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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마을 언덕배기에 신장개업한다는 #미스터리 팥죽집.
삼산 기운 가득한 팥죽을 홍보하는 나무꾼은 누굴까?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의 그 후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할머니를 돕는 일곱 녀석에게 호되게 당한 뒤, 숲속의 우스갯거리로 전락한 호랑이. 트라우마로 속병을 앓아 죽을 상을 했더니 저승사자가 실수할 수밖에!
호랑이는 저승사자의 미션을 완수하고 숙원도 이룰 수 있을까?
#미스테리플롯 을 통해 팥죽의 비밀을 풀어내고, #모험의플롯 으로 산삼 얻기 대 작전이 펼쳐진다. 산신령과 달 토끼, 도깨비의 미션을 차례대로 해결하며, 할머니에게 용서도 받고 '팥죽'이야기만 들으면 말썽이 진정되는 남자아이로 태어나는 #해피엔딩
나무꾼, 산신령, 달 토끼, 단군신화와 도깨비 이야기 등 전래동화 화소로 이야기의 풍미를 높인다. 호랑이의 숨겨진 속 사정과 모두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펼쳐주는 #전래동화재창조 억울한 #귀신호랑이 를 통해 상황을 뒤집어보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재미있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의 그 후 이야기. 아이들의 상상력이 업그레이드 될거예용~^^
*작가님께 선물을 받고 감사한 마음에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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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죠 그런데 이 책은 팥죽 할머니와 '귀신'호랑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마구 자극한 창작동화랍니다 전래동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망석에 말린 호랑이를 지게가 짊어지고는 강물에 호랑이를 집어던지면서 이야기가 끝났었죠 팥죽 할머니는 해마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고마운 친구들과 나눠먹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강물에 빠진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몰랐잖아요~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에서는 호랑이가 귀신이 돼서 등장해요! 호랑이가 귀신이 되었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아이들을 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호되게 당했던 호랑이는 크게 혼꾸멍난 후 어찌어찌해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숲속에 손바닥만 한 일곱 녀석에게 호되게 당한 게 소문이 퍼져서 웃음거리가 돼버리고 말았대요 그 이후, 호랑이는 겁이 많다고 놀림을 당했고, 기운을 잃은 채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났어요 호랑이가 눈을 떠보니 공중에 둥둥 떠 있었고, 땅바닥을 내려다보니 자신이 죽은 듯 누워 있었죠
그때 마침, 검은 한복을 입은 저승사자가 눈앞에 나타났고 호랑이는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저승사자는 호랑이에게 말했답니다 이승에 있었을 때,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라고요 그 사람이 용서하면 지욱 불은 면할 것이고, 잘만 하면 사람으로 환생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렇게 귀신 호랑이는 자신이 가장 못살게 군 사람을 생각하며 용서를 구하기로 해요 생각난 사람은 팥죽 할머니였지요 용서를 구하러 갔지만, 팥죽 할머니는 쉽게 용서해 주지 않았어요 허리병이 낫도록 산에서 산삼이라도 구해다 주면 용서해 줄지도 모른다는 말에 호랑이는 산으로 가게 됩니다 귀신 호랑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톡톡히 치르는 것 같았어요 산삼을 구해다 주면 용서해 줄지도 모른다는 팥죽 할머니의 말에 산에 오르고, 토끼의 떡방아 찧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산신령은 그 소리가 조용해진다면 산삼 있는 곳을 알려준다고 하여 달 토끼를 만나러 산봉우리에 오르던 호랑이였어요 달 토끼도 만나고, 도깨비도 만나면서 다사다난해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귀신 호랑이는 큰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귀신 호랑이는 산삼을 구해 팥죽 할머니로부터 용서를 구할 수 있을까요?
즐거운 상상력을 맘껏 즐길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주말 내내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행복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해준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책이랍니다! 옛이야기의 결말, 살짝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귀신 호랑이'처럼 다른 옛이야기도 다시 읽으며 아이들이 재밌는 상상력을 펼쳐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책 읽는 즐거움,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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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같은 이야기를 출판사마다 다르게 각색해서 아는 내용이지만 읽는 재미가 있는 유명한 그림책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그런데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 뒤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를 만나 보실까요?
