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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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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골짜기 이야기다 해서 무민 식구와 친구가 거기에 사는 것만 나오지는 않는군. 무민 식구와 친구는 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기도 해. 지난번에도 그랬군. 작은 돛단배를 타고 해티패티가 여름에 모이는 섬에 가서 물놀이를 하고 한번은 무민 아빠가 만든 바다 교향악단을 타고 바다 모험을 떠났다 돌아왔군. 바다로 나갔다 온 게 여러 번이군. 무민 아빠는 여기저기 다니고 모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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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민 골짜기 이야기다 해서 무민 식구와 친구가 거기에 사는 것만 나오지는 않는군. 무민 식구와 친구는 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기도 해. 지난번에도 그랬군. 작은 돛단배를 타고 해티패티가 여름에 모이는 섬에 가서 물놀이를 하고 한번은 무민 아빠가 만든 바다 교향악단을 타고 바다 모험을 떠났다 돌아왔군. 바다로 나갔다 온 게 여러 번이군. 무민 아빠는 여기저기 다니고 모험하는 걸 좋아했어. 무민한테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봐.





 이번 이야기 《무민 가족과 등대섬》에서도 무민 식구와 스니프와 미이는 배를 타고 등대섬으로 가. 스너프킨은 함께 가지 않았어. 처음 무민 이야기 보고 무민과 엄마 아빠는 어디에 살았을까 했는데, 무민 골짜기로 오기 전에 살았던 곳은 등대섬이래. 사람은 가끔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곳에 가 보기도 하겠지. 난 안 가 봤지만. 지금 집에서 멀어서 못 갔어. 조금 가까운 곳은 예전에 지나가기는 했는데. 이젠 그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안 가. 시간이 지나서 그곳 많이 바뀌었겠어.

 등대섬은 어떨까. 달라진 것도 달라지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았어. 이번 이야기는 먼저 만난 일곱편하고 다른 느낌이야. 토베 얀손 원작은 같아도 각색하고 그림 그린 사람은 달라. 이번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두 해가 흘렀어. 이것도 토베 얀손이 쓴 이야길까. 아주 아닌 건 아닐지도 모르겠어. 뭔가 알려주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 배 여러 부분과 바다에서 길을 알려주는 것과 식물도. 중요한 것도 있어. 등대섬에서 음식을 먹은 다음 깨끗하게 치우고 쓰레기도 가지고 와야 한다는 거야.

 바닷물은 예전보다 온도가 올라가고 물고기도 많이 줄었어. 빙하가 녹아서 염도도 낮아졌을지도. 이것도 큰 문제겠지. 바다 흐름에 영향을 줄 테니 말이야. 바닷물도 늘 움직여.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러네. 기후 위기로 바닷물 흐름이 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태풍이나 허리케인이 세지겠지. 이건 벌써 일어나는 일이군. 바닷물이 많아지면 땅이 물에 잠겨 살 곳을 잃는 사람도 나올 거야. 기후 난민이지. 기후 난민은 지금도 있을 거야.

 아빠와 무민은 낚시를 가다가 등대지기를 만나. 등대지기는 여전히 등대에 살았어. 예전부터 알던 사이인가 봐.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나서 반가웠겠지. 등대지기가 바다 오염을 말했어. 등대지기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을 하기는 했는데. 정말 그럴까. 그건 우리한테 하는 말 같기도 해. 지금은 모든 게 빨리 바뀌어. 기후도 다르지 않아. 사는 속도를 줄이면 기후 위기도 느려질지. 그건 모르겠어. 무민 이야기를 보다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그러면 또 어때. 세상이 괜찮아야 동, 식물이 잘 살지. 무민 식구와 친구도.



희선



#연말리뷰
이달의 사락 n***8 2025.12.14.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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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책
"바다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책" 내용보기
무민파파는 벌써 며칠 째 몸이 근질근질했어요. 바다가 그립고, 오래전에 무민 가족이 살았던 등대섬으로 항해를 떠나고 싶었어요. 무민마마는 무민파파의 마음을 금세 알아챘어요. "여보, 떠나고 싶다면 함께 가요. 곧장 짐을 챙길게요." "정말 멋져요!" 무민파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등대섬과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가 떠올랐거든요.   무민 골짜기 바닷가는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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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파파는 벌써 며칠 째 몸이 근질근질했어요.

