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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문 자리 전창수 지음
어떤 순간들이 멈춰서면, 슬픈 마음 우울한 마음들에 머물 때가 있다. 나의 모든 게 좋을 수는 없듯이, 항상 슬픈 마음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머문 자리』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 많이 나온다. 이 부정적인 감정의 긍정적으로의 전환,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그리고 오래도록 머물면 좋을 어떤 것들.
사실, 삶이란 다양한 감정의 연속이다. 상처를 받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다가 기쁨과 즐거운 생활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들이기에, 삶은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감정의 연속이다.
감정이 메말랐다는 것은 눈물과 웃음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겠다. 눈물과 웃음이 없다는 것이 감정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그냥, 상처받은 자아가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감정을 못 느끼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우리가 싸이코패스라 칭하는 사람들은 감정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감정을 철저하게 억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들을 건드려 주면, 눈물을 펑펑 흘리게 되고, 그 흘린 눈물 덕분에 억압되었던 감정은 다시 생겨나, 비로소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마음이 머무는 자리에는 감정이 존재한다. 감정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 우리를 억압할 수밖에 없는 상처들. 그 상처들을 건드려서 터뜨린 후 아물게 할 필요가 있다. 그대의 마음에 진짜 포근한 감정이 자리잡길 바란다. 그 포근한 감정 덕분에 당신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
- 프로방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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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화 된 아이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지나친 책임감을 가지고 내 자신을 힘들게 하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 이제는 불필요한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도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홀가분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를 소중하게 여기고 내 삶에서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게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지나친 의무감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나를 위한 것들로 채워넣으려고 합니다 |
| 마음이 흐르고 스며들고 머물기도 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설정이 맘에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작가가 이전에 쓴 책에도 관심있게 리뷰를 읽어보니 흥미가 생기는 거 같다 우리의 삶에서 모든 원동력은 나의 마음이 어디에 머물고 있으며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참 좋은 책이라 적극 추천하며 한번쯤 내곁에 두고 있으면 좋은친구같은 책이라 여기며 요번 휴가때는 정독을 해볼까합니다 |
| 마음이 흐르고 스며들고 머물기도 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설정이 맘에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작가가 이전에 쓴 책에도 관심있게 리뷰를 읽어보니 흥미가 생기는 거 같다 우리의 삶에서 모든 원동력은 나의 마음이 어디에 머물고 있으며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참 좋은 책이라 적극 추천하며 한번쯤 내곁에 두고 있으면 좋은친구같은 책이라 여기며 요번 휴가때는 정독을 해볼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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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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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바라보느라 내 것이 어떠한 지 모르는 당신에게. 상담심리사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위로의 문장들'
밖은 비가 새차게 내려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려 책을 꺼내 읽기 좋은 날이네요. 최근에는 유독 에세이 도서를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처음 도서를 읽을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머리도 식힐 겸해서 책을 펼쳤는데, 예쁜 표지에 담긴 제목부터 참 예쁘지 않나요 ? < 마음이 머문자리>
이번 도서의 저자는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에 계시네요. '상담실에서는 한 사람과 연결되지만 책을 통한다면 많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책쓰기에 욕심이 생겼다. 마음이 머무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와 당신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번지듯 나와 당신이 어우러지고 서로에게 스며들기를 바란다. 마음이 흐르는 그대로에 머물며 마음의 온도가 같아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마음의 온도가 같아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내가 에세이 서적을 찾는 이유에는 책을 읽는 동안이나마 마음의 안정감을 가지고 싶어서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누군가에게 나의 속내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졌는데 잠시나마 복잡했던 마음을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랄까...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원할만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이다.'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군요. 당신은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당신은 능력도 뛰어나고 성격도 좋네요.
사람들은 이러한 말들을 듣기 위해 과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칭찬하는 말을 듣기 위해 자신에게 호감을 갖게끔 애쓰면서, 자기 자신의 진솔한 모습보다는 타인의 조건에 맞춰가기 위해 존재하는 격이다.
타인의 조건에 맞춰가기 위해 애쓰는 존재. 내가 가진 본연의 모습이 아닌, 타인이 가진 틀에 나를 맞추려고 하다보니 스스로를 많이 낮추면서 나의 진짜 모습을 숨기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삶이 더 고단하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
* 컬처 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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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책보다 에세이 참 많이 읽네요.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잠시 비를 피하는 시간들이 많은 장마철입니다. 파란 비가 내리는 요즘 마음 녹여주는 상담심리사 임려원의 힐링에세이를 들고 왔습니다. 남의 것을 바라보느라 내 것이 어떠한지 모르는 당신에게 상담심리사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위로의 문장들로 힐링 해보는 시간 가져볼까요? :)
비 오는 날씨의 습함처럼 꿉꿉한 마음을 달래주는 책들이 많지만, 저는 이 책을 7월의 힐링 도서로 꼽았어요. 에세이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작가의 얼마나 많은 고뇌와 경험담과 퇴고의 시간이 거쳐갔을까요? 진심으로 존경하는 에세이의 작가분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이 책을 꼽은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가장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인덱스를 하다 하다 책을 깨끗하게 보기 시작한 저에게 연필을 들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들었어요. 이 책은 그렇다 할 베스트셀러라는 네임텍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라는 사람의 결에 터치를 해주었던 책이기에 저의 마음에는 가장 베스트셀러임이 분명하네요. :)
마음이 번지듯이,스미듯이,흐르듯이,열리듯이,놓이듯이,머물듯이.
