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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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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책인건 알지만 그래서 꼭 1번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분량의 압박때문에읽기 전 약간의 마음에 준비가 필요했던 채 책그러나 일 권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이 책 15권 모두 완독 가능하겠구나.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흡입력이 있다우리나라 역사를 1번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박경리 작가의 엄청난 필력에 다시 1번 감사를 드리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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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책인건 알지만 그래서 꼭 1번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분량의 압박때문에
읽기 전 약간의 마음에 준비가 필요했던 채 책
그러나 일 권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이 책 15권 모두 완독 가능하겠구나.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흡입력이 있다
우리나라 역사를 1번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박경리 작가의 엄청난 필력에 다시 1번 감사를 드리게 되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1 2025.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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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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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기고 다시 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들 오히려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건만, 사랑마저도 제 뜻대로 되질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고 예나 지금이나 사랑에 관한 문제는 늘 어렵다.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관계도 참 곤혹스럽다. 동생 <찬하>가 미혼임에도 현재 아내와 이혼하고 동생도 좋아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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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기고 다시 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들 오히려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건만, 사랑마저도 제 뜻대로 되질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하고 예나 지금이나 사랑에 관한 문제는 늘 어렵다.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관계도 참 곤혹스럽다. 동생 <찬하>가 미혼임에도 현재 아내와 이혼하고 동생도 좋아하는 여자를 기어코 얻는 <조용하>의 비정함에 <명희>는 치를 떤다. 

한편 <명희>가 사랑했던 <상현>은 <서희>를 사랑했지만 <서희>는 <길상>을 사랑하고 <길상>은 <서희>와 결혼했지만 그녀 곁에 머물지 않는다. 

한편 <상현>의 아이를 가진 <기화>의 운명도 참 기구하다. 그녀의 재능을 살려 창으로써 일가를 이루기는커녕 <길상>을 잃고 <상현>에게 버림받고 이젠 스스로를 버려 종국에는 마약에 손을 댄다. 

세 여자를 앞세운 <용이>의 팔자도 참 드쎄다. 본처 <강청댁>은 20년 전에 죽고, <월선>은 죽은지 10년, 그리고 작년엔 <임이네>가 죽었다. 

갑작스런 <환이>의 죽음도 참 어처구니가 없다. 다시 돌아왔으면 뭔가 큰 일을 해낼 줄 알았는데 삶이 참 덧없다. 

이 와중에 <서희>의 둘째 아들 <환국>의 말이 참 귀엽다. 

“형은 우리 어머니(서희)가 이상하다 생각 안해요? 굉장히 엄하시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눈 한번 까딱하시지 않으시면서 우리들한테는 잔걱정을 하시니까 말이지” 

네가 부모가 되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이해할 수 없을꺼다. 

형무소에 갇힌 <길상>을 찾아간 <서희>의 마음이 참 안타깝다. 

‘이젠 남편에 대하여 원망과 존경도 없었다. 그리움도 없었다. 다만 절대적인 관계가 있었을 뿐이다.’ 

변해버린 건 <기화>도 마찬가지다. 다정다감했던 감성, 너그럽게 이해하고 푼수를 알며 물러나 앉을 줄 알던 조신스러움은 사라지고 <양현>을 향한 모성마저도 없어져가고 마약의 심연으로 빠져들다니! 

그들이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p*****w 2025.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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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1 (3부 3권) -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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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또 새로워서 인물사전을 찾아보며 읽었다. 그러다보니 좋은 점은 다른 작가들의 책에서 여러 인물이 나오고 시대나 시점이 자주 넘나들어도 쉽게 이해가 된다는 점이다. 독서수준이 향상됨을 느낀다. 또, 토지를 읽으면서 많은 어려운 단어들도 찾으면서 읽다보니 어휘력도 느는건 사실이다.3부 3권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동학당에서 나와 청일교를 창설한 지삼만의 밀고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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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또 새로워서 인물사전을 찾아보며 읽었다. 그러다보니 좋은 점은 다른 작가들의 책에서 여러 인물이 나오고 시대나 시점이 자주 넘나들어도 쉽게 이해가 된다는 점이다. 독서수준이 향상됨을 느낀다. 또, 토지를 읽으면서 많은 어려운 단어들도 찾으면서 읽다보니 어휘력도 느는건 사실이다.

3부 3권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동학당에서 나와 청일교를 창설한 지삼만의 밀고로 석포와 김환이 잡혀가고 결국 석포도 죽고, 김환도 고문 끝에 자살한다. 

또, 죄없는 복동네도 봉기할배가 퍼트린 헛소문으로 자살을 하고, 이 일로 봉기할배는 초상날 빌게 된다. 하지만, 죽은 사람만 억울한 일 아닌가. 

또 기화는 아편 중독에 빠졌고, 서희가 기화의 딸 양현과 함께 기화를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좀처럼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서희지만 기화에 대해서 마음이 아픈게 느껴졌다. 인생이 뭘까. 서의돈도 결국 떠나버린 양현의 아버지 상현도 기화를 기생으로 밖에 안 본건가. 사랑이란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안타까웠다. 또 석이의 기화에 대한 태도 역시 한때 사랑했고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으나 부인이나 친정의 입장에서는 다소 과하긴하지만, 석이의 태도가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 본다. 

그 밖에도 서희의 아들 환국이는 양소림의 흉직한 손을 보고 놀란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을 보고 여린 심성이 느껴졌다. 

사랑없는 결혼생활의 임명희와 신여성 강선혜의 모습, 또 동경유학 얘기에서 이 당시에도 부유층은 서민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길상은 계몽회에 연루되어 형무소에 잡혀가고, 면회를 다녀오고 힘들어보이는 서희의 모습에서 정말 단단해 보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여린 여성, 아내구나 생각되었다. 그래도 큰아들 환국이가 많이 의지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밖에도 운전수를 하는 홍이가 이제는 마음을 잡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양소림의 부모는 박의사 조수인 정윤과 결혼시키고 싶어하는데 여기서 요즘은 본인들의 의사가 중요하다는 부분에서 시대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k*****9 2024.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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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그리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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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로써 주인공 최서희는 책에 묘사된 바와 같이 너무나 아름답고 도도하며 닮고 싶은 여자입니다. 특히 어머니로서 보여지는 강인한 모습은 저도 모르게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감정절제 부분은 너무나 본받고 싶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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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로써 주인공 최서희는 책에 묘사된 바와 같이 너무나 아름답고 도도하며 닮고 싶은 여자입니다. 특히 어머니로서 보여지는 강인한 모습은 저도 모르게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감정절제 부분은 너무나 본받고 싶은 부분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o 2024.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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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박경리 작가님께서 쓰신 [토지 11]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후기에는 다소의 스포와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 및 부정적인 감상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독립운동이 좀 더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역사서에서 기억할 날만을 단편적으로 배우지만 사실 거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결국 개인의 흐르는 삶이 있다. 그 평범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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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박경리 작가님께서 쓰신 [토지 11]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후기에는 다소의 스포와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 및 부정적인 감상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독립운동이 좀 더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역사서에서 기억할 날만을 단편적으로 배우지만 사실 거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결국 개인의 흐르는 삶이 있다. 그 평범한 날들 속에서 특별한 일을 도모하기까지, 이러한 배경은 상상해본적이 없던지라 새롭게 다가왔다.

m******9 2023.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