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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전혀 하지 않았나 싶어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주 오래 전 한두 번 해 본 것이 기억났다. 왜 하지 않는가 하면 한 번 하기 시작하면 중독되어 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기 때문이다. 게임만 열심히 하고 공부나 업무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 학생들, 직장인 등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멀리하게 된 것 같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는 벤처 붐 1세대의 성공 신화를 쓴 '게임황제' 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김정주 회장의 회고록은 아니다. 저자는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 강연, 기록, 주변인의 증언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넥슨은 1994년 12월 김정주, 송재경, 유정현 세 사람이 함께한 스타트업 회사로 출발했다.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퀴즈퀴즈>, <카트라이더> 등이 대표적인 게임이다. <바람의 나라>는 그래픽 온라인 게임으로 MMORPG라는 게임 장르를 개척했다. 메타버스가 주목받기 20년 전부터 그 개념을 적용하여 최근에는 메타버스의 효시라고 불린다. 김정주는 이 게임으로 가상세계를 만들겠다고 수차례 말했다고 한다. 게임 캐시는 가상화폐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돈을 게임 속에서 재탄생시킨 것이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대한민국의 게임 중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도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다.
저자는 김정주 회장을 4가지 주제로 설명했는데 각 장의 주제는 사람을 아낀 사람, 사업에 몰입한 사람, 도전을 즐긴 사람, 가치 있게 살았던 사람이다. 김정주 회장의 말 한 구절이 띠지에 적혀 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사람이 좋아야 합니다" 이것은 저자가 전하고 싶었던 핵심이자 김정주 회장의 인생을 관통하는 한 마디로,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아닐까. 인간에 대한 믿음, 동료와 회사 직원에 대한 믿음, 우리 사회에 대한 믿음과 책임감이 없이는 넥슨의 위대한 성취와 도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김정주 회장의 면모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갑부의 모습과는 너무 달랐다. 솔직하게 말하면 괴짜나 기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회사를 창업한 후 직원이 100명을 넘었을 때부터 전문 경영인에게 맡겼다. 일단 일을 맡기면 믿고 간섭하지 않았다. 넥슨은 초창기부터 자금조달을 위해서 대출을 받거나 투자금 유치를 하지 않았다.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주주들에 좌우되는 회사보다는 개발자들이 원하는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김정주는 좋은 사람이 저절로 그에게 모여드는 인복도 많지만 인덕 또한 많은 사람이다. 덕을 쌓아서 사람을 아낄 줄 아는 사람이었다. 넥슨은 입퇴사의 문턱을 낮추었는데 세 번이나 입사와 퇴사를 반복해서 '세 번 입사 클럽'이 있을 정도였다. 직원이 퇴직해서 회사를 차리면 경쟁자가 되지만 오히려 격려하고 냉장고나 티비를 보냈다고 한다. 회사에 자신을 위한 사무실이나 운전기사, 수행비서조차 두지 않았다. 직접 운전해서 다니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전 세계를 다녔다.
저자는 김정주가 넥슨을 창업한 이래로 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성장하게 된 요인을 몇 가지 이야기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 자기 객관화, 과감하게 인수합병을 성공시킨 승부사 기질, 초창기부터 세계 시장을 공략한 미래 지향성, 매년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인 전략 등을 들었다. 이 요인들이 바탕이 되어 성공하게 된 것은 협력하고 도와 주는 좋은 사람들, 좋은 동료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18p.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오랫동안 함께 일할 만한 사람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랫 동안 함께 할 만한 사람으로 좋은 사람과 유능한 사람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는 '좋은 사람'을 택하겠습니다. 79p. 나는 그냥 일하는 게 좋은 사람이다. 일하다 보니 운이 맞아 이렇게 된 것이다.
