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영어의 구두법 리뷰 별점은 책 내용에 줌. 문제는 ebook으로 보자니 폰, PC, 리더기(6인치)에서 가독성이 영 떨어진다는 거다. 책에 컬러로 구분된 부분들이 있어서 참고하려면 일단 리더기 아웃. 글자 크기 조절이 되지 않아서 작은 기기에서 보기 어려움. 폰, 리더기 아웃. PC는 그나마 낫지만 눈이 아파서 오래 보지 못한다. 종이책을 선택했어야 한다는 한탄. |
사람in에서 출판한 영어 관련 도서는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전의 모든 숫자 영어표현 도서도 많은 도움을 받아 이 도서도 기대가 큽니다. 영어 글을 읽다보면 구두점 때문에 잠깐 멈칫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이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포스트로피, 쉼표, 콜론, 세미콜론부터 슬래시, 하이픈, 꺽쇠괄호 등등 여러가지 표현법을 알려줍니다. 또 매체에 따라 표기법이 조금씩 다른데 이런 부분도 표시를 해줘서 좋습니다. |
자주쓰는 기호말고는 이걸 대체 영어로 뭐라고 하지?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두법들의 사용법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은데, 구두법이 한가지로 통일 된 것이 아니라 일반 도서, 과학문헌, 학술적인 글, 뉴스기사 등 어떤 글에 쓰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예시를 들어가며 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번 읽었다고 아는게 아니라, 옆에 두고 쓸때마다 꺼내서 읽는 용으로 좋습니다. |
영어로 된 문장을 읽어 보면 아포스트로피 쉼표 마침표 콜론 세미콜론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물음표 느낌표 줄임표 하이픈 엠대시 엔대시 괄호 꺾쇠괄호 슬래시와 역슬래시 등의 여러가지의 형태가 나오는데 그렇게 나오는 영어문장에서 쉽게 이해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떻게 이해하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많은 상황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구매해 보았습니다. 책 내용에 있어 저자분이 어떤 내용을 설명하는데 있어 단편적으로 간단히 이것은 이렇다로 써 놓은 것이 아닌 되도록이면 설명을 많이 하려고 하는 설명을 아끼지 않으려는 것이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풍부한 설명이 있어 이러한 주제로 더 많은 내용으로 또 책이 나온다면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
구두법, 영어의 기본이자 완성 우리말에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글쓰기의 기본이자 완성입니다. 아무리 유려한 글이어도 띄어쓰기가 안 돼 있고, 맞춤법이 틀리면 그 글을 쓴 사람의 인격까지 의심받는 세태입니다. 영어라고 다를까요? 쉼표 하나로 저자의 의도가 달라지고, 하이픈의 유무로 문장의 의미가 바뀌기에 구두법은 단순히 문장 부호의 활용법이라고 보아 넘길 수 없습니다. 다 아는 것 같지만 막상 활용하려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구두법. 그동안 무심히 봐 왔던 구두점의 숨은 힘을 알면, 필자의 의도가 보이고 접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구두법을 정확하게 몰라서, 잘못 해석하는 일이 빈번한 것 같아 구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