호랑이는 호랑이인데... 귀신 호랑이라니... 호랑이가 귀신이 되었다는 걸까요? 그렇다면 호랑이는 죽은 걸까요?
책 표지를 살펴보니 호랑이가 정말 다양하네요. 그런데 팥죽을 담고 있는 분은... 팥죽 할머니가 아니라, 젊습니다.
과연,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에 담긴 뒷이야기는 어떤 재미를 담고 있을까요?
공짜로 팥죽을 나누어 준다는 처자가 나타났습니다. 아, 글쎄. 들리는 소문에 말이야. 동짓날만 되면 병이 돌거나 배곯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만 찾아 팥죽집을 여는 할머니가 있대. 이 이야기를 잘 아는 나무꾼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답니다.
마음씨 착한 일곱 녀석으로 인해 호되게 혼꾸멍났다는 건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호랑이가 글쎄 저승사자를 만났다고 하네요.
아뿔싸! 저승사자가 명부를 헷갈려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호랑이를 만드는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살아 있을 때 많은 사람을 괴롭혔기 때문에 죽어서 지옥불에 떨어지게 될 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저승사자에게 자신의 살 길을 묻습니다. 네놈이 이승에 있었을 때,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거라. 그 사람이 너를 진심으로 용서한다면 지옥 불은 면할 것이다. 잘만 하면 사람으로 환생도 가능할 것이다!
호랑이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 바로 팥죽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팥죽 할머니는 과연 호랑이를 용서해 주었을까요?
그런데 별안간 방아 찧는 토끼, 산신령에 이어 도깨비까지 등장합니다. 호랑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호랑이는 팥죽 할머니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었을지 정말 궁금한, 그러나 회장님맘은 읽어서 너무 재밌는 그 이야기를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초등 저학년들이 읽을만한 더 재미있는 책들이 가득가득하네요.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태양이, 만화만 좋아하는데 어릴 때 읽었던 그림책의 뒷이야기는 흥미롭게 접근하며 독서를 즐긴답니다.^^
조그마한 스포를 해드립니다. 팥죽을 무료로 나눠주는 처자는 바로, 팥죽 할머니래요^^ 젊어진 팥죽 할머니, 아니 팥죽 아줌마? 아가씨? 과연 할머니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도 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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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는 많이 알고 계시죠? 팥죽 할머니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을 때, 할머니에게 팥죽을 얻어먹은 알밤, 자라 등이 호랑이를 혼내주는 이야기인데요. 우리 아이들도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접하기도 했더라고요. 할머니를 잡아 먹으려다가 혼쭐이 난 호랑이는 과연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 있더라고요. 그 책이 바로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입니다. 된통 당한 호랑이는 그 충격으로 앓다가 죽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건 저승사자의 실수였지요. 지옥불을 면하고 싶었던 호랑이는 저승사자에게 부탁을 하게 된답니다. 저승사자는 호랑이에게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고 오면 지옥불도 면하고 환생도 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 말을 들은 호랑이는 팥죽 할머니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데요. 쉽게 용서를 해줄 수가 없겠죠. 그래서 호랑이는 할머니가 원하는 산삼을 구하러 가게 되었는데요. 산삼을 구하러 가서 만나게 되는 산신령, 달토끼, 도깨비와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답니다. 지옥불을 면하고 싶은 호랑이의 소원은 과연 이루어졌을까요? 동화책에선 주인공들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문장으로 끝맺음을 하곤 하는데요. 그 이후에 정말 계속 행복했을지 또는 어떤 일을 또 겪었을지 알고 싶을 때도 있어요. 특히나 나쁜 짓을 하고 벌을 받았던 경우에는 더욱 궁금해지는데 책을 읽으며 그 궁금증이 풀렸네요..