김정주와 넥슨은 계속해서 성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넥슨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계속된 실패가 뒤에 있였다. 실패의 과정을 수 없이 겪었지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전하고 그 도전이 실패하더라도 계속 나아가는 용기, 그리고 실력을 갖춘다면 결국 성공하게 된다. 155p. 세상 모든 성공의 가장 앞자리에는 늘 '도전'이 있었고 그 중간에는 늘 '실패'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기계발서을 읽으면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요인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이 감사하기와 기부하기다. 워런 버핏, 빌 게이츠도 자산의 많은 부분을 기부했는데, 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자산은 기부하기 전보다도 더 늘어났다. 우리나라에는 기부 문화가 미국만큼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김정주 회장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하였고 병원 적자를 메꾸기 위한 운영비와 발전기금을 후원하였다. 일회성의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김정주 회장은 게임을 밤늦게까지 하지 말고 운동이나 다양한 사회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게임 회사의 창업자이지만 사회적 책임감이 강했던 것이다. 231. 개인적으로 게임에 너무 몰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게임 때문에 문제가 자주 생겨 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를 오히려 묻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넥슨이 어떤 회사인지 잘 알지 못했고 김정주 회장에 대해서도 사전 정보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김정주 회장의 영전에 이 책을 바친다는 말이 있어서 다른 재벌가의 회장님처럼 연세 지긋하신 분이 노환으로 별세하셨나 짐작했다. 책을 다 읽고 김정주 회장에 대해서 검색해 보았다. 나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검색결과로 나온 김정주 회장의 이미지는 모두 밝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내 머리 속에는 팝송의 한 구절이 흘렀다.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자기계발서는 눈물샘이 자극되거나 감동을 받을 목적으로 읽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나니 코끝이 찡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정주 회장의 사람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전해져 와서 마음이 더 아팠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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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되어 읽게 된 책인데, 이 책은 저자는 신동욱 님이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NXC 대표 이사 김정주 님에 관련된 책입니다.
NXC를 모른다면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게임을 만들었던 넥슨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 1세대 게임업계 주자입니다.
네이버의 창업주인 이해진 대표와 대학시절 룸메이트였고,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이사와 대학교 1년 선후배 관계로 중간에 경영권으로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형 동생으로 사이죠.
김정주 넥슨 회장이 운명을 달리하신 뒤 저자가 그의 행적을 공부하고 집필된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동욱의 '최고의 리더는 의자가 없다.' 독서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김정주 회장은 '사람'에 관련된 이야기 많고 강조됩니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내가 모든 걸 다 할 수 없기에 함께 믿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믿고 맡겨야 하며 나의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3간을 바꿔야 하는데, 3간 중 하나가 인간입니다. 저도 독서와 재테크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소통하고 만나는 사람의 변화가 많은데, 김정주 회장이 이야기하는 '사람'도 레버리지 효과도 있겠지만, 3간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p.20~22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사람을 다루는 능력, 즉 인사다.
사람보는 안목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하려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 외에는 왕도가 없듯이, 사람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도 역시 수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 외에는 왕도가 없다. 결혼해서 평생 할게 할 동반자를 만나려면 많이 만나 보고 많이 사귀어 보기도 해야 한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좋은 사람을 찾고, 만나고, 관계를 통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면 자신의 동료가 되어 달라고 손 내미는 것이 김정주의 방식이었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면 나 자신부터 먼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이 만났을 때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좀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성공하려면 거기에 맞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런 시간보다 자기를 꾸미는데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곤 합니다. 부모님께 지원받은 돈으로 쉽게 사업체를 하나 꾸려놓고 더 확장시키고 발전시키려 노력하지는 않고, 값비싼 고급차를 타고 골프를 치러 다니고 사람들을 만나서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사람도 있고, 현재의 자기 위치를 망각한 채 백화점에 값비싼 명품을 사러 갑니다.
몸에 걸치는 것들이 명품이면 그 사람이 명품이 될까요? 반대로 저렴한 제품들을 몸에 걸치면 그 사람은 가치 없는 사람이 될까요?
지금은 이 순간은 전자의 경우가 행복해 보일지 몰라도 본인의 주관과 미래 계획과 그만큼 준비를 하고 있다면 후자가 더 명품에 가까운 사람 아닐까요?
p.92~95 성공 방정식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성공을 위해 쏟아붓는 '시간과 자원(리소스)' 값을, 나를 드러내고 싶은 욕망인 '과시욕' 값으로 나눈 것이라 표현할 수 있다. 즉, 리소스가 분자, 과시욕이 분모를 구성한다. (성공 = 리소스 / 과시욕)
현명한 사람은 반대로 자신의 분모를 줄여 나간다. 나를 드러내고 싶고, 자랑하고 싶고, 잘나 보이고 싶은 욕망과 욕구를 줄이려 한다.
