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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아빠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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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언니는 왜 영어로 말해?" 백화점에서 외국인 손님을 본 삐약이가 물었어요. 영어라는 언어는 학습을 통해 알고 있지만, 실제로 영어로 대화를 하는 사람은 처음 본 것이었죠. 영어가 모국어라 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줬어요. 아이에겐 덤덤하게 얘기했지만, 사실은 무척 당황했어요. 그분들의 사정에 따라 실례가 될지도 모르는데, 다 들릴 만큼 큰 목소리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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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언니는 왜 영어로 말해?"

백화점에서 외국인 손님을 본 삐약이가 물었어요.

영어라는 언어는 학습을 통해 알고 있지만,

실제로 영어로 대화를 하는 사람은 처음 본 것이었죠.

영어가 모국어라 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줬어요.

아이에겐 덤덤하게 얘기했지만, 사실은 무척 당황했어요.

그분들의 사정에 따라 실례가 될지도 모르는데,

다 들릴 만큼 큰 목소리로 질문했거든요.

 

삐약이는 종종 '우리와 다름'에 대한 의문을 가졌어요.

티비에서 외국인이 나올 때면 비슷한 질문을 했어요.

우리와 다른 생김새나 언어에 대해서 질문했어요.

그때마다 '다른 나라 사람이니까.'라고 말했어요.

나중에는 자문자답까지 해서 완전히 이해한 줄 알았어요.

하지만 '외국인 = 다른 언어로 말함'이 입력되었을 뿐,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준비는 되지 않았나 봐요.

삐약이는 다시 한번 저를 당황하게 했어요.

 

"엄마, 저 언니는 왜 피부가 까매? 우리랑 달라."

수영장 샤워실에서 아이들을 보며 또 의문을 가졌어요.

피부가 까맣지만 한국어로 대화하는 아이들이었어요.

아마도 외국인이 아니라 다문화가족인 것 같았죠.

키가 다르듯 피부색도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해 줬어요.

그리고 타인에 대한 평가, 특히 외모에 대한 얘기는

소곤소곤 작은 목소리로 얘기해달라고 주의를 줬어요.

 

좁은 공간이었고 한국어를 하는 아이들이었던 터라

알아들었을 것 같아 조마조마하고 미안했어요.

삐약이의 궁금증은 악의 없이 순수했기에 더 난감했어요.

'나와 다름'을 보다 가까이 접하는 경험과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첫걸음을 그림책과 함께 내디뎌 보았어요.

 


길리네 엄마는 푸들, 길리네 아빠는 달마시안이에요.

셰퍼드 나라에 살아서 엄마를 잃어도 금방 찾아요.

길리는 아빠와 카페에서 상상 놀이하는 걸 좋아해요.

어느 주말, 아빠의 고향으로 단둘이 여행을 가기로 해요.

달마시안 역에서 도착해 잠시 기다려야 하는데,

길리는 참지 못하고 이리저리 다니다며 구경을 해요.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아빠가 옆에 없어요.

지나가던 친구들이 아빠의 겉모습이 어떤지 물어봐요.

친구들은 서로 목마를 태워주며 아빠 찾기를 해요.

강아지 탑은 아주 높아졌는데도 아빠는 보이지 않아요.

길리는 아빠와 만든 상상친구 '파피노'가 떠올라 외쳐요.

강아지 탑의 친구들이 따라 외쳐 '파피노'가 울려 퍼져요.

아빠는 그 소리를 듣고 길리를 발견해요.

미용실에서 이발을 한 길리는 아빠와 꼭 닮았어요.

 


 

아이는 몰랐겠지만 저는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강아지만 보다가 가볍게 지나가지 않게끔 신경 썼어요.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그림도 세세히 살펴보고

생각할 수 있게끔 질문을 적절히 던졌어요.

 

"길리네 가족사진이네~ 길리는 누구랑 닮았어?"

"길리네 엄마는 어디 있지? 찾을 수 있어?"