바다가 그립고, 오래전에 무민 가족이 살았던 등대섬으로

항해를 떠나고 싶었어요.

무민마마는 무민파파의 마음을 금세 알아챘어요.

"여보, 떠나고 싶다면 함께 가요. 곧장 짐을 챙길게요."

"정말 멋져요!"

무민파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등대섬과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가 떠올랐거든요.

 

무민 골짜기 바닷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워요.

아무도 쓰레기나 더러운 물을 바다에 버리지 않아요.

바닷가를 따라 예쁜 조가비 같은 보물을 발견할 때

그 틈에서 쓰레기를 찾고 싶지는 않거든요!

 

무민마마는 예전에 심어 놓은 사과나무가

거센 바닷바람을 이기고 훌쩍 자라서 기뻤어요.

정원에 가꾸었던 다른 식물들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어요.

섬에 원래 살던 식물들이 제자리를 되찾았거든요.

 

'내가 섬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어리석었어.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데 말이야.'

 

"내가 어디로 가겠어요? 여기가 집인걸요.

그리고 난 이곳이 하나도 지겹지 않아요."

 

맞아요, 바다는 쉴 새 없이 변해요. 계절과 날씨,

시간에 따라 새로워져요. 그만큼 섬도 달라지지요.

 

등대지기는 바다가 왜 오염되었는지 설명했어요.

바닷가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기후도 변화하면서 원래 살던 동식물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새로운 동식물이 차지했어요.

 

설명을 들은 무민은 슬펐어요.

미이는 화가 났고요. 무민 가족은 생각에 잠겨어요.

모두 바다를 잘 돌봐야 해요!

 

토베 얀손, <무민 가족과 등대섬> 中

 

+) 무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처음 읽어본다. 그림으로 짧게 접한 적은 있었는데 책 한 권을 읽어본 건 이번에 처음이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읽을 것을 권장하는데 초등 전 학년이 보아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만 고려하지 말고, 글의 내용에 집중한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족과 친구들은 특별한 대화 없이도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한다. 평소 모험심 강한 무민아빠의 모습을 이해하는 무민엄마는 아빠의 설레는 표정과 사소한 행동에도 등대섬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다 같이 떠나보자는 제안도 먼저 한다.

 

그들이 예전에 살았던 등대섬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섬으로 향한다. 무민과 친구들 또한 바다를 항해하는 기분을 만끽하고 섬의 새로운 친구들도 보게 된다. 그리고 등대섬이 집이라고 생각하는 등대지기도 만나게 된다.

 

바다는 한결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바다는 나날이 새로운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한결같음의 뒤에는 소소한 변화가 늘 존재한다는 걸 알려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바닷가를 거닐 때 조가비 대신 쓰레기를 줍지 않으려면, 우리 스스로가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묵직하게 경고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다. 바다를 그대로 보존하려면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보이는 쓰레기는 주워서 바다 환경을 지키자는 것.

 

이 책은 쪽수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그림에 그려진 것이 무엇인지 이름을 적고, 책의 맨 끝에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아마도 이 책을 여러 번 보도록 구성한 것이 아닐까 싶다. 가족 간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바다 환경을 지키려는 의지, 모험심을 떠날 용기 등등을 좀 더 생각해보게 만든 것 같다.

 

무민엄마는 등대섬에 정원을 가꾸고 떠나왔었는데, 다시 돌아가보니 등대섬에 존재하는 원래의 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그걸 보면서 무민엄마가 생각하는 부분이 참 명언이지 않나 싶다. '내가 섬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어리석었어.'

 

이는 굳이 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닌 타인, 내가 존재하는 세계 등도 내가 원한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부분을 넌지시 가르쳐주는 책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흐뭇했다.

