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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면 ...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성품 중에 하나는 용기가 아닐까? 우리 사회 환경은 조심해야 할게 많아지고 있고 실수하면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이 용기를 가지기 어려운 것 같다. 왜냐하면 용기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사회 관습의 벽에 맞서는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용기는 대자연을 경험한 이들에게 길러지는 것 같기도 하다. 또한 어릴 때부터 용기있게 행동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주변에서 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용기있게 도전하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보면 정말 반갑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우리 삶이 그러하듯 믿음으로 사는 것도 용기가 정말 필요한 일이다. 아이들이 용기가 가득하여 기성세대인 나와 같은 이들이 쌓아놓은 잘못된 형태의 담과 벽을 과감히 허물어주기를 바라게 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꽤나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펼쳐보니 내가 아는 사람은 절반에도 못미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삼분의 일이 안된다. 책 좀 읽었다 싶었는데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직업은 정말 다양하고, 시대도 다르고 용기있는 행동을 했던 시기도 다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교회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는 일을 해보고 싶은데 이 책도 추천목록에 넣을 책이다. 한 주에 한 번 한 사람씩 읽어주면 1년 읽기에 적당하다. 책의 내용도 그 인물에 대해 흥미로우면서 잘 요약해 주고 있는 것 같고, 그림도 예쁘다. 무엇보다 술술 잘 읽히는걸 보니 번역도 번역투가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번역이어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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