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에서 홍보글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구매한 책입니다.여성과 남성 사이에 존재해 온 경제적 불평등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은 왜 각각 불행한가 라는 홍보문구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경력의 단절과 임금 격차, 유리천장 등 개념은 알고 있었던 사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여러 생각거리를 주는 도움 되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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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읽어야지 점찍어뒀던 책이다. 사회문화적으로 성차별에 대해 풀어낸 책을 많이 접해왔는데 자본주의를 제목에 내세워서 호기심이 들었다. 낯선듯하지만 사실 여남 임금격차나 핑크텍스등을 생각하면 경제쪽에도 접근을 해봤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읽고나니 한층 더 머리가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
| 제가 궁금해했지만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것들이 많이 담겨 있었어요. 저자는 경제학자고 책 내용은 통계에 기반해 있어요. 우리가 막연히 생각만 했던 것들을 그래프로 보고 근거가 있다는 걸 느끼는 좋은 독서가 되었습니다. 결혼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출산이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잘 봤습니다. 에세이나 인문학 도서가 아직 주류 페미니즘 도서인데 경제학 책들 너무 소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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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인스타그램에서 홍보 하길래 제목도 땡기고, 표지도 흥미진진해 보여서 집어 읽었습니다. 알고 있던 이야기도 있지만, 좀 더 명료한 언어로 정리된 다양한 예와 사례, 연구 논문 등을 읽으며 어렴풋하게 알던 정보들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앞 부분은 논문과 사례 나열로 인해 좀,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만 뒤로 갈수록 후루룩 읽힙니다. 아쉬운 것은 저자도 인식하고 써 둔 부분이지만 사례들이 다 서양, 선진국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소수의 여성들, 개도국이나 통계에 잡히지 않는 소수자들의 삶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문제거리를 제시하며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
| 사실과 근거로 여자와 남자가 가부장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를 그대로 그려낸 책. 다들 알고있었으나 다양한 이유로 입 다물고 있던 사실들을 언어로 빚어 그대로 보여준다. 다 읽고나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하루하루 생존하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또 한편으론 우울하기도 하다. 영화를 본 뒤 집으류 가던 중 광고를 보고 이 책을 사서 읽게 되었는데 잘한 선택이면서도 우울한 현실을 마주하니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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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회과학자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이 영미권 저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도 이 폴린 그로장이 쓴 <가부장 자본주의>에 관심이 가서 구입해 읽어봤다. 『가부장 자본주의』는 여러 경험 자료와 역사서술을 바탕으로 성별 불평등의 존재를 입증하고, 그것이 자연적 결과가 아니라 문화적 문제임을 잘 지적하고 있다. 최근 골딘 교수가 상을 받고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오고 좋은 현실의 결과가 이어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