 

책의 마지막에 바다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실천해보면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 책의 그림에서, 무민 가족의 표정에서, 설렘과 즐거움, 걱정과 고민, 희망과 다짐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잔잔한 파도 위에 떠 있는 한 조각 작은 배에 누워서 책을 읽는 기분이었다.

깨끗한 바다를 위해서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쓰레기를 주워 분리하고,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 책이었다.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h******5 2023.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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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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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에게 이번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제목에 등대섬이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 무민파파는 젊은 시절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도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더 이상 답답한 생활은 그만.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해요. 그래서 온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여행지는 바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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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에게 이번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제목에 등대섬이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

무민파파는 젊은 시절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도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더 이상 답답한 생활은 그만.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해요.

그래서 온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해요.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여행지는 바로 등대섬이지요.

바다를 항해하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

배를 타고 바다를 여행을 꼭 떠나보고 싶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그렇게요.

 

등대섬에 도착한 후 각자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 여행을 즐겼어요.

누구는 등대에 올라가보기도 하고요.

작은 바위를 발견해서 그 사이 바다를 바라보고요.

무민마마는 전에 심어둔 사과나무를 찾으러 갔어요.

우리의 무민은 비밀 장소를 찾아갔아요.

무민마마가 상을 차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그 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온 쓰레기들을 모두 잘 가져갔어요. 그 곳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니까요.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말은 쉽지만 사실 실천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쓰레기통이 많이 설치되면 좋기도 하지만 그 쓰레기통을 누군가가 치워야 하니까 자신의 쓰레기는 봉투에 넣어서 다시 집으로 가져와서 버리는 방법이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아빠와 낚시도 하고요.

그리고 등대지기도 만났어요.

등대지기는 바다가 왜 오염되었는지 설명해주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살게 되고 기후도 변화해서 원래 살던 동식물이 사라진다고도 했어요.

이 이야기를 듣고 무민가족과 친구들은 많이 생각에 잠겼답니다.

바다를 잘 봐야겠다고요.

등대지기가 아직 늦지 않았다고 했어요.

앞으로 바다를 더 지켜야겠어요.

바다여행을 통해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w****m 202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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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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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토베 얀손 옮김 - 이유진 어린이작가정신         하얗고 동글동글한 몸매에 똥그란 눈을 한 너의 정체는?? 하마, 하마를 닮았다! 언뜻 보면 무민은 하마 같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북유럽신화의 트롤에서 본 따온 핀란드의 트롤이라고 한다.  트롤이라면 돌덩이가 떠 오르는데 요렇게 오동통한 트롤이라니... 너무나 귀엽다.  요정 같은 캐릭터 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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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토베 얀손

옮김 - 이유진

어린이작가정신

 

 

 

 

하얗고 동글동글한 몸매에 똥그란 눈을 한 너의 정체는??

하마, 하마를 닮았다!

언뜻 보면 무민은 하마 같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북유럽신화의 트롤에서 본 따온 핀란드의 트롤이라고 한다. 

트롤이라면 돌덩이가 떠 오르는데

요렇게 오동통한 트롤이라니... 너무나 귀엽다. 

요정 같은 캐릭터 이다 보니 

신기한 마법과 특별한 일이 마구마구 일어날 것 같은데

오히려 평범하고 따뜻한 가정을 보는 듯 하다.

바다 모험을 통해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바다를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등대 섬으로 향하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들려주는

잔잔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이야기!

병들어 가는 바다의 모습을 격렬하게 호소하기 보다는

등대지기 친구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구하고 알게 된 것을

조근조근 설명하며 바다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를 지켜야 한다는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본문 중)

완전히 바다를 잃지 않았다는 말.

희망의 말을 들으며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지키고자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알려준다.

 

 

 

 

바다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고

우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며

바다의 온화함과 사나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자연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알게 해 준다.

무민 가족이 배를 타고 바다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알려준다.

 

동식물, 해양 표지판과 항해, 배의 구조를 알 수 있다.

