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전인 것 같다. 우연한 계기로 팀켈러 목사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5년 간 꾸준히 두란노에서 발간되어 오던 팀켈러 목사님의 책들을 읽으면서 정말 다른 목사님들의 신앙세계와는 전혀다른 색채이면서도 현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성경을 바라볼 수 있어서 재밌게 읽었었다. |
팀켈러 책을 1권 밖에 읽지 않았어요. 그것도 우연히. 책을 잘 정리하는 편인데 아직도 그 책을 가지고 있아요. 1번만 읽았지만요. ㅎ 근데 이 책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세상에나 처음 앞 몇 장 컬러로 사진이 있는데 그거만 봐도 뭔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읽는데… 팀켈러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다니.. 아내 캐시도 정말 대단하고.. 너무 잘 읽었어요. 어떤 부분은 좀 지루하긴 했어요. 그래서 팀켈러의 유명한 다른 책 한번 읽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