^^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는 우리 아이들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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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책입니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를 다들 많이 알고 있을텐데 이 책은 그 이야기의 뒷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팥죽 할머니를 잡아 먹으려고했던 호랑이가 혼쭐이나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됩니다. 도대체 이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 궁금함을 멈출 수 없는 책입니다. 책의 첫 시작은 팥죽집을 연다고 홍보하는 한 처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갑자기 팥죽집을 만드냐며 믿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공짜로 준다는 팥죽에 대한 의심도 큽니다. 이때 지나가던 나무꾼이 내려오는 전설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로 핕죽할머니와 호랑이의 뒷 이야기 이지요. 혼쭐나서 죽어가는 호랑이가 귀신이 되었고 저승사자는 호랑이에게 진정으로 잘못한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용서 받으면 지옥을 면하게 해준다고 하지요. 호랑이는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할까요? 지옥이 무서웠던 호랑이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질못을 되짚어 봅니다. 그리고 팥죽 할머니에게 용서를 받고자 찾아 갑니다. 체통을 버리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호랑이의 모습이 참 용기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용서를 받기위한 여정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할머니께서 바로 용서해 주실리가 없지요. 할머니의 하리통증을 낫게하기위해 호랑이는 산신령을 찾아가고 산신령의 잠을 방해하는 달토끼를 찾아가며 고군부투합니다. 과연 호랑이는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미션같은 일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가면서 호랑이는 자신의 자존심을 내려 놓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호랑이는 진정으로 용서 받을 만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해주는 나무꾼은 호랑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정체를 살짝 팥죽 처자에게 흘리듯이 알려줍니다. 우리 독자들은 누군인지 알고 깜짝 놀라는 작은 반전이 있습니다. 책 크기도 한 손에 들어오고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전래동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찰리북 #팥죽할머니와귀신호랑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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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그 이후 호랑이는 어떻게 됐을까?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옛날 이야기엔 호랑이가 참 많이 나온다. 그 중 유명하고 인기많은 호랑이를 고르라면 난 단연 팥죽 할머니 이야기에 나오는 호랑이를 고를 것이다. 할머니를 지키려는 일곱 친구에게 호되게 당하는 그 호랑이. 그 모습에 얼마나 통쾌했던지!! 그렇게 한바탕 난리가 난 후, 호랑이는 어떻게 됐을까? 팥죽 할머니는 어떻게 됐을까? - "저승사자님, 억울합니다. 소인은 너무 억울합니다. 저승사자님이 이놈 목숨 가지고 큰 실수를 하셨으니 제 살길이라도 알려주십시오!" ······ "네 놈이 이승에 있었을 때,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거라. 그 사람이 너를 진심으로 용서한다면 지옥 불은 면할 것이다. 잘만 하면 사람으로 환생도 가능할 것이다." (p. 17) -본문 중에서-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있는 동글동글한 처자가 하는 팥죽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우리가 아는 옛날 이야기의 뒷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승사자의 잘못으로 귀신이 된 호랑이가 지옥 불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가장 큰 잘 못을 한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러 가는 길. 그 길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와 호랑이의 사연이 얽히고설켜 재밌는 이야기가 탄생했다. 얼핏 예상해봐도 순탄치 않을 것 같은 그길을 함께하며 나도 모르게 호랑이를 응원하게 된다. 엥?!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호랑이가 당할 때 권선징악이라며 속시원하다던 나는 어디가고 호랑이를 응원하고 있는걸까?