무엇을 그린 것인지 일일이 이름을 써 놓은 것 같다.

그래서 더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고

이름을 읽어보며 무엇인지, 

도구들의 각 부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바다에서의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다.

그림 속 구명대를 보고는 

"엄마, 사람(무민과 친구들)은 5명인데

왜 구명대는 하나야? 그럼 위험할 때 어떻게 해?"

"등대는 깜깜할 때 배가 다치지 않게 조심히 오게 해 주는 거야.

우리 집이 여기 있다, 이쪽으로 와. 하고.."

"우리도 새우깡 들고 있을 때 갈매기가 

새우깡 만 물고 간 적 있지?

내 손가락이 다치지 않게 정확하게 과자만 갖고 갔었어."

그림을 보고, 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잔뜩 할 수 있다. 

 

 

[우리의 바다를 보호해요!]

아름답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책 뒷면에 나와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꼭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해서 지켜나가는 것이다. 

"나"에서 "우리"가 함께 한다면

아픈 바다는 꼭 나을 수 있을 것이다. 

 

[바다 모험을 알아봐요!]

책을 읽다 보면 모르는 바다 용어가 나온다. 

아는 것이 힘!

바다 용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뜻을 알고 읽으면 좀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어휘력 UP!!!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y 202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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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민 가족과 등대섬 - 토베 얀손 'MOOMIN'
"[서평] 무민 가족과 등대섬 - 토베 얀손 'MOOMIN'" 내용보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기 위해 고른 책은 너무나도 친숙한 동글동글 마치 하마 같기도 한 재미있는 캐릭터인 무민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인 '무민 가족과 등대섬'이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기도 하지만, 무민 이야기는 모험을 좋아하는 가족의 모험이야기지만, 그 이야기속에 배려가 있고 편견없이 새로운 것을 대하는 모습등 아이들이 배워야할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 이야
"[서평] 무민 가족과 등대섬 - 토베 얀손 'MOOMIN'" 내용보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기 위해 고른 책은 너무나도 친숙한 동글동글 마치 하마 같기도 한 재미있는 캐릭터인 무민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인 '무민 가족과 등대섬'이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기도 하지만, 무민 이야기는 모험을 좋아하는 가족의 모험이야기지만, 그 이야기속에 배려가 있고 편견없이 새로운 것을 대하는 모습등 아이들이 배워야할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 이야기이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이야기라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무민가족과 친구들이 등대섬에 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친구들을 먼저 만나보자.

이 이야기에는 모험을 좋아하며 호기심이 많고 다정다감한 무민, 온화하고 자상하며 필요한건 무엇이든 갖고있는 무민마마, 모험가 무민파파, 겁이 없는 세상 가장 작은 존재 미이, 소심한 스니프, 그리고 예쁘고 아름다운 걸 좋아하는 스노크메이든이 등장한다.

 

몸이 근질근질 바다로 등대섬으로 떠나고 싶은 무민파파.

그리고 옆에서 지지해주는 무민마마.

안전한 항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무민가족과 친구들은 항해를 나선다.

방위를 따라 여러섬을 지나며 도착한 등대섬.

바닷가와 섬의 숲을 즐기는 무민가족과 친구들.

그러다 만난 오래된 친구 등대지기.

등대지기는 바다가 왜 오염되었는지 이야기 해준다.

더 늦기전에 환경오염을 막고 바다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야기는 무민가족과 친구들의 항해와 등대섬에서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등대섬이 맞닥드린 환경오염 위기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한다.

 

그리고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준다.

무민가족과 친구들처럼 바다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모험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앞으로 살아갈 미래,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더 먼 미래까지 멋지고 깨끗하고 좋은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 훼손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무민가족처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가야 겠다.

