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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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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사회학)를 받았고, 아이오와대학과 UCL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정치사회학자이자 동북아시아 전문가로, 역사?사회학적 접근으로 한국 사회를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미동맹을 비롯해 남북 관계, 동북아시아 역사 문제 등에 대한 외교안보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미국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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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사회학)를 받았고, 아이오와대학과 UCL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정치사회학자이자 동북아시아 전문가로, 역사?사회학적 접근으로 한국 사회를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미동맹을 비롯해 남북 관계, 동북아시아 역사 문제 등에 대한 외교안보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미국 정가(政街)에도 지명도가 높다.

1장은 민주주의와 리더십

2장은 자유주의와 안보

3장은 다양성과 혁신

4장은 문화와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P81 지금 필요한 것은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포퓰리즘적 민주주의가 아니다. 이성적 토론이 가능한 합리적 자유주의다. 자유주의에서 개인은 그 자체의 존엄을 가진 독립적 존재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책임져야 하는 개체다.

P141 한국은 단일민족과 순혈주의를 강조하고, 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힌 가부장적 '슈퍼 네트워크 사회'다. 그러니 다양성 확보는 더욱 절실하다. ... 다양성이 배려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혁신과 성과에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인식하지 않으면 어떤 조직이나 사회도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다.

"민주주의는 좋다. 다른 제도들이 더 나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자와할랄 네루(인도의 정치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6 2023.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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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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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이중의 토크빌, 아시아의 토크빌   이 책 부록에 실린 경희대 안병진(정치학)과의 지은이 신기욱과의 대담에서, 안병진은 그를 ‘이중의 토크빌, 아시아의 토크빌’이라 불렀다. 미국인보다 더 탁월하게 미국을 관찰한 프랑스의 지성 알렉시 토크빌에 비한 것이다. 지은이가 미국에서 학자로 삶을 살게 된 연유는 물론 현재 남북문제, 한미일 삼각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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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이중의 토크빌, 아시아의 토크빌

 

이 책 부록에 실린 경희대 안병진(정치학)과의 지은이 신기욱과의 대담에서, 안병진은 그를 ‘이중의 토크빌, 아시아의 토크빌’이라 불렀다. 미국인보다 더 탁월하게 미국을 관찰한 프랑스의 지성 알렉시 토크빌에 비한 것이다. 지은이가 미국에서 학자로 삶을 살게 된 연유는 물론 현재 남북문제, 한미일 삼각동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한중관계까지 신기욱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인터뷰어 안명진과의 “지식인의 역할과 민주주의 미래”, 그리고 또 하나의 인터뷰, 신기욱이 스탠퍼드대학의 프랜시스 후쿠시마를 인터뷰한 “민주주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일본계 미국인으로 비록 3세이기는 하지만, 그의 눈에 비친 미국과 아시아, 그리고 중국과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신기욱의 글은 그가 미국에서 학자 생활을 하다, 안식년을 얻어 한국에서 머문 (2015년 가을부터 2016 봄까지) 동안,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피셜 코리아>를 펴낸 후, 6년 만에 다시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2022.4-2023.3까지 “신동아”에 연재한 글을 손질한 것이다. 그는 역사사회학자이며, 미국의 대학에서 ‘한국학’을 연구한다.

 