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응원하는 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나저나 호랑이는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당연히 용서받을거라고? 에헤이~ 그렇게 속단하면 안되지~! 뭐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귀신 호랑이의 여정이 궁금하다면 얼른 책을 펼쳐보시길. 책을 보다보면 '이 뒤엔 어떻게 됐을까?' 궁금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우리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얼른 펼쳐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원래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니까 :)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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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글 ㆍ임미란 그림 어마어마한 호랑이가 팥죽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할머니의 일곱친구가 힘을 합쳐 호랑이를 혼내준 이야기 들어본 적 있죠? 실 컷 혼이 난 호랑이는 그 뒤, 어떻게 되었을까요? 살아 있기는 한 걸까요? 호랑이의 행방이 궁금하다면 다 같이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를 읽어볼까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아주 유명한 전래동화이죠~ 저도 아이어릴때 품에 끼고 읽어주곤 했는데ㅣ 그뒤 호랑이와 할머니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던차 뒷얘기가 담긴 책을 읽게 되어 아이와 너무도 재밌게 보았어요 ^^ 1.동짓날, 그 팥죽집에는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새알심같이 얼굴이 동글동글한 처자가 나타났어. 처자는 이곳저곳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지 "이번 동짓날, 새 팥죽집이 문을 엽니다. 오시면 붉은 팥으로 쓴 팥죽을 한 그릇이 나누어 드릴게요." 처자에 그 말을 듣고 마을 사람들이 좋아했냐고? 아니야. 다들 불만을 가득 품고 투덜거렸지. " 아니, 동짓날이 코앞인데 언제 팥죽 집을 지어?" " 뭐? 공짜로 팥죽을 준다고? 흥, 누구를 놀리나?"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동짓날이 되자 말 언덕 배기에 그럴싸한 팥죽집이 들어선 거 있지. 팥죽집 마당에 층층이 쌓인 광주리에는 동글동글한 새알심이 산처럼 수북히 쌓여 있었어. 부두막에서는 팥 냄새가 솔솔 풍겨 왔고, 그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침을 꼴깍 꼴깍 삼켰어. "아, 글쎄.들리는 소문에 동짓날만 되면 병이 돌거나 배곯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만 찾아 팥죽집을 여는 할머니가 있대. 사람들이 팥죽할머니 팥죽할머니 그리 부르는데, 그 할머니가 쑨 팥죽에 뭐가 들어 있는지 한그릇만 뚝딱 비우고 나면 호랑이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힘이 세지고, 아픈곳도 싹 낫는다지 뭐야." 2. 어찌하여 호랑이가 집채만 한 호랑이가 손바닥만 한 일곱 녀석에게 호되게 당했다고! 천하를 호령하던 호랑이는 이제 웃음거리가 되었고 알 길 없누 소문만 숲속으로 널리 널리 퍼져 나갔지. 호랑이는 그후 어찌됐냐고? 호랑이는 기운을 다 잃은채, 시름시름 앓아. 아주 단단히 속병이 났지 뭐야. 열이 펄펄 끓어오르고 온 마디마디가 쑤시더니 허연 달이 뜬 밤, 그만 세상을 떠났네그려. 호랑이가 눈을 떠보니 몸이 궁중에 둥둥 떠 있는게 아니겠어? 땅바닥을 내려다 보니 자신이 죽은 듯 누워 있었지. 귀신이 된 호랑이가 허둥지둥하는데 그 옆에 누군가 검은 한복을 입고 가만히 서 있더래. 염라대왕의 심부름꾼이자 죽은 사람의 넋을 데리러 오는 저승사자였어. 호랑이는 벌벌 떨면서 제발 지옥 불만은 부디 면하게 해달라고 빌고 빌었어. 저승사자는 호랑이에게 이승에 있을때 가장 큰 잘못을 했던 사람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면 지옥 불은 면할 것이고, 잘만 하면 사람으로 환생도 가능할 것 이라고 말하고 다음날 이 시각에 데리러 올테니 살길을 찾아보라고 하며 검은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하늘로 올라갔어. 3.용서를 구하는 귀신 호랑이 호랑이는 살아생전 몹쓸짓을 했던 팥죽할머니를 찾아가 용서를 빌러가지. 할머니는 덜덜덜 떨면서 방구석으로 도망가기 바빴지. 호랑이는 할머니에게 자초지정을 이야기하고 용서를 비는데.. 귀신호랑이의 모습이 조금 불쌍해 보였는지 팥죽할머니는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어. "이놈의 지긋지긋한 허리 병이 낫도록 산에서 귀한 산삼이라도 구해다 주면 모르지" 이말을 들은 귀신호랑이가 얼른 고개를 들었어. "정말로 할머니의 허리 병을 고쳐 줄 산삼을 구해 오면 나를 용서해 준다고?" 그뒤로, 귀신호랑이는 오백 년 묵은 산삼을 구하러 떠나게되고~~ 귀신호랑이는 산삼을 구해서 지옥불만은 면할수 있을지 뒷얘기가 궁금하죠?? 산삼을 구하기위한 귀신호랑이의 노력들이 뒷얘기에 담겨있어요. 