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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문제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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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처음 저자를 알게된 건 <계명은 복음이다>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이후 페북 메시지를 통해 연락했더니 흔쾌히 만나주었다. 두세 시간의 짧은 교제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문제는 감정이야>의 출간 소식을 듣자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해 읽었다. 2_이 책은 세 가지 면에서 유익하다. 첫째, 이웃과의 관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유익하다. "한
"그렇다. 문제는 감정이다!" 내용보기
1_
처음 저자를 알게된 건 <계명은 복음이다>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이후 페북 메시지를 통해 연락했더니 흔쾌히 만나주었다. 두세 시간의 짧은 교제였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문제는 감정이야>의 출간 소식을 듣자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해 읽었다.

2_
이 책은 세 가지 면에서 유익하다.
첫째, 이웃과의 관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유익하다. "한 인격체의 온전함을 방해하고 평화를 산산이 깨뜨리며 인간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주범은" 죄다. 그런데 과거와 다르게 우리 시대는 죄의식을 상실한 듯하다. 죄라고 말하면 교조적이라며 쉽게 무시한다. 그런데 이 책은 감정과 죄의 상관관계의 기제(mechanism)를 밝힘으로써 죄가 모든 사람의 삶과 구체적으로 연관된 것임을 보여 준다.
둘째, 나와의 관계에서 삶을 거룩하게 하는 데 유익하다. 존재적으로 결핍한 인간에게 욕망, 곧 원하거나 필요한 것이 없을 때 그것을 가지고 하는 바램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그 욕망이 채워지는지 여부에 따라 쾌감 또는 불쾌감을 느낀다. 감정은 수시로 변하고 이성이나 의지보다 먼저 작동하기에 적절하게 통제되지 않으면 선한 의지를 꺾어 버린다. 특히 욕망은 관계를 통해 채워지는 성향이 있기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나 이웃과의 관계가 망가진다. 그런데 이 책은 감정이 일어날 때 죄의 행위로 이어지게 하는 중간 단계인 유혹을 실체를 밝혀준다. 이로써 죄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한다.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갈망하게 한다. 감정은 "생명의 동력이면서 죄의 원인"이다. 심리상담을 통해서도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일에 큰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개입으로 일어나는 죄인 감정의 혼란을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자극받을 때 무의식의 영역에서 돌출하는 감정을 통제하는 건 물론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삶을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에 공현하는 감정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성경은 이것을 성령의 결실로언급하고 있다. 이건 건강하고 적합한 감정 형성 및 감정 작용이 인간의 노력만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더해져서 일어나야 할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책이 제시하는 죄와 감정의 상관관계를 이해한다면 성령의 도우심을 더 갈망하게 된다.

3_
"진단은 무조건 큰 병원에서." 흔히 이렇게 말한다. 병의 원인을 정확히 알면 대체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형 종합병원에는 최신의 진단 장비들과 경험이 많은 의료진들이 있어 병을 보다 잘 진단한다. 그래서 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하는 것이다. 이 책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의 근본 원인을 치밀하게 진단해 보여준다. 이로써 이웃 및 나 자신,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온전한 회복을 꿈꾸게 한다.
h*****9 202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