이 책은 4장으로 엮었다. 1장 민주주의와 리더십에서는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위기를 그리고 민이의 회복을 위해서라는 소제목으로 결론은 제로섬게임이 아닌 포지티브섬 사회를 향해서 고민할 때라고 말한다. 2장. 자유주의와 안보에서 지은이는, 한국 사회는 자유주의보다는 민족주의가 강한, 대 중국 관계에서는 문화적 민족주의를 드러내 보인다고 진단한다. 국제정세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한일갈등, 우크라이나 전쟁과 민주주의 연대, 세상에 공짜는 없듯, 국제관계에도 무임승차를 결코 없는 냉엄한 질서임을 강조한다. 또, 중국은 미국을 추월하지 못할 것이며, 대북 관계에서는 북을 악마화해서는 안 된다고,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의 원칙을 세우라고 말한다. 이 대목은 뭐 글쎄다. 남한 사회의 인권을 기준 삼으면, 비교 대상으로 하면, 안 된다는 말이 아쉬운 대목인데. 3장에서 다양성과 혁신을 이야기한다. 대학의 힘과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라고, 세계적으로 인재 유출이 가능 큰 나라 중 하나인 한국, 왜, 어떻게 인재 유출을 막고,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것인지, 그의 미국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리고 문화와 미래를 논하는 4장, K컬처와 문화의 힘, 미래는 인도에 있다 등의 글이 실려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본편보다는 뒤에 실린 후쿠시마와의 인터뷰 내용이 흥미롭다. 아니 흥미롭다기보다는 지은이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를 보는 그의 시각과 진단 속에서. 신동아에 연재했던 내용이야 각 주제와 관련된 그의 생각을 이야기 한 것이지만, 후쿠시마와의 인터뷰는 그의 사고체계의 전체상을 드러낸 것이어서 그렇다. 안병직이 인터뷰하고 지은이가 인터뷰이가 된 또 하나의 인터뷰, 우선 이 두 개의 글을 보고 책을 읽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한국 사회 진단이 옳고 그름을 떠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터널 속에 있는 사람은 앞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둠으로 가려진 옆을 보지 못한다는 제약도 있지만, 터널 끝에 밝음에 끌려, 상하좌우를 살피지 못함이다. 한국에 사는 이들이 한국 사회를 제대로 보지 못함과 같은 논리라 해두자. 마치 플라톤의 이데아론의 “동굴비유”처럼, 동굴 안에 갇힌 사람들이 동굴에 사물들의 빛이 동굴 벽면에 비치면, 사람들은 그 그림자를 사물 자체로 인식한다고, 나중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질료,형상이론에서 비판하기는 하지만...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 연구 대상으로서의 한국과 실제 살아 움직이는 현장인 한국 사회에서 그가 본 것들을 그는 리더십의 위기를 논하면서, 무엇이 공정과 상식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했고, 관용과 권력의 절제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무엇이 공정과 상식인가?

 

우선 그는 문재인 정부는 ‘소나기에 흠뻑 젖었던 한국 민주주의’를 구하기보다는 무능력과 내부 분열로 국정 동력을 잃어버렸고 지리멸렬할 위기에 처했다고 평했다. 트럼프의 유산을 처리해야 하는 바이든처럼 윤석열도 문재인이 남긴 유산 때문에 억울한 대목이 있다고.

 

그는 윤석열이 법률가가 아닌 정치인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이재명 연합군의 사령관 성격이 강한 윤석열, 윤석열의 적은 윤석열이다. 윤석열은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겠다며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하면서 취임식에서 ‘자유’를 수없이 외쳐왔지만, 정작 국민에게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공정과 상식을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할지. 국민은 윤석열이 주요직을 임명할 때, 공정과 상식을 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생각하는 공정과 상식은 무엇인지, 국민이 궁금해한다.

 

관용과 절제

 

법치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로 시작된 지은이의 이야기는, 이렇다. 주요 정책을 추진하려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라고, 거대 야당과 진보적 시민사회의 견제와 도전을 감수하려면 정치적 리더십 구현이 중요하다.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를 열고 들어야 한다고, 지금은 글로벌 민주주의 위기가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 위기의 시대라고 말한다.

 

이 두 단락에서 지은이는 윤석열에게 당부한다.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법이 만능이 아니라고, 정치란 관용과 절체, 타협과 양보, 공정과 상식이 통해야 한다고. 검사, 검찰공화국이란 소리를 듣지 말라고, 왕도정치에서도 왕이 받들어야 할 하늘은 곧 백성이라 했다. 성악설 논자인 순자는 백성은 물이라고, 새로운 물길도 낼 수 있고, 왕인 배를 띄울 수도 있다. 하지만, 배를 엎어버릴 수도 있다고.

