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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카타르 이세형 지음 초록비책공방
우선 이번에 카타르를 가게 되어 책 리뷰 늦은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022년 11월 23일. 11시간의 비행을 하고 카타르 하마드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5시. 축구경기를 보기위해 먼 나라를 왔다는 것보다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카타르라는 생소한 나라에서 만났다는 것이 더 흥분되었다.
중동 최초의 월드컵 개최국, 진주 잡이 나라에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 나라로, 우리나라 경기도 만한 땅덩이지만 총인구(2021년 기준) 260만명중 카타리는 33만명(그 외는 외국인) 석유와 천연가스로 얻은 막대한 부로 국민들에게 좋은 복지 환경을 제공하는 나라. 평소 알고 있던 중동의 이름 모를 작은 나라가 이렇게 매력적이고 근사한 나라였다는 걸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을 해 보니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왔다.
총 여덟개의 대형 경기장으로 개막식이 열리는 아랍 천막을 모티브로 삼은 알바이트경기장. 아랍 남성들의 전통 모자를 모티브로 삼은 알투마 경기장, 결승전이 열리는 루사일 경기장, 친환경 저비용으로 만들어진 컨테이너 상자의 스타디움 974, 한국 국가 대표팀의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등 4만명 이상을 수용 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과 규모로 주목을 끌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 있는 진주조개 조형물은 과거 가난의 흔적이기보다는 지금의 부국이 된 초석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며 그들만의 심장의 원천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풍부한 자원에 부의 원천 "카타르 에너지"는 안주하지 않는 카타르만의 자존심이라해도 손색 없는 큰 자산이다. 지역 특성상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사이 즉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에서 중립의 위치를 잘 계획하여 여러나라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도하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료협상이 진행된 장소이고, 중동 대표 미디어인 알자지라 본사, 국제적인 교육 연구특구인 에듀케이션 시티, 주요 천연가스 수출국들이 결성한 가스수출국 포럼 본부가 있는 국제이슈도시이다. 카타르는 한국의 이미지도 굉장히 좋다. 우리나라 현대를 중심으로 삼성, 방탄같은 좋은 선례들이 많아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는 국민들에게 "미스터 손(손흥민)"은 인사보다도 더 확실한 반가움을 내표한다. 애국심, 자랑스러움이 세상밖으로 나가면 표출되는 것이 선조들이나 노력하는 공인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도 격하게 느끼고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
그 나라의 실상을 보려면 시장을 가보라는 말처럼 전통시장 "수크 와키프"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아랍 전통 양식 건물들과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 전통 공예품과 의상, 향신료, 그리고 그들의 상징인 "매". 더 넓은 사막에서의 귀한 낙타만큼 매 사랑은 그들의 전통과 상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좋은 매개체이다.
<평판은 낙타의 속도로 쌓이고 스포츠카의 속도로 무너질 수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지닌 나라들과 우호적인 관게를 형성하고 있지만 진영을 넘나드는 외교 안보 전략으로 한때 주변 나라로 부터 단교를 당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중동의 외교 중심지를 지향하고 다양한 중동 이슈의 협상과 중재를 주도하고자하는 나라이다.
