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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인 문장들이 많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모든 분야는 혁신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택한다. 그런데 오직 법만이 혁신을 버리고, 관습을 추구한다. 500년 전의 판결을 판례로 삼아서 현재를 재단하고 판단한다. 그리고도 칭송을 받는다. 혁신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그런 분야는 오로지 법률 분야뿐이다. 법률가들은 어떻게 보면 가장 게으른 직업인인데, 그들은 가장 현명한 집단처럼 행세한다. 법 분야에서도 혁신이 필요하다. 그 혁신의 시작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법률 용어를 순화하는 일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