전래동화를 보면 권선징악 사자성어 떠오르는데, 팥죽할머니 귀신호랑이를 보니 '죄짓고 살면 안되겄구나 ' 말이 떠오릅니다. 귀신호랑이도 지옥불은 무서운가봐요^^ 아이랑 착하게 살자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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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그림책에서 글밥이 있는 문고책을 읽어주고 싶었다. 아이가 전래동화 중에서도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좋아했었는데 그 뒷 이야기라니?!!! 책 소개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아이가 너무 재밌어하며 계속 읽어달라고 해서 고생을 좀 했다 ㅋㅋ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면서 동화작가이신 작가님이 쓰셔서 그런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전개가 돋보였다. 멍석과 지게에게 던져진 호랑이는 환생을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러면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가 뻔하지 않고 독특해서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액자식 구조로 쓰여져 있는데 이런 것 또한 초1에게는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 아이에게 좋은 자극이 된 것 같다.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쓰여져 우리말이 많았는데 그것들을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것도 좋았다. 귀신, 염라대왕, 환생. 이런 것들도 아이가 무서워할까봐 굳이 미리 설명해주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무섭지 않게 알려줄 수 있었다.
그림도 너무 익살맞으면서 귀여워서 아이가 참 좋아했다. 아직까지 그림책이 익숙해서 텍스트만 있는 페이지를 얼른 넘겨 그림을 보고 싶어했는데 그런 아이의 기대를 충족하고도 남을 재미나고 섬세한 그림이 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았다.
그림책에서 문고책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정말 좋을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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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추운겨운 시름시름 않던 호랑이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 지옥불에 안 들어가려면 가장 큰 죄를 진 이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아야한다네요. 그래서 귀신호랑이는 팥죽할머니를 찾아간답니다. 팥죽할머니와 귀신호랑이의 만남에서 할머니는 놀라고. 호랑이는 사과하러 다가가고.. 아이는 웃음을 참지못하고 뻥 터졌습니다.ㅎ 결국, 팥죽할머니가 호랑이를 용서 안 하자, 할머니의 고질병을 고치기위해 500년 된 산삼을 찾아나섭니다. 산삼은 어디 있을까??? 산삼을 찾기위해 산신령을 찾아가고.. 산신령은 알려줄 수 없다는데... 시끄러워 잠을 못 잔 산신령님. 시끄러운 달 속의 토끼 절구소리를 안나게 해 주면 알려준다는 산신령님이네요. 그래서 호랑이는 토끼를 만나고, 토끼의 요구에 도깨비도 만나러가는데., 일이 점점 꼬여만 갑니다.. 저승사자가 다시 오기 전까지 해결해야하는데.. 귀신호랑이는 어떻게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물어 가는 동화. 초등생이 좋아할만한 옛날이야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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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따뜻한 옛이야기를 느낌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해줄 수 있는 재밌고 감동이 있는 동화였어요. 30개월 아이에게는 아직은 글밥이 많아 주로 그림이 있는 페이지를 보고 먼저 읽은 내용을 들려줬어요. 아이가 정말 즐거워하고 삽화에 그려있는 다양한 표정의 호랑이와 인물들의 모습에 정말 재밌어하고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호랑이, 팥죽, 달토끼, 산신령 등 옛 동화 이야기 느낌을 즐겁고 재밌는 글을 읽으니 술술 글도 읽히고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호랑이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그다음엔 어디로 어떤 것을 하러 갈까 계속 흥미롭게 지켜보고 읽은 정말 재밌는 동화였어요. 현대 동화만 많이 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옛 이야기 동화에 대해 보다 따뜻하고 흥미를 많이 이끌어 줄 수 있는 알차고 좋은 창작동화입니다. 즐거운 책읽기 였어요. 우리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