소통문화를 중시하는 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마즐리스" 라는 공간도 문화인 동시에 생활 장소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그들은 그들의 문화를 중요시하는 반면 그렇지않은 문화도 존중하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카타리들의 인식과 사상을 가지고 있다. 좋은 환경, 풍부한 복지로 인한 여유로운 생활과 외교 중립의 위치에서의 역할로 "중동의 대표 허브 국가""중동의 대표 소프트파워 강국" 이라는 이미지가 과언은 아니었다. 예전엔 몰랐던 작은 나라가 이렇게 거대하고 풍부함을 가진 여유로운 나라인 줄, 거기에서 풍기는 친절함과 젠틀함이 또 하나의 자산이 되어 삶의 추억과 배움을 선사했다. 카타르는 진주만큼이나 빛나고 아름다웠던 보석같은 나라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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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카타르라는 국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월트컵을 개최한다고? 어디에 있는 곳이지? 궁금했고 카타르의 도시를 여행하는 영상을 보면서 너무 크게 충격을 받았었어요. 이제껏 생각한 중동의 느낌과 너무 달랐고 카타르라는 국가는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카타르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이 책에서는 영상보다 깊고 세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고 카타르 자체를 여행시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사진과 그림들이 깊은 이해를 도왔고 너무 생소한 중동의 문화와 정보들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여행을 가면, 빠져들어 둘러보듯이 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히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보고 작지만 강한 나라라고 합니다. 카타르도 그에 못잖은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월드컵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어내고 나면 이 국가의 발전은 얼마나 더 이루어질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책의 구성도 꽤 흥미로웠어요. 퀴즈로 시작해서 월트컵의 주제로 즐겁게 도입부가 전개되면서 서서히 카타르 국가 자체의 이야기를 다루고 그들의 문화까지 얘기해주고 있어 제대로 카타르라는 국가를 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문화를 다룬 소소한 정보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질문들도 있어 단순한 읽음에서 벗어나 그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서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에도 관심이 가네요 생소한 국가들을 주제로 흥미롭게 다뤄서 이전에 나온 6개의 도서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제목처럼 있는 그대로의 카타르를 보여주며 가까워지게 만드는 있는 그대로 카타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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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2002년 월드컴에 대한 방송을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때 고3이었고, 온 나라가 붉은 물결로 행복하던 것을 기억한다. 벌써 20년이 된 추억이다. 그 후 4년마다 월드컵을 했겠지만 2002년같은 날이 다시 올 수 있을까 싶다.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는 눈부시게 발전했고, 월드클라스인 손흥민선수도 있으니 조금 기대되는것은 사실이다.
이번 2022년 월드컵은 카다르에서 개최가 된다. 카다르. 익숙하지 않은 나라 이름이다. 얼마전에 월드컵 개막을 했고, 카타르는 경기에서 져서 개최국 무패 전통을 깼다고 한다. 너무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앞으로 즐겁게 세계인의 축제를 잘 치뤘으면 한다.
그런데 카타르는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 지도에서 보면 카타르는 주변에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이란 등 큰 나라가 있는 매우 작은 나라인데, 어떻게 월드컵을 개최하게되었을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거리에서 스포츠카를 많이 볼수 있는 중동의 부자나라라는 정도이다. 남편이 뉴스를 보고 카타르가 얼마나 잘사는지 아냐고 물었다. 카타르는 1인당 국민소득, 복지수준이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의외였다.
뭔가 중동하면 기름부자가 생각나는데 카타르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많다고 한다. 카타르는 우리나라에서 10간정도 비행을해야 갈수 있는 아라비아에 위치한 작은 국가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막대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독자적인 행동에 매우 자신감있는 느낌이다. 카트르의 수도는 도하 이다. 얼마전 라디오에서 문제가 나왔는데 인기 캐릭터 펭수의 인사 펭하-와 비슷한 발음에 기억하기가 쉽다. 도하의 모습은 현대적이다.
이 책에서는 카타르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쉽게 소개해놓았다. 기초 아랍어도 기록되어 있어서 재미있다. "앗 살람 알라이쿰"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
그리고 중동의 CNN이라고 불리는 알자지라 본사가 카타르에 있다. 바로 카타르 방송사이다. 카타르는 방송사에 파격적인 지원뿐 아니라 상당한 자율권도 부여했다. 한 나라가 강해지려면 언론의 자율권을 필수 라고 생각한다. 알수록 작지만 멋진 나라인것 같다.
그리고 카타르사람들에게 매는 매우 특별하다. 매를 기르는 것은 고급취미이고 매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병원도 있다. 카타르를 현대건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더욱이 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이 장악하면서 대사관이 카타르로 이전해서 대사관이 두개가 있는 나라가 되기도 했다. 좀 아쉬운점은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잘 몰랐던 나라지만, 우리나라와 많은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사랑방과 같은 마즐리즈문화, 음식문화, 라마단문화등 카타르에 다양한 흥미로운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책을 통해 더 가까워진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2년 월드컵~ 앞으로 멋진 월드컵이 되길 기원한다.