"상상친구 너무 귀엽다. 뭘 하고 있는 거지?"

"길리가 여기도 갔고 저기도 갔네. 또 어디를 갔지?"

"와! 탑 좀 봐! 강아지가 몇 마리야? 세어볼까?"

"같이 외쳐보자! 파~피~노~"

"길리가 이발을 했네! 아빠랑 닮은 점이 뭘까?"

 

그래서인지 아이도 책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길리가 역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장면에서

아이의 발에 손가락을 대고 개미처럼 걸었어요.

그랬더니 길리처럼 몸을 배배 꼬더니 실실 웃었어요.

하지만 곧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어요.

길리가 기차역을 벗어나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죠.

그리곤 계속 심각한 표정으로 책을 뚫어져라 보았어요.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며 조금씩 굳은 표정이 풀리더니

아빠를 찾고 나서야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었어요.

 

아이가 책 속의 강아지 가족을 보면서는

'얘는 이렇게 생겼는데, 쟤는 다르게 생겼어.'

이런 식의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어요.

다양한 모습을 그저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지요.

다음번에 외국인을 보고 '다름'을 질문한다면

이 책을 상기시켜주면 금방 이해할 것 같아요.

다문화에 한 발짝 다가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그림책은 강아지 가족의 이야기이지만

사람도 다르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키워드를 골라 핵심 내용을 정리하며 이해하고

인간 사회에서의 모습도 학습할 수 있도록

엄마표 독후활동지를 만들었어요.

 

활동 1. 책 내용 이해하며 단어 고르기

아이가 강아지 종류를 많이 알지는 못해서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며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아빠를 찾는 결정적 단서가 무엇이었는지 고민했지만

아빠의 외모로 찾은 건 아니라는 걸 확실히 기억했어요.

상상친구로 찾았다는 선택지가 없어서 난처했나 봐요.

상상놀이는 아빠와 둘만의 기억이라고 말해주니

그제야 속시원히 정답에 동그라미를 그렸어요.

 

활동 2. 길리 아빠의 모습 그리기

길리의 설명에 따라 그려진 몽타주 구름처럼

'아빠를 찾습니다' 전단지에 아빠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먼저 길리 아빠의 생김새의 특징을 골라 체크했어요.

눈 색은 기억나지 않았는지 틀려서 알려줬어요.

아빠를 그리는데 마음이 다른 데 있었는지 대충 했어요.

점도 조금만 그리고, 눈도 색칠하지 않겠대요.

그래도 커다란 귀와 날렵한 꼬리는 제대로 그렸어요.

제법 책 속의 길리 아빠처럼 생겼네요.

안경까지 걸친다면 완벽할 뻔했는데 아쉽네요.

 

 

활동 3. 다양한 가족의 형태 알아보기

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다는 걸 알아보았어요.

길리네 가족은 다문화가족이라고 언급해 주고요.

낯선 형태의 가족과 조금 어려운 용어라 걱정했는데,

삐약이는 흥미로워하며 생각보다 재밌게 활동했어요.

이번 활동으로 다양한 가정 형태의 존재를 알았으니,

다음번에는 심화과정으로 이들이 사회에서 겪는 상황과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와 행동을 배워보려고요.

 

활동 4. 우리만의 추억으로 암호 정해보기

사회적 약자일 수 있는 다른 가족들을 알아보기 전에

우리 가족을 먼저 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활동을 만들면서 추억이 몇 가지 떠올랐지만,

일상과 평범한 여행지라서 특별한 추억은 아니었어요.

삐약이도 외치고 싶은 암호를 정하기 어려워했어요.

 

'아빠~' 하고 외치자!

세상엔 아빠가 너무 많은걸? 모두 보겠는데?

아! 그러네. 그럼 음.... '사랑해!'는 어때?

 

삐약이의 생각은 사랑스러웠지만 암호는 아니었어요.

함께 고민을 하다가 문득 태명이 떠올랐어요.