내 인생의 본질과 상관없는 욕심은 버리고 나를 비워 0에 수렴해 간다면 인생의 성공 확률은 무한히 커진다. 더 겸손하게, 더 검소하게, 더 내 삶에 걸맞은 본질과 가치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나를 진정한 성공으로 이끈다.
"사업을 해서 돈을 벌게 된 것인가?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하는 것인가?: "나에게 돈은 목적인가, 수단인가?"
사업을 준비할 때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준비 기간이 너무 길어지고 투자비용도 너무 많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1000만 원을 투자를 해서 창업을 해도 1억을 투자해 창업을 망해도 망하면 그냥 똑같이 1번 망한 겁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창업이 있다면 구체적인 생각을 머리에 스케치하고 우선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실행을 하는 게 좋습니다. 여러 자기 계발 도서를 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시도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완벽하게 창업을 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입니다. 모든 걸 걸고 할수록 그런 마음은 더 강하게 들 겁니다. 그렇게 창업을 하면 기대감도 커지고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사업 진행에 실망감도 클 겁니다.
세상의 기준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스케치한 대로 창업을 해본다는 게 중요합니다. 수정사항이 있으면 하나씩 수정해나가면서 점점 다듬어 가면 됩니다.
기본의 큰 가치만 지키며 하나씩 다듬어 나가면 거기에 맞춰서 고객이 확보가 되고 수정하며 점점 좋아진 사업체를 방문하며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게 창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p.140~142 세상에 완전무결한 선택은 없으며 반드시 일정 부분 이상의 '도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기꺼이 도전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특권을 얻는다.
카카오톡 초기에는 핵심인 기능만 있었고, 그 앱의 효용성을 검증받아 이용자들을 확보한 이후에 부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만약 이용자들을 어느 정도 확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이런저런 기능을 넣었다면, 그 사업은 정상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과도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업도 제가 공부하는 재테크도 꾸준히 하면서 버티는 게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제 경험도 나보다 월등히 좋은 능력을 갖춘 사람이 더 좋은 사업장을 운영하며 돈을 잘 벌다가 먼저 폐업해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재테크를 공부를 해봐도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사람들의 탐욕에 우르르 밀물처럼 몰려드는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면 썰물처럼 싹 빠져나갑니다.
무언가를 하나 열심히 꾸준히 하려면 우선 재미가 있어야 되는 거 같애요. 재미가 있어야지 남들이 뭐라 하건 계속 붙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붙들고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런 시간들이 쌓여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고 좋은 결과를 자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p.194~196 재미가 있으면 몰입으로 이어지고, 몰입은 성공으로 이어진다. "머리 좋은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업소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뛰어난 성과를 만드는 방법으로 재미있게 일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방법은 없다.
"누가 나한테 어떻게 지금까지 버텼느냐 그러면, 늘 부담은 크지만 일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해요. 그중 가장 큰 게 함께하는 사람들이죠. 좋은 사람 있으면 일단 차에 태우고 물어봐요. 어디 좀 같이 가겠냐고."
