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집에도 '곰 세 마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곰돌이 천사단 - 관자치(管家琪)

 

 

중간중간 삽화가 눈에 띈다.

그림만 봐도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다. 

내용을 다 읽고 그림을 다시 한 장 한장 보면, 내용이 새록새록 되살아 날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holmez.tistory.com/269

l****n 2023.07.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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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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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스레이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의젓하고 책임감이 강한 아이다. 마음 아픈 사연이 있고, 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같은 반 친구 판샤오윈처럼 밝은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다.그런 스레이는 담임인 장선생님을 좋아하지만 의도와 다른 사고가 있어, 곰돌이 천사단을 만나게 된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스레이에게 딱 맞는 고사성어가 아닌가.곰돌이 인형이지만 신기한 마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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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스레이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의젓하고 책임감이 강한 아이다. 마음 아픈 사연이 있고, 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같은 반 친구 판샤오윈처럼 밝은 모습을 좀처럼 볼 수 없다.
그런 스레이는 담임인 장선생님을 좋아하지만 의도와 다른 사고가 있어, 곰돌이 천사단을 만나게 된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스레이에게 딱 맞는 고사성어가 아닌가.
곰돌이 인형이지만 신기한 마법처럼 스레이가 차마 하지못했던 속마음을 스스로 내뱉을 수 있도록 작전을 펼쳤다.
"스레이 네 탓이 아니야."
누구나 마음 속 한켠에 '내 탓'인 것 같은 비밀이 있을 듯한데 스레이의 그것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절함과 미안함이었다. 그로인해 남아있는 가족과도 데면데면했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스레이의 고민을 멋지게 해결한 곰돌이천사단의 다음 친구는 누가될까? 이런 상담실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다.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m******1 2023.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곰돌이 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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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는 하나하나가 모두? 그 책만의 메세지와 가치를 담고있어서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는 시리즈에요. 이번 북멘토 가치동화51번째 책은 <곰돌이 천사단>이라는 책입니다. 책표지에 귀여운 곰돌이3마리가 아이한명을 감싸고 있는 그림인데 자세히보면 곰들의 이름이 씌여져 있습니다. 땡땡곰 투덜곰 토닥곰 이렇게요.아마도 이곰들이 천사단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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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는 하나하나가 모두? 그 책만의 메세지와 가치를 담고있어서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울림을 주는 시리즈에요.

이번 북멘토 가치동화51번째 책은 <곰돌이 천사단>이라는 책입니다.
책표지에 귀여운 곰돌이3마리가 아이한명을 감싸고 있는 그림인데 자세히보면 곰들의 이름이 씌여져 있습니다. 땡땡곰 투덜곰 토닥곰 이렇게요.

아마도 이곰들이 천사단의 멤버가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지은이 관자치는 대만 타이베이출신의 아동문학가로 대만에서는 무척 유명한 아동문학가라고 하네요. 대만작가의 동화책은 잘 못보았던 터라 더 궁금했습니다.
?
-네 잘못이 아니야
-심란한 물음표 밭
-특별한 영화 상영
-미래를 보여 주는 지구본

의 순서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초등학생들의 고민과 걱정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책이에요.

주인공 스레이는 할머니랑 살고있고 초등학교4학년 학생입니다.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무척그리워하고 사고로 돌아가신 엄마때문에 트라우마를 겪고있는 학생이에요.

외롭고 말수가 없는 스레이는 담임선생님인 장선생님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반의 학부모님들의 요구로 담임이 교체가 되지요. 대신 오신 탕선생님은 상담실을 이쁘고 포근하게 꾸미고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그곳에 바로 주인공 곰돌이 셋을 만나게 되지요.

꿈속에서 곰돌이와 샤오탕이라는 아이를 만나서 그들이 문제와 고민들을 들어주게 됩니다.

엄마의 사고, 부모님의 이혼, 공부문제등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같이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치유를 해나가는 과정이 이 책의 주요 줄기라고 할 수 있어요.

니탓이 아니야~니잘못이 아니야~
라는 말이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내가 저나이때 저런말을 들었더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읽는내내 눈물이 핑돌더라구요~읽는동안 내가 저나이때로 돌아가서 감정이입이 되서 마음이 조금 아려왔습니다.