삐약이는 자신의 태명을 알고는 퍽 마음에 들어 하며

종종 얘기를 꺼내며 친구나 가족의 태명도 궁금해했어요.

그래서 암호를 '삐약삐약'으로 정했어요.

 

태어나기 전이라 무엇을 그려야 좋을지 고민하는 사이,

삐약이는 제가 들려주었던 얘기를 기억하며 그렸어요.

뱃속에 있을 때 엄마 배를 뻥뻥 찼다며 흉내도 냈어요.

펀치와 발차기를 하는 태아의 모습을 그리고,

배꼽에 탯줄을 연결하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활동을 마무리하며

엄마 손을 놓치면 '삐약삐약'을 크게 외치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혼자 마음속으로는

'삐약삐약'을 외칠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y 2023.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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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찾아요 - #정수경   8월 3일 #뜨인돌 #도서지원   여기 길리라는 흰솜뭉치를 두른 강아지가 있다. 엄마와 아빠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엄마의 흰털과 구름빵같은 꼬리털을 가진 길리,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오른 여행길에서 기차 검표원은 그들이 가족이라는 걸 쉽게 알아보지 못한다. 수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달마시안역에 도착한 길리는 발가락 사이로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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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찾아요 - #정수경

 

83#뜨인돌 #도서지원

 

여기 길리라는 흰솜뭉치를 두른 강아지가 있다. 엄마와 아빠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엄마의 흰털과 구름빵같은 꼬리털을 가진 길리,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오른 여행길에서 기차 검표원은 그들이 가족이라는 걸 쉽게 알아보지 못한다.

수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달마시안역에 도착한 길리는 발가락 사이로 개미가 지나다니는 것 같은 느낌의 기다림을 이기지 못하고 노란빛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모든게 새롭고 멋진 곳, 정신 없이 춤을 추다 아빠를 불렀는데, 아차! 아빠가 없다.

 

노란 석양빛을 등에 진 수많은 타인(다른 강아지들)들이 길리 앞에 나선다. “왜 울고 있니?”

처음 만난 그들은 생김새가 다른 길리에게 하나 둘 손을 내밀고 생김새가 다른 점들을 이야기하며 아빠 찾기에 함께 동참한다.

 

하나 둘 무등을 타 탑을 쌓듯 높게 올라선 그들은 길리의 아빠만이 알아 들을 수 있는 길리의 신호를 듣고 길리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이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서로 다른 각자가 같은 마음을 가질 때 이뤄낼 수 있는 작은 것들을 떠올리게 했다. 국가, 인종, 문화의 차이, 작게는 내가 속한 작은 사회(인간관계)속에서도 그와 내가 다름을 특별하게인식 하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맞추어 나아갈 때 서로에게 나눠지는 특별한 시너지들이 있을 것이다.

 

길리의 하얀 솜뭉치 속 검은 반점들이 말해주듯 우리는 각자가 두른 외피를 벗겨내면 느낄 수 있는 동질감과 공감대가 분명 있을 것이다. 상대와 나의 다른 점을 낯선 시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본질적으로 모두가 같은 존재라는데에 의의를 둔다면 나를 둘러싼 세상이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질수 있지 않을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뜨인돌어린이 #예스24서평단 #서평단 #책벗뜰 #책사애 #책읽어주는엄마 #책읽는엄마 #양산독서모임 #양산어린이독서회 #양산 #서창

YES마니아 : 로얄 o*****2 2023.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주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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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봉봉 입니다. 방학을 맞아 하루종일 5살 딸과 함께하고 있는 전업맘이기도 하죠. 유치원 방학을 맞아 아이와 아빠만 둘이 시골 할머니댁에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여행을 며칠 앞두고 이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 아이가 참 즐거워하며 보았던 그림책이예요.   아빠와 둘이 노는 걸 좋아하는 딸이기도 하고, 딸과 아빠 둘이서만 기차를 타고 아빠의 고향으
"아주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책^^"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해피봉봉 입니다.

