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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활동 반경이 넓어질수록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과 마주하게 될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이른바 '선'을 넘는 사람 역시 늘어나게 되는 건 불변의 진리가 아닐까 싶다. 문제는 내 삶에 깊숙하게 스며든 나에게 한없이 무례한 사람들로 인해 원치 않는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 이 책에서는 나를 이해하고 이후 상대방을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무례한 사람을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3장을 적극 추천하고 싶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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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자존감 도둑인 무례한 인간을 어떤 식으로 대체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있다. 특히나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느끼는것 중에 하나가 배려해주고 호의를 배풀면 대부분 고마워하기보단 당연하게 여기고 권리로 여기는 무례한 상황들이 종종 연출된다는 것이다. 굳이 갈등의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좋게 좋게넘어가자 생각하고 참게되면 호구가 되고 이후 속병나게 되는경우가 다반사다. 그런 이들에게 저자는 더이상 참지말고 단호하게 대처하여 내 마음을 소중하게 지키라고 말하고있다. 보다보면 시원한 사이다를 한잔 들이킨 느낌이다. 오늘도 하루의 시간을 함께하는 여러 인간관계속에서 무례한 발언을 하는 상대로 인해 기분을 망친 이들이 있다면 이책을 보면서 기분전환해 보면 어떨까 싶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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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마다 책장에서 꺼내들어 읽기 좋은 책이에요…지침서, 참고서 같은…… 바쁜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직장인.학생분들이 읽기에는 인간관계론 같은 헤비한 책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읽는다고 바로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바로 얻을 수는 없겠지만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해보게 해주었답니다…무엇보다 이 책이 책장에 꽂혀 있다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살면서 상처를 받을 때마다 이 책을 빼들고 무례한 사람에게 무례한 언행을 들었을 때,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겠어요 엄청 최고다…!라는 생각이 들거나 한 건 아니였지만 돈값은 충분히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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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어떤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문제를 참기 힘든 상황에 있다면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일 가능성이 키다. 첫째, 유독 서로가 안 맞는 경우다. 이런 경우는 사회적 관계나 친구 관계에서만 있지 않다. 연인, 부부,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같은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도 물과 기름처럼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격렬하게 자주 싸우는 연인이 있다. 그런데 둘 다 원만한 성격이라 가가각이 다른 사람과는 잘 지낸다. 즉, 서로하고만 안 맞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그림자만 보기 때문이다. 둘째, 상대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다. 세상에는 성격상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다른 이를 좋지 않은 의도로 대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무리한 부탁을 계속하거나. 집착하거나, 매우 까칠하게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록 당신은 상처를 받거나 손해를 입기 쉽다. 셋째, 당신의 성격이나 인간관계 방식에 무제가 있는 경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