#있는그대로카타르 #청소년책추천 #초록비공방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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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월드컵을 진행중인 카타르, 사실 월드컵 이전에는 구체적으로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몰랐던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이처럼 국제대회 유치나 개최, 주요 행사를 통해 나라를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카타르는 생각보다 전략적 마인드가 투철한 나라로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중동에 속하지만 매우 개방적인 태도로 나라의 발전과 유지에 힘쓰고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파악해 볼 수 있다. <있는 그대로 카타르> 물론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 다양한 문화적 관점론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볍게 접하며 카타르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중동문화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배우며 알아볼 수 있어서 다양한 의미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 카타르 및 중동 관련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있는 그대로 카타르> 카타르는 국토의 크기도 작고 외국인을 제외한 국가 인구도 적은 나라라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덜한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국민들을 위한 복지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점과 다양한 자원과 에너지를 수출해서 부를 쌓아나가는 국가라는 점에서도 우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나라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물론 월드컵 개최나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문제 등으로 인해 세계적인 비난도 받고 있지만 이를 차치하고 보더라도 생각보다 일반적인 중동 나라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과 국가 미래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나라라는 점을 알게 된다. <있는 그대로 카타르> 또한 국제관계 및 정세를 이해할 때 서방 국가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며, 그들을 통해 자국의 국익을 극대화 하며 국가 생존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와는 다르지만 또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몰랐던 나라인 카타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카타르가 어떤 나라이며 문화적으로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있는 그대로 카타르> 자국민들에게는 엄청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외국인에게는 전문인력 중심의 귀화나 기술적 역량을 바라는 전형적인 중동 국가라는 점에서 꽤 흥미롭게 다가온다. 카타르를 통해 더 쉽게 배우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그리고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분들이 다문화라는 가치가 주는 기회나 시대정신 등이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또한 가볍게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카타르 및 중동 관련 입문서, 또는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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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타르는 액화천연가스를 효과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같은 한국 기업이 만든 첨단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대거 구입했다. 천연가스와 석유, 특히 천연가스 판매를 통해 카타르는 세계적인 부자 나라가 되었다.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진주가 주생산물인 나라가 이제는 에너지 시장, 나아가 세계 경제에서 주목받는 나라가 되었다. (-246-)
도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이전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받은 도시이다. 2006년 아랍권 최초로 아시안게임이 열렸고 미국과 탈레반 사이에 벌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료 협상이 진행된 장소이기도 하다. 중동의 대표 미디어인 알자지라 본사, 국제적인 교육 연구 특구인 에듀케이션시티 , 주요 천연가스 수출국들이 결성한 국제기구인 가스수출국 포럼 GECF 본부가 있으며,유명 관광지는 없지만 중요한 국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도시이다. (-56-)
한국 건설사 중 현대건설은 카타르 사람들, 특히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카타르를 대표하는 건축물과 사회 인프라를 여러 건 건설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1981년 12월 완공된 도하 쉐라톤 호텔로 일찌감치 카타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피라미드를 모티브로 지어진 거대한 삼각형 형태의 건물인 이 건축물은 지금은 도하 도심에서 오래된 건물로 여겨진다. 주변에는 훨씬 더 현대적인 디자인과 큰 규모의 건물이 즐비하다. (-125-)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하마드는 누구일까? 바로 현재 카타르를 이끌고 있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의 아버지인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상왕이다. (-145-)
카타르에는 '모든 이야기와 정보는 마즐리스 Majlis 에 있다' 라는 말이 있다. 마즈리스는 아랍어로 '앉은 장소' 라는 의미이다. 쉽게 말해 한 집안의 사랑방 혹은 응접실 나아가 가족회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서 정치, 경제, 사회같이 딱딱한 이슈부터 가벼운 일상의 이야기까지 모든 분야의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 바로 마즐리스이다. 보통 남자와 여자는 다른 마즐릿스에서 따로 대화를 나눈다. (-191-)
카타르의 대표 종합 문화 시설인 카타라는 2010년 10월 카타르 동북부 지역에 처음 오픈했다. 공연장, 전시관, 영화관, 야외 원형 극장,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 해변 등을 갖춘 말 그대로 종합적인 문화공원이다. (-241-)
