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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이 끝나기 전에는 완독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 책이다. 여러 해, 늘 완독하지 못하고 조금씩 조금씩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이상한 책이기도 하다. 결혼을 앞둔 남녀 사이에 어떤 감정이 있을지 알고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터. 그때 남자에게 지난 연인의 편지가 도착하면서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글쎄, 결혼을 앞둔 상태여서 그런지 왜인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지는 또 그게 전부가 아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생각해보면 우리 사는 동안 모든 관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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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가와무라 겐키 작가님께서 쓰신 소설로 소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주인공 후지시마와 야요이는 연애 초기의 설렘은 온데간데 없이 무덤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던 때에 후지시마에게 옛 연인인 하루의 편지가 도착하고, 또 야요이가 사라지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가 묘해집니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 원론적인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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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북스 출판사에처 출간 된 가와무라 겐키 작가의 [대여] 4월이 되면 그녀는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번에 영화개봉이 되면서 원작을 읽고 싶었는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따뜻한 연애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 같은 작가님의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소설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한 때 열정적으로 사랑했지만 미적지근한 관계가 되어버린 정신과 의사인 후지시로와 약혼녀인 수의사 야요이. 어느날 후지시로의 옛 연인 하루의 편지로 인해 서로를 아낌없이 사랑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전작도 그랬지만 이런 진부할 뻔한 연애소설에도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님의 모습이 녹아들어가 있어 좋았어요. |