방학을 맞아 하루종일 5살 딸과 함께하고 있는 전업맘이기도 하죠.


유치원 방학을 맞아 아이와 아빠만 둘이 시골 할머니댁에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여행을 며칠 앞두고 이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 아이가 참 즐거워하며 보았던 그림책이예요.

 

아빠와 둘이 노는 걸 좋아하는 딸이기도 하고, 딸과 아빠 둘이서만 기차를 타고 아빠의 고향으로 간다는 점도 비슷했죠.

 

달마시안 나라와 셰퍼트 나라 정도는 아니겠지만, 서울에서 살다가 낯선 사투리를 쓰는 경상도로 놀러가는 것도 약간의 공통점이라면 공통점 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몰라도 여행을 앞둔 아이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재밌어하며 읽었네요.

 

 

 

길리는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푸들 엄마와 달마시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예요. 그런데 사는 곳은 삼각형 귀와 짧은 털을 가진 셰퍼드 나라에서 살고 있죠.

 

 

엄마처럼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길리는 셰퍼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 덕분에 길에서 엄마를 찾기가 쉬웠어요.

주말이 되면 아빠와 카페에 가서 노는 것을 좋아했죠. 상상의 친구 '파피노'와 함께요^^

 

 

이번 주말에는 특별히 아빠와 단둘이 아빠의 고향 달마시안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는데요.

 

평소처럼 기다리기 싫어 여행객을 사이로 요리조리 숨으며 앞으로 나가던 길리는 그만

아빠를 잃어버리게 되요. 그러면서 말하죠.

 

"우리 아빠가 길을 잃어버렸어."

 

참 아이의 입장에서 나온 귀여운 말인 것 같아요. 아빠가 아니라 본인이 길을 잃어버린건데 말이죠 ㅎㅎ 

길리가 역을 빠져나오는 중간중간, 페이지에서 숨은 길리를 찾아보는 놀이도 은근 아이가 재밌어 하는 부분이었어요.

 

 

길리의 아빠 찾기를 도와주기 위해 친구들은 강아지 탑을 쌓게 되는데요. 

어느새 지나가던 친구들의 가장 재밌는 놀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들의 도움으로 탑은 높게높게 올라갔지만 아빠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그러다 길리와 아빠만의 상상친구를 통해 드디어 아빠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말하죠.

 

"정말 다행이야. 내가 아빠를 잘 찾아서."

 

귀여운 길리다운 대답이 아닐 수 없네요 ㅎㅎ

 

아빠를 찾은 길리는 남은 기간 아빠의 고향에서 그동안 살던 곳과는 다른 분위기와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요. 어느덧 아빠와 점점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발랄하고 귀여운 길리와 강아지 친구들 덕분에 처음에는 단순히 귀여운 그림책이구나 했는데요. 책을 읽고 난 후 소개글을 찾아보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고요.

 

나름 무거운 주제를 자연스럽고 기발하게 잘 풀어낸 책이라 생각되었어요. 덕분에 작가님의 이름을 제 마음 속에 저.장. 해놨습니다. ㅎㅎ

 

5살 아이와 즐겁게 읽은 그림책이었습니다. 여행을 앞두고 읽어도 좋을 꺼 같고요. 귀엽고 발랄한 길리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n*********e 2023.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를 찾아요] 다름을 뛰어넘는 추억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
"[아빠를 찾아요] 다름을 뛰어넘는 추억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 내용보기
<아빠를 찾아요>는 아름다운 '셰퍼드 나라'에서 시작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아이와 이 그림책 속 주인공인 '길리'와 '달마시안' 아빠를 만나며 여러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푸들인 엄마 가족과 '달마시안' 아빠 사이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고요. 얼굴 생김새만으로 가족을 정의하지 않아도 된다는
"[아빠를 찾아요] 다름을 뛰어넘는 추억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 내용보기