2022년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열린다. 앞선 월드컵이 여름에 열렸다면,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사막으로 이루어진 국가, 카타르의 특수성 때문에, 겨울에 열리게 된다. 그동안 축구의 종주국 유럽 축구가 유럽 각국 본국에서 진행되는 도중에 월드컵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생겨났다. 특히 중동의 한복판에 열림으로서, 중동의 축구 강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확보했다. 실제로 ,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33만의 카타르인과 카타르가 가지고 있는 천연자원을 얻기 위한 해외 이민자들이나 무역업자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카타르의 역사,문화,정치 ,경제, 도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으며,진주를 캐내 ,해외 경제 선진국에 수출하는 나라에서, 천연가스와 석유를 해외에 팔아서, 강소국으로 거듭난 산유국가 카타르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실제 1인당 GDP 가 8만 달러 이상이며, 사막국가로서, 천연자원을 수출하여,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단교로 인해 카타르의 생필품 무제가 현살이 된 적 있었다. 우리에겐 카타르보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대한 기억이 많았다.1994년 월드컵 당시 예선에서 도하의 기적을 상기시켰으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이 열린 곳이다. 지리적 특징으로 한국의 기술 인프라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댓가로 카타르의 천연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에너지와 인적 자원을 서로 맞교환하는 경제 정책을 카타르가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이비리그의 캠퍼스가 중동 카타르에 모여 있다. 즉 카타르는 자신의 강점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 법과 제도를 카타르에 사는 이들에게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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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를 단지 '석유 부국'이라고 알고 있는 당신! 당신에게 <있는 그대로 카타르>를 추천한다.
우선, 카타르는 2022년 기준 '석유 부국'이라기 보다는 '천연가스 부국'이라 칭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다.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 석유보다 천연가스가 월등히 많이 생산되는 곳이며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액화천연가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카타르산이 차지한다(p.46 참고).
카타르는 중동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이슬람 수니파)와 이란(이슬람 시아파)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 경기도 크기의 작은 나라이다. (그렇다, 경기도에 축구장 8개를 새로 지은 것이다!)
이 책은 카타르란 나라가 작지만 얼마나 매력적인 나라인지 소개한다. 문화와 예술, 교육, 스포츠 분야에 카타르 왕실이 쏟는 관심과 노력은 다양한 박물관 설립과 미국과 유럽의 유명 대학 캠퍼스가 모인 에듀케이션시티, 파리생제르망 FC 매입으로 드러난다. (에듀케이션시티는 한국의 조별예선 세 경기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빈 살만의 방한이 화제가 되며 이번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뿐만 아니라 중동 일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이 책이 그런 관심에 친절하게 답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우디와 이란 사이에 위치한 카타르의 지리적 특성 상 카타르에 대해 알려고하면 다른 중동 국가들에 대해서도 알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카타르가 분쟁이 많기로 유명한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작은 몸집으로 살아남는 것을 넘어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잘 나가게' 된 것에는 카타르의 '모두의 친구' 외교 전략이 주요했다. 비록 그 전략으로 인해 '카타르 단교 사태'라는 결과를 낳기도 했지만 그동안의 외교적 노력으로 또 극복해냈다. 저자는 이런 카타르의 외교와 중국과 일본이라는 강대국 사이에서 여러 번의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아 온 우리의 역사를 비교하며 낯설게만 여겨질 수 있는 중동의 외교를 독자들이 좀 더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 책은 카타르가 중동에 있다는 말만 들어봤을뿐 정확한 위치도 모르고 있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만큼 카타르란 나라에 대해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싶을때 처음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 월드컵을 계기로 카타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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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한창이고 우리나라도 전 국민이 축구 열기에 휩싸여 있다. 나도 연일 축구 경기를 본다. 그만큼 월드컵이 주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그런데 바로 그 월드컵을 아시아 예선을 단 한 번도 통과한 적이 없는 카타르가 유치했다. 카타르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지, 어떤 나라인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번에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관심이 생겼지만 부정적인 뉴스가 많았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가 도마에 올랐다. 그리고 대체로 중동 국가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하면서 그러한 편견들이 많이 깨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란 부분들이 많다. 카타르의 면적이 경기도만 하다는 것, 그리고 외국인이 많고 자국민의 수는 30만 명이 조금 넘는다는 것, 그래서 자국민에게 복지 혜택을 매우 많이 준다는 것 등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놀랐던 것은 외교정책이다. 특별히 적을 만들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이 놀라웠다. 중동은 어느 지역보다 갈등과 분쟁이 많은 곳이다. 사우디와 이란은 서로 중동의 패권을 두고 싸우고 있으며 터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카타르는 이 모든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애쓴다. 특히 미국과 친하면서 이란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도 신선했고 무엇보다 중동 국가가 다 적대시하는 이스라엘과 사이가 괜찮은 것도 흥미로웠다.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눈치를 봐야 하는 우리와 통하는 점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카타르도 삼 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라는 것도 신기했다.