 



#서평, #책과콩나무, #무민, #MOOMIN, #무민가족과등대섬, #토베얀손, #어린이작가정신, #환경보호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z****a 2023.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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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병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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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그림책만한 행복도 드물다. 무민 시리즈라면 더욱. 톤다운된 색감들은 늘 좋고, 무민 가족들과 새로운 등장인물은 이번에도 현실의 존재 못지않게 생생하고 매력적이다. 항해 모험인가 했는데 지금 이 시절의 필독서처럼 읽혔다.   바다가 친근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한 장마다 슬픔이 푸르게 차오른다. 수많은 기대를 품었고 그만큼 실망이 거듭된다. 생명이 살아가기 좋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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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그림책만한 행복도 드물다. 무민 시리즈라면 더욱. 톤다운된 색감들은 늘 좋고, 무민 가족들과 새로운 등장인물은 이번에도 현실의 존재 못지않게 생생하고 매력적이다. 항해 모험인가 했는데 지금 이 시절의 필독서처럼 읽혔다.

 

바다가 친근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한 장마다 슬픔이 푸르게 차오른다. 수많은 기대를 품었고 그만큼 실망이 거듭된다. 생명이 살아가기 좋은 온도로 물이 풍부한 아름다운 행성, 그 기적을 망치는 호모 사피엔스라니.

 

그림에서처럼 단출하게 준비해서 바다로 나갈 수 없어서 가지 못한 곳도 가본 적 없는 곳도 다 그리워진다. 방향 지표들이 준비되어 있고, 작은 섬에 도착하니, 등대와 등대지기도 있는 세계가 작고 안전하고 아름다워서 또 서럽다.

 

여름이면 질문이 이어지고, 속임수와 반전이 거듭되는 장르문학을 읽고 싶어진다. 외부 기온이 올라갈수록 자극이 강한 구성과 결말이 체온을 낮춘다고 느낀다. 참고 삼키고 한 것들을 결말과 반전을 알면 다 끝나는 이야기로 해소한다.

 

그런데, 더운 공기가 몸속을 파고드는 오늘, 순한 맛 그림책과 더불어 차분하게 행복하다. 항해를 마치고 귀가하는 무민 가족을 배웅하며, 또 다른 책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며, 다시 묻는다. 바다에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수산물, 해산물, 소금, 해수욕만이 문제가 아니다. 정말 이토록 완벽한 지구의 바다에, 수많은 생물이 사는 바다에 오염수를 방출하는 극악한 짓을 하려는 걸까. ‘가장 비용이 저렴한 처리법이라는 현실 인류의 비교분석에 수치스럽다.

 

지금 막지 못하면 회복이 불가능한, 되돌릴 수 없는 비극이 있다.

 

 

 

 

k****k 2023.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등대섬 ㅡ 바다를 지켜요
"무민 가족과 등대섬 ㅡ 바다를 지켜요" 내용보기
아이와 어른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무민.이름도 그 생김새도 익숙한데 정작 그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는 익숙하지가않다.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캐릭터상품에서는 볼수있는데말이다.그래서일까? 문득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싶고 알고싶다라는 생각에 이번에 어린이작가정신에서 책으로 선보였다기에 < 무민 가족과 등대섬 > 라는 이름의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책을 읽
"무민 가족과 등대섬 ㅡ 바다를 지켜요" 내용보기
아이와 어른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무민.

이름도 그 생김새도 익숙한데 정작 그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는 익숙하지가않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캐릭터상품에서는 볼수있는데말이다.

그래서일까? 문득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싶고 알고싶다라는 생각에 이번에 어린이작가정신에서 책으로 선보였다기에 < 무민 가족과 등대섬 > 라는 이름의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책을 읽기전 찾아보니 무민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갈때쯤 탄생한 캐릭터로 전쟁이란 끔찍한 현실을 피해 저자가 자신만의 안식처를 구축하기위해 선보였다고한다.

무민하면 떠오르는건 하얀색, 느긋함, 여유로움,평화..였는데 저자의 이상향이 잘 전달된것일까...

책 앞쪽에 무민과 가족들, 주변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이름이 입안에서 뱅뱅 맴돌기만했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알 수 있어 반가웠다.