모두가 고민없이 걱정거리 없이 살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그건 불가능하잖아요. 아픔과 고민을 잘 치유하고 넘어갈수 있다면 내적으로 정말 성장하고 멋진어른이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아이가 읽기에 조금 글밥이 많은편이어서 한꺼번에 읽지않고 한챕터씩 나누어서 읽자고 했는데 한챕터 읽더니 그냥 이틀동안 시간내서 모두 읽어버리더라구요~자기도 곰돌이천사단은 아니지만 집에 토끼인형 세마리를 가져다 놓고 토끼천사단을 만들어놓고 꿈에서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이아이도 고민이있고 나에게 말 못하는게 있겠지라는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아파왔어요. 공부해라 ~하지마라~이런말밖에 안하니까요.

내가 엄마니까 샤오탕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상처받지 않고 살수 는 없으니 잘 넘어서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곰돌이 천사단>을 꼭 모두가 함께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2023.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곰돌이 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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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할 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곰돌이 천사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받은 어른들과 상처받은 아이들. 하지만 아직 마음이 다 성장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평지풍파를 겪지 않은 여린 아이들에게 같은 상처도 크게 생채기를 남기기 마련이다. 어쩌면 그런 상처들과 힘든 일들이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지언정, 당장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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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할 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곰돌이 천사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받은 어른들과 상처받은 아이들. 하지만 아직 마음이 다 성장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평지풍파를 겪지 않은 여린 아이들에게 같은 상처도 크게 생채기를 남기기 마련이다. 어쩌면 그런 상처들과 힘든 일들이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지언정, 당장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그 일이 너의 잘못이나 너 때문이 아니고, 너 홀로 겪는 아픔도, 너만 겪는 아픔도 아니라는 걸. 같은 아픔을 겪는 다른 사람들이 눈을 돌리면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그들과 함께 이 아픔을 견뎌내면 조금은 수월하게 그 시간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약한 아이들은 때론 선택하지 말아야 할 선택지를 들곤 한다. 물론 마음이 아픈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 모두에게 곰돌이 천사단이 필요하다. 걱정하지 말라고, 이 시기, 이 순간만 잘 넘기면 된다고. 우리는 지금 깜깜한 터널을 통과하는 중이라고. 깜깜한 동굴 속에 갇힌 것이 아니라 터널을 지나는 중이고, 저 터널 끝에는 환한 빛이 있으니 조금만 함께 참고 견뎌내보자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너의 잘못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절망에 빠진 우리에게는 이런 말을 건네줄 사람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혹은 자기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곤 한다.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 문제의 원인을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서만 찾으려고 하면 우리 자신이 너무나 초라해지고 만다. 하지만 문제의 원인은 아주 복잡다단하다. 나와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환경과, 어떤 제도와 문화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런데 자기 안에서만 잘못을 찾다보면 우리는 너무나 보잘것 없는 존재가 되고 만다. 그러나 곰돌이 천사단은 가만히 속삭이고 토닥여준다. 자, 걱정하지 마. 니 잘못만은 아니야. 우리는 꽤나 근사한 사람이고, 근사한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그리고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냐고. 내가 옆에 있어줄테니, 너의 짐을 잠시 여기 내려놓으라고.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곰돌이 천사단을 소개해주고 싶다. 얘들아, 너무 걱정하지마. 누구나 다 그렇게 성장하는거란다. 너희가 지날 그 터널 끝에는 한 뼘 더 성장한 니가 있을거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i*******o 202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아이도 만나길 바라는 "곰돌이천사단!"
"우리 아이도 만나길 바라는 "곰돌이천사단!""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나의 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마음이 힘들것 같아서... ... 정답이다.  이 책을 그 아이가 읽는다면 친구와 잘지내는 방법을 배우거나 남에게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둘째문제고 현재의 아이이 우울한 마음은 잘 읽어줄 것이라는
"우리 아이도 만나길 바라는 "곰돌이천사단!""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나의 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마음이 힘들것 같아서... ...

정답이다. 

이 책을 그 아이가 읽는다면 친구와 잘지내는 방법을 배우거나 남에게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둘째문제고 현재의 아이이 우울한 마음은 잘 읽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었다.