<아빠를 찾아요>는 아름다운 '셰퍼드 나라'에서 시작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아이와 이 그림책 속 주인공인 '길리'와 '달마시안' 아빠를 만나며 여러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푸들인 엄마 가족과 '달마시안' 아빠 사이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고요. 얼굴 생김새만으로 가족을 정의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함께 나누고,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길리'와 '달마시안' 아빠의 모습을 찾아가는 대모험은 우리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강아지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과 도움에 힘입어 이루어지는 '아빠 찾기 탑쌓기' 놀이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친밀감을 잘 표현해줍니다. 아이는 길리의 모험에 흥미를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을 좋아했어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정답 (아빠가 누구인지, 아빠가 어디에 있는지) 을 알려주지 않고 각자의 방법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격려해줍니다. 이 내용은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소중히 여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가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따뜻하고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아이와 함께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참으로 소중하다고 느끼게 해준 이 책을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yes24 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7 2023.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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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 후 해외에서 살고있는 장수경 작가님의 신간 '아빠를 찾아요'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 릴리가 아빠의 고향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삼각형의 귀와 짧은 털을 가진 세펴드 나라에 살고 있는 길리는 푸들인 엄마를 닮아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복슬복슬한 털은 어디서든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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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 후 해외에서 살고있는 장수경 작가님의 신간 '아빠를 찾아요'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정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 릴리가 아빠의 고향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삼각형의 귀와 짧은 털을 가진 세펴드 나라에 살고 있는 길리는 푸들인 엄마를 닮아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복슬복슬한 털은 어디서든 눈에 잘 띄어서 길을 가다 엄마를 놓쳐도 걱정하지 않았지요.
길리는 주말에 아빠의 고향 달마시안 나라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돌아올때 의젓한 강아지가 되기로 엄마와 약속도 했답니다.

길리와 아빠가 도착한 달마시안 역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아빠는 길리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어요.

"여기서 조금 기다리자"

하지만 기다림이 싫었던 길리는 수많은 여행객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아빠는 길리의 움직임을 알아채지 못했지요.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던 길리는 순간 이상함을 느꼈어요. 아빠가 당연히 옆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빠가 보이지 않았어요..


낮선 곳에서 아빠의 말을 듣지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다가 아빠를 잃어버리고 만 길리는 당황스러움에 결국 엉엉 울고 말았어요. 그런 길리의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하나둘씩 다가오고, 아빠를 잃어버린 길리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길리의 아빠찾기 대모험은 그렇게 시작된 거예요.

이 책은 서로 다른 국적과 겉모습을 가진 가족에 대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그림책으로, 작가님이 외국에서 아빠와 국적이 다른 아이를 키우며, 만약 낯선 타국에서 아빠와 다른 겉모습을 가진 아이가 가족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작은 궁금증으로 이야기를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읽으면 읽을수록 아빠를 찾는 길리에 대한 작가님의 따스한 시선이 느껴졌고, 그 과정에서 길리가 아빠를 찾을 수 있었던 건 외모가 아니라 바로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특별한 비밀, 추억의 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생김새가 다른 길리를 편견없이 대하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아빠를 찾아요' 길리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다양성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너무 유익한 그림책이었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h****n 2023.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를 찾아요 ㅡ 가족의 의미
"아빠를 찾아요 ㅡ 가족의 의미" 내용보기
#아빠를찾아요 그림책 읽으니까 역시 힐링되고 좋아요 :) 처음에는 강아지가 주인공이고 그림이 귀여워서 눈길이 갔어요. 소개에서 다문화가족 이야기에서 시작된 그림책이라고 해서 더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장수경 작가님이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해외에서 살고 계신다고 해요. '아빠와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진 아이가 가족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
"아빠를 찾아요 ㅡ 가족의 의미" 내용보기
#아빠를찾아요

그림책 읽으니까 역시 힐링되고 좋아요 :)

처음에는 강아지가 주인공이고 그림이 귀여워서 눈길이 갔어요. 소개에서 다문화가족 이야기에서 시작된 그림책이라고 해서 더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장수경 작가님이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해외에서 살고 계신다고 해요. '아빠와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진 아이가 가족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이 그림책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냥 그림책으로만 읽어도 귀엽고 재미있지만 이렇게 다양성과 다문화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읽으니까 아이와 이야기도 더 나누게 되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었어요.