목차의 흐름따라 이 책을 읽기 전에 마음의 소리와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마음의 소리가 조금이나마 달라질 수 있는 것을 경험했어요. 목차의 결대로 현재 마음의 색감이 번지고, 서로에게 스며들고, 더 넓은 세상으로 흘러가며 열리고, 정착하듯 머물러 있을 수 있게 책을 찬찬히 읽어봅니다. 제가 읽고 마음이 머물렀던 자리가 조금은 다르게 느껴진 것 처럼 다른 독자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질 것 같습니다.
'한꽂쌤'으로 활동하시는 곳(브런치)에서도 글을 찾아서 읽고 싶게 만들었던 저의 애정책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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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다 보면 내 마음은 돌보지 않은채 다른 사람들의 마음만 헤아려왔다는걸 깨닫습니다 모르고 지나온 시간을 어느순간 멈춰서 돌아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는데요 우린 길지도 않은 짧은 인생을 너무 안타깝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누굴 위한 삶일까요.. 저는 인생에서 기준점을 잡아보면 첫번째는 결혼 전과 후, 두번째는 부모가 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결혼 전에는 누군가를 부러워해 본 적이 없이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살았는데요 결혼 후 만난 현실은 불공평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문득 되돌아보니 돌보지 않은 내 마음만 상처가 가득 있더라고요 잠시 내려놓고 쉬어 가기 위해 책으로 위로받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책은 제목이 예쁩니다 "마음이 머문자리"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이 책 표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남의 것을 바라보느라 내 것이 어떠한지 모르는 당신에게 상담심리사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위로의 문장들" 우리는 위로 받을 대상이 없습니다 내 자신을 돌봐야 하는것도 나뿐입니다 심리상담가를 찾아간들 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아픈 흔적만 남기고 다시 새기게 되죠 그래서 저는 책이 좋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실제 이야기와 상담 사례들이 나옵니다 그동안 제가 갖고있던 고민들에 대한 답이 들어있습니다 책을 읽는데 제가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것같은 기분이에요 아..이랬구나 이래서 그런거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됩니다 제가 가졌던 생각들이 해소되네요 불안을 줄이고 안정을 찾으니 잊고있던 것들,놓치고 살았던 것들이 보입니다 주변의 자극에 민감하지 않도록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그대로 봐라봐야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좋아서 읽고나니 마음이 후련하면서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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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런 인간들을 위해 남겨둔 지난 사람들의 수많은 책들이 서점을 채우고 있는 책장에 빼곡히 꽂혀있지만 여전히 인간은 뿌연 안개 길을 걷고 있다. 그런 존재들에게 도서 마음이 머문 자리의 저자는 말한다. 현재 나에게 줄 수 있었던 작은 선물 같은 말들이 자신이 꾹꾹 눌러 담아 써 내려간 말들 중에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말이다.
자기 할 일 잘하는 것이 뭐가 나쁜 일이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 아이가 자신의 필요를 제공받고 채움 받기도 전에 가족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우선시하게 된다면 아이는 무기력과 완벽주의 성향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한다.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효율적인 것을 찾게 되고 효율적인 것을 따르다 보면 완벽주의 성향을 띠게 되고 자신이 계획한 것이 무너지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무기력이 이어지는 듯했다. 또한 자신의 욕구를 억압하고 무시하고 회피하는 것이 반복된다면 '자기감(스스로 느끼는 자신의 감정) '을 형성하지 못한 채 자라나게 된다고 한다. 자기 감지 올바르게 형성되지 못한다면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되기에 '어른스러운 아이', '철이 일찍 든 아이'라는 말은 사실 아이가 아이로 살아갈 수 없었던 환경이었다는 뜻이 된다.
<비합리적 사고와 완벽주의>
표지에서는 남의 것을 바라보느라 내 것이 어떠한지 모르는 당신에게 주는 상담심리사의 문장들이라고 쓰여있으나 상담 심리 사라는 말로는 책의 쓰여있는 내용들이 와닿지 않는다. 상담 심리라는 단어 그 이상이었다. 저자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그리고 함께 지독하게도 고민하며 걸어왔을 시간이 느껴져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춥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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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128 《마음이 머문자리》 임려원. 2023 (분야 : 심리학, 교양심리학)
"지금이라도 당신 마음에 말을 걸어 -《마음이 머문자리》 소개 글 중에서-
마음 가는대로 막 살지 않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돌아봐야 한다. 이번에 읽은 책의 제목처럼 '마음이 머문자리'를 살펴봐야 한다. 이전에 쓴 서평에도 인용했지만, 나는 조셉 캠벨(Joseph John Campbell)이 한 말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다. "당신이 들어가기 무서워하는 동굴 속에 당신이 찾는 보물이 있다." 보물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동굴, 내면의 동굴 속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의미이다.
상담을 받는다는 것은 오래도록 방치하고, 외면했었던 마음의 동굴, 내면의 동굴을 세밀하게 살피는 작업이다. 그 작업은 결코 쉽지도, 간단하지도 않다. 그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방해물과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그동안 회피했던 고통스러운 기억과 감정을 직면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성숙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 따라오더라도 반드시 그 작업의 과정을 통과해야만 할 것이다.
《마음이 머문자리》 p.29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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