 

국민이 윤석열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문재인이 정부의 잘못을 고쳐나가라고 윤석열호는 물에 띄워준 것인데, 저 스스로 물 위에 뜬 모양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민주주의의모험#신기욱#안병직#프랜시스후쿠시마#인물과사상사#중국과대만그리고북한과핵#글로벌민주주의위기에서글로벌리더십의위기#민주주의는쇠퇴할것인가반등할것인가#책콩카페#책콩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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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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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만 접하던 정치 이야기 실제로 투표를 하고 알아보며 꽤나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야당, 여당 이야기를 하면 중립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한쪽의 의견에만 맹신하듯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며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성숙도가 꽤 낮구나 싶었다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정치 이야기는 대부분 걸러서 들어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였고 주변에 어른, 또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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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만 접하던 정치 이야기 실제로 투표를 하고 알아보며 꽤나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야당, 여당 이야기를 하면 중립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한쪽의 의견에만 맹신하듯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며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성숙도가 꽤 낮구나 싶었다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정치 이야기는 대부분 걸러서 들어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였고

주변에 어른, 또래들을 보아도 비슷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시선에 답답함, 안타까움을 느낄 때 이러한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본인의 경험에 의한 정치색을 드러내는 한편 해당 책은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에서

한쪽을 비판, 비난 하기위한 표현이 아닌 각각의 장단점을 인정해주고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작가님은 진보에 조금 더 가까우신 분 같다고 생각되는 그러한 부분이 저와 비슷하고 책에 내용에도 저의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아마 정치에 처음 입문하시거나 한쪽의 정치색이 짙은 분들에게 이러한 책은 다소 이해가 어렵거나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책에 있는 내용이 정확히 100% 맞는 내용이 아닐 수도 있겠죠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 책과 정보를 읽고 배우며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가는 과정입니다.

 

누군가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 어떠한 장단점이 있다 알려주는 책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1 2023.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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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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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실종되었다. “정치적 양극화와 탈진실의 시대, 지도자의 무능력과 정치력의 부재”이 책은 정치에서부터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주주의가 어디에 서 있고, 어떤 모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민주주의의 의미와 전망을 염두에 두면서 쓴 것입니다. 저자는 민주주의는 꾸준한 모험을 통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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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실종되었다. “정치적 양극화와 탈진실의 시대, 지도자의 무능력과 정치력의 부재”
이 책은 정치에서부터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주주의가 어디에 서 있고, 어떤 모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민주주의의 의미와 전망을 염두에 두면서 쓴 것입니다. 저자는 민주주의는 꾸준한 모험을 통해 발전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 불안정성과 위기가 있지만, 한국 민주주의는 정상적인 경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쇠퇴할 것인가, 아니면 반등할 것인가? 지속 가능한 포용적 사회를 위해 한국은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을까? 작가는 지금 한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고, 그 위기의 근원에 대해 성찰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즉, 정치적 양극화를 막고 분열과 대립이 아닌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위한 제도적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국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의 목차는 1장 '민주주의와 리더십' 2장 '자유주의와 안보' 3장 '다양성과 혁신' 4장 '문화와 미래' 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3 2023.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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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민주주의의 모험 (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서평] 민주주의의 모험 (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내용보기
동아시아 진흙에서 피어난 진주 대한민국 동아시아의 정치 상황을 보면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1당 독재를 펼치고 있고 우리나라의 북쪽 영토를 강제로 점거하고 있는 북한은 왕조(김 씨 조선)에 가깝다고 해야 되겠습니다. 러시아는 푸틴이라는 차르(황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선거가 있고 국민이 정치에 관여를 해 보이나 자민당이 거의 1당을 차지하고 있고 내각제라 크게
"[서평] 민주주의의 모험 (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내용보기

동아시아 진흙에서 피어난 진주 대한민국

동아시아의 정치 상황을 보면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1당 독재를 펼치고 있고 우리나라의 북쪽 영토를 강제로 점거하고 있는 북한은 왕조(김 씨 조선)에 가깝다고 해야 되겠습니다. 러시아는 푸틴이라는 차르(황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선거가 있고 국민이 정치에 관여를 해 보이나 자민당이 거의 1당을 차지하고 있고 내각제라 크게 바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천황'이라고 하는 고귀하신 분이 다스리지는 않으나 군림하고 계십니다.

 

몽골과 대만 정도가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만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의하여 공식적인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몽골은 공산권에 있다가 왔지만 대체적으로 자유롭고 민주적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마카오와 홍콩은 아쉽지만 이미 중국공산당에 지배를 받고 있어 빼야겠습니다.

 

 

민주주의

북한에서조차 '조선 인민민주주의'라고 할 만큼 민주주의는 어떻게 보면 자의적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국민에게 권력이 가야 하는 정치체제이긴 합니다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고 있습니다.