중국은 초등 4학년 정도의 아이도 이만큼 성숙한가? 우리 중학생들이 겪는 느낌을 초등부터 겪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려왔다. 현재 우리 중학생이 겪는 우울파 같은 것들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고 마음속에 힘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곰돌이 천사단을 만날 수 있으면 참좋겠다 는 생각이 계속들어서 얼른 학생에게 빌려줄 참이다.

그리고 이것은 약간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인데, 이 책속의 인문들과 비슷한 또래가 아니어도 자녀가 있는, 관계가 좋지 않은 부모님들도 한번은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들의 결말은 정해져있다 할 지라도, 그 순간 우리가 망각하기 쉬운 내 아이의 마음을 대신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아서다. 큰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함께하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조차 아이들에겐 물음표투성이고 우울 투성이가 된다니 엄마의 입장으로서 뜨끔할 부분이다.

이 작은 책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의 부모님 모습속에서 자라서 미래에 내가 어떠한 부모가 될 것인가까지 생각하게 하니 생각할 것들을 정말 많이 보여준다. 

이런 부모가 되어야해, 저런 아이가 되어야해 직접적인 말이아니라 그냥 이 아이들의 모습을보면서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나면 힘이 들때 마음속에서 언제라도 곰돌이 천사단을 불러와 힘듦을 공유하고 편안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내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다 

a******6 202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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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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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돌이도 귀여운데 천사단이라니요! 표지 일러스트로 참 사랑스럽지요? 투덜곰, 땡땡곰, 그리고 토닥곰이 보이고 한 여자아이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몹시 궁금합니다.   <선생님들은, 아니 어른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 막상 아무것도 모르면서 당연히 자기 생각이 옳을 거라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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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곰돌이도 귀여운데 천사단이라니요!

표지 일러스트로 참 사랑스럽지요? 투덜곰, 땡땡곰, 그리고 토닥곰이 보이고 한 여자아이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몹시 궁금합니다.

 

<선생님들은, 아니 어른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 막상 아무것도 모르면서 당연히 자기 생각이 옳을 거라 믿고 멋대고 훈계부터 늘어놓고 만다.>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스레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스레이의 학교 생활을 들려주고 있네요.

 

누가 제 이야기를 써 놓았나요?

저도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제 기준대로 판단하고 이야기 할때가 참 많아요. 그러지 말아야지 늘 다짐하는데, 아이가 왜 그런 얘길 했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차분이 들어주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그것도 두 분 선택인 거야.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르기 마련이니까. 만약 부모님이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너도 두 분의뜻을 따라야겠지.>

 

판샤오윈은 친구의 부모님처럼 자신의 부모님도 이혼을 할까봐 걱정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곰돌이 천사단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을 무조건 막아야돼!' 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 않아요. 그건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나의 삶도 소중하듯, 부모님의 삶, 행복도 중요한 것이지요.

 

<하나도 이상할 거 없어. 자기가 어릴 때 싫어했던 어른의 모습으로 자라는 사람이 꽤 많거든.>

 

너무 슬픈 부분이었어요. 마치 요즘 제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거든요.

저도 친정 엄마를 정말 사랑하지만 가끔은 정말 닮고 싶지 않을 모습을 그래도 닮은 제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어요.

특히 아이들을 대할 때 말이죠. 누군가 그때의 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제게 보여준다면 정말이지...ㅠ

 

차오웨이는 공부를 잘하는 친구예요. 그리고 다른 친구보다 공부를 잘하는 모습을 뿌듯해하고, 본인보다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을 마음 속으로 무시하기도 해요.

그러다 곰돌이 천사단이 자신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아이를 혼내고 있는 아빠가 된 자신의 모습이예요.

지금의 제 모습인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어린이는 작은 사람입니다. 어른이 느끼는 희로애락을 아이들도 똑같이 느끼지요. 다만 나이가 아직 어리고 삶의 경험이 부족해서 여러 상황을 대하는 관점이 다소 단편적이거나 치우치게 마련입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작가의 말이 이어집니다.

늘 머리로는 생각합니다. 아이는 나이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이고, 언젠가는 나를 떠나서 독립하게 될 것이다. 그냥 나를 스쳐지나가는 소중한 인연인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어느새 내 뜻대로만 하고 있고, 아이의 의견은 들어주지 않고, 아이가 뭘 알겠어 라고 내 맘 편대로 생각해버리곤 하지요. 아이와 함께 읽기엔 제게 너무 부끄러운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짜쟌! 하고 변할 순 없겠지만 하루 하루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혹은 우리 아이가 곰돌이 천사단을 만난다면 무슨 고민을 보여주게 될까요?