무민과 무민마마, 무민파파, 그리고 미이까지만 알았었는데 스너프킨과 스니프, 스노크메이든을 만나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책은 생각보다 글밥이 있는 책이었지만 그림을 통해 책속 물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알려주고 책을 읽어갈수록 우리에게 바다에대해 자연에대해, 인간의 이기심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위해 반성하고 노력해야함을 깨우쳐주고있어 다소 철학적인 책이었다.

잔잔하고 고요한 마음에 불끈! 굳은 의지를 심어주던 시간이랄까...

무민의 이야기는 단순한것 같으면서도 뼈가 있는듯했다.

무민가족이 향했던 예전에 살았던 등대섬의 변화된 모습에서도 ㅡ 정원에 가꿨던 다른 식물들이 거의 남아있지않은 모습을 본 무민파파의 생각 ' 내가 섬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어리석었어.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데 말이야.' 라거나 ㅡ 등대지기와의 이야기에서도 독자는 생각에 잠겨볼 수 있다.

무민가족이 예전에 살던 등대섬을 항해하고오며 만난 바다의 동식물을 알아보고 등대지기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바다의 모습과 오염되어버린 바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보게 되던 책.

책의 끝부분쯤 있는

우리의 바다를 보호해요!

와 바다 모험을 알아봐요!

는 독자들에게 좋은 부록, 저자의 선물이 될 듯 싶었다.



가뜩이나 지구가 아파서 종잡을수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있는데 조금이라도 덜아프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달의 사락 p******i 2023.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민 가족과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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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어리석었어.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데 말이야. 우리에게 익숙한 무민은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생활용품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무민 가족을 만나 기쁘다.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떠 있는 등대는 바다를 향해하는 수많은 배들의 수호신과 같은 존재이다. 무민 가족이 바다를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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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어리석었어.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데 말이야.

우리에게 익숙한 무민은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생활용품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무민 가족을 만나 기쁘다.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떠 있는 등대는 바다를 향해하는 수많은 배들의 수호신과 같은 존재이다. 무민 가족이 바다를 가로질러 등대섬으로 향해를 시작하는 여정과 등대섬에 무사히 도착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화책이다.

먼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을 만난다. 호기심 강하고 다정한 무민과 늘 앞치마를 두르고 손가방을 들고 다니는 무민마마, 한 때의 모험가이며 현재는 글을 쓰는 무민파파, 그외 스너프킨과 미이, 스니프, 스노크메이든을 만나본다. 개인적으로 무민 가족 빼고 미이가 마음에 든다.

모험가인 무민파파는 오래전 무민 가족이 살았던 등대섬으로 떠나고 싶어 한다. 이런 마음을 눈치챈 무민마마는 함께 향해를 하자고 말한다. 향해 전 배부터 꼼꼼히 살피며 준비한다. 배 밑바닥 따개비를 긁어내고 돛과 돛대를 손보고, 다양한 준비물도 챙겨 싣는다. 태양이 이글거리는 드넓은 바다는 배멀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무민 가족과 친구들은 무사히 등대섬에 상륙한다. 예전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등대가 말없이 무민 가족과 친구들을 맞아준다.

흰 배경의 깔끔한 삽화와 함께 읽는 무민 가족과 등대섬은 삽화 속 물건에 대한 명칭도 함께 구성해 놓아 아이들에게 새로운 물건과 식물 등에 대한 상식도 제공한다. 특히 배와 관련된 명칭이 비교적 상세해 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만한 동화책이다.

무민 골짜기 바닷가는 깨끗하고 아름답다. 아무도 쓰레기나 오물을 바닷가에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무민 골짜기 바닷가처럼 등대섬 바다 역시나 머무르는 동안 잘 돌보며 다시금 무민 골짜기로 돌아간다.

책 말미에는 '우리의 바다를 보호해요!'와 '바다 모험을 알아봐요!' 코너를 통해 바다를 보호하는 다양한 방법과 향해에 필요한 해도, 좌현 표지, 방위 표지 등에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놓았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는 풍덩 뛰어들 수 있는 여름을 좋아한다. 지금이 바로 그 계절이다. 나 역시나 맑고 투명한 깨끗한 바다를 좋아하기에 바다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길 바란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닌 자연이다. 그러한 자연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게 한사람 한 사람이 자연을 아끼고 보살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요즘이다.

