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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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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교양서를 여러권 읽다가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전자기학에 관해 심도있게 이해하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공식도 나오고 난이도가 있는 편이어서 더욱 만족스럽네요. 너무 쉽게 비유적으로 쓰인 책보다 실제의 내용을 보여주고 논리적으로 기술한 책을 선호합니다.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구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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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교양서를 여러권 읽다가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전자기학에 관해 심도있게 이해하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공식도 나오고 난이도가 있는 편이어서 더욱 만족스럽네요. 너무 쉽게 비유적으로 쓰인 책보다 실제의 내용을 보여주고 논리적으로 기술한 책을 선호합니다.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구매를 추천합니다.
l******n 2024.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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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의 힘의 선을 맥스웰이 수학의 언어로
"패러데이의 힘의 선을 맥스웰이 수학의 언어로 " 내용보기
당시로서는 엉뚱해보이는 패러데이의 주장 즉, 전자기력이 원격 작용이 아닌 공간에 펼쳐진 실재하는 '힘의 선'을 매개하여 시간을 가지고 전달된다는 표상이 가능하기까지 얼마나 주의 깊게 관찰했는지. 수 많은 관찰과 그만의 특별함으로부터 기존의 수학에 기반한 이론 과학자들의 표상작동방식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공간을 매운 '힘의 선'이 패러데이에게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패러데이의 힘의 선을 맥스웰이 수학의 언어로 " 내용보기
당시로서는 엉뚱해보이는 패러데이의 주장 즉, 전자기력이 원격 작용이 아닌 공간에 펼쳐진 실재하는 '힘의 선'을 매개하여 시간을 가지고 전달된다는 표상이 가능하기까지 얼마나 주의 깊게 관찰했는지. 수 많은 관찰과 그만의 특별함으로부터 기존의 수학에 기반한 이론 과학자들의 표상작동방식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공간을 매운 '힘의 선'이 패러데이에게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뉴턴 역학으로 무장된 선입관이 없던것도 주의 깊은 수 많은 관찰을 성실하게 임하는 성향도 중요하지만 패러데이가 본 현상은 분명 '힘의 선'을 표상해낼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제는 않았을 것이다. 자연의 모델을 세우는 것은 수학의 언어로 무장한 이론물리학자들의 영역으로 생각하기 쉬울것이다. 실험과학자로서 우리가 감각할 수 없는 자연의 모습을 표상해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패러데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을 것이다. 바로 그 특별함에 대해 이책은 아주 잘 이야기해준다.

패러데이의 힘의 선을 유체역학으로 출발하여 소용돌이바퀴와 유동바퀴 모형으로 수학적인 모델을 구축한 후 이러한 모형을 제거거고 공간에 펼쳐진 힘의 무대를 완전하게 방정식으로 기술한 맥스웰은 아이슈타인을 어깨위에 올려놓은 거인이 되었다. 이책은 패러데이의 힘의 선이 맥스웰의 모형기법으로 맥스웰방정식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생략하면 불완전한 이야기가될수 있으므로 모형과 모형으로 유도해낸 수학방정식을 모두 설명해준다.(이점이 마음에 든다.)

작가는 이책 마지막 부분에 과학에서 모형의 도입을 설명해준다. 분명 전자기학분야에서 "장"의 개념을 개념이 아닌 실재로 바꿔준 방정식은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소용돌이바퀴-유동바퀴와 같은 기계적 모형으로부터 유도되었음을 다시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맥스웰방정식은 전혀 기계적이지 않은 공간에 펼쳐진 힘을 계계적 모형으로 뉴도해낸 매우 성공적인 케이스 일 것이다.

이책을 읽기전 이책에 비해 과학적 사실보다는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더금 더 초점을 맞춘 낸시 포브스와 배질 마혼의 <패러데이와 맥스웰>을 읽었다. 확실히 성향이 다르다. 이책(김동욱 저)은 확실히 패러데이의 '힘의 선'이 어떻게 맥스웰 방정식으로 정량화되었고 오늘날 아이슈타인에 의해 "장"의 모습으로 그려지기 까지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물론 방정식 유도과정은 이해하지 못했다.
j***o 202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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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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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과학철학에 흥미를 갖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게다가 워낙 따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논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완전히, 단비같은 책이었다. 사실 내용 자체는 교양 수준이겠지만, 잘 모르던 것은 알게 되고, 잘 알던 것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그것을 거시적으로도 조망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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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과학철학에 흥미를 갖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게다가 워낙 따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논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완전히, 단비같은 책이었다. 사실 내용 자체는 교양 수준이겠지만, 잘 모르던 것은 알게 되고, 잘 알던 것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며, 그것을 거시적으로도 조망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정말로, 기쁜 책이었다. 읽으면서 얼마나 감탄했는지. 저자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많이 부러웠다!


이 책은 한의사 선생님이 다른 한의사 선생님께 소개했던 것을 내가 관음(!)하며 멋대로 구매 리스트에 올려놨던 것이었다. 추천하신 분도 추천받으신 분도 내공이 장난 아니신 분들이라고 멋대로 짐작하곤 있었지만, 이 책을 완독한 후 새삼스럽지만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5점

y*****2 2018.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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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도 소설가와 평론가가 있다?
"과학에도 소설가와 평론가가 있다?" 내용보기
고등학교때 행렬을 배우면 결합법칙은 성립하지만 교환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배운다. 즉, 교환 법칙이 성립하는때도 있지만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이러한 엄밀성(?)이 과학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과학자들이야말로 합리적이고 승부(?)에 깨끗이 승복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다. 왜냐하면 명확하고 눈에 보이는 입증자료가 없으면 의미가 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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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때 행렬을 배우면 결합법칙은 성립하지만 교환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배운다. 즉, 교환 법칙이 성립하는때도 있지만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이러한 엄밀성(?)이 과학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과학자들이야말로 합리적이고 승부(?)에 깨끗이 승복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왔다. 왜냐하면 명확하고 눈에 보이는 입증자료가 없으면 의미가 없기때문이다. 반증자료가 나오면 더 이상 의미가 없는것 아닌가. 즉, 포퍼의 생각이 바로 내가 믿어왔던 과학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쿤의 생각은 현실은 안그래! 라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서 보는 눈앞에 증거자료를  들이대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부정하며) 니들은 현실을 몰라.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게 아냐. 라고 말하는 꼰대(?)의 모습같이 느껴진다.

 

평상시에는 정상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결국 저것은 우리들이 말하는 속칭 고정관념 이 아닌가?우리는 날마다 고정관념을 탈피해야, 벗어나야 한다고 외치면서 사는데, 그렇다면 부정적의미가 아닌가?

그런데 그런게 바람직하다고 까지 말하기까지하니..혼란스럽게 느껴진다.

그럼 고정관념도 매우 효율적인 선택의 메카니즘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것 아닌가?

그렇다 해도 우리가 고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도 한것 같고.

 

갑자기 또 옆길로  샜다...요즘은 잡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

 

다시 돌아가서 쿤의 주장은 상대주의 관점으로 보여지기도 하는데 자신은 그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과학자는 그냥 열심히 연구하고 실험하고 이론을 만들고 증명하고 그렇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기도 하지만,  지은이는 소설가와 평론가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l********f 2019.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