 

완벽한 것은 없기에 민주주의 사상은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절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체제가 아닐까 합니다. 살면서 다양한 사상과 체제를 보고 있지만 옳고 그름을 고민하기도 하고 효율성도 생각을 하지만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가장 삶의 파도가 적은 게 민주주의 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동존이(求同存異)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점은 다른 생각을 가진 극단에 대한 증오심이 너무 높아졌다는 데 있습니다. 정치는 당연히 자신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장입니다. 하지만 증오의 마음이 너무 커버리면 결국 국가의 발목을 잡게 됩니다. 미국도 민주당과 공화당이 죽일 듯이 싸우지만 나라의 위기 앞에서는 한마음입니다.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언제나 국익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일 감정은 미래를 위해서 버려야 합니다.

 

조일전쟁(임진왜란) 7년과 식민지 지배(일제강점기) 36년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곤 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몽골은 수 세기 동안 왕의 이름에 충성(忠)을 붙이고 핍박해놨습니다. 말이 간섭기이지 식민지와 차이가 없습니다.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려와 조선을 항상 쥐고 흔들었던 중국은 왜 아무 말이 없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 민족을 가장 괴롭혔던 나라는 중국이 아닐까 하는데 왜 유독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큰지를 모르겠습니다.

 

사장 경제와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위해서는 일본과는 적으로 두면 안 됩니다. 서로 순망치한의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다시 일본 여행을 가고 뭔가 관계가 좋아지려고 하는데 계속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은 존중하는 사상

다양한 정치체제가 있고 사상이 있지만 민주주의만큼 다원화되고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는 사회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생각이 지배하거나 소수가 휘어잡고 있는 정치체제에서는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양한 생각들이 가까이 볼 때는 이리저리 난립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열린 사고방식에는 그만한 게 없습니다.

 

집중이 되면 효율적으로 운용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오래 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지도자가 나타나서 다양한 방식으로 정치가 이루어지는 게 결국에는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고방식이 좁아지면 앞서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시진핑을 영구집권 시키고 중국몽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추진은 할 수 있지만 방향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어렵겠지만 민주화를 통해 많은 인구의 다양한 에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이야기뿐 아니라 외교, 안보, 경제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다들 물리고 물리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하나 딱 잘라서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정치나 외교 문제 같은 경우는 복잡해서 사람들이 언급조차 안 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경제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모든 부분에서 관련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국가가 걸어온 길과 가야 할 길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도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은 생각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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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1 2023.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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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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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현대 정치사에 한정된 이야기일 것이라 기대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책은 보통 한쪽의 정치적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과연 어떤쪽의 이야기일까 궁금하였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의 이런 선입견은 모두 깨졌다. 이 책은 정치사회학자라는 저자의 분야답게 단순히 정치라는 주제가 아닌 문화, 다양성, 대학 등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우리 사회에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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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현대 정치사에 한정된 이야기일 것이라 기대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책은 보통 한쪽의 정치적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과연 어떤쪽의 이야기일까 궁금하였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의 이런 선입견은 모두 깨졌다. 이 책은 정치사회학자라는 저자의 분야답게 단순히 정치라는 주제가 아닌 문화, 다양성, 대학 등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우리 사회에 던지고 싶은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현 정권과 기존의 정권 어느 한 쪽편에 서지 않고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있다. 저자는 양쪽 모두 서로 잘못된 점도 있도 바른 점도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서로가 비난만 하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한 쪽의 프레임에 갖혀서 나는 선이고 반대는 악이다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이 책을 보며 그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멍청한 시각이었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선이라고 생각했던 진영에서 행했던 행동들의 진실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요즘 가장 큰 이슈인 한일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미국의 대결 등의 주제도 다루는데 하나같이 내가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시각을 보여준다. 국수주의와 민족주의와 연계한 반일 감정에 대한 것, 중국은 미국을 절대 추월하지 못한 다는 내용 등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한 단계 올려준다.