김정주는 누구보다 실패를 많이 겪었던 인물이었다. 동시에 그 실패를 딛고 성공을 이뤄 본 경험도 많았던 인물이었다. 눈앞의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과감하게 선택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승부사적 기질이 그의 실전 감각을 더욱 키워주었다. 어떤 순간에 무슨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 균형감각을 익히며 더 나아가 중용을 터득해 나갔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행하겠다는 용기다. 다양한 경험을 온몸으로 터득하는 것에 두렴움을 갖지 않는 사람이 중용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그리고 한 단계 더 진일보한 삶을 살아간다. 중용은 머리로 익힐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오로지 직접 행동하고 온몸으로 체득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가 김정주란 인물을 공부하고 추적하며 집필된 도서지만, 괜찮네요. 여러 사건, 사고도 있었지만 김정주란 인물이 살아온 자기 인생과 사업에 관한 태도에서 배울 점은 많아 보입니다.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란 인물에 궁금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거나 또는 내가 앞으로 뭘 준비해야 될지 생각 중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만 독서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 독서후기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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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자 김정주. 이 한마디로 이 책은 설명이 끝난다 생각한다. 1세대의 성공신화. 그리고 좋은 사람의 중요성을 알려준 사람이 바로 김정주라 여긴다. 누군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은 두렵고 어둡고 외로운 길이다. 허나 김정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지고 '사람'에 의해 유지됨을 말한다. 한 회사에 짧으면 5년 길면 10년 이상 근무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있는 지금의 시대상황 속에서 직원은 대체가능한 소모품이 아닌 자신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야 하는 자원임을 이 책이 일깨워주고 있다. 누군가 자신만의 길을 새로이 개척해 나가려 한다면, 혹은 자신이 이미 누군가들을 이끌고 있는 위치라면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사람'의 부분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이 책은 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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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넥슨 창업주인 故 김정주 회장의 삶을 기억하고자 만든 책입니다. 저자는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인데요~ 마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왕의 업적을 후세에 남기려 했던 그 시대의 사관처럼 김정주 회장의 삶에서 엿볼 수 있는 지혜와 자세 등을 읽기 쉽게 써놓았습니다.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각자 잘하는 분야가 다르죠.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잘 해낼 수 있는지 파악하는 자기 객관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을 하는 것은 조직의 입장과 본인의 입장에서 모두 손해죠.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훌륭한 조직의 리더라면 구성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사람을 보는 안목과 전체적인 조화를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겠죠.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연말이 되면 인사자문위원회라는 곳에서 어떤 부서에 어떤 사람을 집어넣을지 정말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실제로 이에 따라서 부서의 성과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많이 목격했어요. 개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얻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은 리더의 필수 조건이고 김정주 회장은 이런 일에 탁월했다고 합니다.
MMORPG라는 장르를 개척하다
1996년, 넥슨은 첫 온라인게임 ' 바람의 나라 ' 를 출시합니다. 출시 초기에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후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죠.
물론 게임을 재미있게 잘 만들어서 인기를 끌었던 점도 있지만 시대의 흐름을 기가 막히게 타고난 점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는 CD를 넣고 혼자 플레이하는 콘솔 게임이 대부분이었죠. 저도 당시 피파와 같은 게임 CD를 구매해서 집에서 혼자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온라인에 접속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기였죠.
하지만 전화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초고속 통신망이 깔리고 이로 인해 PC방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함께 모여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넥슨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거죠.
이 당시에 저는 중학생이었는데요. 친구들과 PC방 참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스타크래프트, 레인보우 식스와 같은 게임을 거쳐 고등학생 때는 포트리스, 대학교 때는 카트라이더에 푹 빠져지냈습니다. 아~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ㅎ
저와 연령대가 비슷하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네요~
IT 붐이 일어난 1990년대 후반부터 게임산업은 새 시대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린 세대 친구들이 이전에 혼자 즐겼던 콘솔 게임들을 보면 이렇게 재미없게 게임을 했다고? 하면서 의아스러워할 것 같습니다.
인생도 온라인 게임이다
김정주 회장은 온라인게임을 게임이 아니라 서비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 번 출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해 계속해서 패치를 개발하며 끊임없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한 거죠.
저자는 우리 인생도 그러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제자리에 멈춰있는 패키지 게임이 아니라 더 의미 있고 재미있고 보람된 삶을 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패치가 업그레이드되는 온라인게임과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진정으로 일을 좋아하는 사람
김정주 회장은 검소하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자가 된 뒤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죠.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요. 여태까지 봤던 수많은 성공한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막상 부자가 되어 일을 그만두고 놀아보니 인생이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는 점이었어요. 오히려 일을 열심히 할 때가 더 행복했고 그래서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는 이 점이 전혀 공감이 안되었는데요. 아니~ 평생 충분히 즐기며 살 돈을 모았으면 취미 생활도 즐기고 여행도 다니면서 즐겁게 놀면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돈도 물론 좋아했지만 돈을 버는 과정을 더 좋아하고 여기에서 삶의 만족감과 성취감, 쾌락을 얻으며 살았던 것이었어요.