복슬복슬 길리는 셰퍼드 나라에 살고 있어요. 엄마도 길리처럼 복슬복슬해서 어딜가든 찾기 쉬웠죠.
어느날 길리는 아빠와 단둘이 아빠의 고향인 달마시안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신나고 들뜬 마음에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아빠를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거리엔 아빠같은 달마시안들이 너무 많고 아빠는 보이지 않고...!!

그런 길리에게 여러 친구들이 선뜻 다가와 도움을 줍니다. 도와주는 친구들이 모두 길리가 아빠와 닮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가오거든요. 실제로 다문화 가정에서 겪게 되는 일들이 아닐까 싶었어요.

작가님이 아이들의 마음을 굉장히 잘 표현하셔서 그런지 공감이 잘 되었어요.
- 우선 기다리는 게 제일 싫고 몸이 근질근질한 마음.
- 아빠 말씀을 안듣고 신나게 새로운 곳을 탐험하다가 문득 아빠가 곁에 없을 때의 당황스러움!! ??
- 읽으면서 함께 긴장하다가 길리의 아빠 찾기가 어느새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가 되면서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살짝 반전도 숨겨져 있었어요.
그림책이지만 유아가 아니어도 추천하고 싶어요.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작가님의 소개에서 '사소한 일상이 이야기가 되어 아이의 웃음과 호기심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는 말씀이 참 좋았어요. 길리와 엄마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깨비깨돌맘 #서평 #아빠를찾아요 #뜨인돌어린이 @ddstone_books #장수경 #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다양성 #다문화 #가족 #가족의의미
f**********a 2023.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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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받아들이는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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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지은 작가의 삻을 들여다보면책의 이야기가 더 깊이 공감될 때가 있어요.아빠를 찾아요이 책의 지은이 장수경 작가님은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 후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다름의 시선을 따뜻함으로 그리고 이야기합니다.‘아빠와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진 아이가 가족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아기 강아지가 아빠와 떠난 여행지에서 자기와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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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지은 작가의 삻을 들여다보면
책의 이야기가 더 깊이 공감될 때가 있어요.

아빠를 찾아요
이 책의 지은이 장수경 작가님은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 후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다름의 시선을 따뜻함으로 그리고 이야기합니다.

‘아빠와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가진 아이가 가족을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아기 강아지가 아빠와 떠난 여행지에서 자기와 다른 모습을 가진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내요.

아빠도 너처럼 동그란 갈색 눈을 가졌니?
아니. 우리 아빠 눈은 하늘빛인걸!

아기 강아지는 아빠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모습이 아닙니다.
바로 추억이지요.

아빠와 함께 둘만 알고 있는 추억은
둘을 다시 만나게 합니다.

우리 가족은 가족끼리 만든 추억이 중요하지
얼마나 닮아있냐가 중요하지 않다는
특별하지 않지만 진짜 중요한 진리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4세~6세 아이들과 읽어보며
다름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해보길추천해요.
j****y 2023.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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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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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어린이가 마주하게 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아빠를 찾아요 | 어린이 그림책 장수경 지음 | 뜨인돌어린이 | 2023 하얗고 복슬복슬한(아마도 푸들인듯한) 길리는  똑같이 하얗고 북슬북슬한 엄마와 점박이 무늬가 있는 달마시안 아빠와 '노랗고 뾰족한 귀를 가진 셰퍼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엄마, 아빠가 국제결혼을 해서 제 3의 나라에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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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어린이가 마주하게 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아빠를 찾아요 | 어린이 그림책
장수경 지음 | 뜨인돌어린이 | 2023