탕 선생님의 상담실을 찾지 않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상담실을 통해 마음이 더 성장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좋은 책,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y 2023.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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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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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제목, 곰돌이 천사단 초3인 둘째에게 어린이 책이니까 먼저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200페이지의 책 두께가 부담스러웠는지 앞부분 조금 읽다가 재미없다며 저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내가 다 읽고나서 재미있으면 약간의 밑밥으로 다시 읽어보라고 하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조금 유치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다보니 쉽게 놓아지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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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제목, 곰돌이 천사단

초3인 둘째에게 어린이 책이니까 먼저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200페이지의 책 두께가 부담스러웠는지 앞부분 조금 읽다가 재미없다며 저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내가 다 읽고나서 재미있으면 약간의 밑밥으로 다시 읽어보라고 하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조금 유치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다보니 쉽게 놓아지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엄마를 잃고 자책하는 스레이, 친구 부모님의 이혼을 듣게되고 자신의 가족에 대해 걱정하는 판샤오윈, 부모님의 이혼을 이해하지 못하고 가족의 해체에 힘들어하는 팡춘링, 그리고 부모님의 가치관을 닮아있는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 차오웨이를 보면 왠지 중국이나 대만이라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업 중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가거나 근처 식당이나 매점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의 모습에서 점심시간 학교급식으로 편하게 먹는 요즘 아이들과의 시기적인 괴리가 느껴졌고, 탕선생님, 장선생님 하는 이름과 샤오탕이라는 독특한 이름들에서 작가의 국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다른데도 비슷한 정서를 가진  1960년대 대만출생의 작가를 찾아보며 이분이 연세가 있음에도 아이들의 관심과 걱정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음에 존경과 부러움이 생겼습니다. 

환상의 모험처럼 꿈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상담실과 그 곳에서 아이들의 고민이나 걱정을 해결해주려고 하는 곰돌이 천사단을 보며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가고 이해해야 하는지 조금 알게된거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8 2023.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곰돌이 천사단~꿈 속으로 찾아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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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이는 올해 4학년으로 유치원에 다니던 무렵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일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다. 그래서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데 아침밥을 혼자 먹는다. 아침을 먹고 설겆이를 하고 식탁도 깨끗이 닦아 놓는다. 3학년이 된 작년부터 등하교도 혼자 하고 있다. 아빠와 통화 할 때는 할머니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한다.   얼마 전 스레이는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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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레이는 올해 4학년으로 유치원에 다니던 무렵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일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다. 그래서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데 아침밥을 혼자 먹는다. 아침을 먹고 설겆이를 하고 식탁도 깨끗이 닦아 놓는다. 3학년이 된 작년부터 등하교도 혼자 하고 있다. 아빠와 통화 할 때는 할머니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한다.

  얼마 전 스레이는 곤경에 처한 담임선생님인 장선생님께 힘내시라고 들꽃 한 다발을 드렸는데 그것으로 인해 장선생님은 알레르기를 일으켜 입원까지 하게 된다. 스레이는 장선생님의 알레르기가 걱정되어 상담실로 찾아갔다가 상담실의 탕선생님이 도와달라고 해서 상담실에 안쪽 방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엔 커다란 흰곰, 하늘색 곰, 연한 갈색 곰이 있었다. 흰곰은 토닥곰, 하늘색 곰은 투덜곰, 연한 갈색 곰은 ㅇㅇ곰이라고 했다. 탕선생님이 어느 곰을 대장 곰으로 할지 정해 달라며 커피를 타오겠다고 방을 나가시고 스레이는 흰색 곰에 손이 닿는 순간 꿈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꿈 속에는 세 곰과 샤오탕이라는 소녀가 있었는데 자신들을 곰돌이 천사단이라고 소개했다. 스레이는 꿈 속에서 곰돌이 천사단과 이야기 나누며 엄마가 돌아가신 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두 번째 상담실 초대된 친구는 판샤오윈, 세 번째는 판춘링, 네 번째는 차오웨이가 탕 선생님의 도와달라는 말씀에 곰돌이 천사단을 만나며 아이들은 위로를 받고 자신이 고민이라고 생각도 못했던 고민들을 해결한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여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졌다. 만일 마음이 팍팍한 아이가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아이들의 마음이 말랑말랑해질 것 같다. 어른들의 마음도 그럴 것 같다