그러니 엄청난 액수의 돈을 모으고 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만족감을 채우는 행위가 사라지니 지루하고 재미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저는 돈을 버는 과정을 즐기는 유형의 사람은 아니라서 공감은 되지 않지만 김정주 회장처럼 이런 방면에 특출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자가 역사학을 전공해서인지 김정주 회장의 삶을 과거 훌륭한 위인들이 했던 유사한 말 또는 행적과 비교해가며 재미있게 써놓았어요. 한 번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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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그 결과만으로 실패했다고, 혹은 성공했다고 착각하지 마라. 이제 겨우 또 한단계를 지나왔을 뿐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기 전까지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이다 넥슨 창업자 김정주님의 명언이다
넥슨이라는 회사는 학창시절에 자주했던 카트라이더 게임으로 이름을 많이 들어봤던 회사이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완전 대국민적인 게임이었고 열풍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이후로 바람의 나라라는 게임도 성행했었는데 온자인 게임 중에서 유명한 게임중의 하나였다 넥슨에 대한 기억은 그것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회장님의 자서전은 아니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의 기록을 곱씹다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저 게임만 하려했지 그의 철학은 알려하지 않았던거같다 어릴때 봤다면 그저 흘려 들었을 얘기도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 김정주회장의 철학을 하나하나 되새김질 해보니 배울점이 많았다 나태했던 나 자신을 다시 일깨워 주는것 같았다 성공을 하기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하고 성실함 꾸준함 아이디어 모든걸 끊임없이 해나가야 이룰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우리나라가 게임 강국이 될 수있도록 1세대 게임계의 신화를 이뤄낸것도 멋지다는 생각을 한다 역시 아무나 일궈낼수는 없는거구나 이런 분들이 있어 나라가 점점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책 한권을 읽고 나니 마치 너도 할 수있다고 하지만 가는 길은 고될거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성공을 위한 리더쉽과 경영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부터 간결 하게 핵심만 정해서 얘기를 해주는데 짧지만 강하게 메세지를 주는것같아 끄덕이게 된다 인간관계에서 고민될때, 사업을 시작하고 싶을때, 직장생활의 리더쉽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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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만 볼 때에는 게임, 회사, 사업 등에만 관련되어 있어 현재 보건교사로서 일하고 있는 나에게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 필요한 부분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는 타학교에 비해 업무 강도가 높은 편이며 겸임을 하고 있어 2인분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나는 주위 사람들이 너무 좋아 이 학교를 떠나지 못했다. 사람 때문에 이 조직에 남아있는 내가 한편으로 멍청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김정주 CEO가 말하고 있음에 나의 선택이 멍청한 것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상주하는 유일한 의료인이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 내 스스로가 완벽한 사람이 아님을 잘 알고 있고 나의 부족함을 가까이에서 채워 줄 수 있는 좋은 동료가 있어 나는 이 조직을 선택하게 되었다.
작년 나는 신규 보건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믿고 지지해주며 나의 일을 하는 것 임에도 불구하고 늘 고생이 많다고 말씀해주신 교감선생님이 계셨다. 그 분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 싶었고 좋은 성과를 내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리더는 타인을 통해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사람을 믿고 써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작년 나아게 보여주신 교감선생님의 모습은 리더로서 인내를 나에게 보여주신 것 같다.
보건교사가 되기 전 서울 큰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일한적이 있다. 지방의 평범한 간호대학을 졸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알만한 큰 대학 병원에 합격을 한 것이다. 면접날 지각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까지 합격한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고 지금까지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행운은 서로 이어져 있지 않고 마치 떨어져 있는 섬처럼 그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있다고 말한다. 행운은 섬 사이에 다리를 놓고 흙으로 메우려는 노력이 먼저 있어야 그 섬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노력이 선행된 이후에야 운은 뒤따라 온다고 말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학부생활 동안 좋은 성적과 스펙을 유지하기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나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운은 아무 노력없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행운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만한 크기의 그릇을 만드는 것은 나의 실력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에 매우 공감한다.