하얗고 복슬복슬한(아마도 푸들인듯한) 길리는 
똑같이 하얗고 북슬북슬한 엄마와
점박이 무늬가 있는 달마시안 아빠와
'노랗고 뾰족한 귀를 가진 셰퍼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엄마, 아빠가 국제결혼을 해서 제 3의 나라에 정착한 셈이지요.
아니, 길리가 엄마만 쏙 빼닯은 것을 보면 달마시안 아빠가 친아빠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길리는 아빠와 둘이 아빠의 고향인 달마시안의 나라에 놀러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아빠를 잃어버립니다. 
주변의 개들이 길리의 아빠를 찾아주려고 하지만 아빠와 너무나도 다른 외모 탓에 아빠를 찾아주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리만의 방식으로 슬기롭게 아빠를 찾아내지요.

엄마 아빠는 이렇게나 다른데 어떻게 서로 만났는지,
왜 그들은 셰퍼드 나라에서 사는지, 
아이는 아빠를 왜 하나도 닮지 않았는지,
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정말 복잡한 배경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시선에서는 그냥 단순히 아빠를 잃어버렸다가 찾는, 그냥 외모만 다를 뿐 우리네 일상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그냥' 이야기일 뿐입니다. 

다문화 가정을 대할 때 우리의 태도와 완전히 같지요.
그들을 대할 때 어른의 머리 속에는 백만 가지 질문이 떠오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그냥 외모가 조금 다른 '같이 놀 수 있는 친구'일 뿐입니다.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잃어버린 아빠를 찾는 '기발한 방법'을 소개하고
어른들에게는 다문화 가정, 혹은 새로이 합쳐진 가정을 어떠한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analogue_parenting
#아날로그육아

h*********n 2023.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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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알아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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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다문화 가정이 있어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이나 질문이 그 친구들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이 그림책을 펼쳤어요. 아빠와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아빠의 고향에서 아빠를 알아가는 것이 행복한 길리. 아빠와의 둘만의 비밀 암호도 있을 정도로 길리만큼 아빠와 돈독한 아이도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생김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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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다문화 가정이 있어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이나 질문이 그 친구들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이 그림책을 펼쳤어요.

아빠와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아빠의 고향에서 아빠를 알아가는 것이 행복한 길리.

아빠와의 둘만의 비밀 암호도 있을 정도로 길리만큼 아빠와 돈독한 아이도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생김새도 다르고, 털 모양도 다르지만 그 누가 이들을 가족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족 사이에 겉모습이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

가족은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l****7 2023.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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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다양성에 대해 다루기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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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의 작가님은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 후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해요. 다른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족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자주받는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러한 작가님의 찐경험에서 만들어진 다문화 그림책이라 우리반 아이들과 다문화에 대한 주제를 나눌 때 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만났습니다.2학년 통합교과에서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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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의 작가님은 국적이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 후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해요. 다른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족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자주받는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이러한 작가님의 찐경험에서 만들어진 다문화 그림책이라 우리반 아이들과 다문화에 대한 주제를 나눌 때 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만났습니다.
2학년 통합교과에서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함께 하기에 딱이네요??

달마시안 아빠와 푸들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길리는 셰퍼드나라에 살고 있어요. 길리와 셰퍼드는 겉모습과 색이 너무나 달라요. 또 수많은 셰퍼드 사이에 엄마와 길리만 유독 눈에 띄는 모습이 타국에 살고있는 외국인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고 있네요.

다문화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길리는 아빠의 고향인 달마시안지역으로 여행을 떠나요. 아빠의 고향에서 길을 잃어버린 길리! 하지만 새롭게 만난 친구들의 도움으로 아빠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나와 다른 모습을 가진 친구를 만났을 때 편견이나 배척없이 선뜻 손을 내밀고 도와주는 모습 그리고 존중하는 모습이 예쁘게 표현된 그림책이네요.

꼭 다문화가 아니더라도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학급에서 모두가 즐겁고 존중받는 한해살이를 만들기 위해선!!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밑바탕이 되어야합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기에 너무 찰떡이네요 ??
YES마니아 : 로얄 1**********y 2023.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