곰돌이 천사단저자 관자치는 타이베이 출생의 아동문학가로 창작문학, 역사서, 번역서, 작문지침서 등 400종이 넘는 책을 출간했단다. 이 분의 다른 책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좋은 책을 선물 받아서 참으로 감사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0 202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곰돌이 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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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책 표지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주인공 스레이는 할아버지를 여의고 또 엄마를 교통사고로 잃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요엄마가 돌아가신것이 자신 때문이라 자책하며 살아가는 아이에요상담실의 곰돌이 인형을 만나면서 이야기 하고 마음을 치유하게 된답니다.그 밖의 아이들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곰돌이 천사단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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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책 표지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주인공 스레이는 할아버지를 여의고 또 엄마를 교통사고로 잃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엄마가 돌아가신것이 자신 때문이라 자책하며 살아가는 아이에요
상담실의 곰돌이 인형을 만나면서 이야기 하고 마음을 치유하게 된답니다.
그 밖의 아이들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곰돌이 천사단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일을 했어요

?현실 속에서도 곰돌이 천사단처럼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면 생각했어요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안아주고 이야기 들어주며 올바른 길로 조언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동 심리 치유 동화라고 했지만 오히려 읽는내내 마음이 치유되고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아이랑 다시 한번 읽어보고 아이랑 이야기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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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도치맘서평 #초등학생책추천 #곰돌이천사단




YES마니아 : 로얄 s******8 202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땐 곰돌이 천사단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땐 곰돌이 천사단" 내용보기
우리가 도와줄게. 별난 상담실의 고민 해결사 곰돌이 천사단, 출동! 글. 관자치 그림. 쯔리 옮김. 류희정 <출판사 책소개> 《곰돌이 천사단》은 성장기를 뚫고 한 발 나아가려는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 고민 가득한 마음을 복슬복슬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으로 어루만져 주는 동화다. 사춘기아이와 예민한 아이를 키우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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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와줄게.
별난 상담실의 고민 해결사
곰돌이 천사단, 출동!


글. 관자치
그림. 쯔리
옮김. 류희정


<출판사 책소개>

《곰돌이 천사단》은 성장기를 뚫고 한 발 나아가려는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 고민 가득한 마음을 복슬복슬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으로 어루만져 주는 동화다.

사춘기아이와 예민한 아이를 키우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 따뜻한 위로와응원으로 어루만져 준다는 출판사 책소개를 보고 서평단에 신청하였습니다.

책 표지에 이 책의 주인공들이 나와있습니다.
토닥곰, 투덜곰, 땡땡곰 그리고 샤오탕.



많이 힘들지?괜찮아 너무 걱정하지마.
별 일 아니니까 안심해. 기분은 좀 나아졌어?
이리와, 안아줄게. 너무 고민하지마. 네 탓이 아니야. 함부로 자신을 깎아 내리면 안돼. 넌 아주 좋은 아이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혼자 고민하느라 많이 힘들었겠다.?

책 뒷표지에 있는 문구들만 보아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는것 같습니다. 평소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어야지 하지만 막상 해주지 못 한 말들이 다 적혀있는것 같네요.

글쓴이는 한 학급의 여러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포용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글을 읽는 이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목차에 나오는 4가지의 차례마다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주인공 스레이의 상처가 짤막하게 소개됩니다. 그리고 스레이가 토닥곰, 투덜곰,땡땡곰 그리고 샤오탕을 만나 자신의 맘 속 깊이 묻어둔, 하지만 묻어지지 않는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스레이, 판샤오윈, 팡춘링, 차오웨이의 이야기를 듣고 안아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토닥곰, 투덜곰, 땡땡곰 그리고 샤오탕은 현실에서 어른들이 어떻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할지 알려줍니다. 작가의 말에서 처럼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대화를 나눌 어른이 곁에 없다면 제대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어른과 아이들을 어떻게 안아주고 길을 제시할지 모르겠는 부모님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글 뿐아니라 그림까지 책을 읽는 내내 글을 읽고있는 사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우리 주변에 곰돌이 천사단과 같은 어른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서평입니다.

 

 

p**********7 2023.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