또 이 나라는 이슬람 국가에 대한 편견을 조금은 허물어 준다. 요즘 이란에서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이 살해된 사건으로 한창 시끄럽다. 중동이라고 하면 여성에 대한 인권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카타르의 경우 여성의 인권이 나쁘지 않고 대학생의 비율도 여성이 많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유명한 외국 대학을 나라 안에 유치한 것과 소통을 중시하는 이슬람 문화도 새로웠다. 또 왕이 있는 국가라는 것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처럼 이 책은 카타르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이슬람에 대해 그리고 부정적인 뉴스로 인해 카타르에 반감이 있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생각보다 배울 것이 많은 좋은 책이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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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중동에 있는 이 작은 나라에 대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될까? 아무래도 유럽이나 북미에 비하면 확연히 적을 것이다. 중동이라는 지역이 갖는 특수성 때문에도 그렇고, 무엇보다 중동 지역에서도 카타르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 나라를 경험한 사람들이 적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매체를 통해 카타르 도하, 카타르 아시안게임처럼 카타르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한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카타르가 완벽하게 생소한 나라는 아닐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카타르에 대한 경험이 있다. 대학생 때 스웨덴으로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잡았던 항공편이 카타르항공이었기 때문이다. 카타르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도하에서 경유했다가, 도하에서 다시금 스톡홀름으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나는 카타르항공을 경험해보았고 도하에서 공항 내에 있기는 했지만 현지에 처음 발을 디뎌보기도 했다. 미약하나마 나에게 중동을 처음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나라가 카타르였다는 점에서, 카타르는 다른 중동 국가들보다 나에게 왠지 모르게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다. 그래서였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초록비책공방에서 출간된 도서 '있는 그대로 카타르'를 보는 것은 나에게 설레는 경험이었다. 그 나라의 국적기를 이용해보았고 그 나라의 공항을 거쳐본 경험이 전부인 나에게, 카타르는 과연 어떤 나라인지를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굉장히 새로운 기분이었다.
귀화 내국인 및 결혼 후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민자를 ‘다문화대상자’라고 한다. 통계청 발표 2021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다문화대상자를 포함한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은 총 165만 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3.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더 이상 단일민족국가라고 부를 수 없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민족과 더불어 사는 지금 우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문화 다양성과 편견 없는 시각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 즉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카타르는 흰색과 자주색이 아홉 개의 톱니바퀴로 맞물린 형태의 국기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흰색은 카타르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상징하는데, 자주색은 19세기 후반에 자국민들이 흘렸던 피를 상징하는 색이라고 한다. 그 사실이 다소 놀라웠다. 우리가 순국선열들을 기리듯 선조들을 기리는 마음을 국기에 담은 셈이다. 그런데 이 작은 나라에는, 앞서도 얘기한 것처럼 자국민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 2021년 기준 약 260만명으로 파악되는 카타르 거주자들 중 카타리(카타르 현지 사람)는 13% 가량인 33만명에 불과하다. 워낙 국민 수가 적으니, 이 인력만으로는 석유나 천연가스 생산 시설을 굴리기 어렵고 무엇보다 높은 복지수준으로 인해 고된 노동에 대한 국민들의 동기부여가 낮다보니 외국인 노동자들의 비중이 카타르에서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구조가 되었다고 한다.