저자와 같은 인물의 여러가지 조언이 우리의 정치인들에게도 그리고 나와 같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은 세상을 다가가게 해주는 비전을 제시해주는 멋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h******1 2023.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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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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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고 싶다던 前대통령은 수시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분란을 일으킨다. 이정도면 가히 역대급(?)이 아닐수 없다. 물론 그를 지지하는 문빠들은 엄청난 반론을 제기하겠지만 상당수가 수긍하고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민주주의의 모험-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에서 1983년 미국을 건너간 이래 40여년간 활동해 온 저자의 진단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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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고 싶다던 대통령은 수시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분란을 일으킨다. 이정도면 가히 역대급(?)이 아닐수 없다. 물론 그를 지지하는 문빠들은 엄청난 반론을 제기하겠지만 상당수가 수긍하고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민주주의의 모험-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에서 1983년 미국을 건너간 이래 40여년간 활동해 온 저자의 진단을 보면 더욱 그 확신을 공고히 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적폐청산은 민주주의를 일부나마 발전시켰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고 단언한다. 특히 정치적, 이념적 이해를 달리 하는 반대편을 악마화해 오히려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했고 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갔다고 진단했다. 그렇다고 정권이 교체되어 한국 민주주의의 후퇴가 멈췄지만 윤석렬 정부의 1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여전히 반자유주의, 포퓰리즘, 정치 양극화 등 전 정부에서 극단으로 치닫던 이슈는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더 반대편으로 질주하는 정치집단의 모습에 올바른 다스림이 무엇인지 회의감을 들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의 가치는 희망을 갖는데서 찾을 수 있다. 현재의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감이 자칫 출구가 없는 위기 상황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오히려 희망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한국만의 독특한 집단 위주 민주주의 현상을 돌아보면 역사적으로 군인, 운동권, 검찰이 직접 권력을 잡은 것인데 앞으로 검찰 중심의 권력이 약해지게 되면 그 후에는 민주주의 토양에 맞는 정치세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물론 이런 진단에 쉽사리 동의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약점을 보완해서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과거에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부패를 걱정했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뀐 점이 달라졌다. 민주주의의 위기 근원과 우리가 민주주의를 좀 더 나은 사회체제로 만들어 가야 하는 지향점을 명확히 설명하는데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23.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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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는 것이다._민주주의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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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실종된 정치적 양극화와 탈진실의 시대에서 신기욱이 민주주의에 대해 말한다. 모험은 곧 성장이고 민주주의는 꾸준한 모험을 통해 발전되므로 책을 통해 민주주의의 모험을, 변화와 발전을 만날 수 있다. 신기욱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리더십, 안보, 다양성, 문화 네 갈래로 나누어, 한국인이 외부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되찾아 지켜낸 민주주의는 대선과 정권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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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실종된 정치적 양극화와 탈진실의 시대에서 신기욱이 민주주의에 대해 말한다. 모험은 곧 성장이고 민주주의는 꾸준한 모험을 통해 발전되므로 책을 통해 민주주의의 모험을, 변화와 발전을 만날 수 있다.

신기욱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리더십, 안보, 다양성, 문화 네 갈래로 나누어, 한국인이 외부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되찾아 지켜낸 민주주의는 대선과 정권인수과정에서 후퇴했음이 드러났다. 민주화 운동 세력에 의해 후퇴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편가르기는 심해졌는데 꼭 이전의 미국과 닮아있다. 윤대통령에 대한 분석도 있고, 반등을 위해선 법치주의를 넘어선 변화 절실하다는 조언도 들어있다. 힘들고 시끄러워도 정치개혁, 사회경제적개혁을 해야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글로벌시대의 민주주의는 우리끼리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총성없는 전쟁이라 불리는 외교에 대한 말도 빼먹지 않는다. 한일갈등에 있어선 이성적 토론이 가능한 합리적 자유주의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침공처럼 진행 중인 문제와 그로 인한 국제사회 질서의 변화도 예측할 순 없지만 외면하지도 않고, 미중갈등도 말한다. 중국제조2025와 메이드인아메리카 사이의 우리에 대해 살핀다. 이처럼 산재한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비속어 논란으로 시간을 소모해선 안된다. 북한 인권문제는 '인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은 대학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그들의 대학은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며 발전하는 곳이다. 그렇게 다양한 학문을 통해 발전한다. 다양성은 혁신이며 혁신은 문화가 된다. 반면 우리는 출생아 수는 줄어들고 인재유출은 늘어난다. 해외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 당장의 '내 일자리가 없어지는' 근시안적인 피해에 집중해선 지구적 흐름을 따라갈 수 없다. 미국인들에게 한국은 전쟁을 치른 분단국가이자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있을만큼 저평가된 곳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K-컬쳐가 부상한다. 신기욱은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것이 그 저력이라고 본다. 더불어 소프트 하워로 자리잡기 위해선 정부의 간섭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미국의 자리잡은 인도의 인재들과 기후변화+에너지 위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 언급한다.