이 외에도 각 챕터마다 깨달음과 느낀점이 정말 많다. 하나하나 느낀점을 쓴다면 하루가 부족할 것 같아 눈에 띄는 구절마다 최대한 작성해보았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 사업가 뿐만 아니라 이제 일을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직장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할지, 내가 리더에게 원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등을 생각할 수 있고 이제 막 일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 앞으로 어떻게 일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등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막막한 사회초년생에게 초심으로 돌아가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욕구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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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등 다들 알 법한 넥슨의 게임들. 그런 넥슨을 설립한 김정주 회장에 관한 책이다.
가치있는 사람으로서의 모습, 사업가로서의 모습, 도전가로서의 모습을 담고있다.
책에서 특히나 강조되는 것은 '사람'에 대한 것이다. 책의 도입부에서 나오는 말이 있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사람이 좋아야 합니다."
김정주 회장은 좋은 사람을 찾는 것에 적극적이었다. 좋은 사람을 뽑고, 서로 간에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그의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김정주 회장의 철학에서는 단지 '직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사람' 그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게 눈에 띈다.
고객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떤 가치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을때, 고객 또한 그것으로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너무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김정주 회장의 신념을 옅볼 수 있다.
결국 사람, 사람, 사람이다. 사람을 볼 줄 알아야하고, 사람을 잘 대할 줄 알아야 하고, 좋은 사람이 될 줄 알아야 한다.
나로써는 경영에 대한 김정주 회장의 철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꼭 경영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교훈을 배운 기분이다. 김정주 회장의 철학과 신념을 옅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김정주라는 사람은 넥슨의 회사의 창업주였습니다. 어둠의 전설,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등 우리가 알만한 게임들을 많이 만든 회사의 대표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있는데 고전 게임기나 예전 컴퓨터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사람 보는 안목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30대 초반에 무언가를 해보려고 사람들을 모아서 단체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이 선택이 제 인생에 가장 최악의 선택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와 시너지가 될지 따져보지도 않았고 내 스스로도 뭔가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그런 경험을 통해서 경험치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특정 단어를 말하는 사람, 특정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경계하고 적당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뒤로 돌아보게 되면 귀인들도 꽤나 많이 만났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 사람들이 귀인인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지금 현재 매일 일하는 현장이 바뀌는 용역 막노동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본받을 만한 사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피해야 되는 사람들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저도 좋은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와닿기도 합니다. 스스로가 부정적이고 주변의 일을 방해하고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이라면 복이 오다가도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유독 나이에 따른 해야 할 일, 역할이나 루트 등이 나름 획일화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서 대기업, 의사, 판사 같은 직업들을 선호하고 직접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는 기피하고 있습니다. 버는 돈이야 차이가 있지만 막노동을 하느니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나라의 기초 체력은 자꾸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독자적인 삶을 살아가는 게 중요한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벗어나도 오지라퍼들이 정해놓은 길로 가라고 다그칩니다. 저도 나름대로 저의 인생을 살아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큰 흐름에서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나름 나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살다 보니 일단 여러 개를 하다 보면 뭔가가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집중적으로 하면 그래도 작지만 뭔가가 남겨지게 됩니다. 제 블로그를 보더라도 서평으로 뭔가 가치가 창출이 되니 여기에 집중에 되고 또 선순환이 반복이 됩니다. 자잘한 부업들도 하고 있는데 너무 미미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일단 해보고 있습니다. 멀리 봤을 때 한 것과 안한 것은 천지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군데서 익히 본 내용들도 있으나 좋은 내용들을 다시 곱씹으면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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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는 의자가 없다_신동욱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회장에 리더로써의 네 가지 부문으로 기록해 놓았다. ①사람을 아낀 사람, ②사업에 몰입한 사람, ③도전을 즐긴 사람, ④가치 있게 살았던 사람으로 김정주 회장의 게임산업에 창업과 성장하는 과정을 사관(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의 심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근까지 그가 지녔던 가치관과 리더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며 지침과 방향을 설정해주는 귀중한 조언들이 함께하고 있다. 순간을 곱씹어 참고할 만하다. P16. 원론적인 얘기지만 ‘사람’이 좋아야 합니다.(중략)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면 나 자신부터 먼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이 만났을 때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좀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
P25.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
P31. 내가 모든 것을 잘할 수 있는 슈퍼맨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제대로 일을 맡기는 것, 그것이 바로 리더의 진정한 실력이다.