무민 가족과 등대섬을 통해 바다와 자연이 간직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고 더불어 그것을 보호하고 지켜내야 하는 이유 또한 명확히 인식시켜 줄 것이다. 무민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달의 사락 y****d 2023.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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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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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휴가 때 제주도에서 만났던 무민 가족. '무민'이라는 캐릭터는 알고 있었지만 작가와 세계관, 다른 등장인물 등에 대해 제대로 알게된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요즘 아들이 유치원에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배워와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는데다 올 여름에도 바다에 놀러갈 예정이라 작년에 만났던 '무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바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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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휴가 때 제주도에서 만났던 무민 가족. '무민'이라는 캐릭터는 알고 있었지만 작가와 세계관, 다른 등장인물 등에 대해 제대로 알게된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요즘 아들이 유치원에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배워와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는데다 올 여름에도 바다에 놀러갈 예정이라 작년에 만났던 '무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바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림책 치고는 글밥이 많은 편이라 유치원생 아들이 혼자 읽기에는 힘들어보이지만, 아이들과 같이 그림을 보며 어른이 읽어주기에는 적당한 길이의 책인듯하다. (최근 연수에서 "그림책은 누군가 읽어줘야하는 책"이라고 배웠다!!) 무민 가족이 오래전에 살았던 등대섬으로 떠나는 항해에 대한 내용인데, 특이하게도 무엇을 그린 그림인지 이름이 적혀있다. 평소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다 보면 아이가 그림을 짚으며 "이건 뭐야?" 물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은 친절하게도 그런 질문에 미리 답을 해놓았다. 다른 무민 시리즈를 읽어보지 않아서 무민 시리즈의 특징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배의 구조라던가 항해와 관련된 표지 등에 대해서 배울 수도 있어서 아이가 재밌어했다. 책의 처음부터 바다가 얼마나 오염되었는지를 보여주며 바다 환경을 잘 돌봐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살짝 무거웠을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등대섬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이 주된 내용이라 가볍게 읽을 수도 있어서 좋았다. 이런 잔잔한 느낌의 무민 시리즈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는데... 어디서 볼 수 있으려나???

a*****0 2023.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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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등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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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캐릭터로만 만나고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과연 어떤 캐릭터인지 궁금하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이 좋은 것은 시리즈 같은데 앞 권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앞장에 소개되어 있고 단독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60여년전 부터 발표된 무민 시리즈라지만 고전답게 전혀 옛날 이야기답지 않고 요즘 읽어도 자연스러운 소재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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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캐릭터로만 만나고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과연 어떤 캐릭터인지 궁금하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이 좋은 것은 시리즈 같은데 앞 권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앞장에 소개되어 있고 단독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60여년전 부터 발표된 무민 시리즈라지만 고전답게 전혀 옛날 이야기답지 않고 요즘 읽어도 자연스러운 소재이다. 이 책은 오랜만에 무민 가족에 등대섬에 간다는 이야기다.

의외로 많은 글밥이 있어 단순히 쉽게 읽어버리는 동화책이 아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그림에 각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을 써놓아서 하나하나의 그림이 단순히 그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동화책을 통해서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숲속에 있는 지의류, 이끼, 노간주나무, 흰꼬리수리, 바닷속에 있는 가자미, 해초, 항해할때 정보로 이용하는 부표 등을 통해 아이들이 그 상황을 제대로 상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야기는 상당히 잔잔히 흘러간다. 무언가 자극적이거나 화려한 이야기가 아닌 이러한 이야기. 요즘 아이들의 관점에서도 약간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잔잔한 이야기가 사라진 요즘, 그래서 사회가 더 폭력적이고 무섭게 변한 것은 아닐까. 핀란드 출신이 토베 얀손의 무민 가족 이야기. 캐릭터의 생김새만큼 너무도 평화로운 마음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h******1 2023.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