카타르 하면 사람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을 만한 것으로, 저자 이세형은 카타르항공과 하마드 국제공항을 꼽았다. 전술한 바와 같이, 개인적으로 카타르를 경험한 계기는 바로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면서였기에 나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그 때 카타르항공은 이미 5성급 항공사였다. 비행기도 최신 기종이어서 깔끔했고, 기내식도 맛있었으며, 서비스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기 때문에 나는 으레 카타르항공이 원래 그런 항공사겠거니 하는 생각만 했었다. 그런데 저자 이세형에 따르면, 카타르항공이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성장세를 키우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전후부터였다고 한다. 자원부국이니만큼 수십년간 항공사에 대한 투자를 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짧았고 그 단기간에도 이만큼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 정말 괄목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타르가 하마드 국제공항과 카타르항공의 모양새를 갖추는 것에 진심이었다는 게 확연히 느껴졌다. 그런데 '있는 그대로 카타르'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알자지라가 바로 카타르의 방송사였다는 점이다. 중동의 CNN이라고 불리는 곳이고 적어도 중동 이슈에 대해서는 서구권 매체보다 더 자세하다는 점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어느 나라 방송사인지는 정작 몰랐다. 이 강력한 중동지역 대표 매체가 카타르의 방송사라고 하니, 카타르가 왜 강소국으로 손꼽히는지 새삼 피부로 와닿는 기분이었다. 단순히 자원부국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소프트파워에서도 카타르가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이 확실히 와닿는 대목이다.
이런 카타르가 사실 몇십 년 전만 해도 가난한 나라였다는 역사를 현 젊은 세대가 쉽게 알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1939년 석유가 최초로 발견되었던 시점 이전까지, 카타르는 물고기 잡이와 진주 잡이로 생활하던 나라였다는 점을 소개하고 있었다. 현재 카타르의 모습에서 쉽게 유추하기는 어려운 과거인 셈이다. 척박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농업이나 공업이 발달하기도 어려웠고, 특히 기후 문제로 인해 상업이 발달하기도 어려워 거의 수렵생활에 준하는 산업환경이었던 카타르에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되면서 급격히 경제규모가 성장한 것이다. 경제성장을 이루기 전까지 외세의 침략도 잦았던 카타르는 자원부국이 되고서 자신만의 소프트파워를 갖추는 데에 투자를 늘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것은, 카타르의 외교력이다. 광해군의 중립외교 전략 못지 않게, 카타르는 다양한 국가들과 두루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소프트파워를 발휘하는 국가다. 중동에서 가장 큰 미군기지가 위치해 있으면서도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스라엘과 양호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양립하기 어려운 외교적인 줄타기를 현명하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양강 사이에 끼어 우방인 미국과의 관계를 발전적으로 유지하는 선에서 어떻게 중국과도 양립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카타르가 보여주는 절묘한 외교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저자 이세형은 카타르를 소개하면서 카타르의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었다. 흥미로웠던 것은, 마치 우리나라에 사랑방 문화가 있다면 카타르에는 마즐리스(Majlis) 문화가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다른 산유국에서도 마즐리스 문화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타르에서는 마즐리스 여론을 정부가 참고할 정도로 상당히 마즐리스 문화가 발달해 있다는 점이 독특한 문화적 특색이긴 한 듯하다. 저자 이세형 역시 카타르 현지에 있을 때에 현지인 친구의 마즐리스에 초대받은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그 경험이 어땠을지 새삼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맨 마지막 장에 이르러, 저자는 카타르에서 가봄직 한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실 자연환경의 특성상 카타르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타르는 소프트파워를 기르는 일환으로 에듀케이션시티를 기획하여 아이비리그의 유수 대학들의 카타르 캠퍼스를 조성해두었고, 문화유적지가 없는 대신 박물관을 만드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현지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이런 곳들을 방문해서 카타르가 꿈꾸는 미래비전이 어떤 것인지 가늠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동을 이해할 수 있는 프리즘으로 손꼽히는 이 카타르에 대해서 국내에서 다루는 책은 사실상 없다시피했다. 이번에 언론인 이세형을 통해 '있는 그대로 카타르'가 책으로 국내에 소개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연령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카타르라는 국가에 대해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생겼으니, 이 기회를 틈타 카타르가 궁금해진 사람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카타르'를 읽어보는 것이 좋은 자양분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와 멀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중동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을, '있는 그대로 카타르'를 통해 조금씩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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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면서 서서히 응원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중동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스포츠를 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닌데 이번 월드컵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겨울에 열리고, 중동에서의 첫 월드컵이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중동에 있는 나라로 우리에게 익숙한 편은 아닌데 이미 많은 우리나라 건설 기업들이 진출해서 주요 건물과 도로, 교량 등을 건설하였으며 천연가스나 석유를 운송하는 배를 건조해 인도하는 등 경제적으로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22 월드컵을 계기로 카타르에 관심이 생겼는데 '있는 그대로 카타르' 의 저자는 방문 연구원으로서 1년 동안 카타르에 체류하였네요. 