P45. 어떤 인연이든 그 본질은 ‘거쳐감’이다. 1년이 되었든, 수십 년이 되었든 내 곁에 머물렀다가 언젠가는 떠나기 마련인 것이 사람이다.(중략)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오랫동안 플랫폼 같은 존재가 되어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인복이고 축복이 아닐까 싶다.
P67. “맡겼으면 의심을 말고, 의심이 있으면 애초에 맡기지 마라.”(중략) 제대로 위임하고,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라는 뜻이다.
P121. 소비자는 어느 회사의 제품을 살 때 단순히 제품만 사지 않는다. 동시에 그 제품의 가치를 함께 산다. 그리고 그 가치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 각자가 직접 판단을 내린다. 고객이 판단했을 때 가치가 충분하다고 여긴다면 기꺼이 대가를 치르며 구매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외면한다.
P157. 결과보다 과정 자체가 더 충실하겠다는 자세.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의 주인공이 반드시 나 자신일 필요는 없다는 마음.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꼭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P168. 위기에 처했거나 미래 전망이 불확실할 때, 어떤 사람은 절박함을 느끼고 어떤 사람들은 비관론에 빠진다. 절박함과 비관, 이 둘은 사뭇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중략) 언제 어떤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그것 또한 인생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는 편이 좀 더 건설적인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P199. 이왕 하는 일이라면 충분히 재미있는 일을 하라. 그것이 사업이든, 공무원이든, 유튜버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좋다고 여기는 일이 아니라 ‘내가’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P204.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만남에는 헤어짐이 정해져 잇고 떠남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옴이 있다는 뜻이다.
P235. 열정적이어야 할 때 열정적이고, 냉정해야 할 때 냉정 하라. 성장해야 할 때 미치도록 성장을 열망하고, 멈추어야 할 때 주저 말고 멈추어라.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분명히 알고 있다면, 당신은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고의리더는의자가없다 #김정주 #넥슨 #바람의나라 #신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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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는 의자가 없다"는 김정주 넥슨 회장의 경영 철학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김정주 회장의 경영 이야기와 그의 리더십, 조직 운영 방식 등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주 회장의 경영 철학과 그가 넥슨을 이끌며 겪었던 여러 가지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각 섹터마다 교훈을 줍니다. 김정주 회장은 늘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는데, 그에게 재미란 단지 사업 대상이었던 온라인게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 자체가 재미있기를 바랐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일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과와 재미는 결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그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조직이라면,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조직원들이 목표를 잊지 않으면서 각자의 역할과 목적을 잊지 않으면 그 조직은 앞으로도 꾸준히 번영할 수 있다라고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크게 나누면, 다음 4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김정주 회장의 경영 철학 -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회장의 리더십 - 넥슨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문제와 해결 방법 - 조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그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조직
이 책에서 크게 깨닫고 느낀바는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회장의 수평적 리더십과 탈권위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여 넥슨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입니다. 김 회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일하는 것을 선호하였고, 그의 리더십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으며, 조직 내에서 탈권위적인 분위기와 함께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공동체적 사고를 유도했습니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자체를 재미있게 여기고, 직원들도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김 회장의 철학은 넥슨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넥슨은 항상 초심을 기억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초심을 갖고 있었고, 조직 내에서 목표의식을 일깨우고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여 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조직의 성장과 번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김 회장은 직원을 믿고 맡기며 인내할 줄 아는 경영인이었으며, 넥슨의 성공은 그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가치 있는 사회 공헌에 기인합니다. 넥슨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놀이터와 같은 플랫폼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입니다. 김 회장은 사람에게 투자하고 좋은 사람들과의 오랜 동반자 관계를 중요시했습니다. 넥슨은 그의 가치와 철학 위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놀이터와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중요 내용 요약:
이 책을 통해 김정주 회장의 인생, 경영 철학과 그의 신념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책속에 인상깊은 문구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좋은 사람을 곁에 많이 두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는 문구는 책을 덮은 뒤에도 계속해서 뇌리에 남았습니다. 이 책은 인생 강의이자, 경영자 및 리더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