이후에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앞서 말한 것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전하여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일방적 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대립과 분열의 시대를 건널 수 있다. 대립과 분열의 시대는 이겨내는 것이 아니다. 건너는 것이다.

k*****h 2023.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주주의의 모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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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요한 키워드는 결국 표지에 모두 있었다.  정치적 양극화 / 정치력 부재 / 민주주의 실종 / 민족주의 과잉 / 자유주의 빈곤     정치는 어렵고, 감히 일반 국민인 내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선 세계정세와 흐름을 읽기 위해선 기본 소양으로 꼭 갖춰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좌파, 우파에 대한 선입견에 갇혀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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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요한 키워드는 결국 표지에 모두 있었다. 

정치적 양극화 / 정치력 부재 / 민주주의 실종 / 민족주의 과잉 / 자유주의 빈곤

 

 

정치는 어렵고, 감히 일반 국민인 내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선 세계정세와 흐름을 읽기 위해선 기본 소양으로 꼭 갖춰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좌파, 우파에 대한 선입견에 갇혀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를 올바로 비판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각 정부의 옳고 그름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 듯하다. 또한 앞으로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모습을 그려보게 되었고, 그 모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를 뽑는 투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한국의 윤석열 정부와 미국의 바이든 정부를 비교하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비슷한 상황 속에서 비슷한 액션을 취하고 있는 두 국가에게 허를 찌르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또 흥미로웠던 내용은 인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도 디아스포라가 성공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앞으로 한국이 두뇌유출을 막고 두뇌유치와 두뇌예치까지 나아가야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혈통주의 중심 문화에서 벗어나 다양성 확보에 힘써야함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

 

P.189

과거에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했지만 21세기 글로벌 인재들은 '로마법을 고집하는 로마에는 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보다 자세한 책리뷰는 네이버 블로그 참고 : https://blog.naver.com/wonee14/223144662452

 

w*******4 2023.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주주의의 모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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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치성향이 양분되어 첨예한 갈등 상황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 스스로도 어느 한쪽의 편에 서서 다른 한쪽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신기욱 교수의 '민주주의의 모험'은 나름 객관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정치, 외교 등 현안을 다루고 있어 나의 관점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이 책은 총4장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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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치성향이 양분되어 첨예한 갈등 상황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 스스로도 어느 한쪽의 편에 서서 다른 한쪽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신기욱 교수의 '민주주의의 모험'은 나름 객관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정치, 외교 등 현안을 다루고 있어 나의 관점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민주주의와 리더십, 2장은 자유주의와 안보, 3장은 다양성과 혁신, 4장은 문화와 미래이다.

1장에서는 정치적 양극화, 문재인 정부와 현정부에서 리더십의 위기를 말하며, 민주주의가 반등하기 위해 정치제도 개혁, 정치문화 개선, 양극화 극복을 위한 사회경제적 개혁을 주장한다.
2장에서는 한일 갈등, 우크라이나전쟁과 민주주의 연대, 미중 갈등,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다룬다. 저자의 인식이 나와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한쪽의 생각만 고집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3장에서는 가부장적 슈퍼네트워크의 위험, 다양성의 가치, 대학의 힘과 글로벌 인재 유치를 다룬다. 우리 사회의 현문제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에 동감한다.
4장에서는 K-컬처와 문화의 힘, 인도의 부상, 기후변화에 에너지 위기를 다룬다.

'민주주의의 모험'은 정치적 양극화가 사회적 갈등으로 부상하고 우크라이너 전쟁 등 민주주의가 위협 받는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보여주고 있다. 알고리즘 편향에 의해 극단으로만 치닫는 우리 스스로가 한번쯤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이 그러한 역할을 해줄거라고 생각한다.

본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n 2023.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