이 책에서는 카타르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카타르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아라비아 반도에서 홍해 쪽으로 튀어나온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진주 조개를 캐어 진주를 파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중동에서 유전이 발견되면서 많은 나라의 운명이 바뀌었는데 카타르 역시 석유를 수출하면서 경제적으로 급성장하였네요. 게다가 석유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도 많은데 세계 매장량 1위라고 합니다. 순수 카타르 사람들의 수는 30만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복지 수준도 높습니다. 자원에만 기대지 않고 에듀케이션시티를 만들어 미국과 유럽의 주요 대학 분교를 유치하였으며, 해외 유학 비용 전부를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자원은 많지만 경제가 붕괴한 나라도 있는데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아요.
중동이라고 하면 사막 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최근에는 예술 분야에도 투자하면서 이웃한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루브르 박물관과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을 유치해 관광객들이 여행도 하면서 세계적인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에도 대표적인 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국립 박물관과 이슬람 예술 박물관입니다. 국립 박물관은 사막의 장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장미가 겹겹이 핀 것처럼 건물 자체로도 아름다운데 우리나라의 건설사가 만들었다고 하니 뿌듯하네요. 이슬람 예술 박물관 역시 건물의 외관이 독특하고 아름다우며 뛰어난 이슬람 예술품들을 수집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술을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들르는 편인데 카타르에 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등에 비하면 작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외교적으로는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네요.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나라들이 카타르와 단교를 하였을 당시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했지만 자체 생산품을 늘리기 위해 지원을 하고 이란, 튀르키예 등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나갔습니다. 또, 탈레반의 유일한 해외 사무소가 있어서 탈레반과 다른 나라의 중재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동에서는 끊임없이 내전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평화의 중재자로서 카타르의 역할이 더 기대됩니다.
카타르는 중동에 있는 작은 나라로 많은 사람들이 과거 '도하의 기적' 으로 기억하고 있을텐데 카타르에 대해 자세히 알고나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래서 저자도 카타르에 머무르는 동안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도하' 로 지었나봅니다. 다음에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동안 카타르는 얼마나 발전하고 변해 있을까요. 카타르에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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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교에 출근해서 교실 칠판 앞에 전시했다. 아이들은 요즘 제일 이슈인 월드컵때문에 카타르를 알고 있었고... 책 표지에 카타르를 대표하는 그림들이 있어서 카타르에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일곱번째 책이다. 다문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들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다. 카타르가 왜 부자나라가 되었는지... 카타르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무엇인지... 또 다른점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면서 카타르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중동의 대표 강소국 카타르... 나라 크기에서 모두 놀랐다... 이렇게 작은 나라가 그렇게 부자라고????? 아이들은 카타르에 가서 살고 싶다고~~~ㅋㅋㅋ 이 책은 카타르의 기본정보는 물론, 그들이 사는 모습, 역사 문화에 대해 재밌게 서술해놓았다. 사진도 다양하게 제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도...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도 너무 좋았던 책이다. 천연가스와 석유로 쌓은 자본으로 소프트파워 강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정책과 외교 정책!!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나라 카타르!! 33만명의 인구를 가진 아주 작은 나라이지만... 카타르가 아라비아 반도 강대국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법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